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학생 73.9%가 등교수업…114곳 등교 불발

개학 이후 학생 12.3만명 검사 받아 780명 양성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학생 확진자 30명 발생
  • 등록 2021-03-25 오후 3:18:46

    수정 2021-03-25 오후 3:18:46

[이데일리 신하영 기자] 지난 1주일간 하루 평균 30명의 학생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기간 교직원 확진자는 일평균 5명이다.

전국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2021학년도 신학기 첫 등교가 시작된 지난 2일 노옥희 울산시교육감이 남구 중앙초등학교를 찾아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고 있다.(사진=뉴시스)
교육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의 교육 분야 코로나19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이날 기준 등교수업을 실시한 학교는 전국 2만512개교 중 99.4%인 2만380개교다. 학내에 확진자가 발생했거나 인근의 산발적 감염에 의해 등교수업을 중단한 학교는 114곳이다. 또 학교장 판단에 따라 재량 휴업을 실시한 곳은 18곳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등교수업 조정 학교는 경기가 38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강원 30곳, 서울 19곳, 충남·전북 각 5곳 순이다.

등교수업을 받은 학생은 전체의 73.9%에 달했다. 지난 24일 오후 4시 기준 전체 593만4910명 중 등교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438만6103명이다.

감염 우려에 따라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3만4281명이다. 보건당국에 의해 격리 조치된 학생이 6269명, 등교 전 자가진단에서 의심증상을 보여 등교하지 못한 학생은 2만8012명이다.

신학기 개학 이후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학생은 12만3042명이며 이 중 78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직원은 2만1909명이 검사를 받아 95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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