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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마감]개미 '팔자'에…830선 턱걸이
-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연속 하락세로 장을 마쳤다. 다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에 830선은 유지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30일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46포인트(0.77%) 내린 831.9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405억원을 담으며 하루만에 ‘사자’로 돌아섰다. 기관도 210억원 사자 우위로 3거래일 만에 순매수했다. 하지만 개인이 203억원을 팔며 지수의 하락세는 가팔라졌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 482억원 매수 우위, 비차익거래 527억원 매수우위로 총 1009억원의 매물이 유입됐다. 29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5% 하락한 3만8441.54를 기록했다.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74% 떨어진 5266.95를,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도 0.58% 내린 1만6920.58에 거래를 마쳤다.특히 이날 국채금리가 장기물 중심으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재무부의 연이은 국채경매 결과 수요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국채매도(금리 상승)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전날 2년물과 5년물의 국채 입찰에서 수요가 부진한 후 계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440억달러 규모의 7년물 국채입찰 역시 수요가 부진했다. 낙찰금리는 4.65%로 경매전 수준인 4.637%보다 높았다.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가운데 연준 정책에 대한 불확실성이 계속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다.업종별로는 오락문화와 방송서비스, 디지털콘텐츠, 통신방송서비스, IT부품 등이 올랐지만 그 외 모든 업종이 빠졌다. 특히 컴퓨터서비스와 인터넷, 섬유의류, 건설, 제약, 통신장비, 반도체, 운송장비 및 부품, 정보기기, 금속, 기계장비, 종이목재, 음식료, 제조 등은 1%대 약세를 보였다.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0.85% 내리며 18만5900원을 가리켰고 알테오젠(196170)과 HLB(028300)도 각각 0.93%, 4.54% 하락했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0.33% 올랐고 펄어비스(263750)도 2.12% 상승했다. 대주전자재료(078600)가 13.72% 오르며 12만1000원에 마감했다. 대주전자재료의 실리콘 음극재가 테슬라의 부품으로 사용될 것이란 기대 탓이다. 전날 한 매체는 테슬라가 2170(지름 21㎜·높이 70㎜) 원통형 배터리 성능 개선을 위해 신형 배터리에 한국산 실리콘음극재를 적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런데 국내 소재사 중 실리콘 음극재를 양산할 수 있는 업체는 현재 대주전자재료가 유일하다는 이유에서 대주전자재료가 급등세를 타는 모습이다.에스엠(041510)이 3거래일 만에 반등하며 3.70% 오른 8만9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최근 블록딜 영향으로 급락한 만큼, 저가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중 정상회담 이후 국내 상장 중국주의 롤러코스터 장세가 이어지며 헝셩그룹(900270)과 오가닉티코스메틱(900300)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단 국내 상장 중국주는 변동성이 큰 만큼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평가다. DXVX(180400)는 하한가로 마감했다. 임종윤 한미약품 사내이사가 대주주로 있는 DXVX가 5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한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전날 DXVX는 503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목적은 운영자금 및 채무상환자금 조달이다.자연과환경(043910) 역시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16.61% 내렸다. 전날 자연과환경은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및 운영자금 239억 원 조달을 위해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상한가 3개를 포함해 487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해 1077개 종목이 내렸다. 86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렀다. 이날 거래대금은 8조3514억원, 거래량은 13억7906만주로 집계됐다.
