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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품 떠난 HK이노엔 '훨훨' vs CJ품 안긴 CJ바사 ‘주춤’
  • CJ품 떠난 HK이노엔 '훨훨' vs CJ품 안긴 CJ바사 ‘주춤’
  • [이데일리 신민준 기자] CJ그룹이 매각 및 인수한 제약·바이오 기업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CJ그룹의 품을 떠난 HK이노엔(195940)(옛 CJ헬스케어)은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는 등 실적이 호조세지만 CJ그룹 품에 인수된 CJ 바이오사이언스(311690)(옛 천랩)는 출범 후 영업적자가 지속되며 실적이 주춤하는 모양새다. HK이노엔은 주요 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국산 신약 케이캡과 컨디션과 헛개수 등 숙취해소제 판매 증가를 통해 올해 역대 최대 매출 경신을 노린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가 실적 저하의 원인인 만큼 향후 기술 수출 등을 통해 반전을 꾀한다는 전략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왼쪽), 천종식 CJ바이오사이언스 대표(오른쪽). (사진=HK이노엔, 이데일리DB)◇올해 케이캡 해외 판매 확대…매출 신기록 경신 노려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HK이노엔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8465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HK이노엔의 전신은 CJ헬스케어로 2018년 한국콜마에 인수됐다. HK이노엔은 지난해 영업이익도 전년 대비 4.4% 상승한 525억원을 나타냈다. HK이노엔은 올해 1분기도 호실적을 달성했다. HK이노엔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849억원으로 전년대비 2.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33.3% 증가한 56억원으로 집계됐다. HK이노엔의 주력 제품인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컨디션과 헛개수 등 헬스·뷰티·음료(HB&B) 부문의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HK이노엔은 올해 하반기 실적 개선에 박차를 가한다. 첨병은 케이캡이다. 케이캡은 국산 신약 제 30호로 2010년부터 시판 허가까지 총 개발기간 9년의 시간이 소요됐다. 케이캡은 정부 국책 지원 56억원을 포함해 많은 연구비용이 투자됐다. 케이캡은 위산 관련 질환의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약물로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제(P-CAB) 계열 약물 중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적응증을 확보하고 있다. HK이노엔은 하반기 케이캡의 해외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케이캡은 지난 3월부터 중국에서 보험이 적용됐으며 지난달 중남미 2위 규모 시장인 멕시코에도 출시됐다. 케이캡은 연내 유럽 파트너십 계약 체결도 예상된다. 지난해 매출 905억원을 기록한 케이캡은 올해 매출 1078억원(SK증권 전망치)으로 전년대비 19.0%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HK이노엔은 지난 3월 컨디션 스틱이 출시된 만큼 컨디션의 판매 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컨디션은 지난해 매출 607억원으로 전년 대비 57.7% 증가했다. HK이노엔은 미래성장 동력으로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자가면역질환·암 등에 대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중 임상 진행 속도가 가장 파이프라인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IN-A010’과 다발성골수종을 대상으로 하는 자연살상(NK) 세포기반 파이프라인이다. HK이노엔은 ‘IN-A010’에 대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다. 글로벌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40조원으로 추정된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은 올해 하반기 해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MZ세대를 타깃으로 한 컨디션 스틱도 출시된 만큼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내 파이프라인 임상 승인 주력…2025년 기술 수출 목표올해 1월 공식 출범 1주년을 맞이한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실적이 부진하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매출 41억원으로 전년대비 6.6% 감소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가 CJ그룹에 인수되기 이전인 2020년 5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던 점과 비교하면 22.6% 감소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332억원으로 전년 101억원과 비교해 손실 폭이 커졌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1분기 매출 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영업 손실이 75억원으로 손실 폭이 전년 동기 56억원보다 