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969.27 13.95 (-0.47%)
코스닥 1,001.35 0.08 (-0.01%)
  • 정렬
  • 영역
  • 기간
  • 기자명
  • 단어포함
  • 단어제외

뉴스 검색결과 1,174건

尹·李, 울산서 '극적 화해'…김종인도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 尹·李, 울산서 '극적 화해'…김종인도 총괄선대위원장 수락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극적으로 화해했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이날 울산의 한 식당에서 만찬을 즐기며 그동안의 갈등을 풀고 당 운영 방안, 선거대책위원회 구성 등에서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도 총괄선대위원장을 수락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김기흥 선대위 수석부대변인과 임승호 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 윤 후보와 이 대표의 회동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후보자와 당대표, 원내대표는 긴밀히 모든 사항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 행보가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후보자의 당무우선권에 관해서는 후보자는 선거에 있어서 필요한 사무에 관해 당대표에 요청하고, 당대표는 후보자의 의사를 존중해 따르는 것으로 당무우선권을 해석하는 것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윤 후보는 김 전 위원장의 영입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지금 막 김종인 박사께서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며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 장으로서 당헌과 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할 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 대표는 이수정 경기대 교수 영입과 관련해서 “제가 후보께 반대 의견을 냈다는 것만 알려달라고 했고 후보도 존중해서 의사를 반영해 인사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이견이라고 할 수 없다”며 “후보 인선 일체를 존중해왔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이견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2021.12.03 I 송주오 기자
전여옥, 윤석열·이준석 울산담판에 “尹 백기투항”
  • 전여옥, 윤석열·이준석 울산담판에 “尹 백기투항”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전여옥 전 의원은 4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 간 극적 화해(울산담판)에 대해 윤 후보의 백기투항이라고 평가했다.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와 윤석열 대선 후보가 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 후 포옹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전 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윤석열이 무너져 내렸다”며 “간단히 말하면 백기투항”이라고 했다. 그는 “울산담판은 윤 후보와 당대표 이준석의 만남이 아니다”라며 “김종인 아바타 이준석과 윤석열의 담판이었다”고 지적했다. 전 전 의원은 김 전 위원장이 전권을 잡으면 선대위에 포진한 윤 후보 측근 인사들을 과감히 쳐 낼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는 “(그 두 사람이) 불고기 먹자마자 나온 첫 속보가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 수락’이었다”며 “게다가 윤 후보는 친절하게도 김 위원장이 전권을 가지고 선대위를 총괄할 것이라고 했다. 한마디로 미봉책”이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 김종인과 이준석은 선대위 윤 후보 쪽 사람들을 온갖 구실을 들어 다 쳐낼 것”이라며 “김병준과 김한길을 허수아비로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조금 후면 ‘손학규 대표 사퇴’를 외치며 드러눕던 이준석의 분열정치가 그대로 재현될 것”이라며 “김종인과 이준석이 과연 진정성있게 정권교체, 윤 후보의 당선을 바라고 있겠느냐. 몹시 걱정스럽다”고 우려했다.
2021.12.04 I 박태진 기자
울산 내려간 尹, 李와 갈등 해소…김종인도 선대위 합류(종합)
  • 울산 내려간 尹, 李와 갈등 해소…김종인도 선대위 합류(종합)
