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단풍 즐기려면 '미리 예약'하세요

화담숲 단풍축제 주말 사전예약제 실시
10월3일부터 11월4일까지 단풍축제 열려
  • 등록 2018-08-26 오후 5:47:36

    수정 2018-08-26 오후 5:47:36

단풍으로 물든 화담숲 원앙연못(사진=서브원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가을 전경, 약속의 다리 아래로 모노레일이 지나가고 있다.(사진=서브원 곤지암리조트)
화담숲 가을 전경(사진=서브원 곤지암리조트)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경기도 광주의 화담숲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단풍철을 대비해 사전예약제를 시행한다.

서브원 곤지암리조트는 내달 3일부터 11월 4일까지 ‘화담숲 단풍축제 주말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화담숲 단풍축제는 10월 3일부터 11월 4일까지다. 이에 화담숲 측은 여유롭고 쾌적한 단풍축제 관람을 위해 축제 기간에 주말과 공휴일만 온라인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해당 기간에는 현장 입장권 구매가 불가하며, 시간당 최대 1800명으로 입장객을 제한하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는 화담숲이 지난해 가을에만 약 38만 명이 방문했을 정도로 수도권 단풍명소로 떠올서다. 특히 내장단풍, 당단풍, 털단풍, 적피단풍, 중국단풍, 노르웨이단풍 등 국내에서 가장 많은 400여 품종의 단풍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15개 테마원을 잇는 5.2km의 숲속산책길 등이 있어 아름다운 단풍을 관람하기에 최적의 장소다.

사전예약은 내달 3일, 13시부터 가능하다. 화담숲 홈페이지에 방문 일자와 시간, 인원을 지정해 예매해야 한다. 방문 당일 화담숲과 곤지암리조트 내 비치한 무인발권기를 통해 티켓을 받아야 한다. 다만, 평일은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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