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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징주]핵심부품 MLCC 日 수출제재 영향 우려…관련株 강세
  •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MLCC(적층세라믹축전기) 관련주들이 동반 급등세다.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적층세라믹축전기)가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 시 치명적인 타격이 우려된다는 분석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16일 오전 9시 16분 현재 대주전자재료(078600)는 전일 대비 8.3% 오른 2만3350원을 기록 중이다. 삼화전기(009470)도 8.5%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화콘덴서(001820)는 9% 넘게 올랐고 삼성전기(009150)는 2.4% 상승세다.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다녀온 직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뿐만 아니라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완제품 사업까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비상계획)’ 마련을 지시했다. 특히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는 일본의 시장 점유율이 60%를 넘어, 제재 직후부터 내부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디스플레이와 달리 MLCC는 세계 1위인 무라타제작소와 다이요유덴, TDK 등 일본 업체들의 세계 시장 점유율이 60%에 달한다. 이에 따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에서 제외해 제재 대상품목이 확대되면 스마트폰과 가전 등 완제품 사업에 상당한 타격이 우려된다.
2019.07.16 I 김대웅 기자
  • [특징주]셀리버리, 항암신약 후보물질 독성시험 성공…2일째 `급등`
  •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셀리버리(268600)가 항암신약 후보물질 영장류 독성 시험에 성공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현재 셀리버리 주가는 전날대비 5450원(11.58%) 오른 5만2500원을 기록 중이다. 전날 상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며 한 달여 만에 주가 5만원대를 회복했다.셀리버리는 위탁독성시험기관인 KBI에서 수행한 항암신약 후보물질 iCP-SOCS3의 ‘다회독성 및 독성동태학 영장류 독성시험’에서 안정성을 입증하는데 성공했다고 전날 밝혔다.이번 독성시험은 건강한 성체 원숭이 20마리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회사 측은 “약물 투여 후 혈액 분석, 소변 분석, 안과 분석, 심전도 분석 등의 사전 검사에서 임상학적 이상 징후가 관찰되지 않았다”며 “이후 조직병리학적 분석 등의 사후분석 시험에서 시험물질에 의한 어떤 이상도 발견되지 않았기에 독성학적으로 시험물질의 안정성이 입증됐다”고 설명했다.셀리버리의 신약개발 원천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 플랫폼’은 약리물질을 생체조직 및 단위세포 안으로 세포간 연속전송 메커니즘을 통해 전송하는 기술이다.
2019.07.16 I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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