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신도시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 1일 첫 삽

  • 등록 2016-04-05 오후 1:22:59

    수정 2016-04-05 오후 1:22:59

[이데일리 정수영 기자] 양산신도시 핵심 복합쇼핑몰 ‘라피에스타 양산’이 지난 1일 첫 삽을 떴다. 정우건설산업은 이날 나동연 양산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첫 테이프를 끊고 기공식(사진)을 열었다고 5일 전했다.

라피에스타 양산은 지하 3층~지상 7층 연면적 12만 7800여㎡ 규모로, 양산신도시 최대 규모 랜드마크급 쇼핑몰이다. 연면적으로 따지면 잠실종합운동장(11만1792㎡)보다 크고 일반적인 축구장의 11배에 달한다. 점포는 총 539개로 전용면적 18~289㎡로 구성돼 있다.

‘라피에스타 양산’이 들어서는 부지는 신도시 내 희소성이 높은 유통상업용지로 문화·집회시설은 물론 대형마트도 들어설 예정이다. 정우건설산업은 대형마트·멀티플렉스 영화관을 유치하는 등 다방면에서 양산신도시 상권 활성화를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분양홍보관은 경상남도 양산시 물금읍 가촌리 1295-2 정우프라자 4층에 있으며 현재 분양상담 및 방문을 사전 예약제로 진행 중이다. (055)366-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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