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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여자축구 경기 대상 최초로 프로토(Proto) 발매
  • 스포츠토토코리아, 여자축구 경기 대상 최초로 프로토(Proto) 발매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27일 오후 5시 푸네(인도)에서 진행되는 여자 아시안컵 대한민국(원정)-일본(홈) 경기를 대상으로 프로토 승부식 8회차를 발매한다고 전했다. 프로토 승부식 8회차 대한민국(원정)-일본(홈) 대상경기 게임 일정특히, 이번 ‘프로토(Proto) 승부식 8회차’는 스포츠토토에서 최초로 여자축구 경기를 대상경기로 지정하면서 국내 스포츠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스포츠 팬들은 대상경기로 지정된 대한민국(원정)-일본(홈)전을 일반(112번 경기), 핸디캡(113번 경기), 언더/오버(114번 경기)의 세 가지 방식으로 경기 시작 10분 전까지 참여할 수 있다.2022 AFC 여자 아시안컵 조별 리그에서 2연승을 거두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조 1위 자리를 놓고, 운명의 한일전을 치룬다. 현재 일본(FIFA랭킹 13위), 베트남(32위), 미얀마(47위)와 C조에 편성된 대한민국(18위)은 지금까지 준결승에만 총 4차례(1995, 2001, 2003, 2014) 오른 바 있다.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한국 선수 최초로 A매치 60골을 넘어선 지소연과 수비의 핵심 심서연을 중심으로 이번 대회 사상 첫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중이다. 2018년 대회 우승팀인 일본이 대한민국보다 피파 랭킹에서도 앞서는 등 객관적인 전력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지만, 에이스인 이와부치 마나(아스날)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이번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이기 때문에 큰 전력 공백이 발생한 상황이다. 반대로 대한민국은 대회 첫 경기였던 베트남전에서 지소연이 멀티골을 기록하며, 3-0 완승을 거뒀고, 이어 미얀마전에서도 2-0으로 승리하는 등 순항하고 있기 때문에 양팀이 대등한 경기를 펼칠 수 있는 가능성이 존재하는 경기다.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하는 이번 대회는 출전팀 수가 기존 8개팀에서 12개팀으로 확대됐다. 이후 각 4개팀이 3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 1·2위와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상위 2개 팀이 8강 토너먼트에 올라 단판 승부로 우승을 가린다. 이와 관련해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연승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사하고 있는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을 응원함과 동시에 숙명의 한일전 경기를 프로토와 함께 한다면 더욱 즐거운 관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대표팀이 8강 이상 진출하거나, 아시안컵 외 아시안게임, 월드컵 등의 여자축구 대표팀 경기도 프로토가 함께할 것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원정)-일본(홈) 일정 이미지아시안컵 여자 축구 한일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게임은 경기시간 10분 전인 27일 오후 4시50분까지 구매가 가능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자세한 일정과 적중결과 등은 스포츠토토 홈페이지 및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스포츠토토 수익금은 전액 국민체육진흥기금으로 편입되어, 발행종목의 저변확대와 공공체육시설 건립, 장애인체육 지원 등 대한민국 체육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2022.01.26 I 이윤정 기자
서울대병원, 급성 사구체신염 면역 매커니즘 최초 확인