확대됐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 관련 연구개발 비용이 증가해 수익성이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의 연구개발 비용(경상연구개발비)은 2020년과 2021년 50억원 수준이었지만 지난해 189억원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제일제당(097950)이 2021년 10월 인수한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 천랩과 기존 레드바이오팀을 합쳐 지난해 1월에 출범했다. CJ제일제당은 천랩 지분 43.99%를 약 982억원에 사들여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매출의 90% 가량이 미생물 생명정보 플랫폼 및 솔루션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생물 분류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베이스와 연동해 해당 결과 및 솔루션을 기업이나 대학, 국가기관 등에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이 사업의 지난해 매출은 37억원으로 공식 출범 전인 2020년 45억원과 비교하면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연내 기존 천랩이 보유 중이었던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임상을 승인받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현재 임상이 가장 빠른 파이프라인은 면역항암치료제 ‘CJRB-101’로 미국에서 임상 1/2상을 진행하고 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CJRB-101’의 국내 임상도 진행하기 위해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3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가 보유 중인 고형암·소화기·뇌·면역질환 등 유망 신약후보 물질 9건과 플랫폼 기술도 인수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신약 개발을 위해 6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진행한다. CJ바이오사이언스는 2025년까지 파이프라인 10개, 기술수출 2건을 성사시킨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기술 수출이 성사되면 실적 개선도 이뤄질 전망이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신약 개발 전문기업으로 새롭게 출범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신약 개발에 따른 연구개발 비용 증가가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이라며 “CJ제일제당은 CJ헬스케어를 매각한 금액으로 미국 식품기업 슈완스를 인수해 지난해 매출 3조원을 달성하는 등 성과도 얻었다”고 말했다.이어 “최대주주인 CJ제일제당은 미생물 발효와 균주·배양 등에 특화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며 “추후 CJ바이오사이언스이 상업화할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과 시너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6.14 I 신민준 기자
HK이노엔의 선택과 집중…올해 1조 클럽 가입할까
  • HK이노엔의 선택과 집중…올해 1조 클럽 가입할까
  • [이데일리 김진수 기자]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을 필두로 성장 중인 HK이노엔(195940)이 지난해 약 85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면서 올해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매출 1조원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증권 업계의 전망치는 연 매출 1조원에 미치지 못하고 있지만 기술수출 및 기술료를 통한 추가 매출 확보가 이뤄진다면 1조원의 벽에 더욱 다가갈 것으로 보인다.24일 증권 업계 등 전망치에 따르면 HK이노엔은 올해 8691억원의 매출과 6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HK이노엔은 지난해 매출 8465억원, 영업이익 525억원을 기록하면서 전년대비 각각 10%와 4% 성장했다. 올해는 매출보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나는 등 실속적인 영업이 이뤄질 전망이다.HK이노엔의 매출 대부분은 전문의약품에서 나온다. 지난해 기준 전문의약품의 매출 비중은 89%에 달한다. 나머지 11%는 컨디션 등 HB&B 부문이 차지하고 있다.HK이노엔 최근 3년 실적 및 올해 전망치. (그래픽=이데일리 김정훈 기자)◇케이캡, 수액, 도입 백신 모두 성장세HK이노엔 매출 상승을 이끄는 것은 역시 P-CAB 계열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이다. 케이캡의 매출은 2021년 784억원에서 지난해 905억원으로 증가했다. 현재 추세가 지속된다면 올해 연매출 1000억원을 넘기고 ‘블록버스터’ 대열에 합류하는 것이 확실시 된다.소수의 업체만이 생산 중인 수액 부문에서도 HK이노엔의 약진이 예상된다. 국내 수액 시장은 JW생명과학, 대한약품, HK이노엔이 삼분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 4330억원 시장 규모에서 2025년에는 525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HK이노엔의 수액 매출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681억원, 723억원, 837억원으로 성장 중이다. 