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제 8회 파트너스데이’ 개최..베어로보틱스 등 수상

동반성장위원회와 300여개 파트너 기업 참석
‘22년 KT 경영비전 공유
안전대책 강화, 안정적 고객서비스, 디지코 성장 강조
파트너 어워드 진행
‘AI서빙로봇’ 베어로보틱스 등 총 37개 기업 수상
  • 등록 2022-01-18 오후 2:41:29

    수정 2022-01-18 오후 2:41:29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KT 구현모 대표가 환영사를 하고 있는 모습
KT 구현모 대표(좌측)와 AI서빙로봇 파트너사 베어로보틱스 김준수 대표(우측)가 디지코 성장을 위해 협력을 강조하는 기념 세레모니를 하고 있는 모습
KT 구현모 대표(좌측)와 AI서빙로봇 파트너사 베어로보틱스 김준수 대표(우측)가 ‘파트너 어워드’ 시상 후 기념촬영 하고 있는 모습
파트너스 데이 행사 현장 전경. 앞 테이블에 동반성장위원회 권기홍 위원장(좌측), KT 구현모 대표(중간), 베어로보틱스 김준수 대표(우측)가 자리하고 있다.


KT(대표 구현모)가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 8회 파트너스데이(Partner’s Day)’를 열었다.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300여 개 파트너 기업들이 비대면으로 참석했고,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KT 구현모 대표, Customer부문장 강국현 사장, 경영기획부문장 박종욱 사장, Enterprise부문장 신수정 부사장, AI/DX융합사업부문장 송재호 부사장을 비롯해 일부 파트너 기업의 임직원들이 현장에 참석했다.

KT는 파트너 기업들에게 ‘22년 주요 경영방향을 설명하고 △안전 대책 강화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 △디지코 상생·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안전대책 강화와 안전 인프라 체계적 개선을 강조했다.

아울러 안정적인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칙과 신뢰를 기반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KT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해 장기수요 공유, 부품이원화, 소통협의체 강화 등을 통해 협력하고 고객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파트너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법률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계약 전 과업수행 근절 등 하도급법 준수를 위한 파트너 제보창구도 마련한다.

아울러 변화하는 사업영역에서도 상생을 지속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 개념을 도입했다. 파트너 통합 플랫폼 ‘에코온’을 도입해 KT 사업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외부제안 프로세스를 개선해 파트너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한편, 이날 KT와 협력으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기업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파트너 어워드’도 함께 진행됐다. 제휴협력, 미래사업 등 KT 등 7개 분야에서 총 37개사가 수상했다. AI서빙로봇 파트너사 ‘베어로보틱스’, AI오디오 서비스 ‘휴멜로’, IPTV 파트너사 ‘가온미디어’, 광주지역 5G 구축 파트너사 ‘광명이엠씨’ 등이 대상을 수상했다.

KT 구현모 대표는 “DIGICO KT로의 성장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T가 사업의 운동장을 넓히고 활발한 소통·지원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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