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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한부모 가장' 위한 멘토링데이…경제적 자립 지원
  • 한경협, '한부모 가장' 위한 멘토링데이…경제적 자립 지원
  • [이데일리 조민정 기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한부모 가장의 성공적인 자립과 육아를 응원하는 “스.맘.파 멘토링데이(Successful Moms’ Parenting)”를 개최했다. (사진=한경협)한경협은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스맘파 멘토링 데이’를 열고 한부모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돕고 한부모가정 자녀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지원했다. 서울시와 한경협이 지난달 27일 위기임산부 등 「약자가구와의 동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에 이은 행사다. 이날 멘토링 데이는 국민 육아멘토 오은영 박사의 ‘한부모 엄마의 자존감 찾기 및 자녀와의 건강한 소통법’ 힐링토크 콘서트로 시작을 알렸다. 멘토링 교육 세션은 자산관리와 재테크 노하우를 비롯해 취업 면접 노하우와 셀프스타일링, 스마트스토어 창업 및 정리수납전문가 등 한부모들의 자립에 유용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류진 한경협 회장은 “한 어머니가 백 명의 스승보다 낫다는 말처럼 자녀들에겐 어머니가 최고의 스승”이라며 “양육과 생계를 모두 책임지는 고된 길을 한부모들이 홀로 걷지 않도록 한경협과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영상축사를 통해 “앞으로 서울시는 한부모 가족을 비롯한 약자가구의 안정적인 생활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정책을 더 꼼꼼하게 챙기겠다”며 “한부모 가족의 성공적인 육아와 자립을 힘껏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전행사로 진행된 정책간담회에서 류진 회장은 김선숙 서울시 여성정책실장, 강영실 위기임산부 통합지원센터장, 이영호 한부모가족지원센터장, 김한나 서울시 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장과 다양한 한부모 자립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스맘파 멘토링 데이, 한부모 자립지원 교육과정’은 한경협이 서울시와 롯데, 삼양그룹, 코오롱, 풍산, 한화, 효성, KB금융 등 7개 기업과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 중점 사업 ‘아이가 행복한 세상(아·행·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KB금융공익재단은 하반기부터 서울시 25개 복지시설에 금융 전문강사단을 파견하는 등 현장에서 한부모가장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2024.06.18 I 조민정 기자
옥션, 19일 단 하루 스마일배송 ‘극한특가’…최대 50% 할인
  • 옥션, 19일 단 하루 스마일배송 ‘극한특가’…최대 50% 할인
  •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옥션이 19일 하루 동안 ‘극한특가 스마일배송 편’ 프로모션을 열고 리빙, 생필품, 건강식품, 반려동물용품 등 반복 구매가 많은 인기상품 300여종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스마일배송은 빠른 배송, 묶음 배송, 무료 배송이 특징이다.옥션이 오는 19일 하루 동안 ‘극한특가 스마일배송 편’ 프로모션을 연다. (사진=옥션) 극한특가는 24시간 동안 옥션 사이트 내 기획전 코너와 특가딜 상품을 하나의 파트너사 제품으로 가득 채우는 옥션의 대표 정례 프로모션이다. 기존 극한특가가 하나의 브랜드사 제품에 올인했다면, 이번 행사는 ‘스마일배송’ 상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다양한 브랜드 제품을 모아 한 번에 할인 및 배송 가능하다.이번 행사는 120여 셀러가 참여하고, 19개의 브랜드관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 △키친나이스 △리벤스 △테리파머 △네이처리빙 △가쯔 △락앤락 등 리빙 대표 브랜드와 △위닉스 △신일 △대우 △이노크아든 등 소형가전 브랜드가 대표적이다.300여종의 행사 상품은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쿠폰 및 카드사 할인혜택도 제공한다. ‘20% 할인쿠폰’은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된다. 카드사 7% 즉시할인은 5대 카드(스마일/KB국민/롯데/NH농협/비씨)로 3만원 이상 결제 시 최대 1만원까지 할인된다. 이 외, 최대 20% 브랜드 추가 할인 등 풍성한 혜택을 선보인다.상품 중 무료배송 상품을 한 개 이상 구매하면 장바구니에 담은 전체 상품을 무료배송으로 받을 수 있다. 멤버십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의 경우 1만 5000원 이상 구매시 무조건 무료배송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19일 옥션에서 ‘극한특가’ 프로모션 배너를 클릭하면 확인 가능하다.이재선 옥션 풀필먼트사업실 실장은 “빠른 배송과 효율적인 합포장 등의 이점으로 이용자 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는 ‘스마일배송’ 서비스와 옥션의 대표 정례 프로모션 ‘극한특가’가 만나 강력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가전, 리빙, 식품 등 필수템을 파격적인 가격에 빠른 합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는 만큼 고객들의 쇼핑 만족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6.18 I 신수정 기자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KB국민 사장님 카드 출시
