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엔씨소프트(036570)는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어린이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를 바탕으로 한 아이패드 애플리케이션 `타요의 우주여행`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타요의 우주여행은 꼬마버스 타요 시즌1의 애니메이션 중 별똥별을 처음 본 타요가 우주여행을 떠나 우주해적으로부터 공주를 구하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앱은 만지고 읽을 수 있는 터치 인터렉션북으로, 우주여행에 출연한 주인공들을 소개하는 코너와 테마송을 동영상과 함께 들을 수 있는 기능, 앱의 내용을 기반으로 한 미니게임 등으로 구성됐다.
엔씨소프트 신사업센터 배석현 상무는 "타요의 우주여행은 어린이가 터치 인터렉션을 통해 직접 체험하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앱"이라며 "앞으로 유익하고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의 인터렉션 북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타요의 우주여행 앱은 출시기념 이벤트 가격인 1.99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한글과 영문을 동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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