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안심번호제, 野와 다른 새로운 안"

"野 만든 새로운 기법으로 오해하는데 사실과 달라"
  • 등록 2015-09-30 오전 9:56:14

    수정 2015-09-30 오전 10:33:34

[이데일리 김정남 강신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30일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두고 친박계가 반발하는데 대해 “새정치연합 혁신위가 만든 새로운 기법으로 오해가 많은데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안심번호 기법은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휴대전화 여론조사를 하기 위해 오래 전 시행된 일반적인 기법”이라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새정치연합 공천안과는 다른 새로운 안”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공천권을 국민께 돌려드리자는 취지로 오픈프라이머리의 부작용을 최소화해 새로운 안을 제안했는데, 이 안은 양당의 공식기구에서 토론해 거부될 수도 있고 더 좋은 안으로 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추석 민심에 대해서는 “많은 국민들이 ‘경제를 살려달라’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달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면서 “정치가 제대로 해서 청년의 아픔을 덜고 눈물을 닦아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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