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이지아 소속사` 키이스트 엿새만 반등

  • 등록 2011-04-25 오전 11:08:41

    수정 2011-04-25 오전 11:08:41

[이데일리 하수정 기자] 가수 서태지와 부부사이였던 것이 밝혀진 이지아의 소속사 키이스트(054780)가 엿새만에 반등했다.

25일 오전 11시7분 현재 키이스트는 전날보다 4.3% 오른 2425원을 기록하고 있다.

지난 21일 이지아가 서태지를 상대로 위자료와 재산분할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키이스트 주가는 지난 15일 상한가를 기록한 이후 줄곧 약세를 이어왔으며 이른바 `이지아 쇼크`에는 크게 반응하지 않은 채 21일과 22일 1%대 약세로 마감했다.

키이스트는 대주주이자 소속 연예인인 배용준의 브랜드 파워를 이용해 국순당의 `고시레 막걸리`를 일본에 판매하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지난 15일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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