  • [이데일리 송주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다시 손을 마주 잡았다. 갈등의 원인이었던 소통을 강화하고 당무우선권의 해석도 합의를 봤다. 선거대책위원회의 마지막 퍼즐이었던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의 영입도 성공했다.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3일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 후보와 이 대표는 3일 저녁 울산의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만찬 전까지 상황은 급박하게 돌아갔다. 애초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를 찾아 이 대표와 회동을 시도했다. 하지만 이 대표 측에서 만남을 거부하면서 불발됐다. 이후 극적 반전이 일어났다. 이 대표가 김기현 원내대표 등 지도부와 만나기 위해 울산으로 이동했다. 이에 윤 후보도 울산으로 급히 내려가 만남을 성사시켰다. 김 원내대표와 김도읍 정책위의장 등 지도부의 중재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이어진 만찬에서는 그동안의 오해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김기흥 선대위 수석부대변인과 임승호 당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울산 울주군의 한 식당에 윤 후보와 이 대표의 회동 결과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 부대변인은 “대선에 관한 중요사항에 대해 후보자와 당대표, 원내대표는 긴밀히 모든 사항을 공유하며 직접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특히 젊은 세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과 정책 행보가 이번 선거의 가장 중요하다는 점에 대해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 임 대변인은 “후보자의 당무우선권에 관해서는 후보자는 선거에 있어서 필요한 사무에 관해 당대표에 요청하고, 당대표는 후보자의 의사를 존중해 따르는 것으로 당무우선권을 해석하는 것으로 의견을 같이 했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그동안 윤 후보 측의 소통 부족을 꼬집어왔다. 전날 이 대표는 제주시 봉개동 제주4·3 평화공원을 참배한 후 취재진과 만나 “후보의 의중에 따라 사무총장 등이 교체된 이후 제 기억에 딱 한 건 이 외에 보고를 받은 적이 없다”며 당무를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무 거부’가 아니라고 항변했다. 즉 ‘이준석 패싱’을 비판한 것이다. 윤 후보와 이 대표는 직접 소통 채널을 강화해 소통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또 다른 문제도 이날 해결됐다. 김 전 위원장이 선대위에 합류하기로 한 것. 윤 후보는 이날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지금 막 김종인 박사께서 총괄선대위원장직을 수락했다”며 “(김 전 위원장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기구 장으로서 당헌과 당규에서 정한 바에 따라 대통령 선거일까지 당무 전반을 통할 조정하며 선거대책기구를 총괄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수정 경기대 교수 영입과 관련해서도 윤 후보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이 대표는 밝혔다. 이 대표는 제가 후보께 반대 의견을 냈다는 것만 알려달라고 했고 후보도 존중해서 의사를 반영해 인사한 것이기 때문에 그것도 이견이라고 할 수 없다”며 “후보 인선 일체를 존중해왔기 때문에 그거에 대한 이견은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2021.12.03 I 송주오 기자
尹·李 화해 김종인 영입에…민주당 “구태 3김 선대위 유감”
  • 尹·李 화해 김종인 영입에…민주당 “구태 3김 선대위 유감”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에 중임한 것을 두고 “국민께 사과 한 마디 없이 폭탄주에 취해 만든 봉합의 결말이 고작 ‘구태 3김 선대위’라는 점도 유감스럽다”고 4일 논평했다.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왼쪽), 윤석열 대선 후보가 지난 3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찬 회동 후 취재진 앞에서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박찬대 민주당 선대위 수석 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의 선대위 참여 거부로 불거진 내부 갈등을 ‘김종인 위원장 중심의 3김 선대위’라는 반창고로 봉합했다”면서 이처럼 밝혔다. 3김 선대위란 국민의힘 선대위의 김 총괄 선대위원장과 김병준 상임선대위원장, 김한길 새시대준비위원장 3각 체제를 가리킨다.박 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윤석열 후보의 부재한 정치철학, 무능한 리더쉽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사건”이라며 “국민은 안중에 없이 권력암투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문고리 윤핵관(윤석열 캠프 핵심 관계자)들의 실체도 드러났다. 하지만 그들에 대한 인사조치는 없어 보인다”고 비판했다.이어 “이준석 대표는 김종인 위원장을 지켜 신(新) 윤핵관이 되려하고, 윤 후보는 구(舊)윤핵관들을 지켰다”며 “국민이 바라는 쇄신이라는 수술을 외면하고, 반창고로 땜방한 불안한 봉합”이라고 평가했다.박 대변인은 “그러나 이번 사태로 돌아선 민심은 이런 땜질식 처방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며 “당 내부 인사조차 정적으로 몰아쳐 제거하려는 문고리 정치에 대한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철저히 외면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특히 이번 신구 세력의 권력쟁투를 모르쇠로 일관하는 윤 후보의 무책임과, 문고리 암투정치에 언제든 흔 들릴 수 있는 윤 후보의 불안한 정치노선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며 “당내 청년들과의 진솔한 소통, 변화에 대한 열정, 구태정치와의 단절 의지는 눈꼽 만큼도 찾아 볼 수 없습니다”고 했다.그러면서 “국민의 선택은 명료해졌다”며 “국민께서는 성찰을 통한 쇄신, 미래를 위한 이재명식 변화에 손잡아 주실 것”이라고 말을 맺었다.