특히, HK이노엔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충북 오송에 위치한 수액 신공장의 최대 가동을 시작하면서 수액 관련 매출은 더욱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HK이노엔은 기존 충북 대소 수액 공장에서 연간 5500만 백(bag)을 생산하고 있었는데, 신공장의 생산능력 5500만 백까지 더해지면서 연간 총 1억500만 백의 생산이 가능해졌다.기초수액의 경우 수익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지만 대량 생산 설비를 통해 생산 단가를 낮춘다면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HK이노엔이 영업력을 바탕으로 강력하게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 백신 판매 사업도 성장 중이다. 2021년부터 판매를 시작한 MSD의 백신 7종(조스타박스, 가다실, 가다실9, 로타텍, 프로디악스-23, 엠엠알2, 박타)의 처방액은 2021년 1504억원에서 지난해 2049억원으로 36% 가량 증가했다.◇케이캡 기술료와 신약 파이프라인 집중…피부과 전문의약품은 정리HK이노엔은 올해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 사절단에 포함되면서 미국 시장에 케이캡 진출이 빨라질 것으로 기대 중이다. 미국에서는 파트너사 브레인트리가 케이캡의 임상 3상을 준비 중으로, 임상에 착수한다면 계약에 따른 기술료 일부의 수취가 가능하다.현재까지 공개된 케이캡 관련 누적 기술료는 6억3500만달러(약 8500억원)이며, 비공개까지 합치면 약 1조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올해 추가 기술료가 확보된다면 매출 1조원 달성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HK이노엔은 올해 케이캡의 유럽 무대 진출도 준비 중으로, 유럽에서도 기술료가 발생할 수 있다. 중국, 멕시코, 싱가폴,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케이캡이 출시되는 만큼 매출이 크게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이밖에도 항구토를 적응증으로 한 합성신약 ‘IN-A012’의 품목허가를 획득해 곧 제품 출시가 예상되며, 비알콜성 지방간질환 합성신약 ‘IN-A010’의 임상 2상, 자가면역질환 합성신약 ‘IN-A010’ 등 차기 먹거리에 대한 준비도 차례차례 이뤄지고 있다.파이프라인이 늘어나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공격적 마케팅을 실시함에 따라 일부 치료제 판매는 정리하는 등 선택과 집중을 위한 사업 다이어트도 동시에 진행 중이다.HK이노엔은 2021년 7월 한독과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 아토피와 건선 등 피부염 치료제 ‘더마톱’ 등 피부과 치료제 4종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불과 1년반만인 지난해 말 계약이 종료됐다. 이에 따라 이노엔은 피부과 관련 의약품을 모두 정리하게 된 셈이다. HK이노엔은 차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다시 피부과 관련 의약품을 도입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올해 3월 중국 국가의료보험의약품리스트(NRDL)에 케이캡이 등재되는 등 글로벌 진출에 따른 로열티도 기대된다”며 “아직 확실하게 예정된 마일스톤은 없지만 유럽 계약이 가시화되면 기대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04.25 I 김진수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이규자씨 별세, 김기영(대구해안초등학교 교사)씨 모친상, 김종범(전 국민은행 중국법인장), 이만순(LG디스플레이 광저우법인실장), 정진호(경산시청)씨 장모상 = 10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103호,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장지 의성군 안계(선산) 053-801-9999▲안성호씨 별세, 김찬(케이조선 부사장)씨 장인상 = 10일,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1호실, 발인 12일 오전 7시 20분. 02-3010-2000▲김종희씨 별세, 김미경(용인시청 공보관실 주무관)씨 부친상, 위유섭(연합뉴스TV 영상기자)씨 빙부상 = 9일 오후, 영천영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1일, 장지 경주하늘마루. 054-338-9000▲김태순씨 별세, 이상만(중흥그룹 부사장)씨 모친상 = 10일 오전 7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2일 오전 6시 30분. 02-2072-2020▲허태희씨 별세, 이진수(포스코 광양제철소장)씨 모친상 = 8일 오후 5시, 경북대학교병원장례식장 특209호, 발인 11일 오전 8시, 장지 경북 청도군 매전면 남양리 선영. 053-200-6464▲임이선씨 별세, 구재영(창원상공회의소 회원지원팀장)·옥자(부자갈비 대표)·무영(전 진해구청장)씨 모친상 = 10일 오후 1시, 진해 연세에스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2일. 055-548-7759▲김봉래씨 별세, 김영자(군산시의원) 씨 시부상 = 10일, 군산 중앙장례식장 특2호실(2층), 발인 12일. 010-6620-6284▲이원식씨 별세, 이순자씨 남편상, 이인표(전 문화일보 기자)·이형표(전 돔아트홀 대표)·이희표씨 부친상, 윤성민(한국경제신문 논설위원)·서영준(HK이노엔 부장)씨 장인상, 이민정씨 시부상 = 10일, 노원을지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일 오전 8시. 02-970-8444
2022.08.10 I 김형환 기자
신약개발사로 자리매김한 HK이노엔...‘케이캡’ 후속 신약은?