- 코스닥, 외인·기관 동반 매도에 850선 아래서 하락 출발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850선 아래에서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2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8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98포인트(0.47%) 내린 847.03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14%) 내린 849.81에 하락 출발했다.코스닥시장에서 장 초반 개인 투자자가 371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6억원어치, 112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 대비 1.32포인트(0.02%) 오른 5306.04로 마감했다.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216.73포인트(0.55%) 하락한 3만8852.86, 나스닥종합지수는 99.08포인트(0.59%) 상승한 1만7019.88에 거래를 끝냈다. 나스닥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1만7000선을 돌파했다. 한지영 키움증원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나스닥발 효과로 상승 예상되나 업종간 차별화 장세가 전개될 것”이라며 “미국 인공지능(AI)주 들이 강세를 보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국내에서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전력기기 등을 중심으로 차별화 장세를 전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일반전기전자, 통신장비, 금융이 1% 이상 밀리고 있다. 화학, 방송서비스, 제약, 통신서비스, 제조, 유통, 출판매체복제, 오락문화, 운송, 음식료담배 등도 줄줄이 약세를 기록 중이다.이에 반해 컴퓨터 서비스가 1% 이상 오르고 있고 기계장비, 비금속, 인터넷, 반도체, 건설 등은 강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줄줄이 하락세다. 엔켐(348370)이 3% 이상 빠지고 있다. HLB(028300), 솔브레인(35778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가 2% 이상 밀리고 있다. 이어 이오테크닉스(039030), 알테오젠(196170), 셀트리온제약(068760)이 1% 이상 하락하며 거래 중이다. 휴젤(14502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HPSP(403870), 펄어비스(263750) 등은 약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클래시스(214150)만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 코스닥, 美 증시 훈풍에 상승 출발…840선 회복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코스닥이 상승 출발했다.2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57포인트(0.19%) 상승한 840.98을 기록하고 있다.직전 거래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1% 오른 3만9096.5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7% 상승한 5304.7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 뛴 1만6920.79에 장을 마쳤다.뉴욕증시가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관련 종목들이 강세가 지속하고, 기대 인플레이션 둔화를 의미하는 경제 지표 발표에 상승 마감함에 따라 국내 증시도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상승 출발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시간대 1년 기대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는 점이나, 엔비디아 중심의 AI 모멘텀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 매크로 상하방 압력을 상쇄시켰다”며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굵직한 대형 이벤트가 종료된 만큼 이번 주는 개별 이슈에 따른 종목 간 차별화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411억원 순매수 중이다. 기관도 42억원 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418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511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상승하는 업종이 대부분이다. 오락문화(3.9%), 방송서비스(3.22%) 등은 3%대 강세다. 통신방송서비스(2.51%) 등은 2% 넘게 오르고 있다. 디지털컨텐츠(1.42%)은 1%대 상승세다. 유통(0.65%), 일반전기전자(0.59%), IT S/W & SVC(0.7%) 등은 1% 미만 상승세다. 반면 제약(0.37%), 출판·매체복제(0.31%), 기타서비스(0.17%) 등은 1% 미만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엔터 및 게임주 위주로 강세다. 에스엠(041510)은 7%대 뛰고 있다. 서진시스템(178320)은 6%대 오르고 있다. 위메이드(112040), CJ ENM(035760), 스튜디오드래곤(253450) 등은 5%대 상승 중이다. 펄어비스(263750), JYP Ent.(035900)는 3%대 오름세다. 이와 달리 에스티팜(237690), 삼천당제약(000250) 등은 4%대 약세다. LS머트리얼즈(417200), 리가켐바이오(141080), 케어젠(214370), 제룡전기(033100) 등은 2%대 하락 중이다.
