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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미디어아트, 디지털 혁명 꽃 피울려면?
  • [전문가칼럼] K-미디어아트, 디지털 혁명 꽃 피울려면?
  • 수원화성과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부여-익산)에서 개최된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이창근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 소장]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지난 9~11월 전국 각지에서 열렸다. 지난해 수원화성 등 5개 지역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에는 전국 8개 지역을 수놓았다. 지역별 유산의 특성에 맞게 디지털 워킹 투어, 미디어파사드, 실감형 콘텐츠, 인터랙티브 아트 등 야간 디지이창근 헤리티지큐레이션연구소 소장털 산책 형식의 페스티벌이었다.세계유산 미디어아트는 코로나19의 유산이었다. 코로나19에 따른 환경 변화와 디지털 전환기를 맞아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에도 큰 변화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2020년 실내 전시 중심에서 탈피해 개방된 공간에서 첨단기술로 문화재를 새롭게 누릴 수 있는 야외 관람형 콘텐츠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된 것도 이 때문이다.문화재청은 변화를 시도했다. 기존 공연·전시·체험을 넘어 디지털 문화재의 가치를 아트쇼·실감콘텐츠로 경험할 수 있는 야간 산책형 페스티벌 방식이었다. 그리고 2021년부터 전국 각지에서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지면서 그 서막을 열었다.이 사업은 각 지역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대중에게 더욱 쉽게 알리는 것에 목적을 뒀다. 문화재에 미디어·디지털·IT 기술의 접목해 우리 국민이 문화재를 더 다양하게 향유할 수 있게 하자는 것이었다. 이에 문화재청과 전국의 지자체, 그리고 수많은 협업기관이 힘을 합쳤다. 그리고 지역의 세계유산과 첨단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산책형 야외 미디어아트인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세상에 빛을 보게 됐다.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는 우리 국민에게 우리 문화재를 재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문화재의 고유성을 훼손하지 않고 정체성을 담아내 코로나19 등으로 상처받은 국민을 위로했다. 더불어 침체한 관광산업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이 기간 문화재 주변 상권은 야간관광지로 발돋움했고, 관광객들이 몰리면서 지역 관광산업에 큰 활력이 됐다. 더불어 지역 세계유산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며 방한 관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기도 했다.우리는 인공지능(AI), 혼합현실(MR), 확장현실(XR) 등으로 규정되는 메타버스 시대에 살고 있다. 문화예술 현장에서도 이런 변화를 급격하게 맞이하고 있다. 최신의 첨단기술이 실감형 공연과 전시 연출 등과 융합해 ‘아트&테크놀로지’라는 새로운 분야를 만들어냈다. 첨단유산으로 재탄생한 지역의 세계유산들도 마찬가지다. 미디어아트를 통해 낡고 버려진 문화재가 역사의 현장에서 동시대성을 담은 공감력 있는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다.문화재 정책의 패러다임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기존에는 문화재의 원형 보존 중심에 더 정책이 집중됐다면, 이제는 문화 향유를 위한 ‘가치 확산’까지 범위를 확장하고 있다. 문화유산이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재생과 회복의 징검다리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다. 세계유산 미디어아트가 계속되어야 할 가장 큰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내년에는 3개 지역이 추가될 예정이다. 경주역사유적지구 대릉원(신라 고분군)과 함안 말이산 고분군(아라가야 고분군), 강릉대도호부 관아(고려시대~조선시대 지방관아) 등이다. 모두 문화재 경관이 수려하고 역사적 배경과 관광 여건이 풍부한 곳이다. 이곳의 밤하늘을 수놓을 세계유산 미디어아트쇼가 어떻게 구현될지 벌써 기대된다. 물론 세계유산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특성, 그리고 그 정신은 미디어아트에 고스란히 담겨야 할 것이다. 그래야만 대중의 공감을 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내년에 열릴 ‘제3회 2023 세계유산 미디어아트’를 응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K-콘텐츠와 K-헤리티지를 넘어 K-미디어아트에서도 디지털 혁명이 꽃피울 수 있을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이창근은 누구? 이창근 박사(Ph.D.)는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에 첨단기술을 융합하여 도시의 신(新)성장동력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마스터플래닝하는 CT(문화기술) 설계자다. 사단법인 한국문화재디지털보존협회 상임이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정보원 이사, 문화재청 역사문화권정비위원회 위원을 겸하며 현장에서 미디어아트 디렉터로 활동하고 있다.
