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이달 말 분양

총 3853가구 중 2485가구 일반분양
동래구 최초 단지 내 수영장 갖춰
  • 등록 2018-08-14 오후 4:56:18

    수정 2018-08-14 오후 4:56:18

부산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 투시도. (사진=삼성물산)
[이데일리 박민 기자] 삼성물산과 HDC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이달 말 부산 동래구 온천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동래 래미안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에 지상 최고 35층, 32개동 규모로 총 3853가구로 지어진다. 현재 부산 내 공급된 모든 아파트 중 두 번째로 큰 규모를 자랑하며, 이 중 일반 분양만 해도 2485가구에 달한다.

전용면적 기준 59~114㎡로 소형부터 중대형까지 다양한 평형으로 구성됐다. 동래구 최초로 적용되는 단지 내 수영장을 비롯해 게스트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대거 도입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래구 온천2구역은 부산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원도심으로서 인근에 교육, 교통, 문화, 상권 등 생활에 필요한 인프라를 모두 갖추고 있다.

부산 지하철 1·4호선 환승역인 동래역과 1호선 명륜역, 3·4호선 환승역인 미남역 등이 가까이 있어 이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중앙대로, 충렬대로도 인접해 있다. 이밖에 연내 만덕~센텀 구간의 도시고속도로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향후 교통체증 완화에 따른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도 기대된다.

이번 단지는 부산 전통의 명문학군으로 알려진 동래학군에 속해 온천초와 내산초, 유락여중, 동래중 등 많은 학교와 인접해 있다. 롯데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마트, 홈플러스, CGV 등의 복합쇼핑문화센터의 이용도 용이하며 사직야구장, 실내체육관, 어린이대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생활 여건을 자랑한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곰신' 김연아, 표정 3단계
  • 스트레칭 필수
  • 칸의 여신
  • 김호중 고개 푹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