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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억 수령설…'김어준 방송퇴출' 靑 청원 28만 넘었다
  • 23억 수령설…'김어준 방송퇴출' 靑 청원 28만 넘었다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를 TBS(교통방송)에서 퇴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28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았다.17일 오후 7시 기준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국민청원은 28만 명 이상이 동의했다.청원인은 “서울시 교통방송은 말 그대로 서울시의 교통흐름을 실시간 파악해서 혼란을 막고자 존재하는 것”이라며 “김어준은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며 선거나 정치에 깊숙히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이어 “교체 여론이 들끓자 차별이라며 맞대응하고 있다”며 “교통방송이 특정정당 지지하는 정치방송이 된 지 오래인 건만 변질된 교통방송을 바로잡자는것이 차별이냐”고 비판했다.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은 청원에 대해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30일 내 공식 답변을 내놓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재 김씨의 TBS 출연료를 두고도 논란이 일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씨의 1회 출연료가 200만 원, 이에 박원순 전 시장 임기 동안만 출연료로 23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여기에 TBS가 김씨와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구두 계약만으로 출연료를 지급했고, 김씨 개인이 아닌 김씨가 만든 1인 법인에 출연료를 지급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논란도 불거졌다. 이후 TBS 측은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가 없다며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김씨가 TBS 출연료를 입금받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개인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줄이고 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이와 관련해 김씨도 방송을 통해 “중요한 건 불법 탈루나 최소한 편법적인 절세 시도가 있었냐는 것인데, 저는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으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매우 불쾌한 듯 “공직자도 아닌데 개인 계좌를 들추나. 오버들 하지 말라”며 “그 에너지로 ‘내곡동’이나 ‘엘시티’ 취재를 하시길 부탁드린다”고도 했다.
2021.04.17 I 김민정 기자
'뉴스공장' 김어준 '출연료 논란'에 "오세훈 당선됐으니 없어지라는 것"
  • '뉴스공장' 김어준 '출연료 논란'에 "오세훈 당선됐으니 없어지라는 것"
  • (사진=TBS)[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야당으로부터 거액의 출연료를 챙겼다는 의혹에 휩싸인 방송인 김어준이 해명 대신 ‘출연료 입금용 회사’를 차렸다는 의혹에 사실이 아니라고 전면 반박하는가 하면, 의혹과 관련한 보도 행태를 지적하는 등 일침을 가했다. 김씨는 16일 오전 자신이 진행 중인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통해 자신의 의혹에 대한 언론 보도 행태를 지적했다. 김어준은 “지금 나오는 기사들이 제기하는 의혹이나 금액 수치들이 너무 똑같다”며 “한 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지금 ‘뉴스공장’으로 버는 수익이 TBS TV 전체 제작 금액을 버는 수준이다. ‘뉴스공장’으로 라디오, TV 전체 제작비를 뽑아낸다. 똑같은 기사들만 쓰지 마시고 이와 관련한 더 풍성한 기사가 필요하다. ‘뉴스공장’ 이전과 이후의 수익도 비교좀 해보시고, 점유율도 비교해보시고 아이디어가 얼마나 많나. 