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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해고 후 '눈물 셀카' 올린 美CEO '뭇매'
  • 직원 해고 후 '눈물 셀카' 올린 美CEO '뭇매'
  • [이데일리 이현정 인턴기자] 미국의 한 마케팅 업체 최고경영자(CEO)가 직원을 해고해 슬프다며 ‘눈물 셀카’를 소셜미디어(SNS)에 게재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마케팅 업체 ‘하이퍼소셜’(HyperSocial)의 브레이든 월레이크 CEO는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정리해고를 진행한 사실을 알리며 ‘눈물 셀카’를 올렸다. (사진=브레이든 월레이크 링크드인) 1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마케팅 업체 하이퍼소셜(HyperSocial)의 브레이든 월레이크 CEO는 지난 9일 링크드인 계정을 통해 최근 정리해고를 진행한 사실을 알리며 눈물을 흘리는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그는 “우리는 직원 일부를 해고해야 했다”며 “내 인생에서 가장 힘든 일이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내가 돈만 추구하는 사업가였다면 다른 사람이 상처받아도 신경 쓰지 않겠지만 나는 그런 사람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하이퍼소셜은 직원 17명 규모의 업체로 최근 월레이크 CEO의 결정으로 2명이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이 게시물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했으며, 3만4000여개의 반응과 7만30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네티즌 대부분 “관심을 끌고 동정을 받기 위해 직원의 아픔을 이용했다”, “회사를 홍보하려고 연기하는 것 같다”, “CEO라면 눈물이 아닌 겸손과 위엄을 보여달라” 등 부정적인 반응이었다.월레이크 CEO는 비난이 쏟아지자 지난 10일 새로운 게시물을 올렸다. 자신을 ‘우는 CEO’(Crying CEO)로 소개한 그는 “나를 희생자로 연출하려는 의도는 없었다”며 “그렇게 느꼈다면 사과한다”고 밝혔다.월레이크 CEO는 이날 WP와의 인터뷰에서 “해당 사진이 이렇게 화제가 될 줄 몰랐다”며 “상황을 파악한 뒤 해고된 두 직원에게 게시물을 보여주고 진심을 전했다”고 말했다. 두 직원은 게시물을 접한 다른 업체 CEO들로부터 입사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2.08.12 I 이현정 기자
'우영우' 박은빈, 국내 넘어 해외에서 쏟아지는 관심…글로벌 스타로
  • '우영우' 박은빈, 국내 넘어 해외에서 쏟아지는 관심…글로벌 스타로
  • 사진=박은빈[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박은빈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올여름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며 방송 중인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연출 유인식, 극본 문지원, 제작 에이스토리·KT스튜디오지니·낭만크루)의 주인공 박은빈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첫 방송부터 ‘우영우’로 완벽하게 분해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낸 박은빈은 회차가 진행될수록 캐릭터의 성장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성실하게 쌓아올린 치열한 노력과 연기 내공이 그의 진정성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며 빛나고 있는 것이다. 박은빈이 완성해가고 있는 우영우의 대형 로펌 생존기는 따뜻한 감동과 유쾌한 웃음, 특별한 설렘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전하고 있는 상황.이에 수목드라마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54.9%의 점유율로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에서 6주 연속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8월 1주차)를 비롯해 넷플릭스 한국 순위에서도 1위에 랭크되며 국내에서 압도적인 화제성을 보이고 있다.드라마의 해외 인기도 예사롭지 않다. 넷플릭스 TV 비영어 부문 가장 많이 본 콘텐츠 1위 (넷플릭스 기준, 8월 1주차)를 기록하고 있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는 물론,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도 넷플릭스 TOP 10 순위 안에 들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이처럼 우영우가 선사하는 ‘K-힐링’이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까지 큰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연인 박은빈을 향한 국내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국내 광고 시장에서 블루칩으로 떠오른 것은 물론, 아시아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등 해외 매체들의 인터뷰 요청 역시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또한 드라마가 방송된 이후 박은빈의 SNS 팔로워 역시 약 150만 이상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이미 전작 ‘연모’를 통해 ‘K-사극’의 또 다른 가능성을 알리며 국내외 팬들에게 눈도장 찍었던 박은빈이기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입증한 원톱 주연으로서 드라마를 이끌어 가는 힘과 배우 본연의 매력이 만나 발산하는 대체불가 시너지는 더욱 많은 사람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박은빈이 타이틀롤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seezn(시즌)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2022.08.12 I 김가영 기자
