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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사표' 나나 구의원 선거운동 시작→안내상과 신경전…취업청탁 혐의 위기? [종합]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출사표’ 나나가 구의원 선거운동 중 취업 청탁 혐의로 위기를 맞았다. (사진=‘출사표’ 방송화면) 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출사표’에서 구세라(나나 분)는 구의원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다. 하지만 마원구의회 의장 조맹덕(안내상 분)으로 인해 모든 일이 꼬였다. 이날 구세라는 마원구의원 재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그는 기호 1번 애국보수당 오병민, 기호 2번 다같이진보당 손은실, 기호 3번 무소속 김철수, 기호 4번 무소속 청풍스님 차은우와 경쟁해야 했다. 구세라는 절친 장한비(신도현 분)와 함께 선거운동에 열을 올렸지만 쉽지 않았다. 또 다른 구세라의 절친 권우영(김미수 분)은 회사에서 쫓겨났다. 워킹맘의 설움을 제대로 느낀 그는 눈물을 흘렸고, 구세라는 “내일부터 나랑 같이 명함 돌리자”고 제안했다. 구세라는 마원구의 인구를 자세히 조사해 “6000~9000명 표를 받아야 당선 확정이다. 우리가 공략할 분들은 2040 여성 유권자들”이라고 장한비에게 알렸다. 그러면서 “이들을 한 명으로 압축하자면 우리의 권우영이다. 마음을 잡으러 가자”면서 확신에 찼다. 이후 구세라는 등하원 중인 엄마들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펼쳤지만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았다. “구의원 왜 뽑는지 모르겠다”, “완전 세금 낭비” 등의 차가운 반응이었다. 이 가운데 구세라는 설상가상으로 부모님에게 선거 출마 사실을 들켜 집에서 쫓겨나기까지 했다. 권우영은 그런 구세라에게 뜻하지 않은 돌파구를 찾아줬다. 삼마트 대형물류센터가 초등학교와 가까운 거리에 짓게 됐고, 이를 엄마들이 크게 반대하고 있다는 뉴스였다. 권우영은 “하늘이 주신 기회다. 인지도 높일 기회라고. 이 동네 엄마들이 지금 이걸로 난리다. 구세라 당선까지 갈 유일한 패”라고 했다. 구세라는 반대 시위 현장에 끌려갔다. 이 자리에서 구세라는 “희망과 가능성은 다른 얘기라는 말을 들었었다. 맞다. 전 누가 봐도 당선 가능성이 없는 후보다. 하지만 바라는 마음 없이 어떤 미래가 가능하겠냐”며 “저를 뽑아주시면 예산이 제대로 쓰이는지 눈 똑바로 뜨고 감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혀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그 시각 조맹덕은 구세라의 아버지 구영태(안길강 분)를 만나 “조만간 공무원 공고가 있을 것”이라며 구세라 출마를 막으려 했다. 하지만 먹히지 않았다. 구세라는 아버지가 “선거만 그만두면 공무원 자리가 굴러들어온다”라는 설득을 했음에도 거절했다. (사진=‘출사표’ 방송화면)구세라는 조맹덕의 집을 찾아가 “이런 뇌물은 의도가 있는 거 아니냐”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보였다. 조맹덕은 “내 제안은 거절이다? 네 아버지가 부탁하기도 했는데”라고 말했다. 이에 구세라는 “잊어버리셔라. 저는 낙하산은 안 탄다. 끝까지 선거 완주하고 당선증도 받을 거다”며 자신있게 말했다. 조맹덕은 “보기보다 낭만적이네”라며 쓴웃음을 지었다.구세라의 반대 시위 덕에 삼마트 물류센터 건은 전면 백지화 됐다. 이를 먼저 알게 된 조맹덕은 발표 전 시위 현장을 찾아 구세라의 공을 가로챘다. 구세라가 절친들과 황당해 하는 가운데 ‘취업 청탁 혐의 구세라 후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 친구들은 “아니라고 하면 된다”며 걱정 말라고 했지만, 구세라는 표정이 굳었다. 그는 “사실 맞다. 아빠 친구 소개로 면접 보러 갔었다. 바로 직전에 다닌 회사. 회식하다가 잘린 데”라고 털어놨다. 구세라가 했던 모든 일들이 ‘가식’이라며 논란이 된 가운데 그가 어떻게 위기를 헤쳐나갈지 주목된다. 한편 ‘출사표’는 취업 대신 출마를 선택한 취준생 구세라와 좌천당한 엘리트 사무관 서공명이 불량 정치인들을 응징하는 오피스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2020.07.03 I 김보영 기자
중진공 "취업난 속 적극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 중진공 "취업난 속 적극 채용으로 일자리 창출 앞장"
