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시리즈코너' 개장 5주년 행사 개최

시리즈코너 개장 5주년 기념 행사 포스터 (그래픽=코오롱FnC)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 FnC부문은 남성복 브랜드 ‘시리즈(Series)’가 서울 용산구 한남동 플래그십 스토어(체험형 매장) ‘시리즈코너’ 개장 5주년을 맞아 고객 대상 기념행사 등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리즈는 개장 5주년을 기념해 ‘컴 온! 뉴 스타(Come on! New Start)’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선 시리즈코너에 입점한 시리즈, 래코드, 이솝 등 6개 브랜드의 벼룩시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작가와 모델이 마주 보며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낯낯이 초상화’ 이벤트를 마련했다. 아울러 여성 3인조 전자현악기 그룹인 ‘바이올렛’의 작은 연주회도 준비했다.

여름 휴가철에 맞춰 여행에 어울리는 브랜드로 ‘팝업 존’도 구성했다. △여행 캐리어 브랜드 ‘크러쉬 배기지(Crash Baggage)’ △플립플랍 브랜드 ‘하바이아나스(Havaianas)’ △선글라스 브랜드 ‘벤시몽 아이웨어(Bensimon Eyewea)’ 등 세 가지 브랜드를 소개한다.

한경애 코오롱FnC 상무는 “시리즈코너가 기존 의류 판매장에서 벗어나 다양한 브랜드를 ‘숍인숍(매장 내 입점한 매장)’으로 구성해 패션 매장 진화의 가능성을 보여준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참신한 시도를 통해 앞서 가는 의류 매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