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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30선 소폭 하락…3거래일째 내리막
  • [코스닥 마감] 730선 소폭 하락…3거래일째 내리막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8일 코스닥지수가 730선에서 하락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730선에서 상승 출발해 강보합권에 머물렀으나 오후 1시30분 이후 하락 전환했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내리고 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76%(5.62포인트) 내린 731.92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7.54)보다 0.11%(0.80포인트) 오른 738.34에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팔자’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839억원, 기관은 123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사모펀드(-146억원), 기타법인(-98억원), 금융투자(-49억원)이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개인은 104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디지털콘텐츠, 오락 문화, IT 부품, 기타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제약, 유통 등이 1% 이상 내렸다. 이버 반도체, 화학, 통신서비스, 일반전기전자, 금융, 섬유 의류, 통신장비, 제조, 컴퓨터서비스, 운송, 정보기기, 건설 등은 1% 미만 소폭 하락 마감했다.반면 기타제조는 3% 이상 올랐다. 이어 방송서비스, 의료 정밀기기, 금속, 출판 매체복제, 비금속, 기계 장비 등은 1% 미만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줄줄이 하락했다. 위메이드(112040)가 4% 이상 내렸고, JYP Ent.(035900)는 3% 이상 하락 마감했다. 알테오젠(196170)과 카카오게임즈(293490), 엘앤에프(066970)는 2% 이상 하락해 거래를 마쳤고, 천보(278280), 펄어비스(26375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비엠(247540), 에코프로(086520), HLB(028300)가 1% 이상 하락했다. 그외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소폭 내리며 거래를 마쳤고,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도 보합권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12억7633만3000주, 거래대금은 5조9749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중앙디앤엠(051980), 유라테크(048430), 룽투코리아(060240) 3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45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하한가 없이 979개 종목이 내렸고, 116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18 I 김소연 기자
코스닥, 730선 상승 출발…장 초반 강보합세
  • 코스닥, 730선 상승 출발…장 초반 강보합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8일 코스닥지수가 730선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만에 소폭 오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사자’에 강보합권에서 지수가 움직이고 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22%(1.64포인트) 오른 739.18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37.54)보다 0.11%(0.80포인트) 오른 738.34에 상승 출발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기관이 매수세다. 개인은 96억원어치, 기관은 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이에 반해 외국인은 104억원어치를 팔아치우고 있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억원), 기타법인(4억원)이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 보면 대부분의 업종이 소폭 오르고 있다. 컴퓨터서비스, 운송, 출판 매체복제, 운송장비 부품, 기계 장비, 금융, 반도체, 화학, 방송서비스, 비금속, 종이 목재, 건설, 음식료 담배 등이 소폭 상승하고있다. 이에 반해 섬유 의류, 제약, 인터넷, 오락 문화, 일반전기전자, 통신서비스, 소프트웨어 등은 1% 미만 소폭 내리고 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다. 펄어비스(263750)와 천보(27828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은 1% 이상 오름세다. 이어 에코프로(086520), HLB(028300), 리노공업(058470), 셀트리온헬스케어, 카카오게임즈(293490), 알테오젠(196170)은 1% 미만 소폭 상승하고 있다. 반면 위메이드(112040)가 2% 이상 밀리고 있고, JYP Ent.(035900)가 1% 이상 내림세다. 이어 엘앤에프(066970)와 에코프로비엠(247540)이 1% 미만 소폭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약세를 기록했다. 17일(현지시간)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02% 하락한 3만3546.32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31% 내린 3946.56을 기록,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 떨어진 1만1676.86으로 거래를 마쳤다.