  • 신약개발사로 자리매김한 HK이노엔...‘케이캡’ 후속 신약은?
  • [이데일리 나은경 기자]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을 성공시킨 HK이노엔이 신약개발사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국내 최단기간 원외처방실적 1000억원 돌파 기록을 가진 케이캡을 글로벌 블록버스터로 키움과 동시에 케이캡의 후속 신약 발굴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9일 HK이노엔에 따르면 현재 운영 중인 14개의 신약 파이프라인 중 가장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에 가까이 있는 신약은 비알코올성지방간염(NASH) 치료제인 IN-A010이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이며 HK이노엔은 임상 3상 진입 전 해당 물질의 기술수출을 추진할 계획이다.HK이노엔의 신약 파이프라인 임상 진행 현황 (자료=HK이노엔)비알코올성지방간염 치료제는 아직 전무하기 때문에 개발에 성공할 경우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업계에서는 해당 시장이 오는 2030년 33조7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는 이 물질로 유럽에서 녹내장을 적응증으로 한 임상 2상도 함께 진행 중이다.올해로 2회째 참가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도 HK이노엔은 신약개발사로서의 정체성을 강조했다. 자사 사업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자리에서 전체 발표시간의 3분의 1을 신약인 케이캡에 할애할 정도다. 이후에는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에 집중해 설명을 이어갔다.HK이노엔은 전체 신약 파이프라인의 절반을 항암신약으로 채우고 있다. A2AR계열 면역항암신약(IN-A003), 선택적 RET저해제 및 4세대 EGFR저해제 계열 표적항암신약(IN-A008, IN-A013), DCLK1 저해제 계열 표적항암신약(IN-A006), 간세포 내 HSD17B13 유전자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IN-A004와 IN-A009가 대표적이다. IN-A013과 IN-A008은 연내 전임상을 마치고 글로벌 임상 진입을 추진할 계획이다.메신저 리보핵산(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의 성공으로 제약·바이오산업의 대세로 자리잡은 세포·유전자치료제로의 영역 확장도 진행 중이다. HK이노엔은 최근 앱클론과 혈액암을 타깃으로 한 CAR-T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기도 했다.동시에 HK이노엔은 케이캡을 통한 본격적인 실적 개선을 노린다. 케이캡은 지난해 국내 시장점유율 11.5%를 기록함과 동시에 전년대비 44% 늘어난 연간처방액 1096억원을 돌파했다. HK이노엔은 케이캡이 확보한 4개의 기존 적응증에 더해 위식도역류질환 유지요법,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병용투여와 같은 적응증 2개를 추가할 예정이다. 지난달에는 입에서 녹여먹는 케이캡을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의 품목허가를 받기도 했다. 케이캡의 글로벌 진출 시장도 중국과 북미 등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030년까지 케이캡을 누적 매출 2조원의 블록버스터 신약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HK이노엔 관계자는 “케이캡의 적응증 확대 연구, 다양한 제형개발을 통해 시장 지위를 확고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3.09 I 나은경 기자
코스닥150 편입주 '희비'…엠투엔 4%대 상승
  • [특징주]코스닥150 편입주 '희비'…엠투엔 4%대 상승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다음 달(12월10일) 코스닥150 지수에 편입 확정된 종목들이 상승 우위를 보이고 있다. (자료=한국거래소)2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7분께 엠투엔(033310)은 전 거래일보다 4.65% 오른 1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나노스(151910) 3.83% 오른 6780원, 에코프로에이치엔(383310) 3.66% 오른 9만3500원, 압타바이오(293780) 3.63% 오른 2만9950원, 쿠콘(294570) 3.10% 오른 7만9700원에 거래되며 강세다. 또 셀리드(299660) 2.29% 오른 5만3700원 HK이노엔(195940) 1.91% 오른 5만8800원 바이오니아(064550) 0.53% 오른 4만7200원, 인터파크(035080) 0.18% 오른 5700원에 거래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원익QnC(074600)는 1.56% 내린 2만8400원에 거래 중이다. 코미코(183300) 0.66% 내린 7만5000원, 코나아이(052400) 0.51% 내린 2만9550원, 티케이케미칼(104480)은 0.20% 내린 5000원, 휴온스글로벌(084110) 0.10% 내린 4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요 지수 편출입 발표 후 리밸런싱일(12월9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편출입 종목의 수급 선반영 등을 감안하면 유동비율 변경 등에 대응이 필요한 시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코스닥150 정기변경에선 15종목이 교체된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0.1%다.
