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교육조례 혁신방안 정책토론회' 열어

정덕영 의장 "교육 공공성 강화에 앞장설 것"
  • 등록 2022-02-11 오전 11:21:26

    수정 2022-02-11 오전 11:21:26

[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양주시의 올바른 교육정책 구축을 위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 양주시의회는 10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뉴노멀 시대 양주시 교육조례의 혁신방향’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정덕영 의장(가운데)이 좌장을 맡아 양주시 교육조례 혁신방안 정책토론회를 진행하고 있다.(사진=양주시의회 제공)
이날 토론회는 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발제자와 지정토론자만 참석해 진행하고 유튜브로 토론회를 실시간 생중계하면서 시민들과 소통했다.

정덕영 시의회 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토론회에서는 조명희 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장이 지방교육자치와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의 역사와 양주시 교육경비 보조에 관한 조례의 개정방향과 핵심내용에 대해 주제 발표했고 최병운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과 한미령 양주시의회 의원이 지정 토론을 진행했다.

토론에서는 교육보조금을 심의하는 ‘교육발전심의위원회’의 위촉직 위원인 시의원을 기존 1명에서 2명으로 늘려 양주시의 생활권이 동·서부로 나뉜 점을 반영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교육경비가 늘고 있는 상황에서 보조금 사용 주체인 학교장에게 일정한 권한을 부여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어 한미령·안순덕 양주시의회 의원과 김경이 양주덕산초등학교장, 박효연 덕산초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양주시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더했다.

정덕영 의장은 “교육은 우리가 몸담은 도시의 성장과 미래를 좌우한다”며 “변화무쌍한 뉴노멀 시대에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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