국외소재문화재는 韓소프트파워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 국외소재문화재는 韓소프트파워에 어떤 영향을 미쳤나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은 영국 런던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원(이하 SOAS)과 함께 8월 12일에 이화여자대학교 박물관 강당에서 ‘국외소재문화재와 소프트파워’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이번 국제학술회의는 재단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국외소재문화재가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높이는데 끼친 영향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외 한국문화재의 경우 외국인들과의 접점이 많다는 점에서 한국 문화의 소프트파워를 높이는 데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국내외 연구자들의 관점에서 바라보고자 한다. 이번 회의에는 한국과 영국의 한국문화재 관련 연구자와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한국 측에서는 김연수 국립문화재연구원장이 국외소재문화재에 대한 정책이 우리나라의 소프트파워를 신장하는데 어떤 기여를 했는지 살펴본다. 전 세계에 분포하고 있는 국외소재문화재의 특징을 검토하고 재단 설립 전후의 변화상을 발표할 예정이다. 영국 측에서는 샬롯 홀릭 SOAS 고고미술사학과 교수가 영국 내 한국문화재 대표 소장기관(피츠윌리엄 박물관, 빅토리아앤앨버트박물관, 영국박물관)의 국외소재문화재의 전시 현황과 소속 큐레이터와의 인터뷰를 정리하여 영국 전문가가 바라보는 국외소재문화재의 소프트파워를 고찰한다. 이밖에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외전시와 소프트파워, 영국박물관에서의 한국문화재 전시 사례를 각 소속 박물관 관계자가 발표한다. 근대기 영국의 한국 도자기 인식, 일제시기 한국문화재와 소프트파워 등에 대한 연구 결과도 논의될 예정이다.
2022.08.12 I 이윤정 기자
김남국 "박민영, 대통령실 채용은 어려울 것"
  • 김남국 "박민영, 대통령실 채용은 어려울 것"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대통령실 청년대변인으로 내정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이 과거 ‘일베(일간베스트 저장소) 표현’ 논란이 커지고 있는 데 대해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통령실 채용은 여러울 것”이라고 내다봤다.(사진=국회사진기자단)김 의원은 1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박 대변인 채용은 또 하나의 인사 검증 실패 사례”라며 이같이 말했다.앞서 박 대변인의 대통령실 소식이 알려지자 온란인상에서는 박 대변인이 과거 ‘네다홍’, ‘씹운지’ 등 일베식 표현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일었다. ‘네다홍’은 호남지역 비하 표현, ‘씹운지’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하하는 표현으로 일베에서 주로 사용된다.이같은 논란이 일자 박 대변인은 전날 같은 라디오에 출연해 “어릴 때부터 과거 그런 계정들을 가족끼리 공유해 왔다”며 “두 살 터울 동생이 몇몇 게시글을 작성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삭제 조치를 요구했다”고 해명했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박 대변인의 해명은) 아마 모든 분이 설득력이 없고 납득이 안된다고 생각할 것”이라며 “댓글을 보면 일베가 쓰는 용어를 썼는데, 사실 이게 굉장히 부끄러운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가까운 친구나 가족들에게도 숨기고 싶은 사실일 텐데 아이디를 공유한다? 그 자체가 이해가 안 된다”고 지적했다.그러면서 김 의원은 “여러 커뮤니티 아이디 본인도 직접 계정을 만들어서 쓸 수가 있는데 굳이 이렇게 공유해서 쓸 이유가 없기 때문에 이게 사실인지 의문”이라며 “사실 여부를 떠나서 동생은 공인이 아니라 평범한 일반인인데 동생이 썼다고 말하는 것 자체도 부적절했다고 본다”고 꼬집었다.(사진=연합뉴스)김 의원은 “얼마 전에 대통령실에서 근무하는 극우 유튜버가 굉장히 논란이 됐었다. 박 대변인에 대한 인사 검증을 철저히 했느냐는 것도 문제”라며 “과거 SNS 글이나 발언 등을 다 스크린에서 검토를 했어야 했다. 네티즌들이 20~30분만 검색해도 쉽게 찾을 수 있는 이런 내용과 논란들을 인사 검증 과정에서 제대로 스크린하지 못했다는 것은 또 하나의 인사 검증 실패 사례”라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박 대변인이 전날 여러 방송에 출연해 인터뷰한 것에 대해서도 “비서라고 하는 원래 직책은 자체가 귀만 열려 있고 입은 없는 자리다. 자신을 돋보이게 하고 드러내는 자리가 아니다”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대통령 비서실 들어가기 전까지 제가 아는 분들은 가슴 졸이면서 낮은 자세로 임용을 기다린다”며 “들어간다고 여기저기 인터뷰를 다 하는 게 과연 대통령 보좌진 비서로서 행동이었는지도 의문”이라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이런 문제 때문에 대통령실이 박 대변인의 채용에 부담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그는 “아직은 채용 과정에 있다고 했기 때문에 대통령실 비서실이 다른 판단을 할 가능성도 있다”며 “일베와 관련된 논란이 되고 있는데 이게 적극적으로 해명이 되지 않는다고 한다면 대통령실도 부담되기 때문에 채용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2022.08.12 I 김민정 기자