2021.11.25 I 이은정 기자
강석희 대표 “글로벌 NO.1 자신”...케이캡·후속 파이프라인에 달렸다
  • 강석희 대표 “글로벌 NO.1 자신”...케이캡·후속 파이프라인에 달렸다
  • [이데일리 송영두 기자] 오는 8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HK이노엔(이하 inno.N)이 글로벌 NO.1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국산 신약 케이캡 개발로 검증된 신약개발 역량과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높은 영업력과 수익성이 장점으로 꼽힌다.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서는 케이캡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후속 파이프라인의 성공이 담보돼야 한다는 분석이다.코스닥 상장을 앞 둔 inno.N의 총 공모주식 수는 1011만7000주로 공모예정가는 5만원~5만9000원, 총 공모금액은 5059억원~5969억원 규모다. 상장 시 시가총액은 약 1조4452억원~1조7054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 5984억원, 영업이익 870억원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으로 신약개발 역량을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백신 도입제품, 숙취해소제 컨디션 등을 통한 뛰어난 수익성과 현금창출 능력으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22일 강석희 inno.N 대표는 온라인 IPO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장 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그는 “미래 성장을 위해 지난 2년간 1400억원을 투자해 케이캡 원료의약품(API) 공장과 수액신공장 등 제조인프라를 확충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제약·바이오 기술과 노하우, 선도적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No.1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강 대표는 성장 전략으로 케이캡 글로벌 시장 공략과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치료제 및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을 강조했다.강석희 inno.N 대표가 22일 열린 IPO 기자간담회에서 발표하고 있다.(사진=inno.N)◇케이캡 100개 국가 진출, 기술수출도 논의 중케이캡의 글로벌 시장 공략은 미국, 유럽 일본 시장에서 판가름 날 가능성이 높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강 대표도 이날 케이캡(성분명 P-CAB)에 대한 성장전략 설명에 상당 시간을 할애했다. 그는 “소화성궤양 치료제는 그동안 PPI 약물이 대부분 사용됐다. 하지만 케이캡은 PPI의 단점인 느린 약효 발현과 부작용을 개선한 제품”이라며 “P-CAB 계열 치료제는 다케다가 개발한 다케캡이 가장 먼저 출시됐지만 케이캡이 효능에서 앞선다”고 강조했다.현재 P-CAB 계열 치료제로는 세계적으로 케이캡과 다케캡이 손꼽힌다. 소화성 궤양 치료제의 경우 발현 시간과 야간 위산분비 억제가 중요하다. 케이캡은 20분~30분만에 약효가 발현되지만, 다케캡은 2시간 반에서 4시간이 소요된다. 야간 위산분비도 케이캡은 억제효과를 지닌데 반해 다케캡은 그렇지 못해 글로벌 시장에서 케이캡이 경쟁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API 제조시설 구축한데다, 향후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케이캡 수익성도 대폭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강 대표는 “현재 24개국과 라이선스 아웃 계약이 체결됐고, 여러 국가와 기술수출을 논의 중이다. 맞춤형 전략을 통해 미국(임상 1상), 중국(허가심사 중), 일본(임상개발 전략 수립 중) 등 선진시장도 진입할 계획이다. 오는 2028년까지 100개 국가에 진출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inno.N이 개발한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사진=inno.N)◇NASH 치료제·CAR-T 플랫폼 등 후속 파이프라인도 주목강 대표는 inno.N 지속성장을 위해 케이캡 뿐만 아니라 혁신 신약과 혁신 플랫폼에 대한 집중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그는 “오픈이노베이션과 선택과 집중, 적극적인 기술 이전을 통한 성과 창출 등 3대 R&D 원칙을 기반으로 4개 혁신 신약(소화·자가면역·백신·항암)과 1개 혁신 플랫폼(CAR-T·NK) 분야에 15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말했다.