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3,237.14 14.1 (+0.44%)
코스닥 1,036.11 1.69 (-0.16%)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272건

LH, 2·4대책 전담조직 신설…“인력 강화로 주택 공급 박차”
  • LH, 2·4대책 전담조직 신설…“인력 강화로 주택 공급 박차”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4대책, 사전청약, 3기 신도시 건설 등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심 주택을 적기에 공급하고자 조직과 인력을 현장중심으로 강화했다고 26일 밝혔다.(자료=LH)우선 2·4대책 현장전담조직인 ‘도심복합사업처’를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에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확충했다. 서울 도봉구 쌍문역 등 역세권과 수색동 등 저층주거지 등 도심 주택건설, 신설 1구역 등 공공재개발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다.또한 수도권 주택공급에 집중하기 위해 본사 지원인력 60여명을 사전청약과 보상· 인허가 협의 등이 한창 진행 중인 3기 신도시 건설 현장부서에 보강했다.LH 관계자는 “현재 정부가 지난 6월 7일 발표한 LH 혁신방안 이행과 함께 2.4대책 등 도심주택공급을 동시에 이행해야 하는 어려운 경영환경에 처해 있다”며 “실제로 2·4대책, 3기 신도시 건설 등 부동산 안정화 정책의 성과창출이 시급한 상황으로, LH 혁신안에 따라 채용 등 신규사업에 대한 인력 증원이 중단돼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조직 개편의 배경을 설명했다.김현준 LH 사장은 “당면 과제인 3기 신도시 사전청약과 2·4 대책 등 주택공급 정책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정책 로드맵에 맞게 도심 주택공급이 흔들림 없이 이뤄진다는 신호를 시장과 국민들에게 전달해야 한다”며 “앞으로 LH는 그 어느 때보다 주택공급, 주거복지, 지역균형발전, 도시재생 등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여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I 김나리 기자
“중저가로 몰려”…9년만에 수도권 집값 가장 크게 올랐다
  • “중저가로 몰려”…9년만에 수도권 집값 가장 크게 올랐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이 9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상승했다. 재건축 호재가 있는 서울 아파트 단지와 중저가 아파트로 매수세가 몰렸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예정지로 가격 상승이 두드러졌다. [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부동산, 아파트◇경기 집값 ‘GTX’ 따라 오른다22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7월 셋째 주(19일 기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의 아파트값이 0.36% 올라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9년 2개월 만에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경기는 0.40%에서 0.44%로, 인천은 0.44%에서 0.46%로 각각 오름폭이 커졌다. 서울은 지난주 0.15%에서 이번 주 0.19%로 상승 폭이 키웠다.부동산원 관계자는 “GTX, 신분당선 등 교통·개발 호재가 있는 중저가 단지와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에서 이뤄지는 간헐적 거래가 신고가로 전해지는 등 집값 상승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먼저 서울 아파트값은 이른바 ‘노도강’ 지역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노원구는 이번 주 0.35% 올라 15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도봉구는 0.18%에서 0.27%로, 강북구는 0.12%에서 0.18%로 각각 상승 폭이 커졌다. 노원구는 상계·중계동 재건축 추진 단지를 중심으로, 도봉구는 창동역세권 신축 단지 위주로, 강북구는 미아동 위주로 집값이 올랐다.고가 아파트가 몰려 있는 강남 3구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전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강남구(0.20%)는 일원·자곡동 등 외곽 지역 위주로, 서초구(0.18%)는 반포·잠원·내곡동을 중심으로, 송파구(0.18%)는 오금·방이·가락동 위주로 가격 상승이 계속됐다.경기에서는 ‘GTX 라인’ 등 교통 개선 기대감이 있는 지역의 중저가 단지 위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안성시(0.89%)는 교통망 확충 기대감이 있는 금광면·아양동·공도읍 위주로, 안양 동안구(0.87%)는 정주 여건이 양호한 평촌·관양동 위주로 올랐다. 