안철수 "與전대보다 국회활동이 우선…권성동 재신임 필요"
  • 안철수 "與전대보다 국회활동이 우선…권성동 재신임 필요"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차기 당권 도전을 시사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국정감사, 정기국회 등 제대로 된 국회활동 다음에 개최하는 것이 맞는다고 주장했다. 당대표 간 경쟁보다 국민만 보고 가겠다고도 강조했다. 안철수 의원은 이날 오전 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와의 인터뷰에서 “여당의 가장 중요한 역할 가운데 하나가 국감”이라며 “국감과 정기국회를 제대로 잘 치러 국민의 삶이 더 나아지겠다는 확신을 국민에게 심고, 전당대회는 그 다음”이라고 밝혔다. 안 의원은 전당대회 출마 의사를 묻는 말에 “여당은 민생 문제 해결을 최우선으로 하는 당이 되도록 개혁하는 것이 필수라고 생각했고, 그러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며 다시 한번 당대표 도전 의지를 내비쳤다. 국민의힘이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게 된 이유로 그는 “리더십 붕괴”를 꼽았다. 안 의원은 “리더십이 붕괴돼 지지세력이 결집하지 못하고, 국정 동력이 떨어지는 악순환이 됐다”며 “우여곡절 끝에 출범한 비대위가 전화위복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봤다. 비대위 성격에 대해선 △화합형 △안정형이 돼야 한다고 주장한 안 의원은 “지금까지 혼란을 종식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것과 민생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 전대를 안정적으로 준비하는 것 등 세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비대위 역할”이라고 언급했다. 당연직 비대위원으로 권성동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이 포함되는 것을 두고 논란이 벌어진 데 대해 그는 “의원총회에서 한번 더 신임을 얻는 것이 확고한 리더십을 정리하는 데 더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장제원 의원과의 전략적 연대와 관련해선 “(장 의원과) 만난 지 오래됐다”고 선을 그은 안 의원은 “그 후 당 개혁 동력을 확보하려면 전대 과정에서 표만 얻고 자리 나눠주는 식으로 이기면 끝이라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을 많이 모아야 한다”고 했다. 그는 ‘누구를 가장 큰 당대표 경쟁자로 보느냐’는 질문엔 “제일 중요한 것은 민심”이라며 “경쟁하다가 한 사람이 쓰러져도 국민이 쓰러진 사람 손을 잡고 일으켜주면 그 사람이 승자가 되는 것이 민주주의에서의 선거로, 상대방이 어떻게 하니 내가 어떻게 하겠다보단 이것이 국민이나 민생에 옳은지 그 길만 뚜벅뚜벅 걸어가면 결국 국민께서 손 들어줄 것”이라고 답했다.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청년세대를 위한 연금개혁 방향’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이데일리 노진환 기자)
2022.08.12 I 경계영 기자
감사원, 권익위 감사에 ‘추미애-조국 유권해석’도 포함
  • 감사원, 권익위 감사에 ‘추미애-조국 유권해석’도 포함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감사원이 국민권익위원회를 특별감사하면서 추미애·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가족 수사와 관련된 유권해석도 살펴보고 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사진=연합뉴스)지난 2020년 9월 추미애 전 장관 아들에 대한 병역 특혜 의혹이 불거졌을 때, 권익위는 검찰 인사권과 수사지휘권을 가진 법무장관 아들을 검찰이 수사해도 이해충돌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추 장관이 사적 이해관계자에는 해당하지만 수사 개입이나 지휘권을 행사하지 않아 직무 관련성은 없다고 봤다. 또한 같은 시기 전현희 권익위원장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국 전 장관 가족 사건과 관련, “(권익위가) 구체적 사실관계를 그때 확인했다면 지금(추미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유권해석)과 마찬가지의 결론이 나올 수 있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감사원은 전현희 권익위원장이 당시 권익위 유권해석을 왜곡했지 살펴보고 있다. 이에 전현희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감사원이 어떻게든 권익위원장 비위를 찾아내 사퇴를 압박하려고 제대로 된 준비도 없이 감사에 동원된 민낯이 드러났다”고 비판했다. 전 위원장은 “감사도 제대로 하기 전 전혀 확인되지도 않은 위원장의 비위 사실이 마치 기정사실인 것처럼 언론에 흘리는 것은, 일단 감사 시작 전 사실이든 아니든 무조건 망신부터 주어 사퇴 압박을 하겠다는 식으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불법”이라고 주장했다.