  • 서울대병원, 급성 사구체신염 면역 매커니즘 최초 확인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최근 콩팥 거주 대식세포에서 발현하는 ‘VISTA’가 상대 T세포의 과반응을 억제해 급성 사구체신염의 악화를 막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급성 사구체 손상 시 대식세포에서 과발현되어 있는 VISTA가 신세뇨관 염증을 줄이고 섬유화를 예방하는 것이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향후 급성 사구체신염 치료제 개발의 근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사구체신염은 콩팥 내 사구체의 손상으로 인해 발병하는 염증 질환으로 단백뇨나 혈뇨를 동반한다. 이 질환은 주로 콩팥 조직 검사를 통해 진단하며,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저염식, 혈압·혈당조절 등 보존적 치료를 한다. 이러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일부 환자의 경우 신세뇨관 손상이 동반돼 콩팥 섬유화가 진행되면 투석까지 받게 된다.일부 급성 사구체신염은 고강도의 면역억제제 치료가 필요하고 약물 부작용 위험이 크며 예후가 나빠서 1년 이내에 투석이 필요하다. 이러한 치료제 선택의 제한을 극복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선 콩팥 면역 반응에 대한 매커니즘 분석이 무엇보다 필요하다.서울대병원 신장내과 한승석·서울의대 의과학과 이동섭 교수 공동연구팀은 동물 실험을 통해 급성 사구체신염의 콩팥 염증과 섬유화 매커니즘에 관여하는 VISTA의 역할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26일 밝혔다.마우스의 콩팥 거주 대식세포에서 VISTA가 과발현되는 것에 연구팀은 주목했다. VISTA는 면역관문물질의 일종으로 보통 암 조직에서 T 세포의 지나친 활성을 억제하는 관문 역할을 한다. 그러나 정상 콩팥에 거주하는 대식세포는 암 발현과 관계없이 VISTA를 과발현했다.연구팀은 ▲VISTA 결핍 마우스 ▲정상 마우스(WT)로 나누어 급성 사구체신염을 유도한 후, 콩팥 손상 정도를 비교했다. 그 결과 VISTA 결핍 마우스에서 사구체 손상지표(단백뇨량·알부민뇨량) 및 신세뇨관 손상지표(혈중요소질소·크레아티닌) 모두 높게 나타났다. VISTA가 없는 경우 사구체신염에 의한 콩팥 염증이 더욱 진행된 것이다.이는 곧 콩팥 거주 대식세포에서 과발현된 VISTA가 급성 사구체신염으로 인한 염증 손상을 줄이고 있음을 뜻한다. 실제로 염증으로 인한 콩팥 섬유화도 VISTA 발현에 의해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그 원인은 대식세포와 콩팥 침투 T세포의 상호작용(crosstalk)에 VISTA가 시그널로서 작용하여 T세포의 대사면역학적 특성을 변화시켰기 때문이다. T세포의 변화는 주변 실질세포의 사이토카인 발현량 변화로 이어졌다. 특히 인터페론감마(interferon-λ), 인터루킨-9(interleukin-9)이 변화했다.[VISTA 결핍 여부에 따른 급성 사구체신염의 콩팥 섬유화 매커니즘 모식도] VISTA 결핍 마우스의 콩팥은 콩팥 침투 T세포가 사이토카인으로서 인터페론감마를 과다 분비하고, 이에 영향을 받아 콩팥의 고유 기능을 담당하는 실질세포가 또 다른 사이토카인인 인터루킨-9을 과다 발현하여 섬유화가 더 진행한다. 논문 발췌 번역 [J Clin Invest 2022;132(1):e151189]연구팀은 콩팥 거주 대식세포에서 발현하는 VISTA가 T세포의 과잉 반응을 억제하여 급성 사구체신염 발병 후 과염증과 섬유화를 예방하는 면역 매커니즘을 최초로 확인했다. 나아가 연구팀은 급성 사구체신염 환자의 콩팥에서 채취한 조직 검체를 분석해 인체 콩팥에서도 동일한 매커니즘이 관여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동안 사구체신염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는 많았지만, 이번 연구와 같이 매커니즘에 초점을 둔 연구는 거의 없었다고 연구팀은 강조했다.한승석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는 급성 사구체신염에서 콩팥 거주 대식세포의 역할 및 면역 관련 섬유화 매커니즘을 최초로 확인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 결과는 콩팥 거주 대식세포를 활용하거나 표적으로 한 치료제를 개발하는데 핵심 근거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임상연구저널(The 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 최신호에 온라인 게재됐다.
