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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김수지, 여자 선수 최초 올림픽 예선 통과
  • [도쿄올림픽]다이빙 김수지, 여자 선수 최초 올림픽 예선 통과
  • 한국 다이빙 국가대표 김수지가 한국 여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김수지(23·울산시청)가 한국 여자 다이빙 선수 처음으로 올림픽 예선을 통과하는 새 역사를 썼다.김수지는 30일 일본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다이빙 여자 3m 스프링보드 예선에서 5차 시기 합계 304.20점을 기록, 전체 출전 선수 27명 가운데 7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수지는 상위 18명이 나갈 수 있는 준결승에 여유있게 진출했다. 준결승은 31일에 열린다.한국 다이빙 선수가 올림픽 예선을 통과한 것은 우하람(국민체육진흥공단)에 이어 김수지가 두 번째다. 여자 선수로는 처음이다.우하람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남자 10m 플랫폼에 출전해 한국 다이빙 선수로는 최초로 결승까지 진출해 11위에 오른 바 있다. 김수지도 지금 기세라면 상위 12명까지 올라가는 결승 무대도 밟을 수 있을 전망이다.김수지는 1차 시기에서 공동 15위에 머물렀지만 2차 시기부터 차근차근 순위롤 끌어올려 결국 최종 순위 7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김수지는 2012 런던 올림픽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참가한다. 런던 대회 때는 14세 중학생으로 한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였다. 여자 10m 플랫폼 예선에서 출전했지만 26명 가운데 최하위에 그쳤다.하지만 김수지의 진가는 2019년 광주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발휘됐다. 당시 여자 1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따 한국 다이빙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선수권대회 메달을 목에 걸었다. 비록 1m 스프링보드가 올림픽 정식 종목은 아니지만 한국 다이빙 역사를 다시 쓴 쾌거였다.
2021.07.30 I 이석무 기자
코오롱제약, 제약업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
  • 코오롱제약, 제약업계 최초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획득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코오롱제약은 30일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준법경영시스템의 국제 표준인 ISO 37301(CMS, 컴플라이언스경영시스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30일 오전 9시 경기도 과천시 코오롱제약 본사에서 김민석 한국준법진흥원(KCI) 원장(왼쪽)과 전재광 코오롱제약 대표이사가 준법경영시스템 인증서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코오롱제약)ISO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지난 4월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으로, 미국의 해외부패방지법(FCPA)과 양형지침(US Sentencing Guidelines)에 따른 기업 컴플라이언스 프로그램, 프랑스의 투명성부패방지 및 경제활동 현대화에 관한 법률(Sapin Ⅱ) 및 공정거래 위원회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에서 요구하는 준법 관련 요구사항을 충족하고 있다. ISO 37301은 지배기구를 포함해 전 임직원에게 조직내 효과적인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을 수립, 유지하고 개선을 위해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요구한다.코오롱제약은 지난 1여년간 ISO 37301(CMS) 도입을 위해 이사회 및 경영진의 준법경영에 대한 지속적이고 확고한 의지 표명을 바탕으로 전사의 준법의무사항과 리스크의 식별과 평가를 실시, 적합한 내부통제의 적용, 팀별 목표의 수립, 모니터링, 성과평가 등을 진행했다. 또 리스크평가자 및 내부심사원과 같은 전문인력을 양성해 효과적인 준법경영의 운영과 취약점 파악을 통한 개선 등 CMS를 준비해왔다.코오롱제약은 지난 2018년 4월에도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추진하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ABMS) 적용을 중견기업으로는 최초로 자발적 인증, 도입해 전 임직원의 부패방지 서약 및 윤리경영 선포식 등 전사적으로 윤리경영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왔다.전재광 코오롱제약 대표는 “새로운 국제표준인 ISO 37301(CMS)은 부패행위에 특화한 국제표준이 아닌 기업이 준수해야하는 모든 법과 지침에 대한 준볍경영시스템”이라며 “최근 이슈가 되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보다 포괄적 의미의 준법경영원칙을 수립하고 이를 행함으로써 보다 발전적이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1.07.30 I 왕해나 기자
국내 최초 전자약 기업 ‘리메드’, 제품 소형화로 글로벌 승부수