2022.12.09 I 강경록 기자
방송인 아닌 '무스키아'로…전현무, 신세계면세점서 직접 작품 소개
  • 방송인 아닌 '무스키아'로…전현무, 신세계면세점서 직접 작품 소개
  •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신세계면세점은 방송인 전현무와 GAZE ‘아트 포 에브리원(Art for everyone)’ 전시 프로젝트 오픈을 기념해 지난 8일 진행한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무스키아’로 불리며 아티스트로 거듭난 방송인 전현무가 지난 8일 신세계면세점 본점에서 열린 GAZE ‘아트 포 에브리원’ 전시 프로젝트의 ‘아티스트와의 만남’ 행사에서 본인의 작품을 직접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세계면세점)신세계면세점 본점 아이코닉존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해 초청된 30인이 참여했다. 전현무의 작품 9점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작품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갖고, 사인회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에게는 ‘무스키아’로 불리는 전현무의 신작 ‘트.민.남’과 국내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아크메드라비’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굿즈를 증정했다. 시각분야 예술단체 지원을 위해 전현무와 힘을 합친 이번 전시 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을 즐길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으며 독창적인 화법으로 인물들을 유쾌하게 담아냈다. 아트 큐레이션 플랫폼 ‘리마(LIMAA)’와 함께 준비했으며 무료 작품 전시 및 기부 챌린지 등 특별한 아트 이벤트를 신세계면세점 본점 아트스페이스와 미디어파사드에서 관람할 수 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강렬한 화풍으로 주목 받고 있는 전현무와 참가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유대감을 나눈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세계면세점은 다양한 전시, 체험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아트 경영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음악·미디어아트의 만남"… 김범수 연말콘서트 '명품이즈백'
  • "음악·미디어아트의 만남"… 김범수 연말콘서트 '명품이즈백'
  • (사진=영엔터테인먼트)[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김범수가 연말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미디어아트와 함께 선보인다.김범수는 오는 23~25일까지 3일간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을 개최한다.‘명품이즈백’은 김범수가 지난 2019년 선보인 ‘더 진한 클래식: 리필 (The 진한 Classic: Re.feel)’ 이후 약 3년 만에 진행하는 연말 콘서트다. 또 김범수의 대표 브랜드 공연인 ‘명품백’ 타이틀로는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오는 만큼 더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김범수와 미디어아트의 컬래버레이션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김범수는 비주얼 아트와 인터랙티브 미디어를 다루는 미디어아트 그룹 칼로스와 협업을 통해 청각적 즐거움은 물론 시각적 즐거움까지 동시에 선사할 전망이다.이와 관련해 김범수는 “제주에 머물며 접했던 미디어아트 전시에서 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이런 특별한 감정을 관객들에게도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미디어아트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이밖에 뮤직비디오 디렉터 겸 포토그래퍼 채남혁 감독과 비주얼 아티스트 제이스 킴의 컬래버레이션 영상 작업물도 관람할 수 있어 예비 관객들의 설렘을 고조시키고 있다.또한 이번 공연은 기존 콘서트 물량의 3배에 달하는 음향과 조명은 물론 360도 원형으로 이뤄진 무대에서 실력파 라이브 밴드, 댄스팀의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의 명품 라이브를 만날 수 있다.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컬리스트 김범수는 공연에 진심이다. 콘서트 준비를 위해 오래 전부터 공연 연습을 했을 뿐만 아니라 무대를 직접 구성, 설계한 ‘명품이즈백’을 통해 관객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할 계획이다.‘2022 김범수 콘서트 <명품이즈백>’은 오는 23일 오후 8시, 24~25일 오후 6시에 서울 장충체육관, 31일 오후 6시에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2022.12.09 I 윤기백 기자