2022.11.18 I 김소연 기자
달러↑·러-우 리스크에 약보합… 743선
  • [코스닥 마감]달러↑·러-우 리스크에 약보합… 743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양전을 노리던 코스닥 지수가 743선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미국 증시 반등에 따라 상승 기대감이 있었으나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원·달러 강세로 압박을 받았다. 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5%(1.86포인트) 하락한 743.10로 마감했다. 상승 출발 후 약세로 전환하며 737.87까지 하락했으나 낙폭을 줄이며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외국인이 1548억 원어치 팔았으나 개인이 1964억 원어치 사들이며 맞섰다. 기관은 1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 오른 3991.73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 상승한 1만1358.41로 집계됐다.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국의 PPI 지수 발표에 따라 물가 상승 압력 완화를 확인했으나 러-우 전쟁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에 따른 변동성이 아시아 증시에도 반영됐다”며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며 달러 강세가 이어졌고 외국인 매물 출회가 확대했다”고 분석했다. 업종별 등락이 엇갈렸다. 오락이 2.63%, 금속이 1.40%, 운송이 1.12%, 건설이 1.11%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 섬유·의류, 정보기기, 반도체, 기타제조, 기계장비, 디지털이 강보합 마감했다. 반면 종이·목재가 2.30% 하락했으며 전기·전자가 1.77%, 음식료담배가 1.64%, 제약이 1.29%, 운송·부품과 유통이 1.21% 하락했다. 통신서비스, 금융, 출판매체, 통신·방송, 방송서비스, 비금속, 제조 등은 약보합으로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대체로 하락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52%,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2.78% 하락했으며 HLB(028300)는 2.96%, 에코프로(086520)가 2.26%, 셀트리온제약(068760)이 2.77% 주가가 빠졌다. 반면 엘앤에프(066970)는 0.45%, 카카오게임즈(293490)는 0.34%, 펄어비스(263750)는 1.14% 상승 마감했다.종목별로는 모아데이타(288980)가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정보통신방송법안심사소위원회서 일명 ‘카톡 먹통 재발 방지법’이라 불리는 방송통신발전 기본법 개정안이 의결됨에 따라 수혜주로 떠오르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밖에 잉크테크(049550)가 22.76%, 호주 기업과 216억 규모 멸균기 판매계약을 체결한 플라즈맵(405000)이 20.86%, 공구우먼(366030)이 17.85%, 원바이오젠이 14.42% 올랐다. 반면 알체라(347860)는 19.07%, 노블엠앤비(106520)가 14.96%, 카나리아바이오(016790)가 13.61%, 네이처셀(007390)이 11.69%, 와이오엠(066430)이 9.68% 하락했다.이날 거래량은 11억7234만3000주, 거래대금은 6조4278억2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1종목을 비롯해 669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없이 762개 종목이 하락했다. 115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22.11.16 I 이정현 기자
코스닥, 상승 출발 후 약세 전환… 743선
  • 코스닥, 상승 출발 후 약세 전환… 743선
  •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코스닥 지수가 미 증시 반등 및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가능성에 상승 출발했다 약세로 전환했다.1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5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3%(0.98포인트) 하락한 743.98에 거래 중이다. 상승 출발한 후 746.62까지 올랐다 하락 전환했다.개인이 나홀로 707억 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나 외국인은 675억 원, 기관은 13억 원어치 내다 팔고 있다.간밤 뉴욕 증시는 미국 10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시장 전망치를 밑돌면서 일제히 상승했다. 아울러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연준의 초점이 너무 높은 인플레이션 해결에 있다고 주장한 점,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가 완만한 인플레이션 감소가 이어진다면 연준은 금리를 더 이상 인상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는 등 온건한 발언을 이어간 것도 상승에 기여했다.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17% 상승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7% 오른 3991.73을 기록했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45% 상승한 1만1358.41로 집계됐다.서상영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미 증시가 물가 상승 압력이 완화되며 나스닥 중심으로 한때 2.7% 상승한 점이 한국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며 “장 후반 미 증시 상승분 반납 요인이었던 러시아의 폴란드 미사일 공격 이슈가 확대될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점도 긍정적”이라 말했다. 소매 유통업종의 견조한 실적 발표 및 반도체 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투자 심리가 유지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나 약세를 보이던 달러화가 러시아 이슈로 강세 전환한 것은 부담스럽다. 업종별로 혼조세가 이어지고 있다. 디지털, 오락, 화학, IT 부품, 제약, 건설, 유통,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정보기기 등이 강보합이다. 통신서비스, 출판매체, 통신·방송, 비금속, 금속, 방송서비스, 운송·부품, 섬유·의류, 금융, 종이·목재, 통신장비 등은 약보합이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들 역시 엇갈리고 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HLB(028300), 에코프로(086520)가 1%대 하락 중인 가운데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펄어비스(263750) 등은 !%대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 셀트리온제약(068760), 천보(278280) 등은 강보합세다. 종목별로는 메디콕스(054180)와 녹십자엠에스(142280), 위더스제약(330350)이 13%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KH 건설(226360), 브린지바이오테라퓨틱스도 9%대 오름세다. 반면 알체라(347860)는 20%대, 노블엠앤비(106520)는 11%대, 일야(058450)가 8%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와이오엠(066430)이 6%대, 대모(317850)가 4%대 주가가 빠지는 중이다.