2022.01.26 I 이순용 기자
대출연장도 AI은행원과…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특허 획득
  • 대출연장도 AI은행원과…농협은행, 금융권 최초 특허 획득
  •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이 콜센터의 대출 기한연기 업무 전 단계를 자동화한‘대출 자동기한연기 AI(인공지능) 상담시스템’에 대한 BM(비즈니스 모델)특허를 등록했다.(사진=NH농협은행 제공)농협은행은 26일 “금융권 최초로 이같은 특허를 획득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BM특허는 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고안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특허. 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을 활용하면 영업점 방문이나 스마트뱅킹 접속 없이 AI상담사와의 유선 상 몇 가지 의사표시만으로 대출연장이 가능하다.대출 자동기한연기 AI 상담시스템은 AI, RPA(로보틱 처리 자동화)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발신·상담·심사로 이어지는 유선 대출 기한연기 전 프로세스를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해당 시스템을 통해 시간당 최대 1000건까지 대출연장 업무처리가 가능하며, 간단·명료해진 안내 스크립트를 바탕으로 처리시간이 단축된다. 금융권 콜센터 최초 구축된 이 시스템은 지난해 시스템을 시작한 뒤 약 15만건의 대출 기한연기를 수행하는 등 상용화에 성공했다.박내춘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은“AI와의 간단한 유선상담으로 2분여 만에 대출연장이 가능해 고령층 고객들도 쉽고 빠르게 업무처리가 가능하다”며 “지속적으로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콜센터 디지털 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2022.01.26 I 김정현 기자
유비케어, ‘유팜’ 국내 최초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 출시
  • 유비케어, ‘유팜’ 국내 최초 ‘의료비 세액공제 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 출시
  •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대표기업 유비케어(032620)는 약국관리시스템 PMS(Pharmacy Management System) 제품 ‘유팜’ 내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내에서 이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 제출 간소화 서비스’는 ‘유팜’에서 홈택스로 파일 제출하는 업무를 전면 자동화해 증빙 파일을 전산으로 간편하게 제출할 수 있는 기능이다. 번거로운 자료 제출 업무를 지원하면서 약국 업무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시된 서비스다.약국과 병·의원은 소득세법 제 165조 규정에 따라 환자의 의료비 세액공제 증명자료를 국세청에 제출해야 한다. 기존에는 의료기관에서 국세청 홈택스를 통해 제출 자료를 선택하고 파일을 업로드 하는 등 세액공제 자료 제출 절차가 불편했다.유비케어 측은 “이 서비스는 별도 화면에서 처리했던 세액공제 제외 환자와 품목을 통합해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라며 “이와 함께, 최초 1회 등록된 인증서를 매년 자동으로 갱신 및 로그인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고도화했다”고 설명했다.‘유팜’ 메인 화면의 우측상단에 있는 도움말>의료비 소득공제>증빙자료 제출 툴에 진입한 뒤, 약국 정보 확인란에서 정보를 확인한 후 ‘소득공제 파일 생성’을 누르면 소득공제 증빙 파일이 자동 생성된다. 이후 ‘제출’ 버튼을 누르면 홈택스로 자료 제출이 완료된다.이상경 유비케어 대표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더욱 편리하고 손쉽게 자료를 제출하고 환자 복약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들 것”이라며 “유비케어는 고객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유비케어는 GC케어의 계열사로 국내 요양기관 EMR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2022.01.25 I 김영환 기자
SK케미칼, 국내 최초 식품 용기용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
  • SK케미칼, 국내 최초 식품 용기용 ‘화학적 재활용 페트’ 공급
  •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식품 용기 시장에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페트(CR-PET·Chemical Recycle-PET)를 공급한다. SK케미칼(285130)은 화학적 재활용 페트인 ‘스카이펫(SKYPET) CR’의 양산 체계를 갖추고 본격적인 시장 공급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지난해 10월 세계 최초로 화학적 재활용 기술을 적용한 코폴리에스터를 상업 생산한 데 이어 페트까지 양산하면서 화학적 재활용 제품 라인업을 안정적으로 구축하게 됐다. SK케미칼이 생산하는 CR-PET이란 버려진 페트병을 화학적 반응을 통해 깨끗한 페트병으로 만들 수 있도록 원료 물질을 회수하는 ‘해중합’(Depolymerization) 기술을 이용해 다시 만든 페트를 말한다. 