꽁돈을 운영하는 (주)위두가 미국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일까지 열린 `2011 IFE `(국제 프랜차이즈 엑스포)에 참가해 한국식 고기구이 문화를 미국 시장에 알렸다.
|
꽁돈은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한 것은 벌써 5년전부터다. 꽁돈은 5년전부터 미국 독립기념일 등 국경일마다 용산 미군부대의 기념행사에 고기를 공급하며 반응을 살펴왔다. 그 결과 미국인들도 베이컨을 많이 먹기 때문에 삼겹살에 거부반응이 없다는 결론을 얻었다.
또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연결된 파트너들과 매장 오픈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어서 올 해 안에 미국에서 꽁돈 삼겹살을 맛 볼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캐나다와 브라질 한상협회 대표들과의 지사권 설립을 추진할 예정이며, 러시아에서도 보드카와 어울리는 돈육 요리개발을 완료하고 지사 설립자를 물색 중에 있다.
한편 이번 `2011 IFE`에는 위두 외에도 대호가, 크라제버거 등이 한국관을 구성, 참가해 외국 바이어들에게 한국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