수치가 필요하시면 언제든 도와드릴 수 있다 직접 제게 연락해보시라”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을 향해)왜 이런 기사가 나온지는 충분히 알겠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됐으니 없어지라는 거 아닌가, 언론은 그 장단에 맞춰 춤을 추는 것이고”라며 “제발 본인들 장단에 맞춰 춤을 추시라. 이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일침했다. 전날 방송에서는 1인 법인을 설립해 TBS에서 출연료를 받아 세금을 아꼈다는 언론 보도 내용을 정면 반박했다. 그는 다만 자신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 수십억 원에 달하는 출연료를 챙겼다는 지적에 대해선 별도 언급이나 해명을 하지 않았다.김어준은 ‘주식회사 김어준’이란 1인 법인으로 뉴스공장 출연료가 입금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금 신고를 축소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에 대해 “방송 관련 어떤 사업을 구상하면서 설립한 회산데 사적인 이유로 사업을 안 하기로 했다”며 “중요한 건 불법 탈루나 최소한 편법적인 절세 시도가 있었냐는 것인데, 저는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으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반박했다. 또 “공직자도 아닌데 개인 계좌를 들추나. 오버들 하지 말라”며 “그 에너지로 ‘내곡동’이나 ‘엘시티’ 취재를 하시길 부탁드린다”고도 일갈했다. 앞서 최근 국민의힘은 김어준이 뉴스공장 회당 출연료로 TBS 제작비 지급 규정을 뛰어넘는 200만원을 계약서도 없이 받았고, 이를 통해 2016년 9월 이후 지금까지 22억 7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TBS는 이와 관련 김씨의 출연료를 공개하라는 요구에 대해 “민감한 개인정보라 본인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는 답변으로 일관 중이다. .국민의힘은 김씨의 출연료 관련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배준영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김씨의 출연료는 서울시민의 세금에서 나온다. 시민은 혈세가 그에게 얼마나 주어지는지 알 권리가 있다”며 “김씨가 TBS에 정보 공개를 동의하거나 본인이 직접 밝혀야 한다”고 비판했다. 김근식 국민의힘 송파병 당협위원장 역시 “세금 지원 없이 유튜브에서 맘껏 떠들라”고 비난했다. 한편 지난 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청원글은 현재 27만 명 이상이 청원 동의에 참여해 답변기준(20만명)을 훌쩍 넘어선 상태다. 청원인은 “김씨는 대놓고 특정 정당만 지지하며 그 반대 정당이나 정당인은 대놓고 깎아내리고 선거나 정치에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1.04.16 I 김보영 기자
'고액 출연료' 김어준과 유재석의 다른점 5가지
  • '고액 출연료' 김어준과 유재석의 다른점 5가지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방송인 김어준 씨의 출연료 논란과 관련해 유재석을 언급했다.김 실장은 지난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어준 씨가 고액 출연료로 시끄럽다. 유명 연예인처럼 본인 능력대로 고액출연료 받는 게 문제되지 않는다는 분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국민의힘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씨의 지난 5년 출연료가 2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구체적인 액수를 공개하라며 공세를 이어갔다.이후 TBS 측은 직접 보도자료를 내고 문제가 없다며 반박했다. 뿐만 아니라 김씨가 TBS 출연료를 입금받을 목적으로 회사를 설립해 개인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해 세금을 줄이고 있다는 의혹도 부인했다.(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와 관련해 김 교수는 “독립 주장하려면 공정해야 하고, 공정하지 않고 친문편향 하려면 세금 지원 없이 재정적으로 독립해서 하면 된다”고 말하며 ‘김어준과 유재석의 차이점 5가지’를 나열해 조목조목 비교했다.먼저 김 교수는 “유재석은 국민 MC이고 김어준은 친문 뉴스진행자다. 