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올해도 유현주' 골프단 4기 출범

2016년 창단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 프로 골프단 창단 7년차
유현주·안수빈·홍세희 프로에 인주연·이주미 영입..라인업 강화
골프 연계 사회 공헌활동 지속 전개
  • 등록 2022-04-05 오전 10:39:11

    수정 2022-04-05 오전 10:39:11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골든블루가 골프단 선수를 보강해 ‘골든블루 골프단 4기’를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골든블루 골프단 4기. (사진=골든블루)
이번에 출범한 골든블루 골프단 4기는 2016년 골프단 창단 멤버인 유현주 프로, 2020년 2기 안수빈 프로, 지난해 3기로 합류한 홍세희 프로와 함께 올해 새롭게 영입된 인주연, 이주미 프로 총 5명으로 탄탄한 라인업을 완성하고 새로운 시즌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2016년부터 6년 넘게 골든블루와 함께 해온 유현주 프로는 팀의 중간에서 골프단 4기를 이끄는 맏언니로 성장하며 분위기를 주도하고 후배 선수들에게 꼼꼼한 조언과 노하우를 알려주는 리더십과 노련함을 보여주고 있다.

골든블루 골프단 2기 후반부에 합류한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의 안수빈 프로는 2020년에 드림투어에서 첫 승을 거두고 지난해 9월에는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하나금융 챔피언십 경기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라 화제를 불러일으켜 올해는 더 큰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기부터 함께한 홍세희 프로는 2016년도에 처음 KLPGA에 입회한 이후 어느덧 7년차 프로 선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뛰어난 실력과 비주얼로 많은 골프팬들의 인기를 얻으며 올해 최고 성적을 자신하고 있다.

이상 3명의 선수와 함께 골든블루는 골프단 4기를 출범시키며 분위기를 쇄신하고 선수단 정비를 위해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국가대표 출신의 인주연 프로와 국가대표 상비군에서 활약한 이주미 프로 2명을 새로이 영입했다. 특히 인주연 프로는 2018년도에 KLPGA 투어에서 생애 첫 우승과 2번의 3위를 기록하는 등 톱10에 수차례 이름을 올리며 꾸준한 경기력을 뽐내고 있는 선수로 올해 두 번째 우승컵을 안을 수 있을지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주미 프로는 2013년도에 KLPGA에 입회한 잔뼈가 굵은 프로 선수로 드림투어에서 우승과 지난해 KLGP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5위를 기록하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아 올 시즌에는 그 동안의 플레이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골든블루는 두 선수의 실력, 스타성 등 향후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최종 영입을 결정했다. 올 시즌 골프단의 기량이 한층 더 강화되어 보다 견고한 골든블루 골프단으로 발전시켜 실력을 입증해 가겠다는 각오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선수들로 구성된 이번 4기 선수들은 그 어느때보다도 강한 각오와 다짐을 보이고 있다”며 “새로운 두 선수들이 골든블루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국내 위스키 업계 최초의 골프단 소속 선수로서 자부심을 갖고 단단한 팀 울타리 안에서 소속 선수들끼리 시너지를 발휘해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프로 선수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골든블루 골프단 4기는 오는 7일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KLPGA 투어에 출전할 예정이다.

지난 2016년 프로 골프단을 창단한 골든블루는 선수 후원뿐 아니라 소속 선수 우승 시 상금의 36.5%에 해당하는 액수를 회사가 추가로 마련해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하는 등 골프와 기부를 접목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골프의 대중화와 저변 확대를 이루고자 노력하고 있다. 2016년에는 제주 사랑의 열매에 1억원, 2017년도에는 광주 사랑의 열매에 5000만원을 기부했으며 2018년도에는 세계 유일의 여자골프 국가 대항전인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에 주류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버디 이벤트를 진행하고 마련된 특별 기부금을 인천 사랑의 열매에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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