지난 13일 현대차그룹이 신흥증권 최대주주 측과 신흥증권 지분 30%와 회사 경영권을 인수하는데 합의해, 이번주 초 관련 사실 공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흥증권의 매각은 중소형 증권사의 M&A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분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또 "상장 증권사의 매각이 이뤄진 만큼 경영권 프리미엄에 대한 실질적인 기준이 제시될 것이고 현재 SC제일은행, 두산그룹 등 추가적인 잠재 매수자가 존재하고 있다는 점이 M&A를 가속화 시킬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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