2021.12.04 I 김정현 기자
울산서 만찬회동…윤석열 "잘 쉬셨냐" 이준석 "고생했다"
  • 울산서 만찬회동…윤석열 "잘 쉬셨냐" 이준석 "고생했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울산에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이는 이 대표가 지난달 30일 서울을 떠나 지역 방문 일정을 진행한 지 사흘 만이다.윤 후보와 이 대표는 3일 오후 7시 25분께 울산의 한 불고기 전문 음식점에서 만났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이준석 당대표가 3일 오후 울산 울주군 한 식당에서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윤 후보는 이 대표에게 악수를 청한 뒤 “잘 쉬셨냐”고 물었고, 이 대표는 “잘 쉬긴요, 고생했다”고 답했다.이어 윤 후보가 “식사나 이런 건 괜찮으셨냐. 지방을 가실라 그러면 수행도 좀 옆에 붙이고 이렇게 해서 가야지 이렇게 뭐 가방 하나 들고 돌아다니시게 해서 되겠냐”고 하자 이 대표는 “6명이랑 같이 다녔다”고 말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7시30분부터 비공개로 전환됐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제주에서 울산으로 이동했다. 윤 후보와의 ‘제주 담판’이 예상됐으나 이 대표가 사전 의제 조율에 반발하면서 성사되지 못했다.그러나 윤 후보는 이 대표를 만나겠단 의지를 갖고 울산으로 향했다. 이에 이 대표의 잠행 사태가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 될지 주목된다.
2021.12.03 I 김민정 기자
윤석열·이준석, 후드티 입고 첫 공동선거운동…“단디하겠다”(종합)
  • 윤석열·이준석, 후드티 입고 첫 공동선거운동…“단디하겠다”(종합)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부산 서면 시내 거리에 빨간 후드티를 입고 함께 등장해 첫 공동선거운동에 나섰다. 전날 울산 울주의 식당 만찬(울산담판)을 기점으로, ‘패싱’ 논란으로 빚어졌던 갈등을 극적으로 봉합한 뒤 본격적인 선거 운동의 첫발을 부산에서 뗀 것이다.윤석열(오른쪽)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4일 오후 부산 서면 젊음의 거리에서 윤 후보 생일 케이크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된 서면 거리 인사는 구름 인파가 몰리면서 서면 일대에는 통행이 쉽지 않았다. 두 사람이 수백 명의 지지자와 시민들의 인파를 뚫고 서면 거리 약 300m를 걷는 데 50분가량이 걸렸다.그도 그럴 것이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입은 후드티 앞에는 ‘사진 찍고 싶으면 말씀주세요’, 뒤에는 ‘셀카 모드가 편합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두 사람은 어깨동무하고 시민들과 사진 촬영을 했다.두 사람이 부산에서 첫 공동선거운동에 돌입한 것은 보수 진영의 텃밭으로 불리지만, 선거에서 ‘스윙 보터’ 역할도 해온 부산·경남(PK) 지역의 민심부터 파고들겠다는 전략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이날 주로 중·장년 시민들이 모여들며 “정권교체 윤석열”, “윤석열 대통령”을 외치며 환호했다. 특히 고깔모자를 쓴 윤 후보와 이 대표가 ‘오늘부터 95일! 단디(단단히의 방언)하자’는 케이크를 전달받고 이를 들어 올리자 현장 일대 분위기는 달아올랐다.윤 후보는 “자 단디하겠습니다”라고 외쳤다. 이날은 윤 후보의 생일인 음력 11월 1일이라 부산시당이 케이크를 준비했다는 게 윤 후보 측 관계자의 설명이다.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부산시당에서 첫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었다.윤 후보는 “본격적인 90일의 대장정이 시작된다”면서 “이번 선거는 우리가 절대 져서도 안 되고 질 수도 없는 그런 선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표는 대선 정국에선 청년층 표심 잡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지난 2012년 선거 때도 PK(부산·경남)에서 65% 가까운 지지율을 이끌었다. 이번 선거에서도 그와 같은 지지를 이끌어 내려면 젊은 세대의 지지율이 중요하다”며 “각 지역 총괄본부마다 젊은 보좌역을 배치하는 식으로 젊은 세대 의견이, 때로 지적이 적시적소에 반영되도록 선대위를 구성하겠다”고 했다.김기현 원내대표는 “비 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진다고 한다. 우리가 대동단결하자”며 “힘을 합치면 대선에서 반드시 이긴다. 그 첫 바람을 PK를 비롯해 반드시 훈풍으로 만들어나가자”고 밝혔다.윤 후보와 이 대표는 오후에 부산시 초량동 북항재개발홍보관을 찾아 자당 소속 박형준 부산시장으로부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북항 재개발 등 현황을 청취했다.박 시장은 “엑스포가 월드컵이나 올림픽보다 약 2~3배의 경제 효과가 있다”며 차기 정권의 중요한 국정 과제 중 하나로 엑스포 유치를 꼽았다.이에 윤 후보는 “차기 정부를 맡게 되면 2030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기반 시설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1.12.04 I 박태진 기자

더보기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