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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06월 02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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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카트정리 美 90에 기부금 쏟아져…"은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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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플리토, 상장 첫날 공모가 상회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사업모델 특례상장 1호 기업 플리토(300080)가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도는 시초가를 형성한 뒤 하락세다.17일 오전 9시 6분 현재 플리토는 시초가 3만1600원 대비 5.3% 하락한 2만99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0.9% 급락한 2만8150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플리토의 공모가는 2만6000원이다.언어 빅데이터 전문 기업인 플리토는 공모가가 밴드 상단을 뛰어넘는 수준에서 형성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플리토에 대해 판매 단가 상승과 고객사 증가 속도를 감안할 때 올해부터 가파른 외형 성장과 영업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리토는 플랫폼 이용자들의 집단지성을 기반으로 정제된 언어 빅데이터를 수집해 마이크로소프트, 텐센트, 네이버, 카카오 등의 글로벌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며 “가입자 수는 1030만명에 달하며 1억2000만개 이상의 언어 데이터를 축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9.07.17
I
김대웅 기자
[특징주]JW홀딩스,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유럽특허 '上'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JW홀딩스(096760)가 세계 최초로 췌장암 조기진단 기술 유럽 특허를 승인받았다는 소식과 함께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16일 오후 2시 17분 현재 JW홀딩스는 전일 대비 29.9% 오른 7600원을 기록 중이다. 계열사인 JW신약(067290)과 JW중외제약(001060)도 각각 21%, 14% 급등했다.이날 JW홀딩스는 유럽 특허청(EPO)으로부터 간단한 혈액 검사로 췌장암을 조기 진단하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특허 등록 결정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JW홀딩스는 향후 영국, 프랑스, 독일 등 주요 국가 대상 개별 진입 절차를 거쳐 연내 최종 특허 취득을 완료할 예정이다.JW홀딩스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게서 각각 나타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 진행 단계별로 검사를 하는 진단 플랫폼이다. 회사는 이 기술을 2017년 백융기 연세대 교수팀으로부터 기술이전 받았다.
2019.07.1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포인트엔지니어링, 코스닥 신규 상장 첫 날 약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엔에이치스팩(SPAC·기업인수목적)10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포인트엔지니어링(256630)이 상장 첫 날 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포인트엔지니어링 주가는 오후 2시 1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93%(415원) 하락한 2795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엔에이치스팩(SPAC·기업인수목적)10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지난 4월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로부터 엔에이치스팩10호와의 코스닥 합병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후 합병 신주를 통해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엔에이치스팩10호와 포인트엔지니어링 간의 합병비율은 주당 1대 7.5이며 최대 주주인 안범모 외 14인의 합병 후 지분율은 58.15%이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은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부품 제조업체로 설계 및 정밀가공부터 특수용접과 열처리, 표면처리, 정밀분석까지 원스탑 솔루션 자체 기술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부문 핵심 소모성 부품을 글로벌 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포인트엔지니어링의 지난해 매출액은 609억원, 영업이익 138억원, 당기순이익 109억원을 기록했다.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매출액 연평균 성장률은 37%다. 안범모 포인트엔지니어링 대표는 “상장을 계기로 반도체 사업 확대 및 소재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19.07.16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세틀뱅크, 이틀 연속 하락세…허니문 약발 떨어졌나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였던 세틀뱅크(234340)가 둘째날에 이어 셋째날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세틀뱅크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74% 내린 4만4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5만5000원)보다 1만원 이상 주저앉은 수치다.세틀뱅크는 상장 첫날인 지난 12일 시초가(4만9500원)보다 4.24% 오른 5만1600원에 거래를 마쳤다.하지만 둘째 날인 15일 5.81% 내렸고 셋째 날인 16일 장 초반 하락 폭이 확대됐다. 이에 상장 초반 어려움을 겪는 정보통신기술업체의 전철을 밟고 있다는 해석이 나온다.지난 2000년에 설립한 세틀뱅크는 전자금융결제 서비스를 전문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으로 시중 21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간편현금결제 및 가상계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대형 e커머스(G마켓·11번가·옥션 등)는 물론, 대다수의 간편결제 페이업체(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페이코·제로페이 등) 서비스를 도맡으면서 간편현금결제 서비스 시장점유율은 97%에 달한다. 가상계좌 서비스 시장점유율도 67.54%를 차지하고 있다.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71억6400만원으로 전년대비 4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31억7000만원으로 같은 기간 40.4% 늘었다. 최근 3년간(2016~2018년) 연평균 매출 성장률은 47.8%, 영업이익 성장률은 33.2%로 나타났다.
