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이 공개한 사진은 ‘버닝썬’ 사건에서 ‘경찰총장’으로 지목된 윤 모 총경의 존재가 알려진 후 보수 유튜브 채널인 ‘가로세로연구소’ 등이 공개한 사진이다.
이에 대해 조 수석은 “과거 민정수석실 직원이다. 청와대 근처에 있는 모 식당에서 전체회식이 있던 날”이라고 말했다.
조 수석은 또 “전체 회식날 제가 테이블별로 돌면서 직원 개개인과 사진을 찍은 것에 불과하다. 이 사진이 어떻게 갑자기 나왔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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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승리, 정준영 등과 유착 의혹을 받은 윤 총경은 지난해 7월까지 문재인 정부의 민정수석실에서 근무했으며, 당시 사건 연루자들과 골프 회동을 했던 사실이 경찰에 의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