2022.08.12 I 이유림 기자
티움바이오의 자신감, ‘쪼개기 기술수출’...올해 최대 실적 쏠까?
  • 티움바이오의 자신감, ‘쪼개기 기술수출’...올해 최대 실적 쏠까?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티움바이오가 지역별 기술수출이라는 이른바 ’쪼개기 기술수출‘ 전략으로 지속 성장 발판을 마련했다. 하나의 파이프라인으로 3년전 국내 기업에 기술수출 한 데 이어 최근에는 중국 시장 기술수출에 성공했다. 5년 뒤 연매출 70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는 티움바이오가 올해 최대 실적 가능성까지 활짝 열어놨다는 평가다.티움바이오(321550)는 지난 8일 중국 한소제약과 1억7000만달러(약 2200억원) 규모의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TU2670’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회사는 이번 기술수출 계약으로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 450만 달러(약 59억원) 및 공정개발 기술 이전으로 1년 이내 수령 할 단기 마일스톤 150만 달러(약 19억원)를 받게된다. 매출액에 따른 평균 두 자릿수의 경상기술료(로열티)도 별도로 지급받게 된다.한소제약은 중국 내 대표적인 항암 API 제조기업으로 중국 지역 및 아시아에서 가장 큰 제약회사 중 하나다. 1995년 설립된 한소제약은 1650여명의 R&D 전문 인력 등 1만2150명의 임직원이 중국 지역 내 종양, 감염성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의 광범위한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중국 내 두 번째로 승인된 혁신 신약을 가장 많이 보유한 회사로, 2022년 8월 현재 한소제약의 시가총액은 약 16조원 수준이다. 중국 내 시가총액 1위인 항서제약 관계사이기도 하다.티움바이오 연구소 모습.(사진=티움바이오)◇쪼개기 기술수출...“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 전략”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는 이데일리와 인터뷰 자리에서 5년 후 매출 7000억원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는데, 올해가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TU2670’ 기술이전의 중요성을 언급한 것이다. 특히 한꺼번에 월드 와이드 판권을 넘기는 대신 지역별 기술수출 전략을 고수하는 이유는 파이프라인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티움바이오는 3년 전인 2019년 2월 대원제약(003220)에 ‘TU2670’을 기술수출 한 바 있다. 국내 판권에 한정됐으며, 계약금과 마일스톤을 포함 40억원 및 두자릿수 로열티 규모로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올해는 중국 시장에 기술수출을 했고, 가장 큰 시장인 유럽과 북미 지역 기술수출을 타진하고 있다.티움바이오 관계자는 “한꺼번에 핵심 파이프라인 권리를 전 지역에 넘기는 것보다 지역별로 쪼개서 기술이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판단했다”며 “자궁내막증 치료제의 경우 지역별로 주력하는 기업들이 대다수다. 세계 시장을 전체적으로 커버하는 기업들이 드물다. 유럽이나 북미에 주력하는 기업에 월드와이드 판권을 넘긴다면 중국이나 아시아 쪽 시장에 대한 가치를 받기힘들다”고 말했다.특히 그는 “자궁내막증 치료제의 경우 다른 기업들도 지역별 기술수출 전략을 사용한다. 그렇다보니 파이프라인 가치 극대화를 위해서는 어렵더라도 지역별 기술이전 전략이 필요했다”며 “중국의 경우 중국 시장 쪽에 마케팅 파워를 가진 제약사와 큰 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고 성사시켰다. 현재 TU2670이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만큼 내년 중반 정도에는 추가 기술이전이 구체화 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김훈택 티움바이오 대표.(사진=티움바이오)◇사상 최대 매출 100억원 시대 열린다지역별 기술이전 전략 일환으로 이뤄진 중국 기술이전은 티움바이오 재무 건전성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반환의무 없는 계약금 59억원을 60일 이내 수령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59억원이 일시에 실적에 인식될 경우 티움바이오는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게 된다. 