롯데百, 아시아 최초 '알피 케인' 전시회..."유통가 아트 1번지 도약"
  • 롯데百, 아시아 최초 '알피 케인' 전시회..."유통가 아트 1번지 도약"
  •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신진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 롯데쇼핑 제공.[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롯데백화점이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발돋움하는 신진 작가 ‘알피 케인(Alfie Caine)’의 개인전을 아시아 최초로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아트 콘텐츠 강화 전략의 일환이다.이번 전시회는 영국 작가 알피 케인의 개인전인 ‘고요의 순간(MOMENTS OF CALM)’으로, 오는 9일부터 내년 2월 12일까지 잠실 에비뉴엘 6층 아트홀에서 열린다. 영국 출신 작가인 알피 케인은 미술 사이트 ‘ARTSY’에서 선정한 올해 컬렉터들이 가장 기대하는 작가 1위에도 뽑힌 신진 인기 아티스트로, 싱글앨범을 발매한 뮤지션으로서의 이력 등 다재다능한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수천만원을 호가하는 작품이 3배 이상의 가격에 팔리기도 하고, 세계 거장 아티스트인 데이비드 호크니와 에드워드 호퍼를 연상케 한다는 평을 받으며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알피 케인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총 16점의 대형 회화 신작을 선보인다. 특히 알피 케인의 작품 특징인 풍부한 색감과 평면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원근감을 나타냈다. 전시회의 전 작품은 작가가 거주하는 지역의 분위기와 풍경,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과 다양한 설정들을 기반으로 하여 각 작품들의 주제가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도록 구성했다.대표 작품으로는 같은 공간에서 다른 각도를 다양하게 보여주는 작품인 ‘House on the Peninsula(2022)’, ‘Entrance Overlooking the Bay(2022)’, ‘Bath then Bed(2022)’ 등이다. 해당 작품들은 고객들이 새로워진 색채를 더 실감 나게 볼 수 있도록 모두 실제 공간 사이즈를 연상케 하는 대형 사이즈로 제작됐다. 또한 최근 MZ세대에게 인기인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 ‘프리츠 한센’, ‘한스 웨그너’ 등에서 영감을 받아 사용한 오브제들을 작품 속에서 찾아 감상하는 것도 관객들에게 또 다른 묘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알피 케인은 한국을 방문해 직접 전시를 준비한다. 다양한 컬렉터들을 만나 작품 선판매 등을 진행하고, 관객들을 직접 만나 작품 소개를 하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예술에 관심 있는 MZ세대들에게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전시장을 찾은 젊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작가의 예술세계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김영애 롯데백화점 아트비즈실장은 “’한국 미술계의 국제적인 위상이 높아지면서 세계적인 라이징 아티스트의 작품을 한국에서 최초로 롯데갤러리에서 전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세계적인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국내외 예술 교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국내 미술 시장은 올해 사상 최초로 1조원을 돌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올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또한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유통가 ‘아트 1번지’를 목표로 올해 다양한 전시회를 선보였다. 첫 대규모 아트페어인 ‘롯데아트페어 부산 2022’를 시작으로 공예품, 뉴미디어 아트, 구상 미술 등의 전시회를 진행했다. 여기에 현재 본점과 잠실점, 인천점 등에서 6곳의 아트 갤러리 등을 통해 전시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에만 국내외 150여 명 작가의 작품을 소개할 정도로 아트 콘텐츠 강화에 힘쓰고 있다.