  • 국내 최초 전자약 기업 ‘리메드’, 제품 소형화로 글로벌 승부수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뇌 질환 및 퇴행성 질환에 대한 의료 니즈가 커지고 있다. 특히 약물치료가 저항성 및 부작용 등 한계가 나타나면서 약물치료 이외의 신경조절 기술 기반 치료 패러다임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 중심에 위치한 것이 전자약으로, 국내 최초 전자약 개발 기업인 리메드도 주목받고 있다.30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자약 시장은 오는 2026년 380억 달러(약 44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약은 뇌와 신경세포에서 발생하는 전기 신호로 질병을 치료하는 전자치료 기기를 뜻한다. 정부도 △첨단기술 의료기기 맞춤형 허가 수출 집중 지원 △2021년 차세대 의료기기 맞춤형 멘토링 사업 등을 통해 미래약이라 불리는 디지털치료제와 함께 전자약 업체들을 집중 지원키로 했다.국내 최초 전자약 분야 전문기업 리메드(302550)는 풍부한 시장성과 정부 지원을 등에 업고 다양한 적응증 개발로 신시장을 개척,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안주원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리메드는 자기장 기술 기반으로 뇌질환, 만성통증, 에스테틱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글로벌 파트너사도 확보하고 있어 다양한 사업 기회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국내 최초-세계 최고 전자약 기업리메드의 사업 영역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뇌재활 사업 △만성통증 치료사업 △에스테틱 사업이다. 뇌재활 사업 핵심은 경두개 자기자극기(TMS)이다. 전두엽 피질에 자기 자극을 줘 난치성 뇌질환을 치료하는 기기로 우울증, 강박증, 정신분열, 파킨슨병, ADHD, 뇌졸중, 치매에 적용할 수 있다.리메드 관계자는 “TMS분야에서 아시아 및 국내 최초로 관련 연구를 시작했고,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우울증 치료 목적 치료기기 인증을 획득했다. 비침습적 뇌 자극을 통해 난치성 뇌 질환을 치료하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다”며 “우울증 임상시험에서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에 대한 치료 유효성도 입증했고, 뇌졸중 임상시험에서도 임상적 유효성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TMS는 국내 300여 병원에 납품되고 있고, 해외 대리점도 중국, 일본, 영국, 캐나다, 러시아 등 30여 개국에 달한다.만성통증 치료제품인 NMS는 2003년 리메드가 최초로 개발해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2007년 리메드에 의해 글로벌 시장에 소개된 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인 독일 짐머사와 협력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NMS는 자기장으로 신경계, 근육 등 심부조직을 비침습적으로 자극하는 방식으로 퇴행성관절염 및 류머티즘성 관절염 통증, 말초 신경 손상 통증에 적응증을 가지고 있다. 특히 해외 전용제품인 ‘emField Pro’는 짐머사에 제조자개발생산(ODM) 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다. 에스테틱 분야에서도 2015년 세계 최초 에스테틱용 코어 근력 자기 치료제를 개발해 출시했다. 또한 앨러간이 판매하고 있는 코어근육 강화 제품 쿨톤의 핵심부품인 헤드 부분을 리메드가 유일하게 납품하고 있다.리메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가정용 TMS 제품.(사진=리메드)◇가정용 TMS-해외 진출로 승부수글로벌 시장 경쟁이 아직 치열하지 않은 것도 글로벌 플레이어 도약을 노리는 리메드에게 호재다. 특히 사업 핵심군으로 꼽히는 뇌재활 시장의 경우 일부 해외 기업이 국내에 진출했으나 성능 대비 저렴한 가격과 신속한 납기, 품질 대응 등으로 리메드가 확고한 지위를 유지하고 있다. 해외 시장은 개인용 편두통 장비 개발사 eNURA 등 6개 업체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리딩 기업은 없는 상황이다.리메드는 병원용 TMS와 함께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TMS로 글로벌 시장 선점을 노리고 있다. 이 회사는 TMS 주요 구성품 모두를 자체 개발할 수 있는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기술을 활용해 가정에서 사용이 가능한 8kg 이내로 소형화한 제품을 개발했다. 회사 측은 “우울증 치료 목적의 병원용 TMS 장비와 달리 가정용 TMS는 세계에서 리메드가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제품”이라며 “재택 진료가 가능한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인증 획득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리메드는 부족한 해외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짐머사와 조인트벤처(JV) 설립을 논의 중이며, 다수의 글로벌 기업과도 마케팅 제휴를 논의 중이다. 현재 58개인 해외 대리점 수도 올해 70개 이상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안 연구원은 “리메드는 최근 유럽 CE인증 및 미국 안전인증기관(UL) 획득 등 세계 시장에 제품 공급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리메드는 국내 유일 전자약 상장사이고 관련 기술도 많이 확보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매출 발생 구조를 확립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동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분석했다.