현재 inno.N은 총 16개 파이프라인을 운영 중이다. 이 중 회사 미래 성장을 견인할 핵심 파이프라인으로는 NASH(비알콜성지방간염)치료제와 JAK1억제제, 코로나19 백신 등이 꼽힌다. NASH 치료제 ‘IN-A010’은 유럽 임상 1상을 완료했다. JAK1억제제 ‘IN-A002’는 류머티즘 관절염과 아토피 적응증으로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특히 NASH 치료제는 개발된 치료제가 없는 상황에서 ‘IN-A010’은 동일 타깃 선두약물로,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진행돼 기대감이 높다는 평가다.특히 inno.N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 진출로 글로벌 세포유전자바이오 기업으로 성장한다는 계획이다. 강 대표는 “글로벌 플레이어로 자리 잡기 위해 CAR-T(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 및 CAR-NK 기술 개발에 집중, 자가세포치료제를 개발해 아시아 시장에 먼저 진입 후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inno.N은 이를 위해 GMP 세포 생산시설과 연구시설을 구축했고, 베스트인 클래스 CAR-T 개발을 위해 차세대 기술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도 8개로 경쟁사인 녹십자셀(7개), 유틸렉스(5개) 등보다 많다.강 대표는 “inno.N은 국내 몇 안 되는 신약개발 역량을 보유한 기업으로, 신약 R&D 역량을 케이캡 개발로 입증됐다. 넥스트 케이캡 개발을 위해 16개 신약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제품 포트폴리오와 국내 탑 티어 수준의 영업 커버리지를 구축해 우수한 성과 창출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2021.07.22 I 송영두 기자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 진출…“글로벌 기업 도약”
  • HK이노엔,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 진출…“글로벌 기업 도약”
  •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HK이노엔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에 진출한다. 기존 합성신약과 바이오의약품에서 세포유전자치료제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HK이노엔은 13일 오후 10시5분 제39회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이머징 마켓 트랙을 통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사업을 혁신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밝힌다. 발표에는 연구개발 부문 수장인 송근석 전무(CTO)가 나선다.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발표를 진행할 송근석 HK이노엔 전무.(사진=HK이노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매년 1월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고려해 11~14일(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 중이다. HK이노엔은 이번에 처음으로 컨퍼런스에 참가했다.HK이노엔은 세포유전자치료제 중 시장 접근성이 높은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초점을 두고 있다. 환자의 면역 T세포를 체외에서 유전자 조작한 후 다시 환자에게 주입해 암세포를 사멸시키는 CAR-T 치료제가 대표적이다. 더비즈니스 리서치컴퍼니에 따르면 면역 세포유전자치료제 중 CAR-T 치료제 시장은 2025년 11조원 규모로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높은 성장성 때문에 글로벌 바이오 기업들은 관련 연구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지난해 독일 바이엘은 세포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해 애스크레피오스 파이오파마슈티컬스(애스크바이오)를 약 40억달러(4조5000억원) 규모에 인수하기도 했다. HK이노엔은 이미 경기도에 관련 생산시설을 구축, 지난해부터 가동 중이다. 혈액암과 고형암 중심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인력도 확보했다. 