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박 졸았다"…러시아 대사관저 초소에 차량 돌진

차량 운전자 30대 남성 입건…"음주·마약 반응 없어"
  • 등록 2024-01-29 오전 9:42:48

    수정 2024-01-29 오전 9:42:48

[이데일리 이영민 기자]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로 차량 한 대가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경상을 입었다.

(사진=뉴스1)
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28일 서울 종로구 러시아 대사관저 앞 초소로 차량이 돌진해 경찰관 한 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10분쯤 BMW 차량 한 대가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초소에서 근무하고 있던 경찰관 1명이 목과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차량 운전자 30대 A씨를 안전운전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조사 결과 A씨에게는 음주나 마약 투약 반응이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경찰에게 “순간적으로 졸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와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칸의 여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