  • (사진=중진공)[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비대면 AI 면접을 도입하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해 상반기 87명을 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중진공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부분 기업들이 상반기 채용일정을 연기한 가운데 채용을 진행했다.중진공은 지난 2월 청년인턴 채용공고 후 코로나19 확산에 대응해 비대면 AI 면접을 도입하고 3월 30~31일 양일 간 면접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4월 8일 청년인턴 37명을 채용, 코로나19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정책자금 적기 지원을 위해 전원 현장부서에 배치했다.또한 3월 코로나19로 침체된 고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정규직 채용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매 전형 사전ㆍ사후 방역, 문진표 작성, 발열 확인 등 정부의 방역수칙을 지켰다. 그 결과 약 100일 간의 채용과정을 단 한 명의 확진자 발생 없이 마무리했으며 최종적으로 6월 29일 50명을 채용했다.중진공은 혁신성장 및 IT 등 기술 분야 9명을 비롯해 VC투자·해외사업 등 행정분야 22명, 회계 등 경력 직원 1명, 사무지원·전문위원 등 업무지원직 18명을 선발했다. 이중 사회형평적 채용으로 지역인재 8명을 선발했다.중진공은 이날 경남 진주 본사에서 상반기 채용직원 50명과 인근지역 가족 22명을 초청해 신입직원 임명장 수여식과 환영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가자 전원 마스크 착용 및 좌석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하에 진행했다. 아울러 영상편지 상영 등 비대면 방식과 인근지역인 경남 소재 가족이 참여하는 방식을 병행했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취업난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비대면 AI면접 도입 및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등 채용에 적극 나서 상반기 87명을 선도적으로 채용했다”며 “하반기에도 디지털 일자리 사업 추진 및 정규직 채용 등 일자리 창출에 계속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신입직원들에게는 “힘든 시기 어려운 과정을 거쳐 입사한 만큼, 포스트코로나 시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 지원에 적극적인 자세로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0.07.01 I 권오석 기자
진로 연계 군복무 설계, 취업지원까지…'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
  • 진로 연계 군복무 설계, 취업지원까지…'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
  • 모종화 병무청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참석자들이 1일 서울지방병무청(영등포구)에서 열린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 개원식에서 테이프 커팅식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병무청][이데일리 김관용 기자]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가 1일 서울지방병무청에 설치됐다. 병무청의 ‘병역진로설계’ 사업은 병역과 진로가 연계되도록 정부 각 부처가 협업해 입영 전과 복무 중, 전역 후 사회진출 시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입영 전에는 병무청과 교육부, 고용노동부가 맞춤 군복무 분야 설계와 국비지원 기술훈련 등을 제공한다. 군 복무 중에는 국방부와 각 군 및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 경력개발을 돕는다. 전역 후에는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국가보훈처에서 취업을 지원한다.이번 서울지방병무청 병역진로설계센터 개원으로 입영을 앞둔 청년들이 병무청 전문상담관의 1:1맞춤 군복무 분야 설계와 복무 중 자기계발을 위한 군 생활 정보 및 군 적응 체험 프로그램을 상시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향후 병무청은 모든 병역의무자에게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권역별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확대하고 온라인시스템도 구축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모종화 병무청장은 “병무행정의 역할을 의무부과에만 그치지 않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 병역과 취업을 연계함으로써 군 복무가 경력단절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고 사회진출을 위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정부 관계기관과 함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0.07.01 I 김관용 기자