2019.07.16
I
유현욱 기자
[특징주]日, 수출규제 확산 우려에 공작기계株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일본의 수출규제가 공작기계 등으로 확산할 수 있다는 우려감에 반사이익이 예상되는 공작기계 업체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9시 54분 현재 서암기계공업(10066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0.07% 오른 7870원을 기록 중이다. 넥스턴(089140), 스맥(099440), 화천기계(010660), 삼익THK(004380) 등도 오르고 있다.이들 주식은 일본의 수출규제 범위가 기존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에서 공작기계 등으로 확대될 수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해 투자심리가 살아난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일본은 지난 4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에 대한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조치를 발동한 데 이어 우리나라를 우방국 명단인 ‘화이트 국가(백색 국가)’ 리스트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반도체·디스플레이에 이어 탄소섬유, 공작기계 등이 다음 수출규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2019.07.16
I
박태진 기자
[특징주]엠코르셋, 무상증자 결정에 장 초반 급등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상호 변경, 무상증자 등 대대적인 변화를 택한 엠코르셋(204020)의 주가가 장 초반 무서운 기세로 오르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엠코르셋의 주가는 오전 9시 2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78%(1690원) 오른 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전날 엠코르셋은 기업 이미지 제고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상호를 ‘그리티(GRITEE, Inc.)’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도 결정했다고도 했다. 새로 발행되는 주식은 보통주 1007만3715주로 신주 배정기준일은 다음 달 2일이다.무상증자는 향후 거래량 증가로 인한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고 재무구조가 튼튼하다는 방증이 될 수 있어 호재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2019.07.16
I
유현욱 기자
[특징주]핵심부품 MLCC 日 수출제재 영향 우려…관련株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MLCC(적층세라믹축전기)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적층세라믹축전기)가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 시 치명적인 타격이 우려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전일 대비 8.3% 오른 2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삼화전기(009470)도 8.5%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화콘덴서(001820)는 9% 넘게 올랐고 삼성전기(009150)는 2.4% 상승세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다녀온 직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뿐만 아니라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완제품 사업까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비상계획)’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는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어, 제재 직후부터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스플레이와 달리 MLCC는 세계 1위인 무라타제작소와 다이요유덴, TDK 등 일본 업체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제재 대상품목이 확대되면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 사업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
2019.07.16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코리아에프티, 폭스바겐과 496억 규모 계약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코리아에프티(123410)가 폭스바겐과 496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리아에프티 주가는 오전 9시 1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2.08%(320원) 오른 2965원에 거래 중이다. 코리아에프티는 전날 폭스바겐과 496억원 규모의 인테리어 파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12.79%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오는 2022년 1월 31일부터 2033년 12월 31일까지다.
2019.07.16
I
김성훈 기자
[특징주]셀리버리, 항암신약 후보물질 독성시험 성공…2일째 `급등`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셀리버리 주가는 전날대비 5450원(11.58%) 오른 5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한 달여 만에 주가 5만원대를 회복했다.셀리버리는 위탁독성시험기관인 KBI에서 수행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이번 독성시험은 건강한 성체 원숭이 2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사 측은 “약물 투여 후 혈액 분석, 소변 분석, 안과 분석, 심전도 분석 등의 사전 검사에서 임상학적 이상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이후 조직병리학적 분석 등의 사후분석 시험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독성학적으로 시험물질의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셀리버리의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은 약리물질을 생체조직 및 단위세포 안으로 세포간 연속전송 메커니즘을 통해 전송하는 기술이다.