  • KB국민카드. 개인사업자 특화 KB국민 사장님 카드 출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KB국민카드가 K-사장님들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제공하는‘KB국민 사장님 카드’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KB국민 사장님 카드’는 KB국민카드의 개인사업자 특화 카드 상품으로 사업 경비와 일상 생활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출시 기념 이벤트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까지 제공한다.이 카드는 사장님들에게 꼭 필요한 보안·용역(경비)서비스, 문구 업종, 사무용 기기판매(수리)업종 이용 시, 그리고 코웨이, SK매직, 청호나이스에서 정수기 대금을 사장님 카드로 자동납부 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10%, 최대 2만점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네이버·배달의 민족 온라인 광고비 및 쿠팡·마켓컬리·네이버쇼핑·11번가에서 물품을 구입할 경우 전월 실적에 따라 결제금액의 5%, 최대 1만5000점을 포인트로 돌려준다사업 경비 뿐 아니라 사장님들이 자주 이용하는 일상 영역에 걸친 혜택도 제공한다. 이 카드로 △음식점(한식, 일식, 중식, 양식, 뷔페, 페밀리레스토랑, 일반·휴게음식점, 패스트푸드)에서 건당 1만원 이상 이용 시 △커피 업종 오프라인 매장 및 앱(스타벅스 사이렌오더, 커피빈 퍼플오더, 메가커피 메가오더) △슈퍼마켓, 편의점(GS25, CU), 다이소(오프라인 매장) △주유 충전(SK에너지, GS칼텍스_LPG, 전기충전포함) △골프업종(골프장, 골프연습장)에서 이용 시 각각 5%, 최대 1만원 범위 내에서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또 사장님 특화 서비스로 스피드메이트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실적과 상관없이 스피드메이트에서 엔진오일 교환 시 연간 1회 2만원(수입차의 경우 30%) 현장 할인 등이 가능하다.‘KB국민 사장님 카드’는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올해 9월부터 연말까지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이면 1인, 연간 2회 국내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이 카드 연회비는 2만원이며, KB국민카드 △KB Pay 앱 △홈페이지 △KB국민카드 및 KB국민은행 전영업점에서 카드 발급 신청이 가능하다. 상품 및 서비스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 Pay 앱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KB국민카드 관계자는 “KB국민 사장님카드는 K-사장님을 위한 필수적인 혜택을 꼼꼼하게 담아 출시한 개인사업자 사장님 특화 카드 상품”이라며 “사장님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 카드 상품 혜택은 물론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까지 준비했으니 빠짐 없이 혜택을 누리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6.18 I 최정훈 기자
KB증권,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리얼 제로 이벤트' 실시
  • KB증권, 국내주식 거래수수료 '리얼 제로 이벤트' 실시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KB증권은 ‘M-able 미니’ 또는 ‘M-able 와이드’를 통해 주식 거래하는 고객(비대면, 은행연계 계좌) 대상으로 국내주식 수수료가 완전히 면제되는 ‘리얼 제로(ZERO)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17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체결되는 국내주식 수수료는 유관기관제비용까지 전부 제거한 무료 수수료가 적용된다. 별도의 이벤트 신청 과정은 없으며, 무료 수수료 혜택은 주식 거래 체결시 자동으로 적용된다. 단, 기존 협의수수료 적용 계좌 등 일부 대상에서 제외되는 계좌가 있으며, 이번 이벤트의 자세한 조건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이 보유한 계좌가 이벤트 대상인지 여부도 이벤트 페이지의 ‘REAL ZERO 확인하러 가기’ 버튼을 클릭하여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추가로, 주식 매수/매도 주문 화면 하단에 ‘수수료 0원 혜택 적용’이 표시되어, 고객이 주문할 때도 무료수수료 혜택 여부를 알 수 있다.