류석춘이 또.."위안부, 강제 연행 아닌 취업사기"
  • 류석춘이 또.."위안부, 강제 연행 아닌 취업사기"
  • 지난 5월 26일 오후 서울 중구 명동 퍼시픽 호텔에서 열린 ‘정대협의 위안부 운동, 그 실체를 밝힌다’ 심포지엄에서 류석춘 연세대 사회학과 교수(오른쪽)가 소개를 받은 뒤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데일리 김겨레 기자]류석춘 연세대 교수가 우익 성향의 일본 잡지에 일제의 한반도 식민지 지배에 관한 한국 사회의 주된 평가가 잘못됐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류 교수는 일본의 우익 성향 월간지 ‘하나다’(hanada) 8월호 기고문에 “징용 간 사람들 대부분이 강제로 끌려간 것이 아니라, 돈 벌러 자원해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한국의 젊은 여자들이 위안부로 나서게 된 것도 강제로 연행당한 결과가 아니라, 민간의 매춘업자에게 취업 사기를 당해서였다는 설명도 했다”고 덧붙였다.류 교수는 성폭력이라는 비판을 받은 ‘궁금하면 한번 해볼래요’라는 발언이 “절대 ‘매춘을 해보라’는 발언이 아니며 ‘조사·연구를 해보라’는 발언일 뿐”이라고도 해명했다. 수업 당시 그는 “지금도 매춘에 들어가는 과정이 딱 그래요. 지금도 ‘여기 와서 일하면 절대 몸 파는 게 아니다’, ‘매너 좋은 손님한테 술만 팔면 된다’, ‘그런 거 한 시간에 얼마 한다’ 그렇게 해서 말하자면 접대부 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렇게 하다 보면 그렇게 되는 거예요.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옛날에만 그런 게 아니고”라며 이같이 언급했다.앞서 연세대는 류 교수의 강의 중 발언과 관련해 정직 1개월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서울중앙지법은 류 교수가 징계 취소를 요구하며 연세대를 상대로 제기한 민사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징계의 효력을 정지한다고 결정했다.
2020.06.27 I 김겨레 기자
"美고용 3분기까지 회복…추세 판단은 일러"
  • "美고용 3분기까지 회복…추세 판단은 일러"
  •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3일 미국의 지난달 고용 지표가 호조를 보인 것을 평가하면서도 추세적인 회복으로 단정하기에는 이른 시점이라고 분석했다.미국 6월 비농가취업자는 전월 대비 480만명 늘어서 300만명 안팎으로 증가하리라는 시장의 예상을 크게 웃돌았다. 4~5월 취업자 역시 9만명 상향 조정됐다. 경제활동 재개 속에 경제활동참가율은 0.7%포인트 오른 61.5%, 실업률은 2개월 연속 하락해 11.1%까지 후퇴했다.이를 두고 김찬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경제활동 재개에 힘입어 전 부문으로 고용 회복세가 확산됐다”며 “5월까지 부진했던 정부 부문은 일부 주에서 수업을 재개하면서 교육업 중심으로 회복 조짐이 보였다”고 풀이했다. 김 연구원은 “민간 취업자는 증가세가 확대됐다”며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35만6000명, 15만8000명 늘어 3~4월 감소분 대비 45%와 56%를 각각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비스업 또한 429만명 늘어 회복세가 가속화됐다”며 “특히 락다운 조치로 피해가 컸던 대면 서비스업 개선세가 두드러졌다”고 전했다.그는 “숙박음식서비스(+172만명), 레저·여가(+209만명) 취업자는 3~4월 감소분의 40~50% 복구했다”며 “시간당 평균 임금은 전월대비 1.2% 하락, 전년동월대비 5.0%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어 “저임금 근로자가 복귀하면서 임금 상승세 둔화가 이어졌다”고 전했다.김 연구원은 “지역 봉쇄 조치의 점진적 해제 속에 일시 해고된 인원들이 복귀하면서 고용이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며 “코로나 재확산 우려에 부분적 락다운이 나타나나 경제 정상화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를 바탕으로 미국 고용 회복세는 3분기까지 유효할 것”이라고 기대했다.다만 김 연구원은 “미국 고용시장은 일시 해고 인원을 제외한 실업자 비중이 40% 이상으로 확대돼 구조적으로 충격적인 상황”이라며 이같이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ISM 제조업지수 고용 항목은 기준치(50)를 회복한 헤드라인과 달리 반등이 제한됐으며 소비자신뢰지수 내 고용 전망은 기저효과로 급반등했으나 소득 전망 부진은 여전하다”며 “고용시장의 추세적 회복을 기대하기에 아직 이른 시점”이라고 밝혔다.
