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데이터헌트는 지난 1일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에서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에 2021년 하반기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 (사진제공=데이터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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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바우처는 데이터, AI 비즈니스의 혁신 혹은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수요기업에 데이터의 구매 또는 가공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헌트의 경우 해당 사업에 매년 공급기업으로 참여해왔다.
데이터헌트는 AI 개발 또는 데이터 구축이 필요한 기업에 크라우드 소싱 기반의 데이터 수집, 가공 업무를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데이터헌트는 데이터 라벨링과 검수 과정에서 AI가 사람의 업무를 보조하는 AI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데이터 작업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50% 이상 절감하면서 동시에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데이터헌트 관계자는, “최근 인하우스 AI팀과 모회사인 피스컬노트와의 머신 러닝 기술 협력을 통해 더 많은 분야의 데이터 작업을 자동화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추후 데이터바우처 사업에 함께 지원 시 수요기업들이 동일 예산에서 더 많은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터헌트의 서비스와 데이터바우처 관련 상담은 데이터헌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