여기에 신사업으로 진행 중인 의약품 위탁개발(CDO) 사업 매출이 합쳐질 경우 약 100억원의 매출 시대가 열릴 것으로 분석된다.티움바이오는 최근 3년간 영업적자에 시달리고 있다. 2019년 매출액 11억원, 영업적자 80억원, 2020년 매출액 10억원, 영업적자 133억원, 2021년 매출 억원 영업적자 327억원으로 신약 상업화까지 매출 확보가 어려운 신약개발 기업들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인다. 하지만 올해는 흑자전환까진 아니더라도 사상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티움바이오 관계자는 “한소제약으로부터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을 계약 체결 이후 60일 이내 수령받게 된다. 회계 감사 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지만, 반환의무가 없고, 한꺼번에 수령한다는 점에서 전액 일시 인식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올해 CDO 예상 매출인 약 40억원 정도까지 포함하면 회사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티움바이오는 내년에는 더욱 큰 기술이전을 통해 또다시 최대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자궁내막증 치료제 ‘TU2670’의 빅 마켓 기술이전이 유력하기 때문이다. 회사 관계자는 “유럽 임상 중인 TU2670과 관련해 이미 해외 제약사들과 기술이전 논의를 진행 중이다. 임상 2a상 결과는 내년 중반 정도에 나올 예정인데, 예상한 만큼의 데이터가 나오게 되면 기술이전 협상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중국과 한국이 자궁내막증 치료제 시장 중 약 10%에 불과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럽이나 북미 지역 기술이전은 훨씬 큰 대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12 I 송영두 기자
美,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또 경고…"중대 도발행위"
  • 美, 北 7차 핵실험 가능성 또 경고…"중대 도발행위"
  • [뉴욕=이데일리 김정남 특파원] 미국 정부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을 또 경고했다. “핵실험은 중대한 도발 행위”라고 질타하면서다.베던트 파텔 미국 국무부 수석부대변인(사진)은 11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제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미국은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에서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추정한다”며 “핵과 관련한 북한의 강경한 발표에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사진=미국 국무부 제공)그는 그러면서 “중대한 도발 행위인 제7차 핵실험은 역내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할 것”이라며 “우리는 장기적으로, 또 단기적으로 군사 대비 태세를 조정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파텔은 이어 “국제사회는 북한에 단일하고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게 중요하다”며 “북한은 모든 도발 행위를 중단하고 유엔 안보리 결의를 이행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중국과 북한간 무역 재개 움직임에 대해서는 “북한에 대한 유엔 제재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은 근래 미중 갈등이 격화하면서 부쩍 높아졌다는 진단이 많다.마이클 오핸런 브루킹스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은 최근 본지 인터뷰에서 “미국 정보당국은 중국과 밀착하는 북한이 핵실험을 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보고 있다”며 “분명히 한반도의 긴장을 높일 것”이라고 했다.