군포시(0.76%)는 도마교·금정·대야미동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올랐다. 수원 권선구(0.66%)와 평택시(0.66%) 등도 중저가 단지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인천은 교통 호재·재건축 기대감이 있는 연수구(0.59%)와 부평구(0.50%), 계양구(0.48%), 서구(0.45%) 등을 중심으로 올랐다.지방 광역시에서는 대전(0.18%→0.28%)과 부산(0.21%→0.25%), 광주(0.16%→0.22%)가 전주 대비 오름폭을 키웠고, 울산(0.22%→0.15%)과 대구(0.09%→0.08%)는 상승 폭을 줄였다.[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서울 용산, 마포 아파트◇가을 이사철 대비…전셋값도 껑충전국의 아파트 전셋값도 0.16%에서 0.20%로 상승 폭을 키웠다. 수도권 전셋값은 0.22%에서 0.25%로 오름폭이 커졌다. 작년 11월 넷째 주(0.25%) 이후 8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서울이 0.13%에서 0.15%로 오름폭을 키웠고 경기가 0.24%에서 0.29%로, 인천이 0.34%에서 0.35%로 모두 상승 폭을 키운 영향이다.방학·가을 이사철을 앞둔 전세 수요도 전셋값 상승을 자극했다. 양천구(0.24%)는 지난주에 이어 방학 이사 수요 영향이 있는 목동신시가지 위주로 전셋값이 올랐고, 강남구(0.14%)는 학군 수요가 있는 삼성·대치동이나 일원·수서동 위주로 상승했다. 노원구(0.21%)는 교육 여건이 양호한 상계·중계동 대단지 위주로, 도봉구(0.19%)는 창동역세권 신축 위주로 전세가 강세를 보였다. 강북구(0.18%), 용산구(0.15%) 등도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부동산원은 “재건축 실거주 2년 규제 철회 영향으로 서울 일부 지역은 매물이 증가해 상승 폭이 유지되거나 축소됐으나 그 밖의 지역은 방학 이사 수요와 준공물량 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상승 폭이 커졌다”고 말했다.
2021.07.22 I 황현규 기자
서울 집값강세 지속‥안양·안산·군포는 뜨거웠다
  • 서울 집값강세 지속‥안양·안산·군포는 뜨거웠다
  • [이데일리 장순원 기자] 전국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소폭 진정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서울 아파트값은 강세를 지속했다. 재건축 기대감과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 부각한 강북권 위주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한국부동산원은 2021년 7월 2주(12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0.24% 상승, 전세 가격은 0.16% 상승했다고 15일 밝혔다. 출처:한국부동산원전국 상승률은 한 주 전과 견줘 0.2%포인트 줄었다. 수도권 상승률도 전주 0.35%에서 0.32%를 기록했다. 지방과 5대 도시도 상승폭을 줄였고 세종은 하락전환했다. 반면 서울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172개)은 한 곳 줄었고 보합 지역 3개에서 0곳으로 줄었다. 하락 지역은 4곳으로 늘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0.15%, 인천 0.44%, 경기권이 0.4% 올랐다. 우선 서울에서는 금리인상 우려와 코로나 변이확산 탓에 관망하는 흐름이 짙어졌다. 매수문의가 많지 않은 가운데, 재건축이나 개발 호재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아파트가격이 올랐다. 강북 14개구는 0.16% 올랐다. 노원구(0.27%)는 상계ㆍ중계 역세권과 재건축 기대감 있는 단지 위주로, 중랑구(0.19%)는 중화ㆍ신내동 구축 위주로, 도봉구(0.18%)는 창동 역세권과 주변 단지 위주로, 은평구(0.15%)는 거주여건이 좋은 녹번ㆍ응암동 신축 위주로 상승했다. 강남 11개구는 0.15% 상승했다. 서초구(0.19%)는 잠원동과 서초동 주요단지 위주로, 강남구(0.16%)는 도곡ㆍ대치동 위주로, 송파구(0.16%)는 잠실ㆍ문정동 위주로, 강동구(0.16%)는 천호ㆍ암사동 신축과 명일동 재건축 위주로 강세를 보였다. 교통 호재와 중저가 수요 있는 청학ㆍ연수ㆍ동춘동 위주로 인천은 0.53% 올랐다. 경기지역도 0.4% 뛰었다. 안양 동안구(0.86%)는 비산ㆍ관양동 등 교통망 확충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안성시(0.85%)는 공도읍ㆍ옥산ㆍ아양동 등 저가 단지 위주로 가격이 올랐다. 군포시(0.70%)는 산본ㆍ부곡동 주요 단지 위주로 집값이 뛰었다. 반면 세종시는 행복도시 위주로 매물이 쌓이면서 상승에서 하락 전환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 가격은 지난주 대비 상승폭 축소됐다. 수도권(0.23→0.22%)은 상승폭 축소, 서울(0.11→0.13%)은 상승폭 확대, 지방(0.14%→0.10%)은 상승폭을 축소했다.
