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초교 32곳 주변 횡단보도에 노란색 안전도색

  • 등록 2020-06-12 오후 1:14:14

    수정 2020-06-12 오후 1:20:22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의정부시가 어린이보호구역 등에 시설물 설치를 통한 안전한 통학길 조성에 나선다.

경기 의정부시는 6월 말까지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횡단보도에서 발생하는 어린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12일 밝혔다.

청룡초 주변 횡단보도에 실시한 노란색 안전 도색.(사진=의정부시)
이에 따라 시는 청룡초등학교 주변 횡단보도 앞을 안전을 상징하는 노란색으로 도색해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시인성을 높이고 운전자들의 서행을 유도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어린이 안전시설물을 시범 설치했다. 나머지 31개소에 대해서는 6월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2017년 경기도 주관 ‘어린이 안심통학로 유니버설디자인 시범사업’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경의초등학교 일원에 안전시설물을 시범 설치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에 발맞춰 초등학교 학생들의 등교가 시작되는 시점에 맞춘 어린이 안전시설물의 설치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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