김영일 M-able Land Tribe장은 “최근 국내주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고객들의 주식거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준비한 이벤트이다” 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서비스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 만족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환율변동,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일부 또는 전액)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 관련 기타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6.18 I 김인경 기자
실버타운 사업에 대기업·운용사·건설사·시행사 ‘큰 손들’ 나섰다
  • 실버타운 사업에 대기업·운용사·건설사·시행사 ‘큰 손들’ 나섰다
  • [이데일리 마켓in 김성수 기자] 부동산 경기 위축에 새로운 시장을 찾던 자산운용사, 건설사, 시행사들이 실버타운 개발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자산운용사가 요양시설 운영 경험이 있는 업체와 손잡고 진행하기도 하고, 건설사와 시행사가 손잡고 사업을 진행한 사례도 있다. 대기업의 경우 건설, 호텔, 보험업을 영위하는 업체 위주로 실버타운 개발에 진출하고 있다. ◇ 이지스운용, 현대건설과 시니어레지던스 ‘박차’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서울 종로구 평창동 153-3 일원에 국내 자산운용사 최초로 실버타운 문을 열었다. KB골든라이프케어와 협업해서 공급한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지상 5층, 1개동, 164가구 규모다. ‘KB골든라이프케어 평창 카운티’ 1층 로비 (사진=이지스자산운용)이지스자산운용이 부동산 펀드를 조성해 기존 건물을 실버타운으로 리모델링했고, KB골든라이프케어는 실버타운 운영을 담당하고 있다. KB골든라이프케어는 서초, 위례 등에서 요양시설과 케어센터를 운영한 경험이 있다. 전담 사회복지사가 입주자에게 24시간 응급 대응 서비스를 제공하며, 가구 내 설치된 건강 모니터링 센서로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을 모니터링한다. 또한 수면 중 응급 상황을 감지하는 등 입주자의 건강 지원을 위한 서비스도 운영한다.이지스자산운용은 현대건설과 협업해서 서울 은평구 진관동에 ‘은평 편익5 시니어레지던스 복합 개발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2027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대기업의 경우 건설, 호텔, 보험업 등을 영위하는 업체가 실버타운 개발사업에 유입되고 있다. 대표적으로 롯데그룹은 롯데건설과 롯데호텔 계열사를 활용해서 실버타운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 공급된 임대형 실버타운 ‘VL르웨스트’는 롯데건설이 시공하고 롯데호텔이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롯데가 보유한 호텔 및 마트 부지 등이 미래에 실버타운으로 개발될 가능성도 있다.신세계그룹도 신세계프라퍼티를 통해 실버타운 사업에 진출할 예정이다. 임영록 신세계프라퍼티 대표는 작년 창립 10주년 기념식에서 ‘미래 10년 먹거리’ 중 하나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을 꼽았다.[표=이데일리 김일환 기자]◇ 엠디엠, 동탄에 국내 최초 ‘헬스케어 리츠’ 추진건설사와 시행사가 손잡고 사업을 진행한 사례도 있다. 부동산 디벨로퍼 엠디엠(MDM)그룹은 경기 의왕백운밸리에 노인복지주택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 아침 1단지’를 지난 1월 공급했다. 시공을 대우건설이 맡았다.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16층, 총 7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이 중 2개동에 노인복지주택 325가구, 나머지 5개동에 오피스텔 512실이 있다. 임대인은 엠디엠의 자회사 엠디엠플러스다. 단지에 입주하려면 입주일(2025년 11월 예정) 기준으로 60세 이상이어야 한다.엠디엠은 작년에 이미 같은 명칭의 2단지를 공급했다. 총 541가구 규모며 오피스텔 330실, 스위트(노인복지주택) 211가구로 이뤄졌다. 스위트 입주자는 가사노동 부담이 없다. 전담 영양사가 건강식 식사를 준비해주고, 청소와 분리수거를 책임지는 하우스키핑 서비스가 제공돼서다.또한 엠디엠플러스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 국내 최초로 ‘헬스케어 리츠(부동산투자회사)’ 사업을 추진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작년 12월 화성동탄2 의료복지시설 용지에 국내 최초로 시니어주택과 오피스텔·의료·업무·상업·문화시설 등을 복합 개발·운영하는 ‘헬스케어 리츠 사업’ 공모를 시행했다. 부지에는 2550가구 규모 시니어주택과 874실 규모 중·대형 평형 오피스텔이 들어선다.LH는 엠디엠플러스와 사업 협약을 맺은 뒤 헬스케어 리츠 설립 및 영업인가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후 사업 부지 매매 계약을 체결하면 2026년 상반기 착공, 2029년 준공 및 입주할 예정이다. 