2022.12.07 I 문다애 기자
식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특별전 '함께 EAT잇다'
  • 식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특별전 '함께 EAT잇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우리의 식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오는 12월 7일부터 내년 5월 14일까지 전북 전주시 국립무형유산원 누리마루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특별전 ‘함께 EAT잇다’를 통해서다.이번 전시는 전통 생활관습 중 국민들에게 친숙한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를 주제로 식문화 속에 담긴 공동체 정신과 전승성을 살펴보는 전시다. 최근 국가무형문화재의 전승 주체가 확대된 이후 지정된 공동체 종목들을 한 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누룩틀(사진=문화재청).전시는 ‘한국 식문화의 기록’ ‘시간을 나누다’ ‘마음을 나누다’ ‘함께 잇다’로 구성했다. ‘한국 식문화의 기록’에서는 ‘음식디미방’ ‘증보산림경제’ 등의 옛 조리서를 통해 침채(김치), 장, 주(술), 병(떡)의 역사성을 조명한다. ‘시간을 나누다’에서는 예부터 지금까지 가족 또는 마을 구성원이 함께 만들어 온 공동체 음식인 김치 담그기와 장 담그기에 대한 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김치와 장을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와 도구들을 비롯해 김장하는 모습과 궁궐에서 장을 보관하기 위해 별도로 두었던 장고의 전경을 회화로 살펴본다. ‘마음을 나누다’는 일상의 여러 순간에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만들어 먹는 막걸리 빚기와 떡 만들기를 전시한다. 막걸리를 빚는데 필수적인 재료인 누룩 소개와 더불어 떡을 만들고 꾸미기 위한 다양한 도구들을 만나볼 수 있다. ‘함께 잇다’에서는 우리 일상 속 김치 담그기, 장 담그기,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영상을 통해 무형유산은 옛 시간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세대를 걸쳐 이어져 오는 살아있는 유산이라는 것을 보여준다.이번 전시에서는 김치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들어보는 세대별 거리 인터뷰와 한 사람이 태어나 나이가 들기까지 일상 속에서 만들고 나누어 먹는 떡 등의 다양한 영상을 통해 식생활 관습 속의 공동체성을 보여 주고자 했다. 또한 대형 스크린 속에서 메주와 누룩을 만드는데 필요한 자연을 모티브로 한 미디어 아트를 인터랙션과 함께 만나볼 수 있다.로비에는 관람객이 직접 색칠하고 꾸며볼 수 있는 스티커 컬러링북 체험과 음식 레시피를 읽어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서경덕 교수와 함께하는 전시 해설 영상과 전시실 가상현실(VR)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떡살(사진=문화재청).
2022.12.06 I 이윤정 기자
핑거랩스, 시크릿타운과 손잡고 자사 NFT 월렛 '페이버렛' 사업 확대
  • 핑거랩스, 시크릿타운과 손잡고 자사 NFT 월렛 '페이버렛' 사업 확대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핑거랩스는 시크릿타운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NFT 월렛인 ‘페이버렛’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사진=핑거랩스)시크릿타운은 NFT 아트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핵심 기술인 AR·VR·XR 관련 개발 전문 회사로, 도심에서 즐기는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플레이 가든 홍대 ‘코코넛박스’, 바다에 떠있는 미디어 정원 신안 ‘퍼플박스’, 인사동 ‘컬러풀뮤지엄’ 등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형태의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최근에는 자체 NFT 프로젝트인 메타킹즈(METAKINGZ)를 론칭하고 오는 12월 민팅을 앞두고 있다. 핑거랩스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시크릿타운이 보유한 다수의 오프라인 메타버스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페이버렛의 활용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달 3일 시크릿타운이 운영하는 홍대 코코넛박스에서 열리는 82하우스의 연말파티와, 9일부터 11일까지 시크릿타운과 사랑의열매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NFT 아트페어에서 페이버렛이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핑거랩스의 PFP NFT 프로젝트 선미야클럽과 시크릿타운의 메타킹즈를 연계하여 두 프로젝트의 IP를 확장하고, 다방면에 걸쳐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난 5월 핑거랩스가 론칭한 페이버렛은 국내 최초의 NFT 전용 월렛으로, NFT에 특화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NFT 거래정보를 비롯하여 여러 곳에 흩어져 있는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여러 NFT를 한 번에 보낼 수 있는 다중 전송 서비스도 제공한다.