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사회시민회의와 공동주최로 황장수의뉴스브리핑TV 후원으로 유튜브 생중계되는 이날 토론회에서 조형곤 뉴미디어비평가(전 EBS이사)는 발제를 통해 10여만건의 대표적 댓글 조작 사례를 분석한 내용을 발표하고 “142만 국민의 표현의 자유가 학살됐다. 댓글 여론조작은 곧 부정 대선”이라는 점 등을 주장할 예정이다.
황장수 황장수의뉴스브리핑 대표가 ‘드루킹 댓글에서 드러난 문정권의 민주주의 파괴’란 주제의 토론 발표를 통해 김경수 지사와 드루킹 일당 특검에 대한 청와대의 개입의혹과 사법부 판결에 대한 위협, 그리고 최고권력의 수사거부 등 文정권의 민주주의 시스템 파괴 사례들을 주장한다.
제3토론에서 조원룡 변호사는 ‘김경수 유죄 판결문과 권력의 특검 개입의혹 따른 국정조사와 특검 등 법적 측면 검토 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한다.
토론회는 이석우 동국대 객원교수(미디어연대 공동대표) 사회로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황장수의뉴스브리핑’ 유튜브 방송을 통해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