2020.07.03 I 전재욱 기자
'6·25 70주년' 참전용사 후손 68명에 취업·학업 혜택
  • '6·25 70주년' 참전용사 후손 68명에 취업·학업 혜택
  •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법무부가 6·25 전쟁 70주년을 맞아 인도·미국·터키 등 참전국 국민 68명에 대해 취업과 학업이 자유로운 ‘준(準) 영주자격’을 처음으로 부여했다.법무부 팻말. (사진=이데일리DB)법무부는 25일 국가보훈처, 교육부, 외교부와 협업해 국제연합(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 및 정부 초청 장학생 프로그램을 수료한 참전국 국민에 대한 우대 제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법무부는 이 우대 제도에 다라 13개국 총 68명에게 거주(F-2) 비자(체류자격)를 부여했다.이들의 국적은 인도(14명), 미국( 8명), 터키(8명), 태국(8명), 에티오피아(8명), 필리핀 (6명), 콜롬비아(6명) 등이다.F-2 비자는 일반 비자보다 체류기간이 길고(최대 5년), 자유로운 취업·학업 활동이 가능한 준 영주 비자다. 우리나라에서 취업하려 할 경우에도 각종 신고의무가 면제된다.법무부는 이에 더해 체류자격 신청 수수료(10만원) 면제, 체류기간 연장 신청 시 가산점 부여, 가족 초청 및 체류 요건 완화 등의 조치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또 참전국 정부가 추천하는 국내 석·박사 학위 취득자에 대해 체류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68명을 선정하는 기준이 된 ‘UN 참전용사 후손 장학생’은 6·25전쟁 당시 UN 소속으로 참전한 나라의 참전용사의 직계 후손들을 대상으로 한 장학프로그램으로 약 10명을 선발해 매년 학위과정(학부·대학원)을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또 다른 기준인 ‘정부 초청 장학생’은 교육부(국립국제교육원) 주관으로 참전국을 포함한 전 세계 우수인재 1000여명을 대상으로 등록금, 생활비, 항공료 등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비자를 받은 미시리 사로차(태국·23)씨는 “할아버지가 해군 복무 당시 한국전 파병에 자원하셨다. 항상 한국전에 참전한 사실을 자랑스럽게 생각하셨다”고 밝혔다.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한민국의 발전과 번영은 UN군 참전용사의 헌신과 희생을 바탕으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하며 “참전국 우수인재가 한국과 참전국의 공동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0.06.25 I 최영지 기자
경기도, 커리큘럼 체계화한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 진행
  • 경기도, 커리큘럼 체계화한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 진행
  •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는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 및 미래 가치에 부합하는 인재 발굴을 위해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갖춘 ‘2020 경기도 데이터 산업인력 양성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전문가 과정, 재직자 과정, 특성화 과정 등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가운데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대학 졸업생 및 도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기도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과정 별 교육 일정에 따라 수강신청을 받고 교육생을 선발하고 있다. 교육 수행사는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가 맡는다.경기도는 최근 데이터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대학 졸업(예정)자 및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7월 2일까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을 모집하며 주목을 받았다. 취업 준비생을 대상으로 하는 빅데이터 전문가 과정은 2일 오후 6시 모집 마감 후 13일부터 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다.수행사인 글로벌소프트웨어캠퍼스는 교육생 모집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해 7월 교육 시작을 목표로 과정 별 수강신청을 진행, 접수 중이다. 특히 교육 수료 후 빅데이터 관련 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1년간 적극적인 취업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실무 분석 기술을 중점적으로 배우는 재직자 과정은 오는 17일까지 1차 교육 모집이 진행 중이다. 1차 교육은 27일부터 8월 7일까지 성남에서 진행되며 2차 교육은 9월 7일부터 18일까지 의정부에서 각각 2주간 진행될 예정이다.특성화고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특성화 과정은 교육과정 협의를 마친 한국디지털미디어고등학교(안산)와 양영디지털고등학교(성남) 재학생을 대상으로 7월, 9월에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 과정은 데이터 비전문가(일반인, 경력단절자)가 데이터 산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데이터 처리·가공 교육 과정이다. 