유재석은 미풍양속을 해치지 않고 웃음과 재미를 주면 되지만 김어준은 방송의 공정성을 지키고 뉴스전달에 정치적 편향성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두 번째, 유재석은 정치적 발언을 일절 하지 않고, 김어준은 항상 정치편향적 발언과 정치적 주장을 한다”며 “유재석은 연예인이고 김어준은 정치적 인물”이라고 평가했다.또 김 교수는 “세 번째, 유재석은 소속사를 통해 서면계약을 하고, 김어준은 구두계약으로 1인 회사에 출연료가 입금된다고 한다”고 적었다.그러면서 그는 “네 번째, 유재석은 시청률에 따른 광고협찬 수익에서 출연료가 책정되지만 김어준은 서울시민 세금으로 출연료가 지불된다”고 설명했다.끝으로 김 교수는 “유재석은 수염을 깎지만, 김어준은 수염을 기른다”고 나열했다.(사진=MBC 제공)나아가 김 교수는 “공정해야 할 정치뉴스 진행자가 편파적 방송을 진행하면서 서울시민의 세금으로 규정도 어기고 상한선도 어기고 고액 출연료를 받는 것”이라며 “유재석의 고액 출연료와 같다는 식으로 옹호할 수 없는 거다”라고 정리했다.김 교수는 “개인의 정보공개 동의가 없어서 출연료를 밝힐 수 없다는데, 김제동 씨의 거액 강연료가 비난받고 공개되어야 했던 것은 바로 국민세금으로 지출되는 것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또한 그는 “방송의 양 날개는 독립성과 공정성”이라면서 “공정을 지키라고 요구하면 독립을 해친다고 도리어 겁박하고, 독립을 주장하면서 간섭이나 관여는 싫지만, 세금지원은 꼭 챙겨야겠다는 심보는 도대체 뭐냐”고 물었다.그러면서 김 교수는 “강성친문입맞에 맞게 끼리끼리 모여 지지고 볶고 낄낄대면서 하고 싶은 이야기 맘껏 주장하고 싶으면, 국민 세금 말고 유튜브에서 그 높다는 청취율 믿고 슈퍼챗 후원금 받아서 맘껏 떠드시라”며 “그게 정치편향 방송의 진정한 독립”이라고 일침을 가했다.한편 김어준 씨는 라디오 방송에서 자신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방송 관련해 어떤 사업을 구상하면서 설립한 회산데 사적인 이유로 사업을 안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중요한 건 불법 탈루나 최소한 편법적인 절세 시도가 있었냐는 것인데, 저는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으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강조했다. 김씨는 또 불쾌한 어조로 “공직자도 아닌데 개인 계좌를 들추나. 오버들 하지 말라”며 “그 에너지로 ‘내곡동’이나 ‘엘시티’ 취재를 하시길 부탁드린다”고도 덧붙였다.
2021.04.16 I 김민정 기자
김어준 "세금 탈루 1원도 없어...오버하지 마라"
  • 김어준 "세금 탈루 1원도 없어...오버하지 마라"
  •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방송인 김어준 씨가 ‘주식회사 김어준’을 통한 편법적 세금 납부 의혹을 부인하며 “(내가) 공직자도 아닌데 개인 계좌를 들추나”라고 말했다.김 씨는 15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전날 한 언론 매체의 ‘김어준, TBS 출연료 입금용 회사 설립 의혹’ 보도를 언급하며 이같이 전했다.해당 보도는 TBS 내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김 씨가 설립한 1인 법인으로 출연료가 입금된다”며 세금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이다.김어준 (사진=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이에 대해 김 씨는 “그 법인은 방송 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설립한 것”이라며 “이차저차 해서 사업은 안 하기로 했다. 이유는 사적 영역이라 밝히지 않겠다”고 밝혔다.그는 “(전날 보도가) 종합소득세를 안 내려고 다른 방법을 쓴 게 아니냐는 게 출발점인데, 저는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한다”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강조했다.이어 “제가 공직자도 아닌데 선을 그냥 막 넘는다”며 “오버들 하지 마라”고 했다.그러면서 “그 에너지로 ‘내곡동’ 취재나 ‘엘시티’ 취재하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내곡동과 엘시티는 지난 4·7 재보궐 선거 당시 불거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셀프보상’ 의혹,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의 ‘해운대 엘시티 특혜 분양’ 의혹을 말한다.