2019.07.16
I
이후섭 기자
[특징주]반도체 소재 국산화..후성, SKC 솔믹스 등 강세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 규제로 소재 관련 국산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국내 특수가스 업체인 SK머티리얼즈(036490)는 이날 오전 9시 4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6% 오른 17만2700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후성(093370)은 9% 오른 1만2000원에 거래중이다. 국내 파츠(Parts) 업체인 원익QnC(074600)는 2%대 오르고 하나머티리얼즈(166090)는 3%대 상승하고 있다. SKC(011790)솔믹스는 15%대 반등하고 있다. 반면 케미칼(Chemical) 업체들은 오히려 하락중이다. 이엔에프테크, 동진쎄미켐(005290)은 각각 2%대, 3%대 하락중이다. 그나마 솔브레인(036830)은 0.74% 상승하고 있다. 다만 동진쎄미켐은 전 거래일 28%대 오르고 이엔에프테크와 솔브레인은 각각 10%대, 17%대 상승 거래된 바 있다.
2019.07.16
I
최정희 기자
[특징주]서울시 '자전거 고속도로 조성' 계획에 자전거株 강세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서울시가 ‘차량 우선’의 서울 교통체계를 ‘자전거·보행 우선’으로 바꾸는 계획을 발표하면서 자전거 관련주(株)가 강세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삼천리자전거(024950) 주가는 오전 10시 3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5.37%(350원) 오른 6870원, 알톤스포츠(123750)는 3.48%(85원) 오른 2525원에 각각 거래 중이다.중남미를 순방 중인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보고타 시클로비아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사람 중심의 자전거 혁명’을 이루겠다”며 “서울을 사통팔달로 연결하는 ‘자전거 하이웨이’(CRT)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시장은 “기존의 자전거 도로망이 차도 옆 일부 공간을 할애하는 불안한 더부살이 형태였다면 CRT는 차량, 보행자와 물리적으로 분리돼 자전거만을 위한 별도의 전용도로 시설이라는 점이 가장 큰 차이점”이라며 “지금까지 자전거 간선망은 한강 자전거 길을 중심으로 한 동서축에 의존했지만 “앞으로 남북축을 더해 막힘이 없는 자전거 도로를 구축하겠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9.07.15
I
김성훈 기자
[특징주]롯데케미칼, GS에너지와 합작계약..주가는 1%대 하락중
[이데일리 최정희 기자] 롯데케미칼(011170) 주가가 1%대 하락하고 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롯데케미칼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1.46% 하락한 23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이날 공시를 통해 8000억원을 투자해 GS에너지와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혔다. 신설법인은 가칭 롯데GS화학 주식회사로 롯데케미칼이 51% 지분을 보유하고 49%는 GS에너지가 보유할 예정이다.
2019.07.15
I
최정희 기자
[특징주]동화기업, 2차전지 시장 진출 소식에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동화기업(025900)이 신사업 진출 기대감에 강세다.15일 오전 10시 현재 동화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5.0% 오른 1만8900원을 기록 중이다.지난 12일 동화기업은 2차전지 4대 핵심 소재 중 하나인 전해액 제조업체 파낙스이텍을 인수하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에 나선다고 밝혔다.동화그룹 계열사 중 목질 자재와 화학 수지를 생산하는 동화기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파낙스이텍 지분 90%를 1200억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하고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2차전지 분야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의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힘입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업계에서는 현재 전세계 연간 30조원 규모인 이 시장이 2025년 120조 원까지 커질 것으로 보고 있다
2019.07.15
I
김대웅 기자
[특징주]덕우전자, 무상증자 권리락 착시효과로 급등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덕우전자(263600)가 무상증자로 인한 권리락 착시효과로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57분 현재 덕우전자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13.27% 상승한 64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는 무상증자에 따른 권리락이 반영되면서 주가가 싸 보이는 착시효과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앞서 덕우전자는 무상증자로 이날 권리락이 발생한다고 지난 12일 공시했다. 기준가는 5650원이며, 전장 종가는 1만1300원이었다.