이를 이용해 페트병을 계속 반복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플라스틱 자원 순환 체계’의 핵심이다. SK케미칼은 스카이펫 CR의 투명성과 외관, 안전성 등 뛰어난 물성과 친환경성을 앞세워 국내·외 식음료병과 식품포장 필름의 원료 공급에 집중하는 동시에 섬유 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의 화학적 재활용 페트 (사진=SK케미칼)지난해 발표한 우드매킨지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페트 시장 규모는 연간 9000만톤(t) 정도이며, 이중 재활용 페트는 약 11%인 970만t 규모로 대부분 ‘기계적 재활용’(Mechanical Recycling) 방식을 거친 것으로 집계됐다. 재생 페트를 활용해 식품용기(병·트레이)를 만들기 위해선 오염 물질이 완전히 제거됐다는 안전성뿐만 아니라 원래의 방식으로 생산된 플라스틱(Virgin Plastic)에 버금가는 물성이 확보돼야 한다. 그러나 폐플라스틱을 분쇄한 뒤 세척·선별·혼합 등 비교적 단순한 기계적 공정을 거쳐 재생 플라스틱을 제조하는 기계적 재활용 방식으론 식품용기에 적합한 안정성과 물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스카이펫 CR은 플라스틱을 화학적으로 분해해 순수 원료 상태로 되돌려진 원료로 다시 페트를 제조하기 때문에 오염·품질 저하 없이 안심하고 식품용기에 사용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이달부터 스카이펫 CR 제품을 생산·공급할 예정이며,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을 더욱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SK케미칼은 국내·외에서 플라스틱 재생 원료 사용 의무화 제도가 도입되는 추세여서 재활용 페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나라 정부도 2023년부터 국내 플라스틱 제조업체에 재생 원료 사용 의무를 부과하고, 페트엔 2030년까지 원료의 30% 이상을 재생 원료로 사용하도록 하는 ‘한국형(K)-순환경제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2030년 재생 원료 30% 의무 사용 시 연간 15만t의 재생 페트가 필요하다. 정재준 SK케미칼 신사업 개발실장은 “스카이펫 CR 사업은 2025년 2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카이펫 CR을 통해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순환 경제를 실현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입각한 사업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1.25 I 박순엽 기자
삼성전자, '생체인증카드' 솔루션 하나로 통합한 IC칩 최초 출시
  • 삼성전자, '생체인증카드' 솔루션 하나로 통합한 IC칩 최초 출시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생체인증카드’용 솔루션을 원칩(One-Chip)화 한 지문인증 집적회로(IC)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생체인증카드용 원칩 지문인증IC(사진=삼성전자)‘생체인증카드’는 사용자의 지문 정보를 읽고 인증할 수 있는 IC가 내장된 카드다. 지문 센서에 손가락을 올린 상태에서 카드를 단말기에 삽입하거나 터치하면 결제가 진행되는 방식으로 보안이 매우 뛰어나고 사용 편의성이 높다.삼성전자는 카드에 각각 탑재하던 △하드웨어 보안칩(SE) △지문 센서 △보안 프로세서를 업계 최초로 하나의 IC칩에 통합, ‘생체인증카드’ 내부 회로 설계를 간소화했다. 하드웨어 보안 칩은 다양한 해킹 방식으로부터 정보가 빠져나가지 않게 지문 정보를 암호화하고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어 보안 수준이 매우 높다.또한, 보안 프로세서는 허가 받지 않은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해킹 방지 기술도 갖춰 위조된 지문을 활용해 보안 시스템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한다.사용자는 해외에서 결제 시 비밀번호 입력이나 PIN 인증 등이 필요하지 않아 비밀번호 노출의 우려가 없고 지문 인증을 통해 본인만 결제가 가능해 실물 카드 도난 및 분실에 따른 결제 피해를 줄일 수 있다.삼성전자 지문인증 IC는 ‘마스터카드’사의 생체인식 평가(BEPS)를 통과해 보안성을 입증했다. 또 ‘보안 국제공통 평가 기준’(CC)의 ‘EAL6+’ 등급과 ‘글로벌 온라인 카드 결제 기술표준’(EMVCo) 인증도 획득했다.한규한 삼성전자 시스템LSI사업부 마케팅팀 상무는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지문인증 IC ‘S3B512C’는 생체인증카드의 세 가지 핵심 기능을 하나로 통합한 제품으로, 금융 결제용 카드 뿐만 아니라 학생증, 멤버십카드, 출입카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성이 매우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I 신중섭 기자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키트 美 특허 취득…"세계 최초"
  • 젠큐릭스, 디지털 PCR 기반 동반진단키트 美 특허 취득…"세계 최초"