- [코스닥 마감] 3거래일만에 850선 뚝…HBL 그룹주 하한가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코스닥 지수가 850선으로 밀렸다. 870선을 회복했던 코스닥지수는 3거래일 만에 낙폭을 키웠다. 장 초반 HLB(028300)는 간암 신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이 불발되면서 HLB 그룹사 종목도 줄줄이 하한가를 기록했다.17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31포인트(1.76%) 내린 855.06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70.37)보다 0.15%(1.31포인트) 내린 869.06에 하락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순매수세를 보였다. 개인이 389억원, 기관이 1256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1624억원), 보험(41억원), 투신(32억원) 순으로 매수세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코스닥시장에서 1435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코스닥 시장에선 대부분의 업종이 내렸다. HLB 영향으로 제약이 7% 이상 하락했다. 제조, 금속이 2% 이상 약세를 기록했고 유통, 반도체, 기계장비, 섬유의류, 정보기기, 소프트웨어 등이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비금속, 건설, IT부품, 통신장비, 컴퓨터서비스, 방송서비스 등도 줄줄이 약세다. 반면 음식료담배가 1% 이상 올랐고, 인터넷, 오락문화, 운송, 종이목재는 소폭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를 기록했다. HLB(028300)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HLB는 간암 1차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허가를 신청한 자사 ‘리보세라닙’과 중국 항서제약 ‘캄렐리주맙’의 병용요법 관련 CRL(보완요구서한)을 받으면서 주가가 하한가로 떨어졌다. HLB는 전 거래일 대비 2만8700원 내린 6만7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HLB 외에도 HLB제약(047920), HLB생명과학(067630), HLB테라퓨틱스(115450), HLB바이오스텝(278650) 등 코스닥 7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했다.셀트리온제약(068760)과 이오테크닉스(039030)가 2% 이상 내렸고,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도 1% 이상 하락했다. 리노공업(0584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도 1% 미만 소폭 하락하며 거래를 마쳤다.반면 알테오젠(196170)은 6% 이상 올랐고, 리가켐바이오(141080)는 2% 이상 상승했다. 삼천당제약(000250)이 1.17% 상승하며 거래를 마감했고 클래시스(214150), 펄어비스(263750), 엔켐(348370) 등은 소폭 오름세를 기록했다. 상한가는 4개 종목이었고, 496개 종목이 올랐다. 휴마시스(205470)가 지분을 취득하며 블레이드 Ent(044480)의 최대주주가 된다는 공시에 상한가를 기록했다.하한가는 7개 종목이었으며, HLB그룹주가 일제히 하한가였다. 1045개 종목이 내렸고, 97개 종목은 보합을 유지했다. 이날 거래량은 9억1934만3000주, 거래대금은 9조1023억원으로 집계됐다.
- 코스닥, 외국인 순매수 전환…870선 수급공방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상승 출발한 코스닥 지수가 87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외국인이 장중 순매수 전환한 가운데 수급 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2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8.27포인트(0.96%) 오른 870.42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862.15)보다 10.16포인트(1.18%) 오른 872.31에 거래를 시작했다.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금리 우려 불식되며 코스닥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며 “차주 엔비디아의 실적발표를 두고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홀로 654억원을 팔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3억원, 767억원 순매수 주이다. 프로그램은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739억원 매수 우위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기타제조가 2% 상승하며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고, 일반전기전자와 금융, 반도체가 1%대 수준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방송서비스는 1.16% 하락 중이고, 운송과 음식료·담배 등도 1% 미만 수준으로 약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상승하는 종목이 더 많았다.에코프로비엠(247540)과 에코프로(086520)는 각각 1.90%, 2.55%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HLB(028300)도 1.80% 강세다. 이밖에 알테오젠(196170), 클래시스(214150), 펄어비스(263750) 등도 3%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다. 반면 리노공업(058470)은 6.39% 하락 중이고, 엔켐(348370)도 1%대 떨어지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 증시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49.89포인트(0.88%) 오른 3만9908.00으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1.47포인트(1.17%) 상승한 5308.15로, 나스닥지수는 231.21포인트(1.40%) 오른 1만6742.39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3대 지수는 모두 종가 기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 코스닥, 외국인 '팔자'에 하락 출발…860선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13일 하락 출발하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7분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03% 내린 863.93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259억원, 77억원을 각각 사고 있다. 외국인은 326억원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에서 52억5600만원 순매수 우위, 비차익거래에서 325억4900만원의 매물이 나오며 총 272억9300만원 팔자세가 출회중이다. 뉴욕증시에선 다우지수만 8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2% 오른 3만9512.84를 기록했다. 다우지수는 8일 연속 조용한 상승세를 이어나갔다. 대형주 벤치마크인 S&P500지수는 0.16% 오른 5222.68을, 반면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0.03% 빠진 1만6340.87에 거래를 마쳤다. 화학이 1.3% 오르며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이고 있다. 제조와 건설, 유통, 섬유의류, 종이목재, 출판 및 매체복제, 화학, 제약, 비금속, 금속 등도 오름세다. 반면 의료 및 정밀기기는 1.87% 하락 중이다. 금융, 운송, 통신방송서비스, 제약, 금속, 일반전기전자 등도 소폭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247540)이 전거래일보다 1.15% 내린 21만5000원에, 에코프로(086520)는 0.92% 내린 9만9800원에 거래 중이다. 알테오젠(196170)도 2%대 하락하고 있다. HLB(028300)는 1.19% 내림세다. 반면 엔켐(348370)은 4.36% 상승한 31만1000원을 가리키고 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 삼천당제약(000250) 펄어비스(263750)는 2%대 상승세다. 나노씨엠에스(247660)는 20%대 상승 중이다. 윙입푸드(900340)와 본느(226340)도 14%대 오름세다. 본느는 우호적 환율과 주요 화장품 브랜드들의 매출 확대 영향으로 1분기 역대 최대 실적 달성이 예상되고 있다. 반면 고객사 증설에 그간 급등했던 윈텍(320000)은 20%대 약세다. 비즈니스온(138580)은 12%, JYP Ent는 7%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JYP Ent는 1분기 실적이 부진한데다 2분기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에 증권가에서 줄줄이 눈높이를 낮추고 있다.