2021.07.15 I 장순원 기자
"전국이 불장"…지난달 수도권·광역시 집값 상승폭 커졌다
  • "전국이 불장"…지난달 수도권·광역시 집값 상승폭 커졌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지난달 전국 주택 가격이 전월에 비해 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 등 수도권과 지방의 주택 가격 상승폭이 5월에 비해 더 커졌다. 다만 세종은 상승폭이 축소되면서 비교적 집값이 안정되는 모양새다.15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전국 월간 주택종합 매매가격은 0.79%로 전월(0.70%)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86%→1.04%)과 서울(0.40%→0.49%)도 상승폭을 확대했다. 지방(0.55%→0.56%)도 상승폭이 커졌는데, 5대광역시(0.72%→0.76%)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다만 세종은 상승률이 0.05%를 기록, 전월 0.22%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0.49%)은 정비사업 기대감 있거나 저평가 인식이 있는 지역 위주로 크게 올랐다. 경기(1.32%)는 안양ㆍ군포시 등 서울 접근성 양호한 지역 위주로, 인천(1.46%)은 연수ㆍ부평구 등 교통호재가 있거나, 신도시 추진 등으로 기대감 있는 계양구 위주로 상승했다.구체적으로 노원구(1.02%)는 경전철ㆍ정비사업 등으로 수요 꾸준한 중계ㆍ하계동 등 위주로, 도봉구(0.67%)는 역세권이나 도봉ㆍ방학ㆍ쌍문동 중저가 단지 위주로, 마포구(0.48%)는 아현ㆍ성산동 주요 단지 위주로, 성북(0.44%)ㆍ은평구(0.36%)는 정비사업 이슈 있거나 구축이나 노후지역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97%)는 서초ㆍ방배동 등 구축단지나 다세대 위주로, 강남구(0.73%)는 개포동 등 위주로, 강동(0.67%)ㆍ송파구(0.61%)는 리모델링 등 기대감 있거나 외곽 위주로 상승했다. 지방에선 부산(1.01%)이 교통호재 영향 있거나 재건축 기대감 있는 지역 위주로, 제주(0.92%)는 제주시 대단지 및 재건축 단지 위주로, 대전(0.78%)은 정주여건이 양호한 유성·서·중구 등 위주로 충북(0.65%)은 청주시 서원구가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유형별로 보면 아파트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은 1.17%로 주택 상승률 0.79%를 상회했다. 수도권(1.53%), 서울(0.67%), 지방(0.83%) 모두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매매값 상승과 함께 전셋값 상승폭도 커졌다. 전국 월간 주택종합 전세가격은 0.45%로 전월(0.36%)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수도권(0.36%→0.55%) 및 서울(0.18%→0.36%)은 상승폭 확대, 지방(0.35%→0.37%)도 상승폭이 커졌다.