한미글로벌도 시니어 주택 사업 확장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미글로벌의 자회사 한미글로벌디앤아이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891번지에 중위소득 노년층을 대상으로 하는 ‘위례 심포니아’를 공급하고 있다. 단지는 115가구 규모며 내년 3월경 입주한다. 서울석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까지 차량으로 10분~20여분 이내 이동할 수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올해 시니어하우징을 역점 사업으로 정했다. 자체 개발사업장인 광운대 역세권과 청라 의료복합타운에 시니어 하우징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후 인천청라국제도시에 서울아산병원 컨소시엄이 추진하는 인천 청라의료복합타운 개발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4.06.18 I 김성수 기자
KB자산운용, ‘1년 만기 만기매칭형 ETF’ 출시
  • KB자산운용, ‘1년 만기 만기매칭형 ETF’ 출시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KB자산운용은 네 번째 만기매칭 채권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KB자산운용이 이번에 선보인 만기매칭 채권형 ETF는 ‘KBSTAR 25-06은행채(AA+이상)액티브 ETF’다. 이는 2025년 6월 만기인 신용등급 ‘AA+’ 이상 국내 은행채에 분산 투자하는 ETF다. 출시일 기준 연 3.57% 수준의 만기 보유 수익률(보수 차감 전)이 예상된다. 최근 높아진 금리 상황에 따라 정기예금을 초과하는 성과가 예상된다는 설명이다..만기 채권형 ETF는 기존 채권 ETF와 달리 상품별로 만기가 정해진 것이 특징이다. 금리가 상승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최초 투자시점에 예상한 성과(만기 보유 수익률)를 낼 수 있고,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매매를 통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KB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업계 최초로 만기 매칭형 ETF의 만기 상환을 진행한 바 있다. 5만146원으로 상장한 ‘KBSTAR 23-11회사채(AA-이상)액티브 ETF’는 월 분배금(총 825원)과 만기 해지 상환금(총 5만2126원)을 합해 5.6% 수준의 수익을 달성했다. KB자산운용은 현재 KBSTAR ETF 홈페이지에서는 만기 채권형 ETF를 만기 보유할 시 예상수익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만기 채권형 ETF를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시장 금리 변동과 관계없이 예상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투자 중간에 매도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며 “개인형퇴직연금(IRP)과 확정기여(DC)형 퇴직연금계좌, 연금저축계좌에서 투자한다면 세제 혜택까지 노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사진=KB자산운용)
2024.06.18 I 이용성 기자
한국항공우주, 방산주 상승장서 소외됐으나 수주모멘텀 주목-KB
  • 한국항공우주, 방산주 상승장서 소외됐으나 수주모멘텀 주목-KB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KB증권은 한국항공우주(047810)에 대해 “최근 방산주 상승장에서 소외됐으나 6월 말부터 이어질 수주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6만 5000원을 유지했다.정동익 KB증권 연구원은 18일 보고서에서 “2분기 실적도 양호할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주요 방산주들은 6월 들어 LIG넥스원 28.9%, 현대로템 18.5%,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6.3% 등 평균 21.2% 급등했다. 하지만 같은 기간 한국항공우주는 2.3% 상승하는데 그쳐 방산주 상승장에서 완전히 소외됐다. 정 연구원은 “UAE 대통령 방한기간 동안 수리온 헬기 수출계약이 이루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것이 직접적 원인이 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해당 프로젝트는 실주(失注)한 것이 아니고 아직 협상 중이기 때문에 실망하기엔 이르다”고 진단했다.KB증권은 한국항공우주의 2분기 실적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4% 증가한 9047억원, 영업이익은 572.5% 늘어난 56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와 큰 차이가 없어 양호하고 무난한 어닝시즌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군향 수리온 헬기 2대의 매출반영, 폴란드 FA50 물량증가, 양호한 환율과 기체부품 P/O 증가 등이 양호한 실적의 배경이다. 1분기 신규수주는 2000억원으로 부진했으나 지난 4월에 예상치 못했던 1조3000억원 규모의 UAM (미래형 도심항공교통) 부품공급계약을 체결해 올해 누적 수주는 1조5000억원을 넘어섰다. 여기에 더해 6월 말부터는 수주모멘텀이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정 연구원은 “1조 5000억원 규모의 KF-21 한국군 초도양산계약이 이달 중 이루어질 전망이며, 5억 달러 내외의 수리온 헬기 UAE 수출계약도 3분기 중에는 가능할 전망”이라며 “4분기에는 각각 9~10억 달러 규모로 예상되는 수리온 헬기 이라크 수출과 FA50 경전투기 우즈베키스탄 수출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6.18 I 이정현 기자