- 긴 터널 지난 게임株…상승세 타고 ETF 수익률도 ‘껑충’[펀드와치]
-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긴 터널을 지난 게임주에도 조금씩 볕이 들고 있다. 최근 실적 발표에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며 오랜 부진을 털고, 반등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관련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도 덩달아 껑충 튀어 올랐다. (사진=KG제로인)◇ 바닥 확인한 게임주…줄줄이 ‘어닝 서프라이즈’12일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가운데 최근 일주일(3~10일)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게임 TOP10’ ETF로, 한 주간 6.9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주간 주식형 펀드 수익률 1위에 올랐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게임산업’ ETF와 NH-아문디(Amundi)자산운용의 ‘HANARO Fn K-게임’ ETF도 각각 6.04%, 5.80% 상승하며 주간 주식형 펀드 수익률 각각 3위와 4위에 올랐다. 수익률 순위권의 게임 관련 ETF들은 국내 대형 게임회사를 포트폴리오로 구성하고 있다. 특히 ‘TIGER 게임 TOP10’은 국내 주요 게임 회사를 구성 종목으로 담았다. 지난 10일 기준 크래프톤(259960) 27.12%, 넷마블(251270) 25.84%, 엔씨소프트(036570) 22.67%, 펄어비스(263750) 5.88% 등이다. ‘KODEX게임산업’도 크래프톤과 앤씨소프트를 각각 32.22%, 16.58%로 구성하고 있다. 게임주의 강세가 두드러진 이유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줄줄이 실적 개선세를 나타낸 덕분이다. 오랜 기간 바닥을 다지고 올라선 만큼 상대적으로 주가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는 평가다. 앞서 크래프톤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이 6659억원으로 역대 분기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도 310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실적 기대감에 이달 초부터 매수세가 모이면서 크래프톤은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8.14% 올랐다.또한 넷마블(251270)은 영억이익이 흑자로 돌아서고, 보유했던 하이브 주식 2200억원 규모를 팔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펄어비스(263750)는 1분기 영업이익이 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했으나 시장 컨센서스(전망치)를 웃도는 성적을 냈다. 엔씨소프트(036570) 역시 1분기 영업이익이 25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8% 감소했으나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이달 들어 넷마블과 펄어비스, 엔씨소프트의 주가는 각각 24.15%, 16.38%, 15.84% 상승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대형주가 횡보하며 업종 간 순환매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낮아진 시장 기대치 대비 ‘어닝 서프라이즈’가 발표된 게임주들의 주가 상승이 두드러졌다”며 “장기간 다운 사이클을 끝내고 바닥을 확인하고, 주가 급등을 보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 美 고용시장 둔화…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한편 같은 기간 전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은 1.01%를 기록했다. 코스피는 미국의 4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둔화세를 보인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인플레이션 둔화에 힘입어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커졌기 때문이다. 코스닥은 클래시스(214150)의 1분기 호실적을 선두로 의료기기 관련주 전반이 강세를 보이며 상승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의 주간 평균 수익률은 2.86%를 기록했다. 국가별로 브라질 주식의 수익률이 4.26%로 가장 높았다. 섹터별로는 정보기술 섹터가 4.32%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 개별 상품 중에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필라델피아반도체 레버리지’ ETF가 11.6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위권에 올랐다.한 주간 미국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은 미국의 고용 시장 둔화 모습을 보인 것에 힘입어 상승했다. 특히 JP모건은 첫 금리 인하 시점을 7월로 예상하는 관점을 유지하면서 기대감이 모였다. 닛케이(NIKKEI)225는 디스코 등 반도체 관련 업체가 약세를 보인 것에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유로스톡스(EURO STOXX)50은 UBS가 크레디트스위스 인수 이후 첫 실적 발표에서 호실적을 보이며 상승했다. 