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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어린이책미술관은 안전한 전시 관람을 위해 체온 체크와 출입명부 작성을 의무화하고, 매시간 단위 소독을 진행하는 등 방역을 강화해 운영할 예정이다. 전시 관람료는 6000원이다.
또한 온라인 전시 홈페이지에서는 아동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한다.
대표적인 체험활동은 한 명씩 이야기의 한 장면을 그려 그림책을 완성하는 ‘그림 이야기 릴레이’와 작가들이 작품으로 표현했던 도깨비·용왕·초가집 등 옛 이야기 속 소재를 직접 그려보는 ‘보따리 속에는 무엇이 들었을까?’ 등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아이들이 집에서도 안전하게 전시를 접할 수 있도록 기존 전시보다 온라인 콘텐츠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어디에서나 자유롭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