2022.11.16 I 이정현 기자
'투자 귀재' 버핏, 반도체 투자 훈풍에 2.1%↑…740선
  • [코스닥 마감]'투자 귀재' 버핏, 반도체 투자 훈풍에 2.1%↑…740선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2%대 상승 마감했다. 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5.42포인트(2.11%) 오른 744.96 에 거래를 마쳤다.반도체와 통신, 디지털 업종 강세에 코스닥지수가 코스피지수 대비 상승 우위를 보였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버크셔 해서웨이가 TSMC 주식을 신규 매수했다는 소식과 더불어 장기적 관점에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확대되며 투자심리가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이 1574억원, 기관이 817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2223억원 순매도했다.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385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가 4.28% 뛰었다. 음식료와 담배도 3.96% 올랐다. 디지털컨텐츠, 통신서비스, 제약 등도 3%대 상승했다. 반면 기타제조는 1% 내렸다. 운송장비와 부품, 정보기기도 1% 미만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거의 대부분 상승했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각각 0.78%, 1.63% 올랐다. 펄어비스(263750)는 5.01% 뛰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도 2.41% 상승했다. 알테오젠(196170)은 10.42% 강세를 보였다. 반면 에코프로(086520)는 1.63%, HLB(028300)는 0.64% 내렸다. 성일하이텍(365340)이 1.62% 하락했고, 대주전자재료(078600)와 휴젤(145020)도 각각 1% 미만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11억475만1000주, 거래대금은 6조5245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종목 1개 포함 1118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348개 종목이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15 I 양지윤 기자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1.3%↑…740선 코앞
  • 코스닥, 외인·기관 '사자'에 1.3%↑…740선 코앞
  •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사자’에 1%대 상승하고 있다.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9.87포인트(1.36%) 오른 739.42를 기록하고 있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0억원, 219억원 순매수 중이다. 개인은 1002억원 나홀로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별로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89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업종별로는 반도체가 3%대 급등하고 있다. 디지털컨텐츠도 3%대 상승하고 있다. 통신장비와 비금속, 제약, 통신서비스 등도 2%대 오르고 있다. 반면 운송징비와 부품은 1%대 떨어지고 있다. 기타제조, 금융, 출판과 매체복제 등은 1% 미만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세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각각 1%대 미만 오르고 있다. 펄어비스(263750)는 3.7%, 셀트리온제약(068760)은 2.7% 오르고 있다. 알테오젠(196170)은 7%대, 에이비엘바이오(298380)는 6%대 강세다. 반면 신라젠(215600)은 3%대 빠지고 있다. HLB(028300)와 에코프로(086520)도 2%대 하락하고 있다.간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블루칩을 모아놓은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62% 하락한 3만3536.70에 마감했다. 대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89% 떨어진 3957.25를 기록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2% 하락한 1만1196.22로 집계됐다.