상해종합지수는 이스라엘군이 라파 국경검문소의 팔레스타인 구역을 점령한 것에 방산주가 오르며 강세를 나타냈다.한 주간 국내 채권금리는 하락세를 보였다. 국내 채권금리는 미국 고용보고서 결과가 예상보다 둔화했고, 연준 위원들이 금리 인상 가능성을 낮추는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하며 금리 인하 기대가 커진 것에 영향을 받아 장기물 중심으로 하락했기 때문이다. 또한, 호주중앙은행의 통화정책회의 역시 비둘기파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 흐름을 살펴보면 주식형 펀드의 설정액은 전주 대비 751억원 감소한 19조1781억원으로 집계됐다. 채권형 펀드의 설정액은 2652억원 증가한 23조8544억원, 머니마켓펀드(MMF)의 설정액은 11조9106억원 늘어난 190조4588억원으로 나타났다.
- [코스닥 마감]중동사태에 떠나는 외국인…1.6% 하락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코스닥이 3거래일 만에 하락 마감했다. 19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3.74포인트(1.61%) 하락한 841.91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은 840선에서 하락 출발해 장중 820선까지 떨어졌지만, 장 후반 낙폭을 소폭 만회하며 아슬아슬하게 840선을 지켜냈다.간밤 뉴욕증시는 혼조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06% 오른 3만7775.3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2% 하락한 5011.12로 집계됐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52% 밀린 1만5601.5에 장을 마쳤다.이날 국내 주식시장은 이스라엘의 이란 보복 공격,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의 금리 인하 전망 후퇴 발언, TSMC의 연간 가이던스 하향 조정, 환율 급등 등의 악재가 산재하면서 하락 마감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재연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금리 불확실성,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하락했다”며 “금융시장 불안이 재부상하며 성장주 전반이 약세를 보이고, 기술주 약세에 반도체 업종이 큰 하락폭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수급별로는 외국인이 362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2721억원, 기관은 908억원 순매수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3124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업종별로는 하락하는 업종이 대다수였다. 반도체(3.93%), IT H/W(3.12%) 등은 3%대 내렸다. 기계·장비(2.56%), 인터넷(2.53%), 소프트웨어(2.25%) 등은 2%대 내림세를 기록했다. 비금속(1.99%), 화학(1.9%), 운송장비·부품(1.86%), 일반전기전자(1.58%), IT부품(1.53%) 등은 1%대 하락했다. 반면 운송(1.2%)은 1%대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반도체 관련주 위주로 낙폭이 컸다. 테크윙(089030)은 8%대 급락했다. 하나마이크론(067310), ISC(095340) 등은 7%대 내렸다. 고영(098460)은 6% 넘게 떨어졌다. 가온칩스(399720), 제이앤티씨(204270), 엔켐(348370) 등은 5%대 하락했다. 이와 달리 펄어비스(263750)는 3% 넘게 상승했다. 리가켐바이오(141080), HLB(028300), 파마리서치(214450), 에스엠(041510) 등은 2%대 올랐다.이날 거래량은 10억8268만주, 거래대금은 8조8733억원으로 집계됐다. 356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1208개 종목은 하락했다. 상 한가와 하한가를 기록한 종목은 모두 없었다. 58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마감]하락해 860선…초전도체 신사업株 '상한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2거래일 만에 하락전환했다. 알테오젠(196170)의 글로벌 제약사 독점 계약 소식에 헬스케어 업종이 강세를 보였지만, 그 외 업종의 약세가 이어지면서 지수 상방이 제한됐다는 분석이다. 초전도체 신사업 관련주들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에 첫 상장한 코셈(360350)은 50%대, 이에이트(418620)는 10%대 상승했다. (사진=연합뉴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54포인트(0.18%) 하락한 868.57을 기록했다. 2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헬스케어 업종 강세에도 그 외 업종의 약보합세에 지수 상방이 제한됐다”며 “알테오젠의 글로벌 제약사 MSD와의 독점 계약 소식에 헬스케어가 상승하며 대형주 강세를 이끌었고, 중소형주는 외국인 순매도에 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알테오젠은 24%대 급등했다. 알테오젠은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MSD에 부여한다. 셀트리온제약(068760)은 4%대, 휴젤(145020)은 1%대, HLB(028300)는 1% 미만 상승했다.