해당 교육 과정은 오는 9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될 계획이다.전 교육 과정은 코로나19 확산을 대비해 강의장 소독, 손소독제 비치, 일 2회 체온 측정, 교육생 각 좌석 내 아크릴판 설치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갖췄다. 만에 하나 코로나19 사태가 심화되면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교육으로 실시할 예정이다.한편 교육 과정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온라인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순차적으로 공지하고 있다. 과정 수강을 희망할 경우 해당 사항 확인 후 모집 일정에 맞게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2020.07.03 I 김민정 기자
3차 추경에 등록금 빈환 지원 1000억 배정…논의 본격화
  • 3차 추경에 등록금 빈환 지원 1000억 배정…논의 본격화
  • [이데일리 신중섭 기자] 3일 국회 본회의에서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 1000억원이 통과됐다. 당초 교육위원회가 편성한 2718억원 보다 1718억원이 줄었다. 청년하다 등 10여개 단체 소속 대학생 및 청년들이 25일 오후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대학 등록금 반환 요구 기자회견’에서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교육부는 이날 국회에서 통과된 3차 추경안에서 대학 등록금 반환을 위한 간접 지원 예산으로 `대학 비대면교육 긴급 지원 사업`이 1000억원 규모로 편성됐다고 밝혔다. 이를 포함해 교육부 소관 사업 예산은 5053억원 증액되고 2591억원 감액돼 전체적으로 2462억원이 순증됐다.당초 국회 교육위는 교육부가 대학 재정 긴급지원을 위해 신청했으나 예산당국 반대로 감액됐던 대학혁신지원사업비 767억원을 증액하고 일부 사업을 신설하는 방식으로 총 2718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하지만 예산소위 과정에서 1718억원을 삭감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760억원과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 240억원 등 1000억원을 신규 배정했다. 이번 신규 예산은 한시적으로 지원되며 대학의 자구 노력 여부도 고려된다. 교육부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급격한 교육환경 변화로 대학의 재정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고등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지원한다”며 “각 대학의 재정여건, 특별장학금 지원과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실질적 자구노력 등을 고려해 온라인 수업, 방역, 교육환경개선, 실험·실습 기자재 등 학생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집행 자율성을 높이고 교육·연구환경개선비 집행 상한을 30%에서 40%로 확대해 대학이 교육의 질 제고와 2학기 학사운영을 위한 신규 수요 등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추경에서 대학의 등록금 반환을 간접 지원하는 예산이 통과됨에 따라 구체적인 지원 방식이 확정되는 대로 대학들의 등록금 반환 논의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지원받게 될 예산이 파악되는 대로 각 대학은 학생 대표 측과 구체적인 반환 등록금 규모와 지급 방식 등에 대해 협의할 것으로 전망된다.한편 초·중등 교육인프라 구축에는 2708억원이 편성됐다. 원격교육 역량을 제고와 노후 컴퓨터·노트북 교체, EBS 온라인클래스·e학습터 등 공공 학습관리 시스템 기능을 개선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국립 대학의 노후 전산망 교체와 대학 원격교육 지원 센터 예산 확보 등 대학 원격교육을 위해서도 48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대학 부설 연구소의 연구 보조 인력 900명과 대학 원격교육 지원센터내 온라인 원격 도우미 4200명 채용 등 공공일자리 지원에는 658억원이 투입된다. 중소·중견기업 취업과 창업 대학생을 위한 희망사다리 장학금 지원에는 50억원, 유·초·중·고 방역 물품 지원에는 85억원이 각각 편성됐다. 반면 유아교육비 보육료 지원은 416억원, 고교 취업연계 장려금 지원은 368억원, 국립대학 시설 확충 200억원 등 일부 사업은 재정 여력 확보를 위해 감액됐다.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이번 추경은 코로나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교육환경에 대응해 학교와 대학의 디지털 인프라를 즉시 확충하고 현장에 필요한 보조인력·방역물품과 긴급재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코로나19로 겪고 있는 교육현장의 어려움에 대응하는 한편, 미래교육 대전환의 계기로 삼아 한국형 뉴딜의 일환으로 원격교육 체제 구축 등 다양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0.07.04 I 신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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