2022.11.15 I 양지윤 기자
숨 고르며 약세 전환…‘720선’
  • [코스닥 마감]숨 고르며 약세 전환…‘72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 출발에서 낙폭을 키우며 약세 전환, 이내 하락 마감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1.68포인트) 내린 729.54에 거래를 마쳤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지난 주 원화 강세와 반도체 등 대형주 주도 상승분에 대한 차익실현과 연준 위원의 매파적 발언에 따른 달러 강세에 매물 출회가 확대됐다”고 짚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926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235억원, 1524억원 어치 팔았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620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보엿다. 일반전기전자가 2%대 올랐고 방송서비스와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등이 1%대 상승했다. 이어 인터넷, 금융, 종이목재, 제조, 정보기기, 섬유의류 등이 1% 미만 오름세다. 반면 디지털콘텐츠는 3%대 하락했으며 유통은 2%대, 반도체 등은 1%대 미만 내림세였다. 기계장비, 통신서비스, IT부품 등은 1% 미만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위메이드(112040)가 5%대 약세를 기록했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4%대 하락했다. 이어 셀트리온제약(068760)과 알테오젠(196170)이 2%대 내렸고 엘앤에프(066970)와 리노공업(058470) 등은 1%대 하락했다. 반면 씨젠(096530)은 7% 올랐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4%대, 천보(278280)가 2%대 올랐다. HLB(028300)와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올랐다.종목별로는 리튬코리아가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지엔원에너지(270520)가 7% 강세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엔원에너지는 땅속의 열을 이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8063만주, 거래대금은 6조5352억원으로 상한가 5개를 포함해 842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없이 594개가 내렸다. 보합은 107개였다.
2022.11.14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장중 낙폭 키우며 약세 전환…‘720선’
  • 코스닥, 장중 낙폭 키우며 약세 전환…‘72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4일 코스닥 지수가 약보합 출발에서 낙폭을 키우며 약세 전환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1시32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23%(1.70포인트) 내린 729.52를 기록 중이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808억원 어치를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820억원, 910억원 어치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혼조세다. 방송서비스가 2%대 상승 중이고 일반전기전자와 기타제조,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등이 1%대 오르고 있다. 이어 금융, 종이목재, 건설, 제조 등이 1% 미만 오름세다. 반면 디지털콘텐츠는 3%대 하락 중이며 유통과 오락문화, 반도체, IT부품 등은 1%대 약세다. 출판매체복제 등은 1% 미만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약세 우위다. 알테오젠(196170)이 5%대 하락 중인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4%대, 카카오게임즈(293490)와 위메이드(112040)는 3%대 약세다. 이어 엘앤에프(066970)가 2%대 하락 중이고 셀트리온제약(068760)과 리노공업(058470) 등이 1%대 약세다. 반면 CJ ENM(035760)이 4%대 강세를 보이고 있고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대 오르고 있다. HLB(028300)와 천보(278280)는 1%대, 에코프로(086520)와 펄어비스(263750)는 1% 미만 오르는 중이다.종목별로는 리튬코리아가 지엔원에너지 인수에 참여한다는 소식에 지엔원에너지(270520)가 급등세다. 지난 2002년 설립된 지엔원에너지는 땅속의 열을 이용한 지열냉난방시스템과 도시가스에서 추출된 수소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연료전지 사업을 하고 있다.
2022.11.14 I 유준하 기자
서승연 신영證 연구원 '유진테크' 주간수익률 1위
  • [스타애널]서승연 신영證 연구원 '유진테크' 주간수익률 1위