김동훈 핑거랩스 대표이사는 “시크릿타운은 국내 하이브리드 메타버스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기업인 만큼 페이버렛의 활용처를 넓혀 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페이버렛 사업과 더불어, 양사 NFT 프로젝트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를 통해 NFT 생태계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12.01 I 이윤정 기자
파블로아트컴퍼니, '아이스크림아트'로 사명 변경… 글로벌 경쟁력 강화
  • 파블로아트컴퍼니, '아이스크림아트'로 사명 변경… 글로벌 경쟁력 강화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파블로아트컴퍼니는 11월 29일 사명을 ㈜아이스크림아트(i-Scream Arts)로 변경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아이스크림아트)회사는 추후 아이스크림에듀, 아이스크림미디어 등 국내외 교육 시장에서 인지도를 쌓아온 계열사와 연계를 강화해 미술 기반 에듀테크 기업으로써 정체성을 고객 및 이해 관계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파블로아트컴퍼니는 2019년 3월 김승아 대표가 창업하여 2020년 8월 ㈜시공테크 등 아이스크림 그룹 계열사의 투자를 받아 올해 1월 ‘아트봉봉’을 출시했다. 이번 사명 변경은 자사의 실시간 온라인 미술 교육 플랫폼 아트봉봉(ART BONBON)이 세계적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하기 위해 그룹내 시너지를 강화할 목적으로 추진됐다.아트봉봉은 세계 최초의 디지털 아트 교육 플랫폼이다. 특허받은 실시간 인터랙티브 드로잉 툴을 활용해 선생님과 학생이 한 화면을 보고 소통하며 그림을 그린다. 차별화된 창의융합 미술 교육 콘텐츠는 여러 분야 주제를 융합적으로 탐구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다양한 디지털 작품을 만들며 디지털 문해력을 향상한다.김승아 아이스크림아트 대표는 “아이스크림아트로의 사명 변경과 함께 기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고도화하여 개인, 기관, 학교 등 아트봉봉을 필요로 하는 세상 모든 곳에서 우리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01 I 이윤정 기자
실감형 콘텐츠 보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 실감형 콘텐츠 보고, 국내 여행 떠나세요
  • 실감형 관광콘텐츠 체험 전시회 현장 모습(사진=한국관광공사)[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공사와 LG유플러스는 11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서울 강남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에서 실감형 관광콘텐츠 체험 전시회를 개최한다.‘트래블 마켓’(Travel Marke)’란 테마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코로나로 여행이 어려웠던 시기에 첨단기술을 활용, 비대면 여행 체험을 제공하고자 공사와 LG유플러스가 작년부터 시작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특히 최근 각광받고 있는 실감형 콘텐츠가 동원된 국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전시장에선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들이 선보여진다. 사방을 360도로 바라보며 서핑, 백패킹, 패러글라이딩 등을 실감나게 해 볼 수 있는 8K 초고화질 VR(7종), 문화관광축제를 메타버스로 구현한 게임(2종), VR로 즐기는 웰니스관광지 체험 시설 등이 마련됐다. 또한 15인의 디지털 아티스트가 한국의 자연, 멋, 유산, 흥을 테마로 한국 관광100선 중 30곳의 한국 관광명소를 디지털아트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 : The Sights’와, 2022년 대한민국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109점도 전시된다.슈퍼마켓 쇼핑과 같은 색다른 체험·관람도 흥미롭다. 관람객은 입장 시에 받은 전시물 리스트에 체크하며 체험을 진행한다. 체험을 마친 후 최종 관람한 체크리스트를 계산대에 제출하면 콘텐츠 구매 영수증을 제공받는다. 이 영수증을 취향대로 꾸며 전시장 내 벽에 전시하고 개인 SNS로 인증하면 체험 완료 기념품도 받는다.김경수 한국관광공사 디지털콘텐츠센터장은 “한국의 대표 관광지와 관광테마를 주제로 제작한 실감영상 콘텐츠 전시를 통해 국내 관광지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2.11.30 I 강경록 기자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개장 후 월 이용객 1만명 첫 돌파
