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서 구제역 의심 신고 2건 추가돼

  • 등록 2017-02-13 오후 5:24:00

    수정 2017-02-13 오후 5:24:00

[세종=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충북 보은에서 구제역 의심 농장 2곳이 추가로 발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3일 보은의 구제역 발생농장 반경 3㎞ 이내에 있는 한우농가 2곳을 예찰하는 과정에서 구제역 의심축을 잇따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밀 검사 결과는 14일 나올 예정이다.

구제역으로 확진되면 보은 지역에서만 6건의 구제역이 발생하는 것이며, 전북 정읍과 경기 연천까지 포함하면 총 8건으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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