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LG전자(066570)는 임직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구미 TV공장에 헬스파크를 만들어 개방했다고 1일 밝혔다.
헬스파크는 우레탄 소재의 농구장·배구장, 탄성 고무매트 소재의 족구장, 지압로 등을 갖추고 있으며, 공장 내 위치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임직원들의 건강 수준은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전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만큼 적절한 건강프로그램을 실시해 임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는 지난 2002년부터 임직원들의 건강지수를 측정해 각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가장 효율적이고 적합한 운동 스타일을 제시해 주는 LGHI(LG Health Index) 프로그램을 실시중이다.
LG전자 디지털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 윤상한 부사장은 “임직원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으로 최상의 임직원 건강을 바탕으로 '1등 디스플레이' 달성을 위해 힘차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