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이날 오후 열린 NSC 상임위에서는 한미동맹이 과거의 안보동맹 차원을 넘어 포괄적·호혜적 글로벌 동맹으로 격상된 데 대해 평가하고, 한미 정상회담의 분야별 후속조치를 차질없이 이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P4G 정상회의 관련 논의 등을 위해 이호승 청와대 정책실장도 참석했다.
한편 참석자들은 재외국민 보호 및 지원과 함께 국내 코로나19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취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