2021.04.15 I 박지혜 기자
TBS "'뉴스공장' 年70억 벌어..김어준 출연료 10% 못 미쳐"
  • TBS "'뉴스공장' 年70억 벌어..김어준 출연료 10% 못 미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TBS 측이 라디오 진행자 김어준 씨의 출연료 탈세 논란에 대한 공식입장을 발표했다.TBS 측은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서면 계약 없이 구두 계약으로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건 탈법적인 출연료 지급 행태라는 주장의 보도에 대해 반박했다.이날 TBS 측은 “구두 계약은 TBS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의 오랜 관행으로 문화예술계의 특성상 자유활동가(프리랜서)와 단속적인 계약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이어 “구두 계약을 통한 출연료 지급은 TBS 교통방송 설립 후 30년간 ‘기타 보상금’에 편성해 이뤄졌고 서울시 정기 감사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 한 차례도 문제가 된 바 없다”며 “‘기타 보상금’ 항목은 집행기준 규정상 반드시 서면 계약을 체결해야 집행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지 않다. 따라서 TBS가 탈법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강조했다.‘TBS가 서울시 예산으로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과다하게 책정한다’는 것과 관련 “‘뉴스공장’은 2018년 1분기부터 3년 넘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협찬, TV,유튜브, 팟캐스트 광고를 통해 연간 7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TBS 측은 “이는 TBS 라디오와 TV의 1년 제작비를 합한 것과 맞먹는 규모로 TBS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서울시민의 세금을 아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진행자 김씨의 출연료는 뉴스공장이 벌어들이는 총 수익 10%에도 미치지 못 하는 규모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씨는 이날 방송된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주식회사 김어준이라는 법인이 방송 관련 사업을 구상하며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다”고 밝힌 바 있다.TBS 측은 이와 관련해서도 “출연료 입금 계좌가 개인이든 법인이든 이와 무관하게 진행자들의 출연료에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국세청에 신고 및 납부하고 있다”며 “김씨가 법인 계좌를 통해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절세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다음은 TBS 공식입장 전문.김어준 씨 출연료 관련 기사에 대한 팩트체크◇ 팩트체크 ① ‘서면계약 없이 구두(口頭)계약으로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지급하는 건 탈법적인 출연료 지급 행태’라는 보도와 관련해- 구두 계약은 TBS뿐만 아니라 방송업계의 오랜 관행으로 문화예술계의 특성상 자유활동가(프리랜서)와 단속적인 계약 비율이 높은 것이 현실임.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2018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서면 계약 체결률이 37.3%에 불과해 정부 차원에서도 안내와 상담을 통해 문화예술계 구두계약 관행을 개선하고자 노력하고 있음.- 실제로 TBS FM 외에 MBC 라디오, YTN 라디오, 불교방송, 평화방송 등에서도 진행자가 요청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구두 계약 외 별도의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됨. KBS 라디오의 경우도 예술인 고용보험법 시행에 따라 올 3월부터 서면 계약을 체결하기 시작함.- 구두 계약을 통한 출연료 지급은 ‘TBS 교통방송’ 설립 후 30년간 ‘기타 보상금’에 편성해 이뤄졌고 서울시 정기감사와 서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단 한 차례도 문제 된 바 없음. ‘기타 보상금’ 항목은 집행기준 규정상 반드시 서면 계약을 체결해야 집행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지 않음. 따라서 “TBS가 탈법적으로 출연료를 지급하고 있다”는 야당의 주장은 사실과 다름.- TBS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20.12.10)’에 발맞춰 프리랜서 진행자들을 상대로 오는 7월까지 서면 계약을 완료하기 위한 작업을 이미 진행하고 있음.◇ 팩트체크 ② ‘김씨의 출연료가 200만 원’이고 이는 ‘TBS 제작비 지급 규정에 어긋난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진행자의 출연료는 민감한 개인소득 정보에 해당되어 개인정보 보호법 제18조에 따라,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음. 이를 공개하는 것은 개인정보 보호 위반, 비밀유지 의무 위반, 영업 비밀 누설 등에 해당하여 개인의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있고 개인정보의 자기 결정권 침해에 해당될 수 있어 정보 공개가 불가함.- 2020년 4월 미디어재단 TBS 출범과 함께 제정된 제작비 지급 규정은 제4조(제작비의 가산 지급) 조항을 통해 “콘텐츠 참여자의 인지도, 지명도, 전문성, 경력 등을 특별히 고려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대표이사 방침에 따라 상한액을 초과하여 제작비를 지급할 수 있다”는 내용이 있음. 