2022.08.12 I 김정남 기자
'나솔사계' 4기 영수 "무속인 정숙, 솔로나라 속 모습이 좋아서 이별"
  • '나솔사계' 4기 영수 "무속인 정숙, 솔로나라 속 모습이 좋아서 이별"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나솔사계’ 4기 영수가 무속인 정숙을 더 이상 만나지 않는 속사정을 털어놨다. 이와 함께 6기 영철♥영숙 커플의 웨딩촬영 모습과 신혼집이 공개됐다. 11일 첫 방송된 SBS PLUS·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회에서는 방송 당시 숱한 화제를 뿌렸던 ‘비주얼 커플’ 6기 영철♥영숙의 결혼 준비 스토리와 ‘조섹츤’ 4기 영수의 싱글 라이프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졌다.이날 MC 데프콘은 ‘나솔사계’의 문을 열며 “‘나는 SOLO’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는 요청이 많았다”고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의 새로운 짝꿍인 MC 가영은 “가장 궁금한 출연자는 영철♥영숙”이라고 맞장구치며, “외적인 이상형은 3기 영철”이 고백했다. 잠시 후, 6기 영철♥영숙의 일상이 공개됐다.먼저 영철은 “2세가 생기면서 기왕 하기로 했던 결혼을 앞당기기로 했다”며 결혼X임신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이에 영숙은 “솔로나라는 제게 되게 특별한 운명”이라고 감격했다. 부산 남자 영철과 서울 여자 영숙은 ‘왕복 6시간’을 오가며 뜨거운 연애를 이어갔다. 이와 관련 영철은 “일주일에 3-4번씩 오가며 잠도 줄였다”고 말했고, 영숙도 “제가 미친 줄 알았다”고 하더니 영철에게 ‘남편’이라는 호칭을 써 2MC를 놀라게 했다. 또한 영철은 “서로 가장 뜨거울 때 결혼해서 좋다. 결혼은 정말 좋아하는 사람과 하고 싶었는데, 첫눈에 반했었다”며 행복해했다.얼마 후, 두 사람은 웨딩촬영을 하러 출동했다. 특히 두 사람은 촬영용 소품으로 쓰기 위해 추억이 담긴 ‘단발머리 인형’까지 대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영철은 웨딩 촬영 중 힘들어하는 영숙에게 입에서 입으로 젤리를 전달해줬고, 데프콘은 “너무 부럽네요”라고 찐 반응을 보였다. 영철은 두 사람의 신혼집에 대해 “서울 기차역 근처에 꾸렸다. 영숙이가 직업을 포기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주말마다 업무를 보러 부산에 내려가기로 했다. 피곤해봤자 영숙이와 함께 있는 게 좋으니까 괜찮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영숙은 그런 영철에게 감사하며 “둘 중 한 명은 포기해야 했다. 오빠가 먼저 얘기를 꺼내줘서 마무리가 잘됐다”고 밝혔다.이후 영철은 부산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트레이너센터 1,2호점에 들러 결혼 소식을 전했다. 으리으리한 센터의 규모에 깜놀한 데프콘은 “이분 바디 재벌이네!”라고 외쳤다. 연이어 혼자 살던 부산 집도 공개한 영철은 이삿짐을 싸다가 비상금을 소중하게 챙겨 웃음을 안겼다. 드디어 이삿날, 깔끔한 인테리어로 구성된 복층 신혼집을 정리하던 영철은 “(영숙의) 뱃속에 아기가 있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인데 이 부분만이라도 고민을 덜어주자 싶었다”며 배려심을 드러냈다.다음으로 ‘조섹츤’ 4기 영수의 싱글라이프가 공개됐다. 이른 아침, 그는 거실서 홀로 운동을 하면서 ‘방구석 일상’의 문을 열었다. 영수는 본인 얼굴이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인터뷰에 응하는가 하면, 집에서도 섹시한 향수를 뿌리더니 거울을 보고 춤을 추며 넘치는 자기애를 보여줬다. 이에 데프콘은 “허세가 있는데 귀엽다”고 말했지만, 가영은 “나는 못 사귈 것 같다”고 솔직히 밝혀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영수는 “방송 나간 지 8개월이 됐는데 아직도 제가 굉장히 언급이 많이 되고 있다”며 팬들이 만든 굿즈를 차례로 공개했다. 급기야 자신에게 달린 댓글을 읽으며 뿌듯해 하는 영수에게 데프콘은 “연예인병 걸린 것 아니야?”며 너스레를 떨었다.잠시 후 영수는 자신이 출연한 ‘나는 SOLO’ 다시보기에 돌입했다. 이와 관련 영수는 “4기 소나무와 장미 편. 20번은 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나는 SOLO’ 당시 무속인 정숙과 최종 커플이 됐던 영수는 “지금은 안 만나고 있다”며 “제가 솔로나라 안에 있던 정숙이를 너무 좋아해서 현실에서도 정숙이를 찾고 있더라. 