2021.07.15 I 황현규 기자
'천지개벽' 쌍문·방학역, 도봉구 랜드마크되나
  • [복덕방기자들]'천지개벽' 쌍문·방학역, 도봉구 랜드마크되나
  • [이데일리 하지나 김나리 기자] “역세권은 그 지역의 이미지이다. 역세권 개발로 해당 지역의 랜드마크를 만들 수 있다”(김제경 투미부동산 컨설팅 소장)정부는 지난 2·4대책에서 민간사업으로는 개발이 어려운 노후지역에 공공이 주도해 신규주택을 공급하는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특히 쌍문·방학역세권은 첫 역세권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데일리 건설부동산부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은 서울 도봉구 일대를 방문해 해당 후보지 현장 분위기와 개발 추진 현황 등을 살펴봤다. 쌍문·방학역세권 후보지는 이미 70% 안팎의 주민동의율을 확보하면서 역세권 도심주택복합사업 후보지들 중에서도 가장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후보지로 발표됐고, 지난달 초 예정지구 동의서를 LH에 제출했다.김동인 LH 수도권주택공급특별본부 도심택지사업처 부장은 복덕방기자들과 만나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은 민간재개발 대비 2배 수준의 용적률 인센티브와 건축규제 완화, 투명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 저렴한 분양가 및 토지 등 소유자의 추가 수익 보장 등을 바탕으로 토지 등 소유자의 부담은 경감하고 사업 리스크는 공공이 부담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LH 측은 쌍문·방학역 역세권 사업후보지에 대한 연내 지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사업이 완료되면 쌍문·방학역세권에는 2000여가구의 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주도해 도봉구 일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제경 투미부동산 컨설팅 소장은 “쌍문·방학역 일대 지역이 2종 일반주거지역인데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을 하면 준주거 지역으로 상향되기 때문에 사업성 부분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도봉구 일대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을 전망”이라고 말했다.※본 기사는 유튜브 채널 ‘복덕방기자들’에서 영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획=김나리 하지나 기자진행=하지나 기자촬영=남우형 이준우 PD편집=남우형 PD 김나리 기자
2021.07.12 I 하지나 기자
멈추지 않는 서울 집값…이번주 0.15% 올라 1년 반만에 최고치
  • 멈추지 않는 서울 집값…이번주 0.15% 올라 1년 반만에 최고치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집값이 고공행진을 거듭하고 있다. 노원구는 서울에서 13주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전세가격은 임대차법 과도기가 지속되면서 전국적으로 상승장이다. 한국부동산원은 7월 첫째 주(5일 기준)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난주 0.12%에서 0.15%로 오름폭을 키웠다고 8일 밝혔다. 이는 2019년 12월 셋째 주(0.20%) 이후 1년 6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또 5월 셋째 주 이후 8주 연속 0.10%대 상승률이다.자치구별로 노원구(0.29%)는 중계·월계동 역세권과 상계동 재건축 위주로 오르며 서울에서 13주 연속 가장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고가단지가 많은 강남3구는 상승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송파구(0.20%)는 잠실동 대단지와 가락동 위주로, 서초구(0.19%)는 서초동 주요 단지와 반포동 재건축 위주로 올랐다. 강남구(0.18%)는 도곡·역삼동 중대형 및 재건축 단지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밖에 동작구(0.18%)는 상도·사당·흑석동이 강세를 보였으며, 도봉구(0.16%)는 상대적 저가 인식 있는 쌍문·창동·도봉동 구축이 올랐다. 부동산원은 “서울은 교통호재를 비롯해 전셋값 상승 및 매물 감소 등으로 중저가 지역과 신축, 재건축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전국의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26%로 지난주(0.27%) 대비 상승폭이 축소된 가운데 수도권은 3주 연속 0.35%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는 부동산원이 주간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12년 5월 이후 자료=한국부동산원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경기는 0.43%로 전주와 상승 폭이 같다. 안양 동안구(0.93%)는 비산·평촌동 역세권이 올랐고, 군포(0.76%)·의왕시(0.73%)는 인접지역 대비 저가 인식 있는 지역이 상승세다. 오산시(0.71%)는 오산·부산동 구축 위주로, 안산 단원구(0.70%)는 선부·고잔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다.인천은 0.46%로 전주(0.57%) 대비 상승폭을 줄였다. 이 중 계양구(0.62%)는 정주여건 양호한 작전동 구축이 위주로 집값 상승세가 눈길을 끈다. 인천을 제외한 5대 광역시는 0.22%에서 0.19%로 상승 폭이 줄었다. 세종(-0.03%→0.01%)은 높은 매물 호가로 매수세가 주춤한 한편 조치원읍 중저가 위주로 오르며 상승 전환했다.전세시장은 전국에 걸쳐 ‘불장’이다. 전국의 아파트 전셋값은 0.19%로 지난주(0.17%) 대비 상승폭이 커졌다. 수도권(0.20%→0.23%) 및 서울(0.10%→0.11%)과 지방(0.13%→0.14%)도 상승폭이 확대됐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임대차법 부작용에 따른 전셋값 상승이 집값도 밀어올리는 형국”이라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수도권 매매·전세시장은 당분간 혼란이 계속될 전망”이라고 봤다.한편 부동산원은 통계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이번주 주간 통계부터 조사 표본 수를 3배 이상 대폭 확대(9400가구→3만2000가구)했다. ‘월간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도 확대 개편해 다음달부터 공표할 예정이다. 월간 주택가격 동향 표본은 2만8360가구에서 4만6170가구로 2배 가까이 확대했다.