글로벌 파트너십을 통해 최신 기술 및 과제들을 공동 또는 자체 개발하며 파이프라인을 보강하고 있다. 해외 파트너사로부터 기술도입을 추진 중이며 조만간 후보물질과 약품 개발 목표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HK이노엔 관계자는 “출시된 신약이 소수이고 다국적 제약사 위주로 진출해 있어 성장 가능성이 큰 시장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도입 계약이 이뤄지는대로 사업 계획의 상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HK이노엔 본사 전경.(사진=HK이노엔)HK이노엔은 이날 발표를 통해 국산 30호 신약인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거둔 국내외 성과와 특장점도 소개하며 성장 잠재력을 알릴 예정이다. 케이캡정은 2018년 국내 허가를 받고 2019년 출시됐다.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25개국에 수출됐으며 각 국에서 신약허가 절차를 밟고 있다. 중국 파트너사인 뤄신사에 따르면 중국에서는 2022년쯤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지난해 5월 임상 1상을 승인받았다.이외에도 국내 임상 1상 중인 자가면역질환 신약(IN-A002)과 비알코올성지방간염 신약(IN-A010), 유럽 임상 2상 예정인 항암신약(IN-A008, IN-A013)과 국내 임상 1상 중인 2가 수족구백신(IN-B001) 등 주요 신약·바이오 파이프라인의 연구결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HK이노엔의 신규 사업 진출과 잇단 신약 파이프라인 발표는 한국콜마그룹 내 제약·바이오 사업 강화와 맞닿아있다는 해석이다. 한국콜마는 지난 2018년 CJ헬스케어를 인수해 HK이노엔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한국콜마 제약부문과 콜마파마 매각을 마무리하며 HK이노엔을 제약사업의 중심에 놓았다. 연내 상장을 추진해 사업영역의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강석희 HK이노엔 대표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국내외 시장에 회사의 성과 및 미래성장 동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며 “회사와 파트너사간 사업역량과 연구개발(R&D) 역량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전략적 투자, 핵심기술 및 제품 수출, 공동연구 등 다양한 형태의 협업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01.13 I 왕해나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이연호 기자] △윤희중 씨 별세, 권중원(전 서울 남강고 교사)씨 부인상, 권선무(KT 상무)·권선욱(사업)·권선정(샛별음악학원장)씨 모친상, 김성원(롯데카드 자금팀장) 씨 장모상, 이진희(전 한국사이베이스 부장)씨 시모상=23일, 안양 샘병원 7호실, 발인 25일 오전 6시, 031-467-9777.△장흥옥 씨 별세, 김동래(제작사 래몽래인 대표) 씨 모친상=23일,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5일 오전 5시, 010-3888-8332.△박은님 씨 별세, 이용보(조선대 명예교수)씨 부인상, 이형탁(육군 소령)·형주(서울한일병원 의사)·효영(조대여고 교사)·효민(진남초교 교사)·민경(조대부중 교사)씨 모친상, 고아라(가평상면초교 교사)·이효진(로앤산부인과 의사)씨 시모상, 한승오(현대병원 원장)·이형연(ks병원 원장)·박재귀(조대여고 교사)씨 빙모상=23일 오전,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1분향소, 발인 25일 오전 8시, 062-220-3352.△정광달 씨 별세, 정택기(프로야구 LG 트윈스 운영팀장) 씨 부친상=23일, 경기도 수원시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 33호실, 발인 25일 오전 8시, 031-219-4605.△김현주 씨 별세, 김종훈(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코치) 씨 부친상=23일, 대전 충남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5호실, 발인 25일, 042-280-8181.△김수업(국문학자·경상대학교 명예교수·전 대구가톨릭대 총장)씨 별세=23일 오전 8시, 경남 진주시 경상대학교병원 장레식장 101호, 발인 25일 오전 9시, 055-750-8448.△최형수 씨 별세, 김선태(경기도교육청 총무과 사무관)씨 빙부상 = 23일 낮 12시, 평택중앙장례식장 2층 목련실, 발인 25일 오전 9시, 010-4709-9604.△공중식 씨 별세, 병설(연합뉴스 사회부장) 씨 부친상=24일 오전 2시 25분, 충북 충주의료원 특1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20분, 043-871-0444.