이는 대표이사의 ‘개인 재량’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진행자 평가와 선정, 제작비 규모를 선정하는 편성위원회 등 내부 논의를 거친 후 대표이사의 ‘결재’를 통해 지급할 수 있다는 의미임.- 방송사의 출연료 책정 기준은 영업 비밀과 개인정보에 해당하며, 개별 협상(인지도, 영향력 등)에 의해 진행됨. 방송사와 개인간의 출연료는 법인의 경영상·영업상 비밀에 관한 사항으로 정보공개청구에서도 비공개 대상임.◇ 팩트체크 ③ ‘TBS가 서울시 예산으로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과다하게 책정’하고 있다는 보도와 관련하여- TBS는 미디어재단 설립 논의 초기부터 재단 설립 후인 지금까지 서울시의회로부터 “재정자립도를 높일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라”는 요구를 지속적으로 받아옴. 이에 상업광고가 금지된 한계 속에서도 양질의 콘텐츠로 재정자립도를 높여 서울시 예산 의존 비중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옴.-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2018년 1분기부터 3년 넘게 라디오 청취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TBS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협찬, TV/유튜브/팟캐스트 광고를 통해 연간 70억 원 가까운 수익을 내고 있음. 이는 TBS 라디오와 TV의 1년 제작비를 합한 것과 맞먹는 규모로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TBS의 재정자립도를 높이고 서울시민의 세금을 아끼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음- 김어준 씨의 출연료는 라디오 진행료 외에 라디오 협찬금, TV/유튜브/팟캐스트 광고 수익 기여분을 합산해 책정하고 있으나 뉴스공장이 벌어들이는 총 수익의 10%에도 미치지 못하는 규모임.◇ 팩트체크 ④ 김어준 씨가 ‘TBS 출연료 입금용 회사를 설립’해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세금을 줄인 것으로 보인다’는 쿠키뉴스의 [단독] 보도와 관련하여- 김어준 씨의 출연료 입금 계좌는 개인정보에 해당되어 본인의 동의 없이 TBS가 공개할 수 없음. (개인정보보호법 제18조)- 다만 오늘자 (15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김어준 씨는 ‘주식회사 김어준’이라는 법인이 방송 관련 사업을 구상하며 설립한 것이라고 설명하며 “출연료를 한 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했다”고 스스로 밝힘.- TBS는 출연료 입금 계좌가 개인이든 법인이든 이와 무관하게 진행자들의 출연료에 ‘소득세를 원천징수해 국세청에 신고 및 납부’하고 있음. 김어준 씨가 법인 계좌를 통해 종합소득세가 아닌 법인세율을 적용받아 절세를 한 것으로 보인다는 쿠키뉴스의 보도는 사실과 다름.
2021.04.15 I 김민정 기자
野 "출연료 떳떳하면 공개하라" vs 김어준 "나는 공직자 아냐"
  • 野 "출연료 떳떳하면 공개하라" vs 김어준 "나는 공직자 아냐"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국민의힘은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의 출연료를 공개할 것을 요청했다.(사진=TBS ‘김어준의 뉴스공장’)배준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15일 서면 논평을 내고 “김씨의 출연료는 서울시민의 세금에서 나온다”며 “서울시민은 김씨에게 얼마나 주어지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밝혔다.김 씨는 그동안 회당 200만 원의 출연료를 받아왔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TBS 내부 규정상 라디오 진행자의 1회 출연료 상한선은 100만 원이다.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 씨는 TBS 내부 규정의 두 배에 달하는 돈을 받고 있는 셈이다.하지만 TBS는 국민의힘 의원들의 출연료 자료 요청에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민감한 개인 소득 정보를 정보 주체의 동의 없이 공개할 수 없다”고 답변하며 지급 내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김씨는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시절이던 2016년 9월부터 TBS라디오 방송을 맡아 현재까지 1137회분의 방송을 진행했다.이에 대해 배 대변인은 “1회 출연료가 200만 원 상당이라면, 박원순 전 시장 임기 동안만 출연료로 23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수령했을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고 말했다.이같은 의혹에 대해 이날 김씨는 라디오 방송에서 “출연료는 한푼도 빠짐없이 종합소득세로 신고한다“며 ”탈루 혹은 절세 시도가 1원도 없다“고 밝혔다.김씨는 또 ‘주식회사 김어준’에 대해 “그 법인은 방송관련 사업을 구상하고 설립한 것”이라며 “여차저차 해서 사업은 안 하기로 했다. 이유는 사적 영역이라 밝히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제가 공직자도 아닌데 선을 그냥 막 넘어간다. 그 에너지로 내곡동·엘시티 같은 거 취재하시라”며 “공직자도 아닌데 개인 계좌를 들춰내야 하나. 오버들 하지 말라”고 전했다.(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김씨는 그동안 라디오 방송을 진행하며 정부·여당에 편향된 방송을 한다는 지적을 받았다.최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어준 편파 정치방송인 교통방송에서 퇴출해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원이 올라오기도 했다.해당 청원은 15일 오전 11시 기준 27만 2834명의 동의하며 청와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어섰다.