2019.07.15
I
박태진 기자
[특징주]日 불매운동 반사익 기대에 신성통상 등 '급등'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모나미(005360)와 신성통상(005390) 등 이른바 애국테마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일본과의 갈등이 깊어지면서 불매운동 확산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풀이된다.15일 오전 9시 37분 현재 모나미는 전 거래일 대비 11.1% 급등한 4355원을 기록하고 있고, SPA 브랜드 탑텐을 운영하는 신성통상은 5.7%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정부부처에 따르면 일본은 지난 12일 한일 전략물자 수출통제 담당 실무자 간 양자 협의에서 우리나라를 백색국가에서 제외하겠다고 통보했다. 한국이 화이트리스트에 빠지면 1100 종에 이르는 제품 수입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이에 따라 국내에서도 일본 제품 불매운동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경제매체 보도에 따르면 일본계 SPA 브랜드 유니클로의 경우 불매운동 여론이 조성된 지난 3일 이후 8일간(7월 3~10일) 일평균 카드 이용 건수가 직전 주 같은 요일(6월 19~26일)에 비해 26.2%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019.07.15
I
김대웅 기자
[특징주]셀리버리,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시험 성공소식에 급등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급등 중이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 현재 셀리버리는 전 거래일 대비 14.5% 오른 4만 1450원에 거래 중이다.이는 셀리버리가 15일 위탁독성 시험기관인 KBI에서 수행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셀리버리 측은 “설치류에 이어 이번 영장류에서의 완벽한 안전성 입증으로 이러한 질문에 대한 공식대응이 가능하게 됐고, 이에 따라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라이센싱 딜에 큰 도움으로 작용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19.07.15
I
이슬기 기자
[특징주]뉴인텍, 감자 결정에 하락세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뉴인텍(012340)이 감자 결정 소식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5일 오전 9시 17분 현재 뉴인텍은 전 거래일 대비 24%대 하락한 588원에 거래되고 있다. 뉴인텍은 지난 12일 보통주 3608만9005주에 대해 3대 1 무상감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자본금은 기존 270억6675만3500원에서 90억2225만1000원으로 줄고 발행주식수는 5413만3507주에서 1804만4502주로 감소하게 된다. 감자 비율은 66.67%며 기준일은 오는 9월 23일이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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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효중 기자
[특징주]오로라, 올해 사상 최대실적 달성 기대에 `강세`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오로라(039830)가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 기대에 강세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3분 현재 오로라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4.09%) 오른 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김한경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오로라의 올매 매출액은 전년대비 11.1% 증가한 1630억원, 영업이익은 53.2% 늘어난 20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CJ ENM(035760)과 공동 투자한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흥행과 이를 활용한 각종 영역 확장이 긍정적이며, 자체 개발한 애니메이션 `유후` 등의 효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둘 것”이라고 내다봤다.김 연구원은 “신비아파트의 인기가 완구, 라이센싱 제품 등으로 확대되면서 올해 1분기에만 신비아파트 완구가 5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며 “2분기에도 어린이날 특수를 맞아 7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올해 신비아파트 완구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09.3% 증가한 2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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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특징주]유나이티드제약, 국내 첫 천식 흡입기 개발에 '강세'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유나이티드제약(033270)이 강세다. 연 40조원 시장 규모인 천식/만성폐쇄성질환(COPD) 흡입기를 자체 개발했다는 소식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12일 오전 10시 59분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전일 대비 4.3% 상승한 2만3950원을 기록 중이다.이날 언론보도에 따르면 아직 국내 제약사들이 진출하지 못한 천식 흡입기 개발에 유나이티드제약이 성공했다. 이 회사는 약물과 함께 분말형(DPI) 흡입기까지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흡입기의 개념 설계는 유나이티드제약이 직접 하고 상세 도면 제작은 외주 업체를 활용했다. 흡입형 치료제는 일정량의 약물을 흡입기로 뿜어내 직접 폐에 도달토록 하는 기구와 약이다. 천식과 COPD 등 호흡기 질환 치료에 필수 요소로 알려져 있다.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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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기자
[특징주]CJ대한통운, 최저임금 부담 감소에 강세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CJ대한통운(000120)이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폭이 시장예상치보다 낮게 결정됐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2일 오전 10시 17분 현재 CJ대한통운(000120) 주가는 전거래일대비 3.35% 오른 13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을 당초 예상(3~4%)보다 낮은 2%대로 결정하면서 인건비 부담이 줄어든 운송업계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8590원으로 결정됐다.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최저임금이 10.9% 오르면서 CJ대한통운의 연간 인건비는 300억원 늘어날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년 인상폭이 5% 이하로 줄어든다면 100억원 내외 증가에 그칠 것”이라며 “결국 내년부터는 택배운임 인상효과가 최저임금 부담을 상회하게 돼 연중 최저점까지 하락한 택배업체에 대한 단기 투자매력이 부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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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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