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900만 돌파…18일부터 기념 할인전

2030대 회원 20% 증가
“최대 30% 할인 혜택 ‘클럽’ 회원 125만명 넘어”
채널 통합·편의 제고한 ‘홈플 ONE 등급제’ 성과
  • 등록 2024-01-17 오전 10:47:43

    수정 2024-01-17 오전 10:47:43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홈플러스는 운영 중인 멤버십 서비스 ‘마이홈플러스’의 회원이 900만명을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연내 누적 회원 1000만명 목표 달성이 가시화하는 모양새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마이홈플러스 회원의 900만명 돌파는 온·오프라인 통합 무료 멤버십으로 승부수를 띄운 ‘홈플 ONE 등급제’ 출범 200일 만의 성과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에 방점을 두고 실질적인 혜택을 설계한 멤버십 전략이 고물가 시대를 관통했다”며 “물가 첨병으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면서 기존 등급제보다 고객 편의와 혜택을 넓힌 무료 멤버십을 선보이면서 단골 잡기에 성공했다”고 자평했다.

‘홈플 ONE 등급제’ 혜택을 받은 고객 수는 지난해 오프라인 등급제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2030 멤버십 회원 수는 3년 전보다 약 20% 늘었다.

온·오프라인 채널 교차 구매 고객 수도 크게 늘었다. 마트/온라인, 익스프레스/온라인 채널 교차 구매 회원 수는 ‘홈플 ONE 등급제’ 론칭 이전보다 각각 약 10% 늘었다. 마이홈플러스 앱 주간 이용자수는 최대 110만 명을 기록했으며, 10명 중 6명이 장보기를 위해 멤버십에 신규 가입했다.

각 카테고리별 혜택을 제공하는 ‘클럽’ 가입 회원 수는 멤버십 론칭 이전보다 15% 늘어 125만명에 달했다. 홈플러스는 월 최대 3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베이비틴/미트/패피/마이펫/홈슐랭/여행/델리/주주 등 8개 클럽을 운영하고 있으며, 클럽 회원 구매율은 30%가 넘는다.

홈플러스는 ‘멤버십 회원 900만 돌파’를 기념해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멤버특가’ 행사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첫 주차인 오는 24일까지는 농협안심한우 전품목, 신선특란, 지리산 설향딸기 등을 최대 반값에 선보인다.

구매 빈도가 높은 가공식품으로 구성한 ‘9900원 기획전’도 연다. 봉지라면, 세계맥주 등이다.

한편 홈플러스는 지난해 6월 ‘홈플 ONE 등급제’를 출범, 채널 통합으로 각 채널별 연계를 강화하는 등 사용자 경험 극대화에 주력해왔다. 마트/익스프레스/온라인/몰을 구분해 운영해온 기존 등급제를 통합해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구조화했다. 실적 집계 기간을 1개월에서 2개월로 대폭 늘리면서 소비자 부담도 한차례 더 낮췄다. 2개월간 4회 구매에 70만 원 이상을 쓰면 획득할 수 있는 VIP+ 등급은 △최대 12% 할인 등 쇼핑 쿠폰 △생일선물 △무료 주차 등 연간 170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미지=홈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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