초전도체 신사업을 추진하는 다보링크(340360)와 모회사 테라사이언스는 모두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급등세가 부각됐던 초전도체 테마주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이날 1% 미만 상승에 그쳤다.2차전지 전해액 관련주로 꼽히는 엔켐(348370)은 이날 7%대 급락했다. 최근 주가 폭등세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4위까지 이름을 올렸다가 다시 5위로 내려 앉은 모습이다. HPSP(403870)는 3%대, 리노공업(058470)은 2%대, 펄어비스(263750), 솔브레인(357780)은 1%대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강보합세였다.이날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공모주들도 상승세를 보였다. 전자현미경 기업 코셈(360350)은 공모가(1만6000원) 대비 52%대 상승했다. 장 초반에는 190% 넘게 급등하기도 했지만, 점차 상승 폭을 축소했다.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이에이트(418620)는 10%대 상승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은 나홀로 2836억원 사들였다. 외국인은 883억원, 기관은 1370억원 동반 팔아치웠다.업종별로 하락 우위였다. 종이목재, 화학은 2%대, 운송장비부품, 디지털컨텐츠, 반도체는 1%대, 컴퓨터서비스, 운송, 건설, 소프트웨어, 섬유의류, 오락문화,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금융, 출판매체복제, 정보기기, 제조, 통신서비스, 기계장비는 1% 미만 하락했다. 제약은 1%대, 통신장비, 의료정밀기기, 비금속은 1% 미만 상승했다.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4억6322만주, 거래대금은 14조5941억원이었다. 490개 종목이 올랐고, 1075개 종목이 하락했다. 81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 코스닥, 美 훈풍 속 상승 870선…알테오젠 13%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3일 코스닥 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어닝 서프라이즈에 일제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반도체 업종이 가장 큰 상승 폭을 기록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는 혼조세이고 알테오젠(196170)이 13%대 급등하고 있다. 2차전지주는 약세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18포인트(0.37%) 상승한 873.29을 기록하고 있다. 2거래일째 상승세다. 간밤 뉴욕증시는 상승했다. 22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18% 오른 3만9068.98를 기록했다. S&P500지수도 2.11% 오른 5087.03을 기록하며 역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지수는 2.96% 상승한 1만6041.62에 거래를 마쳤다.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4 분기 실적 이후 주가 급등 계절성 다시 한번 확인하며 반도체 중심으로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며 “최근 저 PBR 테마 내 주주환원 및 현금 여력 있는 종목들 중심으로 차별화 진행 중인데, 밸류업 프로그램 발표 전후로는 코스피 대비 코스닥이 단기적으로 우위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이 653억원, 기관은 228억원 팔아치우고 있고, 개인은 1010억원 사들이고 있다.업종별로 혼조세다. 반도체, IT H/W는 1%대 오르고 있다. 통신장비, 제약,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기계장비, IT부품, 디지털컨텐츠, 의료정밀기기, 건설, 유통 등은 1% 미만 상승하고 있다. 종이목재, 화학, 금융, 정보기기, 인터넷, 방송서비스, 음식료담배, 일반전기전자, 섬유의류 등은 1% 미만 하락하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알테오젠(196170)은 13%대 급등하고 있다. 알테오젠은 미국 제약사 머크(MSD)와 기존 라이선스 계약을 변경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새로운 독점 라이선스 계약 조건에 따라 알테오젠은 MSD의 항PD-1 치료제 펨브롤리주맙의 피하제형 제품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알테오젠의 인간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 엔자임(ALT-B4)에 대한 전 세계 독점권을 MSD에 부여한다.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5%대 급등하고 있다. HPSP(403870)는 3%대,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대 오르고 있다. JYP Ent.(035900)는 1% 미만 상승 중이다. 엔켐(348370)은 3%대 하락하면서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5위다.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대,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하락 중이다.
