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 고분양가 관리지역 추가 지정·해제

오는 21일부터 적용
  • 등록 2020-12-18 오후 5:36:53

    수정 2020-12-18 오후 5:36:53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는 최근 주택시장 상황과 정부 정책을 반영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신규 지정 및 일부 해제한다고 18일 밝혔다.

(자료=HUG)
이는 정부가 지난 17일 경기도 파주 등 전국 36곳을 조정대상지역으로 추가 지정한 데 따른 후속 조처다. 기존 조정대상지역이었던 인천 중구, 양주시 등이 규제지역에서 해제된 것도 반영됐다.

HUG 관계자는 “그동안 분양가 및 매매가 상승 현황, 정부 정책 및 규제지역 등 시장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선정해 왔다”며 “이번 추가 지정 등을 통하여 고분양가 관리지역을 정부 규제지역과 일치시켜, 정부정책과의 연계성 및 제도의 예측가능성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HUG는 시장 불안을 조기에 해소하고 안정적인 보증리스크 관리를 오는 21일부터 변경된 고분양가 관리지역에서 분양보증 발급 시 고분양가 심사를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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