  • 이데일리가 리서치알음과 함께 빅데이터를 통해 증권사 분석 리포트의 주가 영향력을 점검합니다. 실제 개인투자자들의 수익률 향상에 기여하고자 리포트 영향력, 파급력, 지속력 등을 꼼꼼히 점검해 주간 단위로 ‘스타 애널리스트’를 선정해 발표합니다. 리포트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 등락률을 계산한 ‘당일 수익률’ 순위도 함께 공개합니다.[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이 지난 한 주간 보고서를 발간한 증권사 연구원 가운데 유진테크(084370) 분석 보고서로 주간 수익률 24.03%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다.13일 이데일리가 독립 리서치센터 겸 빅데이터 업체인 리서치알음으로부터 제공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주 보고서를 낸 연구원 가운데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이 가장 높은 주간 수익률(전일 종가 대비 주간 종가 기준)을 기록했다.서 연구원은 지난 7일 ‘한파 속 겨울나기’라는 제목의 유진테크 보고서를 냈다. 서 연구원은 “유례없이 급랭하는 업황에 대응하기 위해 삼성전자를 제외한 대부분 메모리 반도체 업체들은 내년 생산설비 투자 축소를 표명, 일부 고객사의 생산설비 축소가 본격화됨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의 P1 DRAM(디램) 신규 공정 전환, P3 캐파 증설과 마이크론의 공정 전환 수요에 기반해 내년 실적 성장은 유효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8.2배 수준이며 전방 시장 부진 우려는 대부분 반영됐다”면서 “메모리 선두업체의 디램 1anm 비중 확대에 따른 유진테크의 장비 공급과 국내 파운드리향 신규 박막장비(QXP) 장비 진입 가능성에 무게를 두어야 하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업황 개선이 감지될 시 동사의 탄력적인 주가 상승이 예상된다”고 말했다.2위는 아프리카TV를 분석한 허지수 대신증권 연구원이 이름을 올렸다. 주간 수익률은 18.55%로 집계됐다. 허 연구원은 ‘게임전문 종합 광고플랫폼. 지금은 볼륨이 우선, 그 다음 마진’이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발간했다. 그는 “9월말 트위치 화질저하 이슈, 연말 카타르 월드컵 등 트래픽을 확보 중요한 분기점에 와 있는 만큼 지금은 수익성보다 성장에 투자할 때”라고 강조했다.이어 ‘이제는 신작에 집중할 때’라는 제목의 크래프톤 보고서를 낸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이 3위를 차지했다. 주간 수익률은 18.23%를 기록했다.당일 수익률 1위 역시 윤예지 하나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당일 수익률은 12.38%다.당일 수익률은 보고서 발간일 시가 대비 고가를 기준으로 집계했다. 윤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실적 관련 불확실성이 사라진 만큼 12월2일 출시 예정인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칼리스토 4분기 판매량을 200만개로 가정하며 DLC 출시를 통해 라이프사이클을 오래 가져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내년도에도 PC·콘솔 합산 매출 1855억원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임희석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당일 수익률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당일 수익률은 9.92%다. ‘신작 일정 구체화 필요’라는 제목의 펄어비스 분석 보고서를 지난 9일, ‘TCP 흥행을 통한 분위기 반전 필요’라는 제목의 크래프톤 보고서를 지난 11일 발간했다.당일 수익률 3위는 서승연 신영증권 연구원이 차지했다. 한편 지난 한 주(11월7~11일)간 총 224명의 증권사 연구원이 673개 보고서를 낸 것으로 집계됐다.
2022.11.13 I 양지윤 기자
원화 초강세·기관외인 사자에 731선 탈환…4개월만
  • [코스닥 마감]원화 초강세·기관외인 사자에 731선 탈환…4개월만
  • [이데일리 김보겸 기자] 코스닥 지수가 11일 원화 초강세와 기관·외인의 쌍끌이 ‘사자’에 731선 마감에 성공했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23.44포인트(3.31%) 상승한 731.22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장과 함께 731선을 찍은 후 724선까지 빠졌던 지수는 장 막판 스퍼트를 올렸다. 종가기준 코스닥 지수가 730선을 넘긴 것은 지난 7월6일 이후 4개월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2086억원, 기관은 3430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2851억원), 투신(216억원), 은행(2억원)이 매수 우위였다. 반면 ‘팔자’ 출발한 개인은 매도량을 늘리며 결국 5385억원 순매도로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전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이후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미국 증시가 급등했다”며 “달러·원 환율이 장중 60원 가까이 하락하면서 3개월만에 장중 1310원대를 기록하며 외국인 현·선물 매수세 유입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간밤 뉴욕 3대 지수는 10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예상보다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는 소식에 급등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70% 상승한 3만3715.37로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5.54% 상승한 3956.37로, 나스닥지수는 7.35% 급등한 1만1114.15에 거래를 마쳤다. 