2021.07.30 I 송영두 기자
삼성보다 빨랐다…마이크론, 세계 최초 모바일용 176단 낸드 양산
  • 삼성보다 빨랐다…마이크론, 세계 최초 모바일용 176단 낸드 양산
  •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미국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이하 마이크론)는 세계 최초의 176단 낸드(NAND) UFS 3.1 모바일 솔루션 양산에 들어갔다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마이크론 테크놀로지 CI(사진=마이크론 공식 홈페이지)마이크론의 176단 낸드 UFS 3.1 솔루션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은 이전 세대보다 75% 더 빠른 순차 쓰기와 70% 더 빠른 임의 읽기가 가능해진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전 세대보다 15% 빠른 작업 속도를 제공해 더 빠르게 어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거나 전환할 수 있다.또한 1초당 최대 1500메가바이트(MB) 속도의 순차 쓰기 기능으로 2시간 분량의 4K(2160픽셀) 영화를 9.6초 만에 내려받을 수 있다. 마이크론에 따르면 총 데이터 저장 용량이 종전의 2배며, 향상된 내구성으로 스마트폰 수명의 연장도 가능하다.라지 탈루리 마이크론 모바일 사업부 수석 부사장은 “5G 등 초고속 모바일 환경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서는 고성능 하드웨어 기반이 중요하다”라면서 “마이크론의 176단 NAND는 스마트폰에 비할 바 없는 성능을 제공해 풍부한 멀티콘텐츠를 소비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하반기에 업계 최소 셀 크기의 7세대 176단 V낸드 기술이 적용된 소비자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출시할 예정이다. SK하이닉스(000660) 또한 올해 연말부터 176단 낸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2021.07.30 I 김무연 기자
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 SF소설 '삼체'.."귀로 들으세요"
  • 아시아 최초 휴고상 수상 SF소설 '삼체'.."귀로 들으세요"
  • [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윌라가 아시아 최초로 SF 분야 최고상인 휴고상을 수상한 SF 베스트셀러 ‘삼체’ 오디오북을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국 과학 소설의 3대 천왕이라 불리는 저자 류츠신의 ‘삼체’는 거대한 스케일과 대담한 상상력으로 13억 인구를 열광시킨 것은 물론, 중국 SF를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린 작품이다. 총 3권 구성으로, 1960년대 문화 대혁명에서 시작해 중국 현대사의 굵직한 사건들을 거쳐 수백 년 후 외계 함대와의 마지막 전쟁까지 이어지는 지구의 과거 역작의 서곡에 해당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삼체’ 시리즈는 ‘왕좌의 게임’ 작가 조지 R. R. 마틴과 노벨문학상 수상자 모옌,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 등 유명 인사들의 강력 추천으로 그 작품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 외에도 넷플릭스 드라마 제작 확정은 물론, 영화화를 위해 중국 오디오 플랫폼 ‘히말라야’의 투자를 받았다.삼체 오디오북은 기획 및 제작 기간에만 1년이 소요됐다. 시리즈 전체 총 러닝타임도 60시간에 이른다. 특히 정재헌, 남도형, 사문영, 박요한, 김연우 등 국내 최고의 인기 성우들이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작품의 감동을 더욱 생생하게 구현하고 있다.윌라 관계자는 “중국 SF의 제왕 류츠신의 대표작이자 중국 SF 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삼체’ 전 작품을 오디오북으로 공개했다”며, “오랜 준비 시간과 긴 러닝타임으로 진정한 블록버스터 오디오북이라 불리는 삼체 오디오북은 오디오북의 신기원을 이뤄낸 작품인 만큼 많은 이용자의 기대와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윌라는 베스트셀러 작가 김진명의 역사소설 ‘고구려’를 비롯해, 국내 종합 베스트셀러 1위인 매트 헤이그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미스터리 거장 히가시노 게이고의 최신간 시리즈 ‘블랙쇼맨과 이름 없는 마을의 살인’ 등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도서들을 오디오북으로 제작, 제공하고 있다.