△이상인 씨 별세, 이찬희(주 HK 세종지사)·이병희(SBS 보도국 탐사보도부 차장)·이진희 씨 부친상, 이윤경(세종누리학교 교사)·서은희(이앤스페이스 대표) 씨 시부상, 박정환(상신순복음교회 부목사)씨 장인상=23일 세종시 은하수공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26일 오전 7시 40분, 044-901-1600.△김석분 씨 별세, 박광표(전 삼성SDI이사)·정표(재 뉴질랜드)·연표(전 한국중공업)·흥표(매경광고국 부국장)씨 모친상, 박신현(GS칼텍스 과장)·박호정(삼보지질 싱가폴주재)·박인혜(대원제약)·박서현(일신방직)씨 조모상=23일, 부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32-340-7300.△차영남(전 인하대 의대 교수)씨 별세, 차연희(미국의사)·문희(미국변호사)·규철(미국변호사)씨 부친상, 박노욱(미국변호사)씨 장인상, 조혜은(디자이너)씨 시부상=23일, 삼성서울병원 20호, 발인 26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20.△김윤한 씨 별세, 김승동(디앤씨텍 대표이사)·혁동(대구한국일보 부장)·규동(하스 유럽지사장)씨 부친상, 길상구(운수업)씨 장인상=23일 오전 11시, 경북 안동병원 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9시, 054-840-0005.△곽현숙(시인)씨 별세, 최준배(청아한의원 원장)·최은배(엘케이비앤파트너 대표변호사)·최용석(NH투자증권 업무지원부장)씨 모친상=24일 오전 7시 50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26일 오전 6시, 02-2227-7500.△양창현 씨 별세, 양영철(대홍기획 캠페인2팀장)씨 부친상, 최지연(중앙일보 조사연구팀 차장)씨 시부상=21일, 제주 에스중앙병원, 발인 25일, 064-721-1000.
2018.06.24 I 이연호 기자
  • 오늘의 부고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전오성(HK저축은행 이사)·주미(주부)씨 부친상, 유동수(한국가스공사 과장)씨 빙부상, 김숙현(삼육외국어학원 교사)씨 시부상 = 12일 오후 8시 40분, 중앙대학교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15일 오전 10시, 02-860-3510 ▲ 이태재(NH-CA자산운용 대표이사)씨 장모상 = 13일 오후 1시 30분, 통영 전문 장례식장 2층 특실, 발인 15일, 055-648-1024▲ 백무현(전 서울신문 화백·전 민주당 선대위 시민캠프 대변인)씨 모친상 = 13일 오전 10시 30분, 전남 여수장례식장 VIP 1호실, 발인 15일 오전 8시20분, 061-688-4444▲ 양희전(한국경제신문기사심사부 기자)·주연(청원중연구부장교사)·승우(필인터내셔널 부장)씨 부친상, 신동열(한국경제신문경제연구소 부장)씨 장인상 = 13일, 건국대병원 장례식장 102호, 발인 15일 오전 8시, 02-2030-7907▲ 송재현·재형·재준(충주MBC 국장)·재호(건설업)·재근(하이투자증권 금융센터영업부 지점장)·재희씨 모친상 = 13일 오전 3시, 수원성빈센트병원 영안실 10호,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031-249-8444.▲ 엄동범(한국경제TV 광고팀장)·동권(사업)·동욱(KBS 부산방송총국)씨 모친상 = 12일 오후 10시, 부산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109호, 발인 14일 오전 08시, 051-711-4400 ▲ 김영수(YTN 앵커팀 차장)·영범(BYC 팀장)·영태(슈마커 근무)씨 부친상 = 13일 오전 3시35분,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 발인 15일 오전 7시30분, 장지 경기도 시안 추모공원, 02-3010-2231▲김태성(탑경영연구소 소장)·태욱(종합사인테리오 대표)씨 부친상, 소장영(가나 이비인후과 원장), 안종희(회계사), 이종욱(동화산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 13일 오전 10시, 광주 동구 학동 조선대병원 장례식장 특실, 발인 15일 오전 9시, 062-231-8901▲황선봉(완주경찰서 정보과장)씨 부친상 = 12일 오후 1시, 김제장례식장 별관, 발인 15일 오전 10시, 010-4653-3812▲ 명진훈(KDB대우증권 파생상품영업부장)·진성(BAF상사 대표)·진수(PI KOREA 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 12일, 강남 성모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 14일, 02-2258-5940
2013.08.13 I 박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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