SK하이닉스, 6년만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16.7%↑-KB
  • SK하이닉스, 6년만 최대 실적 전망…목표가 16.7%↑-KB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KB증권은 18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6년 만의 최대 실적을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목표가를 종전 24만원에서 28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22만 3000원이다. KB증권은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5조원으로 2018년 3분기 이후 23개 분기 만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D램 영업이익은 4조 2000억원으로 전망하고, 낸드 영업이익은 8000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특히 3분기와 4분기 영업이익은 각각 6조 3000억원, 7조 6000억원으로 예상돼 4분기까지 우 상향의 실적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올해 영업이익은 21조 9000억원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D램 영업이익은 18조 5000억으로 전년대비 17조원 개선되고, 낸드 영업이익은 3조 4000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전년대비 12조원 개선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D램은 전체 매출의 1/3을 차지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 확대가 D램 평균판매단가 상승을 견인하고, 낸드는 인공지능(AI) 확대로 인한 고용량 eSSD의 구조적 수요 변화로 흑자 기조가 지속될 것”이라고 봤다. 이어 “SK하이닉스는 올해 영업이익은 과거 최대치인 2018년 영업이익(20조 80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어 6년 만의 최대 실적 달성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컴퓨텍스 2024’에 전시된 SK하이닉스 서버 모듈 CMM-DDR5 제품. (사진=연합뉴스)
2024.06.18 I 원다연 기자
LG디스플레이,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KB
  • LG디스플레이,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KB
  •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KB증권은 18일 LG디스플레이(034220)에 대해 하반기 흑자 전환을 전망하며,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가 1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종가는 1만 380원이다. KB증권은 2분기 LG디스플레잉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6조 3200억원, 영업적자는 3477억원으로 축소될 것으로 추정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분기 대형 OLED (W-OLED) 패널 출하량이 전 분기 대비 60% 증가한 162만대로 전망되고, IT OLED 패널 생산라인의 경우 2분기 생산량의 추가 확대로 손익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올해 영업적자는 538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조원 가량 축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는 대형 OLED 패널 출하량이 LG전자(066570) 중심의 주문 증가로 전년 대비 41% 증가하고, 북미 전략 고객의 신제품 출시로 소형 OLED 패널 출하량도 전년대비 35% 증가하며, 1분기 첫 흑자전환에 성공한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의 경우 유럽 완성차 및 현대차 그룹의 매출 비중 확대로 흑자 규모 확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는 “특히 2분기 현재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은 OLED 매출비중이 20% 수준에 불과하지만,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SDV 구현에 필요한 대화면 OLED 탑재율이 증가하며 2026년 31%, 2028년 43%로 큰 폭의 증가세가 전망되어 자동차 디스플레이 사업의 실적 개선 추세는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2024.06.18 I 원다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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