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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스파크플러스에 따르면 전날 오픈한 강남점은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대륭서초타워 6개 전 층을 사용한다. 2호선과 신분당선 더블 역세권이라는 지리적 편의성과 함께 넓은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글로벌 투자기관 스파크랩과 아주호텔앤리조트의 투자로 설립된 공유 오피스 스파크플러스는 지난 2016년 11월 역삼역 아주빌딩에 1호점을 오픈한 이후 총 5개 지점(유니버스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을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강남점을 오픈하면서 2년만에 지점을 6개까지 확장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스틱벤처스,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한편 스파크플러스는 오는 2021년까지 지점을 25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