2021.07.08 I 정두리 기자
"금리 인상 한다"해도…아파트값 계속 올랐다
  • "금리 인상 한다"해도…아파트값 계속 올랐다
  • [이데일리 황현규 기자] 연내 기준금리가 오른다는 예상에도 전국 집값이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6월 마지막주 서울과 수도권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와 동일했고, 지방은 상승폭이 확대됐다.(사진=뉴시스 제공)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6월 4주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12%로 전주와 동일했다. 수도권도 0.35%로 전주와 같았으며 지방(0.19%→0.20%)은 상승폭이 확대됐다. 다만 세종 아파트값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마이너스(-)를 기록, -0.03%의 상승률을 나타냈다.서울의 경우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이 이뤄졌다. 노원구(0.26%)는 교육환경이 양호하고 재건축 이슈가 있는 중계동과 상계동 아파트 위주로, 도봉구(0.14%)는 쌍문ㆍ창동 구축 위주로, 광진구(0.07%)는 광장동 위주로 상승했다. 서초구(0.17%)는 반포ㆍ서초동 재건축 위주로, 강남구(0.15%)는 개포ㆍ대치동 재건축 위주로 상승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인천은 경우 연수구(0.74%)는 정주여건 양호한 옥련ㆍ연수동 소형 단지 위주로, 미추홀구(0.71%)는 용현ㆍ관교동 구축 위주로, 서구(0.62%)는 청라동 위주로, 부평구(0.58%)는 십정ㆍ삼산동 위주로 상승했다. 경기도는 GTX호재가 있는 지역과 저가 아파트가 몰려있는 곳으로 매수세가 몰렸다. 안양 동안구(0.99%)는 역세권과 호계동 위주로, 오산시(0.96%)는 내삼미동과 부산동 위주로, 시흥시(0.85%)는 정왕ㆍ대야동 구축 위주로, 의왕시(0.78%)는 역세권 위주로, 군포시(0.79%)는 산본ㆍ금정동 위주로 상승했다.부동산원 관계자는 “한은의 연내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 언급과 함께 주택가격이 추후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 등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축소하긴했으나 규제완화 기대지역 등의 호가가 높게 유지되며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고 분석했다.앞서 지난달 24일 이주열 한은 총재는 물가안정목표 운영상황 점검 기자간담회에서 기준금리 인상 시기에 대해 ‘연내’라고 못을 박았다. 이 총재는 “최근 한은 집행부 간부(박종석 부총재보)가 기준금리를 한 두 번 올린다고 해서 긴축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한 것에 동의한다”면서 “연내 통화정책 정상화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2021.07.01 I 황현규 기자
2·4대책 후속법안 처리…오늘까지 등기하면 현금청산 안된다
  • 2·4대책 후속법안 처리…오늘까지 등기하면 현금청산 안된다
  • [이데일리 김나리 기자] 정부가 발표한 2·4 주택공급대책 후속 법안들이 29일 국회를 통과했다. 2개월의 유예기간을 거쳐 공포 후 9월 초에는 시행될 전망이다.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 모습(사진=연합뉴스)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공주택특별법 등 2·4 대책 관련 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통과된 법안은 공공주택특별법과 도시재생법, 소규모정비법, 주택도시기금법, 주택법, 토지보상법, 재건축이익환수법 등 7개다.이들 법안은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과 주거재생혁신지구, 소규모 재개발,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 등 2·4 대책의 주요 내용을 이행하기 위한 법적 근거를 담았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은 역세권과 저층주거지, 준공업지역 등지에서 공공이 주도해 고밀 개발을 하는 사업으로 3년간 한시적으로 가동된다. 공공이 개발사업을 주도하면서 용적률 등 도시규제 완화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정부는 2·4 대책 발표 이후 지자체 신청을 받아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로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과 중랑구 중랑역, 인천 미추홀구 제물포역 등 총 52곳을 선정한 바 있다. 