2021.04.15 I 김민정 기자
  • 미래에셋증권, 2분기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 앳 홈’ 개최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미래에셋증권은 14일부터 앞으로 3주간 매주 수요일 공식 유튜브 채널인 ‘스마트머니’에서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 앳 홈-글로벌 자산관리 포럼’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종합적인 자산관리를 위해 필요한 글로벌 시황, 투자 전략, 테마 ETF, 부동산, 세무 등 다양한 섹터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경제 전문 채널인 삼프로TV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입장에서 궁금한 부분들을 알기 쉽게 다룰 예정이다.14일 첫 회에서는 1분기 글로벌 증시를 돌아보고 2분기에 어떤 투자전략을 가져가야 할지, 중국 산업과 투자 포인트, 글로벌 미래 산업 속에 유망한 한국 주식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21일 두 번째 시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 전문가들이 강연자로 나서 2021년 핫한 금융상품인 ETF에 대해 알아보고 주목할만한 ETF 투자 테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마지막 28일에는 미래에셋증권 VIP 고객들의 컨설팅을 전담하고 있는 미래에셋증권 VIP컨설팅팀의 전문가들이 나와 아파트 시장 전망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 수익형 부동산 투자전략, 다주택자가 고민해야 할 절세 전략에 대해 꼼꼼히 짚어줄 계획이다. 류희석 미래에셋증권 VIP솔루션본부장은 “최근 변동성이 커진 시장에서 고객의 성공 투자와 건전한 투자문화를 형성하기 위해서 비대면 방식으로 투자 정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는 다양한 형식의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미래에셋증권 유튜브 채널스마트머니, 미래에셋증권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에서 확인 가능하다.
2021.04.14 I 조해영 기자
1분기 서울 수익형 부동산 거래총액 9조 돌파...역대 최고
  • 1분기 서울 수익형 부동산 거래총액 9조 돌파...역대 최고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1분기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거래총액이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14일 부동산114가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1분기 서울의 상업·업무용 부동산 매매 거래총액은 9조 1874억원, 거래건수는 4209건으로 조사됐다. 거래총액과 거래건수 모두 집계가 시작된 2006년 이후 1분기 기준 최대 수준이다. 1분기 수익형부동산 거래총액(자료=부동산114)특히 거래총액은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 1분기 6조 2023억원과 비교해 3조원 가까이 늘었다. 주택시장의 규제가 강화되면서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린 것으로 풀이된다. 수익형 부동산이란 상가, 오피스 등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는 부동산을 뜻한다. 올해 1분기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오피스 등 업무시설과 다양한 업종의 입점이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의 거래총액은 증가폭이 커졌다. 특히 1분기 업무시설의 거래총액은 2조 4081억원으로 2020년 1분기 1조 1676억원에 비해 2배 가까이 늘었다. 다만 1분기 서울의 수익형 부동산 가운데 주용도가 판매, 교육연구시설의 거래총액은 전년 동기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로 온라인 소비가 보편화되면서 공실 리스크가 커진 판매시설의 거래총액이 크게 줄었다. 올해 1분기 판매시설의 거래총액은 3783억원으로 전년동기 8102억원에 비해 53.3% 줄었다. 교육연구시설의 거래총액도 2020년 2225억원에서 2021년 1505억원으로 32.4% 감소했다. 고강도 주택시장 규제와 풍부한 유동성 장세,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수익형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속도를 내고, 경기회복 기대감이 높아지는 점도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을 견인하는 요인이다. 또한 수익형 부동산은 기준시가로 과세되는 경우가 많아 절세에 유리할 수 있고, 고가건물을 가진 자산가라도 소유 주택이 없다면 무주택자로 청약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경희 부동산114 수석연구원은 “수익형 부동산 투자는 주택에 비해 환금성이 떨어지고 경기상황에 따라 수익률에 부침이 커 꼼꼼하게 실익을 따진 후 투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1.04.14 I 신수정 기자