2021.07.30 I 김은비 기자
'ESG경영 리더'답게…SK하이닉스, 인권경영보고서 최초 발간
  • 'ESG경영 리더'답게…SK하이닉스, 인권경영보고서 최초 발간
  • ESG혁신추진팀 윤정은 TL, 전성현 TL, 김종찬 TL(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오롯이 ESG관점으로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전에 제공하지 않은 정보도 추가로 공개하고 최초로 인권경영보고서를 넣었다.”3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윤정은·전성현·김종찬 SK하이닉스 ESG혁신추진팀 TL(기술리더)들은 최근 발간한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대해 이렇게 의미를 부여했다. 이들은 “기획 단계부터 우리만의 보고서가 아닌 외부 이해관계자를 위한 보고서를 만들고자 했다”며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에 따라 변경된 데이터에 대해 빠짐없이 각주로 설명했는데 그만큼 ‘솔직하고 진솔한 보고서’라고 자부할 수 있다”고도 했다.SK하이닉스는 올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 글로벌 이슈와 경영환경의 변화 등에 따른 대응 전략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구체적으로 올해 신설된 ‘글로벌 챌린지’섹션에는 코로나19 비상 상황과 기후 변화에 대한 SK하이닉스의 대응책을 담았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파트에선 현장을 중심으로 신속하게 대응하는 SK하이닉스의 비상 대응 체계를 소개했다. △물리적 거리두기 △새 재택근무시스템 ‘HyCon’ 운영 등 업무방식 다양화 △특별휴가 등 구성원 보호조치 △정신건강지원 채널 구축 등이다. 기후변화 대응으로는 RE100 선언,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에서 플래티넘 클럽유지 등 선제적으로 이행한 활동들을 위주로 소개했다.앞서 SK하이닉스는 지난해 12월 최고경영자(CEO) 직속으로 ESG 전략 담당 조직을 신설하면서 ESG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부터는 CEO를 포함한 주요 조직의 임원들로 이뤄진 ‘ESG경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ESG경영혁신팀은 ‘ESG경영위원회’ 신설이 올해 화두이자 ESG경영을 전개해나가기 위한 시작점이라고 했다.SK하이닉스는 이 위원회를 통해 네트 제로(Net Zero) 달성 방안과 수자원 관리 전략 등 중장기 ESG 전략 추진 방향과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해 성과를 내고 있다. △배출권거래제 대응 및 기후변화 시나리오 분석 △에너지 경영 시스템 △저탄소 제품 개발 △기상이변 대응 시스템 등이 대표적이다 SK하이닉스 ESG혁신추진팀은 앞으로도 △전사적인 ESG 의사결정 시스템 내재화 △ESG리스크 통합관리 체계 구축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강화 및 신뢰관계 구축 등 3가지 핵심 어젠다를 중심으로 ESG 전략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와 함께 올해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와 함께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동안 미진했던 인권 관련 공시를 강화하기 위해 인권영향평가를 수행하고 그 결과를 종합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존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서 다루던 인권 관리 및 대응 현황에 대한 공시를 한층 더 강화한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 사업장, 글로벌 사업장, 제조 분야 합작사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진행하고 사업장별 잠재 인권 리스크를 파악해 개선과제를 수립했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ESG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경영 환경 아래 기업의 인권 관리 현황에 대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런 요구에 발맞춰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발간하게 됐다”고 했다.