아직 이들 구역은 법적 근거가 없는 후보지로, 정부는 9월 중 주민 동의율이 높은 곳을 예정지구로 지정할 예정이다. 예정지구 지정 후 1년 이내에 주민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본 지구로 지정돼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이미 서울 은평구 증산4구역과 수색14구역, 불광근린공원, 도봉구 쌍문역 동측 등 4곳이 본 지구 지정 요건인 3분의 2 이상 동의를 확보한 상황이다. 이번 법안 심사 과정에서는 예정지구로 지정된 지 6개월 후에 주민 절반이 반대하면 예정지구가 해제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공공주택 유형에는 주택을 분양받은 이가 이를 처분할 때 발생하는 손익을 사업자와 공유하는 ‘이익공유형 분양주택’이 추가됐다.소규모 주택정비 사업은 대규모 정비가 어려운 10만㎡ 미만의 소형 저층 주거지를 신속히 정비하기 위해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건축규제 완화 등 혜택을 부여하는 사업으로 정부는 서울 금천구와 경기 성남 등 20곳을 선도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주거재생혁신지구 사업은 기존 도시재생 사업지에서 정비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주택 공급 기능을 강화하는 사업으로 서울 구로구 등 7곳을 사업 후보지로 선정했다.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 등의 토지 등 소유자 우선공급권(분양권) 기준일은 법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날로 변경됐다. 앞서 정부는 2·4 대책을 발표하면서 사업지에 투기 수요가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책 발표 다음날인 2월 5일 이후 사업지역 내 부동산을 취득한 경우 우선공급권을 부여하지 않고 현금청산금을 받도록 했다. 그러나 이를 두고 지나친 규제라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국토위 의원들은 공공주택특별법 국회 본회의 의결일까지 이전등기를 마치는 경우는 우선공급권을 인정해 주기로 했다. 이후 법안이 이날 실제 본 회의를 넘으면서 이날까지 주택 등을 구입해 등기를 마친 경우 분양권을 받을 수 있게 됐다.
2021.06.29 I 김나리 기자
래미안 리더스원 29.5억 1위…강남 고가단지 '강세'
  • [주간실거래가]래미안 리더스원 29.5억 1위…강남 고가단지 '강세'
  • [이데일리 정두리 기자] 서울 강남권 고가 단지 강세가 이어지며 집값 상승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면적 85㎡는 2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2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서울 아파트 거래건수는 50건이다.서초구 서초동에 위치한 래미안 리더스원 전용 85㎡가 29억5000만원(23층)에 팔리며 주간 최고가를 기록했다. 신고가다. 이 면적형의 직전가는 지난달 25일 거래된 25억원(19층)이다. 한달 새 4억5000만원이 상승했다.서초우성1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리더스원은 지하 3층~지상 35층, 총 12개동 1317가구 규모로 지난해 9월 준공됐다. 전용면적은 59~238㎡로 구성됐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서울 지하철 2호선 강남역 5분 거리로 강남 노른자 입지를 갖췄다. 2018년 분양당시 가격은 3.3㎡당 4489만원 수준이었다.필로티가 인근 다른 단지에 비해 더 높고 조경과 외벽이 잘돼 있어 외관이 고급스럽다는 평가를 받으며 서초동의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은 2021년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에서 그랜드 프라이즈(Grand Prize)를 수상하기도 했다. 래미안 리더스원의 필로티 가든. (사진=삼성물산)한편 부동산원에 따르면 6월 셋째 주(21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값은 지난주에 이어 0.12% 상승했다. 서울은 노원구가 전주와 마찬가지로 0.25% 올라 11주 연속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강남3구도 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강세가 이어지며 전체 집값 상승을 견인했다. 서초구(0.18%)는 반포·서초동 주요 단지 위주로, 강남(0.17%)·송파구(0.15%)는 재건축 단지 위주로 각각 가격 상승세가 이어졌다.