  •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개장 후 월 이용객 1만명 첫 돌파
  • 드림타워 카지노 전경[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제주를 잇는 국제선 하늘길이 활짝 열리면서 제주 드림타워 카지노 이용객이 개장(2021년6월) 이후 처음으로 월 1만명을 돌파했다.롯데관광개발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드림타워 카지노의 이용객이 이달 들어 28일까지 1만 2152명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닫히면서 국내 거주 외국인들만 주로 이용하던 지난해 같은 기간(11월 1~28일) 4397명에 비해 3배 육박하는 수치다. 카지노 이용객이 급증으로 드롭액(게임을 위해서 환전하는 돈) 규모도 수직 상승하면서 확실한 실적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홍콩 VIP 유치 위한 단독 전세기 가동롯데관광개발은 “싱가포르에 이어 일본 직항이 열리고 이달 들어 홍콩 카지노 VIP를 유치하기 위한 단독 전세기가 잇달아 가동되면서 객장 분위기가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다.롯데관광개발은 카지노 VIP 전세기 추가 투입과 함께 대만에 이어 홍콩 직항노선 재개도 예고돼 있는 만큼 드림타워 카지노의 상승 추세는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카지노 VIP 전세기는 지금까지 일본 1회, 홍콩 4회 운항된 데 이어 추가로 연말까지 일본 1회, 홍콩 3회 등 4번의 독자 운항 스케줄이 잡혀 있다.전세기와 함께 카지노 큰손으로 통하는 홍콩과 대만 고객을 대거 유치할 수 있는 직항 노선도 본격적인 운항 재개를 앞두고 있다.타이거항공이 지난 25일부터 제주~대만 직항노선(180석) 주 3회 운항을 시작한 데 이어 티웨이항공은 내년 1월3일부터 주 4회씩 대만 직항노선(189석)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홍콩익스프레스도 내년 1월22일부터 주4회 제주-홍콩 직항(188석) 운항에 들어간다.지난 11일 오사카~제주 노선(주7회) 직항을 재개한 일본의 경우 추가로 도쿄~제주(주4회), 후쿠오카~제주(주3회) 정기 직항도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동계 국제선 인가를 받아 놓고 출발 대기 중인 상태다.일본 카지노 VIP들은 지난 6월 직항 재개 이후 서울 지역의 파라다이스와 GKL의 매출 곡선을 가파른 상승세로 돌려놓을 만큼 큰손의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특히 롯데관광개발이 전세기까지 대거 투입하면서 공을 들이고 있는 홍콩은 전체 마카오 방문객의 17% 이상을 차지(2019년 기준)하는 핵심시장으로 손꼽힌다.롯데관광개발은 “마카오 카지노시장의 큰손인 홍콩과 대만의 고객들이 중국 당국의 각종 영업 규제와 엄격한 방역 조치 이후 제주를 새로운 카지노관광지로 선호하기 시작했다”면서 “실제로 홍콩 카지노 VIP들을 유치하는 단독 전세기 7대 모두 성황리에 예약이 마무리될 만큼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제주 드림타워 미디어아트◇10월 매출 제주도 내 카지노의 79% 기록드림타워 카지노는 제주도내 8개 영업장 중 현재 4개 카지노 만이 정상 가동 중인 가운데 전체 매출(10월 현재 636억원)의 79%(500억원)를 홀로 기록할 만큼 독보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카지노 고객과 함께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찾는 일반 외국인관광객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이달 들어 28일까지 외국인 투숙 실적은 1만 6236객실로 지난해 같은 기간(3792객실)에 비해 4배 이상 늘었다.제주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3년 만에 제주를 찾는 외국인관광객들에게 필수 방문코스가 되는 분위기다.지난 24일 라이온스 동양·동남아대회 참석차 제주를 찾은 일본 라이온스클럽 회원 130명이 제주 드림타워를 방문해 2박3일 간 럭셔리 여행의 즐거움을 만끽했다.지난 9월말에는 일본 언론사와 여행사, 인플루언서 220여명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팸투어단이 2박3일간 제주 드림타워를 체험한 뒤 각종 SNS를 통해 칭찬 릴레이를 이어가고 있다.일본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51만명인 시로마 미루는 “객실뷰가 정말 좋다”면서 “쇼핑과 수영장, 찜질방 등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 드림타워를 돌아다니는 재미가 쏠쏠하고, 여러 식당에서 조식을 골라 먹을 수 있다”고 방문 후기를 남기기도 했다.
2022.11.29 I 강경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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