2021.07.30 I 배진솔 기자
피플펀드, 온투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
  • 피플펀드, 온투업계 최초 `마이데이터` 예비허가 신청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피플펀드는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계 최초로 본인신용정보관리업(마이데이터) 예비허가를 신청한다고 29일 밝혔다.올해 초부터 마이데이터 사업을 준비해 온 피플펀드는 온투업 1호로 등록 완료한 후 50일 만에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전산시스템, 보안체계 및 설비 등 물적 요건을 갖추고 오느 30일 금융위에 사업계획서를 포함 관련 서류를 제출할 예정이다.피플펀드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사업에 공들이는 이유는 중금리 대출 활성화 및 비은행 시장 혁신과 관계가 깊다”며 “신용등급 4~7등급의 중신용층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1.5금융 업권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들을 위한 초개인화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관문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이데이터 사업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기반의 포용적 대출 상품 제안 △개인의 위험관리 및 건전한 금융활동 지원 △개인의 금융정보 비교 분석 정보 제공 △소비자 중심 마이데이터 생태계 활성화 등을 위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우선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기존 금융사들과 제휴해 중저신용층 고객들에게 특화된 중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또 중신용층 소비자들을 위한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연체관리, 개인 자산 건전성 평가, 금융사기 피해 방지 등을 지원한다. 금융정보 조회, 금융상태 진단,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정보 등 고객의 흩어진 금융 정보를 종합하고 다양한 시각적 분석결과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더해 마이데이터 허가가 없는 중소형 금융사에 마이데이터 서비스 제휴 및 기술 지원, 대안신용평가 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김대윤 피플펀드 대표는 “마이데이터 사업은 기존의 금융사 관점에서 행해지던 신용정보 산업을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시켜 줄 중요한 기회”라며 “피플펀드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해 중저신용층 금융 소비자를 위한 초개인화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1.5 금융 플랫폼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I 이후섭 기자
LH, 공기업 최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 완료
  • LH, 공기업 최초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 완료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건설 기술을 선도하고 건설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공기업 최초로 ‘드론웍스 플랫폼’을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LH 드론웍스 플랫폼은 전국 LH 사업지구에서 촬영한 드론 영상을 활용해 DB를 구축하고 가공·3D모델링 해 △보상현장 기본조사 △건설현장 토공검측 △현장 실시간 안전순찰 등에 사용하는 웹(Web)기반 드론활용 종합 플랫폼이다.(자료=LH)LH는 지난 2018년부터 국산 드론을 건설 현장에 선제적으로 도입했으며, 공사 업무에 드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 8월 LH 드론웍스 플랫폼 구축을 시작했다.이 플랫폼에서는 전용 웹에 업로드 된 드론 영상을 활용해 상시적으로 현장을 확인·분석할 수 있으며, 포인트 클라우드(3차원 공간 상 여러 점의 집합으로 2D 정보를 3D 정보로 바꾸는데 활용)를 제작해 3D 모델링을 할 수 있다. 위에서 내려다 본 여러 장의 항공영상 등을 겹쳐 한 장으로 만든 영상인 ‘정사영상’을 자동으로 만들어 현장을 손쉽게 3차원으로 볼 수 있다. 특히 플랫폼으로 제작된 정사영상을 지형도나 지적도, 설계도면 등과 중첩해 토공의 단면 및 물량, 경사면 등을 입체적으로 비교·분석할 수 있다.또한 영상 스트리밍 기능을 통해 공사 진행상황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LH에서 활용 중인 드론 기기 등을 일괄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기기 목록은 물론 드론 세부 정보, 배터리 현황과 함께 드론 비행 위치, 운행 현황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LH는 드론 활용 분야를 건설현장 뿐만 아니라 공사 업무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토지보상 업무의 정확도를 더 높이기 위해 드론 영상에 기반한 토지보상 지물 검출 서비스를 제공해 토지 위 객체를 탐지하고, 건물,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지장물을 조사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직원을 대상으로 드론웍스 플랫폼을 운영한 이후 내년부터는 시공사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 고도화 작업 등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신경철 LH 스마트도시본부장은 “LH 드론웍스 플랫폼은 건설현장 품질 향상 및 사고 예방은 물론,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돼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며 “LH는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9 I 김나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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