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부동산 실물자산 ESG 평가 트렌드' 워크숍 진행

세계 최대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과 GRESB 주제로 행사 개최
  • 등록 2023-11-10 오전 9:58:09

    수정 2023-11-10 오전 9:58:09

[이데일리 김성수 기자] 마스턴투자운용은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 ERM과 함께 부동산 실물 자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 트렌드를 조망하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전날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 소재 본사 회의실에서 ERM과 손잡고 올해 GRESB(글로벌 실물자산 지속가능성 벤치마크) 평가 동향을 살펴보고 내년도 부동산 분야 ESG 트렌드를 전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스턴투자운용 본사에서 진행된 부동산 실물자산 ESG 평가 특강 현장 (사진=마스턴투자운용 브랜드전략팀)
GRESB는 세계 최고 권위의 ESG 평가로 손꼽힌다. 부동산 실물 자산과 운용사를 대상으로 환경 및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이해관계자와의 관계까지 종합해 입체적으로 평가한다.

이날 세계 최대 환경, 안전보건, 지속가능경영 컨설팅 기업인 ERM의 김은주 컨설턴트가 연사로 나섰다. 김 컨설턴트는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에서 건축환경 전공으로 석사를 취득하고, LEED AP 등 자격을 보유한 그린빌딩 및 부동산 분야 ESG 전문가다.

그는 그간 ERM 코리아 컨설턴트로서 국내 주요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의 GRESB 및 LEED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다.

이날 워크숍에는 올해 GRESB 평가 현황과 결과에 따른 시사점, 내년 GRESB 평가에서 제도적으로 변화되는 점, 추후 준비 사항 등이 논의됐다.

ESG LAB, 브랜드전략팀 등 워크숍에 참여한 마스턴투자운용 내 ESG 유관 부서 임직원들은 회사 경영 전략에 ESG 전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방법론과 향후 방향성에 대한 토론을 활발히 이어갔다.

또한 참석자들은 GRESB의 등급별 커트라인이 매년 상승하는 추세기 때문에 운용 자산의 에너지 및 수도, 폐기물 관리 등에 더 유의하고 이해관계자와의 커뮤니케이션을 보다 활발히 해야 한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스턴투자운용은 최근 ‘GRESB 2023’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그간 ESG 내재화를 위해 기울인 노력을 인정받았다.

GRESB 평가는 총 5개 등급(1스타~5스타)으로 나뉘는데 ‘5스타’는 전체 참여 기업 및 자산 중 총점 기준 상위 20% 내 들어야 받을 수 있는 최상위 성적표다.

이번 평가의 대상 자산인 디타워 돈의문은 아시아 지역 비상장 오피스 중 평가 점수 전체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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