물가 상승률 둔화가 확인되면서 증시는 반등했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10% 넘게 급등하면서 관련주 강세가 두드러졌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올랐다. 반도체가 5.12%, 디지털컨텐츠가 5.18% 올랐다. 통신장비도 4% 상승 마감했다. 소프트웨어와 IT부품, 인터넷, 비금속, 운송장비 및 부품, 비금속, 제약, 화학, 오락문화, 종이목재, 섬유의류 등도 3% 넘게 올랐다. 반면 운송만 0.25% 하락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도 대부분 상승 마감했다. 최상위 종목들은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5.01%, 에코프로비엠(247540)이 3.46%, 엘앤에프(066970)가 4.09% 올랐다. 게임주도 강세를 보였다. 이날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전거래일보다 11.08% 오른 4만5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펄어비스(263750)도 5.28% 오른 4만1850원에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에프알텍(073540) 모비데이즈(363260)가 상한가로 마감한 가운데 일야(058450)는 22.41% 비에이치아이(083650)는 22.19%, 핀텔(291810)은 20.76% 올랐다. 반면 더코디는 12.92%, 디티앤씨알오(383930)는 11.78%, 이노테라피(246960)는 9.38% 하락했다. 이날 거래량은 10억6065만주, 거래대금은 7조3507억원으로 집계됐다. 상한가 2종목을 비롯해 1281개 종목이 상승했다. 하한가 없이 194개 종목이 하락했다. 70개 종목은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2022.11.11 I 김보겸 기자
3분기 잠시 멈춰간 크래프톤…‘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쏠리는 ‘눈’(종합)
  • 3분기 잠시 멈춰간 크래프톤…‘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쏠리는 ‘눈’(종합)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크래프톤(259960)이 올 3분기 다소 아쉬운 실적을 기록했다. 모바일 부문에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BGMI) 서비스가 중단된 영향이 컸다. 다만 여전히 매출액대비 영업이익률은 국내 게임사 중 최고 수준이고, 내달 초 글로벌 기대 신작 ‘칼리스토 프로토콜’도 출격을 앞두고 있어 향후의 기대감이 크다. ‘칼리스토 프로토콜’은 사전예약 기준으로 북미·유럽, 콘솔(플레이스테이션5)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칼리스토 프로토콜’ 인게임 영상. (사진=크래프톤)◇영업익 28% ‘뚝’…‘배그 모바일 인도’ 중단 영향크래프톤은 올 3분기 영업이익 1403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8.2% 감소한 실적을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3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6.9%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7.0% 증가한 2264억원을 기록했다. PC 부문은 선전했지만, 모바일 부문 실적이 악화되며 전체 실적을 끌어내렸다.PC 부문은 1311억원으로 2019년 이래 역대 최대 수준의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대비 1%, 전분기대비 48% 성장한 규모다. 주력 게임인 ‘배틀그라운드’에서 데스턴(Deston) 맵, 제작소 콘텐츠, 맥라렌 등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이 큰 인기를 얻으며 북미, 서구권 지역에서의 트래픽이 늘었다. 콘솔 부문도 전분기대비 22%, 전년 동기대비 133% 성장한 117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모바일 부문은 전년 동기대비 26% 감소한 28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인도 시장에서 잘 나갔던 BGMI 서비스가 중단된 탓이다.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BGMI 서비스 중단으로 인한 매출 감소가 안타깝다. 전체 모바일 부문 매출은 2020년 3분기 수준과 유사하다”며 “그럼에도 글로벌 시장에서 전분기와 비슷한 트래픽을 보이고 있고, 타 배틀로얄 장르대비 여전히 우위에 있다”고 설명했다.크래프톤은 모바일 시장에서 신규 이용자 유입을 위한 빌드 경량화 등 저사양 기기 이용자 층 확보와 정상급 축구선수 및 슈퍼카 컬래버레이션 등으로 이용자 공략을 지속할 예정이다. 아울러 중단된 BGMI 서비스 재개를 위해 지속 노력하는 동시에, 인도 게임 시장 투자로 시장 성장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실적 흐름이 꺾이긴 했지만 올 3분기 크래프톤의 영업이익률은 32%로 여전히 국내 게임사 중에선 최상위급이다. 3분기 실적을 발표한 게임사 중 넥슨(32%)과 동일한 수준이며 위메이드(112040)(26%), 펄어비스(263750)(12%) 등과는 다소 격차를 보인다. ‘배틀그라운드’가 최근 진행한 맥라렌과의 컬라보레이션. (사진=크래프톤)◇‘칼리스토 프로토콜’ 내달 출격…북미·유럽·콘솔 공략시장의 관심은 크래프톤이 다음달 2일 출시하는 PC·콘솔용 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쏠려있다. 이 게임은 크래프톤 산하 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가 개발한 3인칭 액션 서바이벌 호러게임으로 과거 서구권에서 큰 인기를 모았던 ‘데드 스페이스’의 정식적 후속작으로 불린다. 