동작구(0.17%)는 신대방·상도동 구축 위주로, 양천구(0.12%)는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단지 위주로 올랐고, 마포구(0.15%)는 아현·상암동 주요 단지 위주로, 도봉구(0.14%)는 창동역세권과 방학동 중저가 위주로 상승했다.부동산원 관계자는 “교통·개발 호재가 있는 중저가 단지와 일부 재건축 단지에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아파트값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고, 강남권 초고가 단지에서도 간헐적으로 이뤄지는 거래가 신고가로 나타나면서 집값 상승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1.06.26 I 정두리 기자
‘주민동의 67%’ 벌써 3곳…은평구, ‘공공개발 메카’ 등극?(종합)
  • ‘주민동의 67%’ 벌써 3곳…은평구, ‘공공개발 메카’ 등극?(종합)
  •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서울 은평구의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 후보지 3곳이 주민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했다. 예정지구 지정에 이은 본지구 지정 요건을 확보하면서 은평구가 도심복합사업의 ‘메카’로 떠오르는 분위기다.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에 참여하는 후보지 중 주민동의 3분의 2 이상을 확보한 곳은 은평구 증산 4구역, 불광 1근린공원, 수색 14구역 등이다. 여기에 도봉구 쌍문역 동측 후보지도 주민동의율이 3분의 2를 넘어섰다.은평구는 도심복합사업 후보지가 많이 포진해 있다. 역세권사업 후보지는 연신내역·녹번역과 새절역 서측·동측 인근 등 4곳이고, 저층 주거지는 주민동의율 3분의 2를 넘긴 3곳에 녹번동 근린공원, 불광2 등 5곳으로 후보지가 총 9곳이다. 강북구(11곳) 다음으로 많다.후보지 면에선 2위지만, 주민동의율에선 단연 선두다. 후보지 9곳 중 8곳이 이미 주민동의율 10%를 확보했고, 이 중 3곳이 3분의 2를 돌파했다. 강북구의 경우 4곳에서만 주민동의율 10% 이상을 얻은 상태다.은평구 후보지들은 규모 면에서도 상당하다. 본지구 지정요건을 충족한 증산4구역은 4139가구, 불광1 근린공원은 1651가구, 수색14구역은 944가구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상암 DMC와 인접해 있는 등 입지가 좋고, 주민들의 열의가 높아 도미노처럼 사업 성사 기대감이 번지고 있다”며 “모범적인 사업의 성공사례가 나오고 은평구 일대의 변화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국토부는 주민동의 3분의 2를 초과한 구역에 대해선 지자체 협의를 거쳐 9월께 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으로, 연내 본지구 지정을 통해 사업을 확정할 계획이다.이어 2022년 사업계획 승인, 2023년 착공을 목표로 신속한 사업추진을 집중 지원한단 방침이다.증산4구역 위치도한편 국토부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1곳과 경기 부천시 5곳 등 총 6곳을 공공복합사업 5차 후보지로 발표했다. 이들 구역에서 사업이 추진된다면 약 1만 1200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것으로 보인다. 홍제동 일대는 앞서 2013년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된 곳이다. 국토부는 이곳을 개발해 대규모 단지 조성과 더불어 지역개방형 문화·체육·생활SOC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역세권 개발 후보지로 선정된 부천시 중동역 일대 또한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곳이다. 입지 여건에도 불구하고 사업 진전이 어려웠던 지역인데, 국토부는 역세권 입지에 맞는 고밀개발과 함께 기반시설 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부천시 원미동 저층주거 일대도 주민주도 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공공참여 하에 개발 인센티브를 부여해 충분한 주택공급을 하겠단 복안이다. 이번 추가 발표로 도심복합사업 후보지는 총 52곳으로 늘었다. 앞서 1~4차 후보지 46곳 중 21곳이 10%이상의 주민 동의를 확보했다. 주민동의는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수적인 요소로, 10% 이상 주민이 사업에 동의하는 구역은 예정지구 지정을 우선 검토한다.
2021.06.23 I 김미영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