- [코스닥 마감]상승해 860선…초전도체 테마株 '상한가'
- [이데일리 이은정 기자] 20일 코스닥 지수가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기대감 속 올랐던 가치주의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이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초전도체 관련 일부 테마주는 상한가를 기록하며 강세를 보였고, 웹툰, 토큰증권(STO) 테마주도 상승세가 부각됐다.(사진=연합뉴스)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7.70포인트(0.90%) 상승한 866.17을 기록했다. 2거래일째 상승세다.간밤 뉴욕증시는 휴장했다.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사실상 기준금리인 대출우대금리(LPR)을 큰 폭으로 인하하며 유동성 공급 조치를 확대했다. 이날 인민은행은 5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전월 4.20%대비 25bp(1bp=0.01%포인트) 인하한 3.95%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년 만기 LPR은 3.45%로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최유준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가치주 차익 실현 후 성장주 수급 유입에 상승했다”며 “장 초반 방향성이 부재했지만 중국 대출우대금리(LPR) 인하 소식에 반도체 업종에 수급이 유입되며 상승 폭을 확대했다”고 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초전도체 테마주인 신성델타테크(065350)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다음달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열리는 미국물리학회 연례회의에서 초전도체 주장 물질 ‘PCPOSOS’의 실험 결과 발표를 앞둔 기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덕성(004830)은 10%대, 덕성우(004835)는 11%대, 씨씨에스(066790)는 6%대 급등했다.엔켐(348370)은 10%대 급등했고 휴젤(145020)은 8%대 올랐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은 3%대, 이오테크닉스(039030)는 1%대, HLB(028300), HPSP(403870),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는 1% 미만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2%대, 펄어비스(263750)는 1%대 하락했고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제약(068760), 리노공업(058470), JYP Ent.(035900)는 1% 미만 하락했다. 오픈AI 소라 발표 소식에 키네마스터(139670)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노뎁(303530)은 13%대 급등했다. NAVER(035420)(네이버) 자회사인 네이버웹툰의 미국 상장 추진 소식에 웹툰 관련주도 상승했다. 엔비티(236810)는 8%대, 4%대 상승했다. 가상자산 관련 총선 공약 추진 소식에 토큰증권(STO) 관련주도 강세를 보였다. 갤럭시아머니트리(094480)는 3%대, 케이옥션(102370)은 1%대 상승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478억원, 외국인이 780억원 사들였다. 기관은 1083억원 팔아치웠다.업종별로 상승 우위였다. 종이목재는 5%대, 일반전기전자는 4%대, 방송서비스 2%대, 인터넷, 화학은 1%대, IT부품, 기계장비, 출판매체복제, 통신서비스, 기계장비, IT H/W, 반도체, 운송, 통신장비, 음식료는 1% 미만 상승했다. 운송장비부품은 1%대 하락했고 금융, 섬유의루, 오락문화, 건설, 소프트웨어,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의료정밀기기, 디지털컨텐츠, 유통은 1% 미만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 거래량은 13억6696만주, 거래대금은 11조7614억원이었다. 661개 종목이 올랐고, 901개 종목이 하락했다. 80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