'잠재력에 투자'…개인 투자자에 문호 열린 벤처투자
  • [마켓인]'잠재력에 투자'…개인 투자자에 문호 열린 벤처투자
  • [이데일리 이광수 김성훈 기자] “최근 일반 개인 투자자 대상으로 한 벤처 개인투자조합 설정이 증가하고 있습니다”최근에 만난 한 벤처캐피탈(VC) 업계 관계자는 최근 투자 동향이 바뀌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장 내 유동성이 활발해지면서 투자 대상과 범위가 넓어진 결과 개인들을 위한 조합 설정도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과거 기관 투자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벤처투자가 최근 들어 개인 자산가들을 중심으로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정부 주도로 벤처투자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결과 ‘제2의 벤처붐’이라고 불릴 정도로 시장이 호황인데다, 부동산 대출 규제 등의 여파로 투자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벤처투자 시장을 또 하나의 투자 수단으로 인식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벤처투자하는 개인투자조합 꾸준히 증가세 14일 투자은행(IB)업계와 VC업계 등에 따르면 초기창업자 등에 선제 투자하는 액셀러레이터(AC)는 물론 그동안 개인투자 조합을 설정하지 않았던 VC들도 차례로 개인투자조합을 설정하고 있다. 이런 흐름을 틈타 현재 개인투자조합 설정을 검토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투자조합은 개인 등이 벤처투자를 통해 수익을 내고 그 성과를 나누는 목적으로 결성하는 조합으로 개인이나 액셀러레이터, 신기술창업전문회사 라이선스를 가진 법인이 조합을 결성할 수 있다. 한국엔젤투자협회에 따르면 국내에 조성된 개인투자 조합 수는 지난해 1331개에서 이달 현재 1511개로 1년 새 13.5%(180곳)가 늘었다. 출자 총액 규모도 9000억원을 웃돌면서 벤처기업 투자에 나선 개인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개인투자가 늘면서 잠재력을 갖춘 초기 기업에 투자하는 ‘엔젤 투자자’도 꾸준히 늘고 있다. 국내 엔젤 투자자 수는 올해 1월 말 현재 2만4139명으로 2019년(2만1176명)과 비교해 12.3% 증가했다. 개인 투자조합은 49인 이하로 조합원을 구성할 수 있어 사모펀드와 유사한 형태를 띠며 만기는 최소 5년이다. 최소 출자 금액은 규정상 100만원으로 명시돼 있지만 현실적으로 소액 투자자가 개인투자조합에 참여할 방법은 마땅히 없었다. 그러나 1000만원 규모로 참여할 수 있는 개인 투자조합이 늘면서 투자 접근성이 개선됐다는 게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10억원 안팎의 규모 조합 설정을 목표로 수 천만원 규모의 투자금을 모집하는 조합도 늘어났다. 운용을 맡은 하우스마다 다르지만 목표 연복리 수익률(IRR)은 5~7% 수준이 제시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스타트업 성장 수혜 누리자…“개인 관심 커져”업계에서는 개인 투자조합이 늘어난 데는 벤처투자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인식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입을 모은다. 한 IB업계 한 관계자는 “그동안 부동산과 주식으로 흘러갔던 투자금들이 최근 벤처 스타트업 투자로도 몰리고 있다”며 “미디어 등을 통해 스타트업 성공 소식을 접하며 벤처투자에 대한 인식이 개선된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 절세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점도 개인 투자조합에 투자금을 넣는 이유로 꼽힌다. 실제로 정부의 벤처투자 활성화 정책에 따라 개인투자조합에 투자금을 출자할 경우 투자조합 양도소득세나 배당소득세 비과세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국내 VC들의 실적이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는 점도 개인 투자자에게 영향을 줬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국내 주요 VC들은 이미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연결기준 영업이익 389억원, DSC인베스트먼트는 289억원을 각각 기록했는데 모두 사상 최고치였다. 비상장 VC인 한국투자파트너스나 KB인베스트먼트 등도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 치우면서 열기에 동참한 모습이다. 한 VC업계 관계자는 “개인 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투자 유치 기회가 열렸다는 것은 앞으로도 이러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는 점을 의미한다”며 “투자 기회를 인식하고 기회를 선점하려는 흐름은 앞으로도 이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2021.04.14 I 이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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