다른 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나서는, 맞지 않아서 연결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이후 영수는 커피를 내려먹은 뒤, 빨래를 했다. 또한 혼자 VR 탁구까지 즐기자 데프콘은 “약간 짠해 보이긴 한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가영은 “‘나솔사계’ 보고 (영수씨와) 결혼하고 싶어 하는 여성분들이 있을 것 같다”며 관심을 보였다. 그런데 영수의 혼자만의 시간은 어머니의 방문으로 ‘와장창’ 깨졌다. 어머니는 등장과 동시에 “넌 매일 이 옷만 입고 있니?”, “‘나는 SOLO’만 보니”, “니가 연예인이니?”라고 속사포 잔소리를 쐈다. 특히 어머니는 먼저 결혼하는 영수의 여동생을 언급하며 “너도 내년 정도에 빨리 (장가)가라”고 압박했다.결국 장가가겠다고 어머니와 손가락을 걸고 약속한 영수는 어머니가 떠나자, “누군가가 있었으면 하는 요즘”이라며 쓸쓸해했다. 하지만 다음날 아침에도 영수는 ‘나는 SOLO’ 영수X정숙 편을 보며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 ‘도돌이표 일상’을 이어갔다. 이에 제작진이 “특별한 게 없다”고 지적했고, 영수는 “허공에 대고 섹시할 순 없다. 여성분이 있어야 나오겠죠?”라고 ‘파워 당당’ 답변을 내놓았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영철♥영숙 커플, 넘나 궁금했는데 서로 배려하며 잘 지내니 보기 좋아요”, “‘나는 SOLO’ 대표 비주얼 커플! 아기는 얼마나 예쁠지 기대 폭발”, “역시 기대를 버리지 않는 조섹츤! 보고만 있어도 웃겨요”, “귀여운 허세남 영수, 되게 비슷한 싱글 라이프인데 뭔가 특별하다” 등 뜨거운 피드백을 보냈다.한편 SBS PLUS·ENA ‘나솔사계’는 ‘솔로나라’를 거쳐 간 110여명의 출연자들의 ‘그 후 이야기’를 담는 스핀 오프 예능으로, 매주 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2022.08.12 I 김보영 기자
취임 100일 앞둔 윤석열에…고민정 "잘한 것 찾을 수 없어"
  • 취임 100일 앞둔 윤석열에…고민정 "잘한 것 찾을 수 없어"
  • [이데일리 이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취임 100일을 일주일 앞둔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 “죄송하지만 잘한 걸 찾을 수가 없다. 만약에 잘한 것이 찾아졌다면 지지율이 그렇게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11일 고 의원은 MBC 라디오 ‘표창원의 뉴스하이킥’과 전화 인터뷰에서 ‘윤석열 정부의 초반 국정운영을 두고 잘잘못을 하나씩 꼽아달라’는 진행자 질문을 받고 이같이 지적했다.(사진=공동취재사진)고 의원은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 국정 수행 지지율이 20%대가 나오는 것을 언급하며 “한 번도, 아마 앞으로도 그러한 지지율을 100일 만에 기록하는 정부는 없을 것”이라고 비판했다.이어 윤석열 정부가 잘못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대통령보다도 그 주위에 계시는 참모들의 잘못이 너무 크다”며 “가장 큰 단점은 주위의 참모들이 너무 현재로서는 형편없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집중호우 피해 관련 대통령에 대한 비판과 비난들이 있다. 참모들은 대통령 의중을 잘 전달하는 게 몫인데 오히려 대통령의 리스크를 더 크게 만들어서 국민이 등 돌리게 하고 있다”고 했다.또한 그는 강승규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 수석을 겨냥해 “‘비 온다고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 이런 얘기나 ‘고립이 문제가 됩니까?’ 같은 관계자 말이 과연 윤 대통령이 국민들께 하고 싶은 말이었을까”라고 직격했다.강 비서관은 전날 “집중호우 당시 윤 대통령이 자택에 고립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지 못했다”는 야권 비판을 두고 “비에 대한 예고가 있다고 그래서, 비가 온다고 그래서 대통령이 퇴근을 안 합니까”라고 반문한 바 있다.고 의원은 “100일이라는 기간 동안 허니문 기간을 누렸어도 마땅한데 계속해서 지지율이 끝 모르게 떨어지고 있다”며 “국정운영 방향을 획기적으로 틀지 않으면 다시 국민들의 마음을 얻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12 I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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