  • [이데일리 이광수 기자] 젠큐릭스(229000)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유전자증폭(PCR) 기반 의료기기인증(IVD) 동반진단키트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25일 밝혔다.이날 젠큐릭스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유전자 돌연변이 검출용 조성물 및 키트’ 에 대한 미국 특허를 최종 취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특허는 폐암 환자 등에서 주로 발견되는 EGFR 돌연변이를 검출하는 방법 및 키트 구성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젠큐릭스가 개발한 세계 최초 디지털 PCR 기반 IVD(의료기기인증) 제품인 ‘드롭플렉스 이지에프알 뮤테이션 테스트(드롭플렉스EGFR)’에 적용됐다.드롭플렉스EGFR은 표적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선별해 개인별 맞춤 치료를 가능하게 하는 동반진단검사 제품이다. 이 제품은 최첨단 디지털 PCR 기술 기반의 제품으로 기존 PCR 진단제품 대비 민감도가 월등히 개선됐다. 기존 제품들은 민감도가 낮아 올바른 결과값이 나올 때까지 불필요한 반복검사가 필요한 반면 드롭플렉스 EGFR 검사는 높은 민감도를 구현해 한 번의 검사만으로 정확한 결과값 도출이 가능하다.젠큐릭스는 작년 초 해당 특허기술이 적용된 동반진단 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삼성서울병원과 신촌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등 다수의 메이저 병원들에 납품하고 있다. 기존 RT-PCR 제품들의 한계로 지적된 민감도, 반복검사 등의 이슈에 대한 솔루션으로 알려지며 도입을 추진하는 병원들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국내 성공을 토대로 올해 해외 수출도 적극 추진 중이다. 박현욱 젠큐릭스 부사장은 “디지털PCR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 최초 IVD 제품 개발에 성공한데 이어 이번 미국 특허 취득까지 성공하며 동반진단 분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이번 특허 등록을 발판삼아 세계 최대 동반진단 시장인 미국 진출을 목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승인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이어 “본 특허 기술은 암 조직 뿐만 아니라 액체생검 암진단의 핵심 바이오마커들인 cfDNA(세포유리 DNA), CTC(순환암세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며 “약제 내성 및 효능 모니터링 등 다양한 분야와 제품에 적용해 사용처를 늘려나가며 글로벌 액체생검 시장에서 최강자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5 I 이광수 기자
GS건설, 국내 최초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 미국 수출
  • GS건설, 국내 최초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 미국 수출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GS건설이 미국 캘리포니아에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 모듈을 수출한다. 수소 플랜트를 ‘모듈’로 만들어 수출한 것은 국내 건설사로는 처음이다. 이번 사업 참여로 GS건설은 친환경 신사업 확대와 동시에 ESG경영을 더욱 가속화하게 됐다. GS건설 사옥 (사진=GS건설)GS건설은 미국 캘리포니아에 건설 예정인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에 핵심이 되는 모듈 설계 및 제작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SG H2 Lancaster LLC와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소재 에너지 회사인 SG H2 Energy가 미국 캘리포니아 랭케스터(Lancaster)시에 신재생 그린수소 설비를 건설하는 것으로, 연간 4만톤의 폐기물 종이를 원료로 하루 11톤(중형 수소차 약 1700대 충전량)의 그린수소를 생산한다.SG H2 Lancaster LLC社는 SG H2 Energy가 사업 추진을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으로 사업주간사이며 GS건설은 이번 사업에서 EPC 단계에 핵심인 수소 플랜트 모듈을 제공하며 참여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서 주목받는 것은 신재생 그린수소 플랜트를 모듈형식으로 진행 한다는 점이다. 투자자들은 수소 플랜트를 짓는데 모듈화를 통해 투자비를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정유와 가스플랜트에서 모듈화에 기술력을 축적해온 GS건설과 손을 잡았다.이로써 GS건설은 수소 플랜트 모듈화 작업을 통해 설계와 시공을 표준화해 품질을 확보하고 확장성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 GS건설은 누적된 모듈 수행 경험을 기반으로 관련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이번 사업의 모듈 개발 및 공급을 주도적으로 이끌 것으로 기대했다. GS건설은 이번 캘리포니아 수소 플랜트 사업 모듈 표준화를 시작으로 북미 및 유럽과 아시아 전역 개발중인 SG H2수소 플랜트 사업 참여 및 울산시에 추진중인 플라즈마 기술 활용 청정 에너지화 사업 등에 적용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 참여는 GS 그룹의 핵심가치인 ‘친환경 경영을 통한 지속가능성장(Growth through Sustainability)’의 일환으로 주목받고 있다. 허윤홍 GS건설 신사업 부문 대표는 “향후 지속적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그린수소 플랜트 분야의 사업 진출을 계기로 그린수소 분야의 선도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 사업의 확장이 기대된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GS건설은 ESG 선도기업으로 환경과 사회를 생각하는 지속가능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4 I 오희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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