때문에 ‘칼리스토 프로토콜’에 대한 북미, 유럽권의 기대치가 상당하다. 배 CFO는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숫자는 실제 마케팅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말하긴 힘들지만 지역별로는 미국과 유럽에서 높은 예약 비중을 보이고 있다”며 “플랫폼 별로는 플레이스테이션5(PS5) 비중이 높아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크래프톤의 기존 지식재산(IP) 론칭 마케팅과는 다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며 “플랫폼사들로부터도 상당히 많은 마케팅 지원을 받고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크래프톤은 △PvPvE 하드코어 루터 슈터 장르 ‘프로젝트 블랙 버짓’ △멀티 PvPvE 슈터 장르 ‘프로젝트 롬’ △어드벤처 장르 ‘서브노티카2’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PC와 콘솔로 개발 중이다.배 CFO는 “크래프톤을 중심으로 독립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 현재 내부적으로 약 20종 이상의 신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내년 실적 발표 또는 이사회 이후 관련 신작 라인업과 지역 확대 방안들을 정리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크래프톤은 IP 확장을 위한 인수합병과 신규 스튜디오 설립 등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엔 액션 슈터 RPG 게임 ‘디 어센트’를 개발한 스웨덴 스튜디오 네온 자이언트 인수를 발표한 바 있다. 네온 자이언트는 트리플 A 게임 제작 경험이 있는 역량 높은 개발진으로 구성된 스튜디오로 현재 오픈월드 1인칭슈팅(FPS) 장르 게임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최근 영입한 ‘눈물을 마시는 새’의 ‘프로젝트 윈드리스’를 담당할 글로벌 개발 인력과 함께 캐나다 스튜디오 설립을 추진하고, 새로운 경험의 게임 개발을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2022.11.10 I 김정유 기자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700선’
  • [코스닥 마감]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70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4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자료=신한HTS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95%(6.82포인트) 내린 707.78에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최근 강세를 나타냈던 대형주 중심 차익실현 매물 출회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확대됐다”며 “이에 따라 환율도 재차 상승해 달러 강세로 전환했다”고 짚었다. 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2104억원 어치를 사들였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942억원, 1104억원씩을 팔았다. 외국인은 4거래일 만에 순매도세로 전환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을 합쳐 1044억원 매도 우위였다.업종별로는 대부분 업종이 약세였다. 방송서비스와 디지털콘텐츠가 2%대 하락했며 통신장비와 반도체,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방송서비스, 화학, 인터넷, 비금속 등이 1%대 내렸다. 이어 기계장비와 제약, 제조, 오락문화, 출판매체복제 등이 1% 미만 하락했다. 반면 운송과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의료정밀기기는 1% 미만 올랐고 건설과 금속은 1%대 상승 마감했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다. 펄어비스(263750)가 8%대 하락 중이고 에코프로(086520)와 HLB(028300) 등은 3%대 약세였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천보(278280)는 2%대 하락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카카오게임즈(293490), 셀트리온제약(068760)은 1%대 내렸다. 종목별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FTX 사태 여파로 암호화폐 관련 종목인 비덴트(121800)가 7%대 하락 마감했다.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경쟁사인 FTX 인수를 포기하면서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클래시스(214150) 역시 올해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기록하며 7%대 상승했다. 클래시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은 333억원, 175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6%, 31% 증가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와 당사 추정치를 20%, 19%씩 상회했다”며 “국내 슈링크 유니버스 판매 대수 감소로 국내 장비 매출은 38억원 감소했으나 우호적인 환율과 해외 판매 증가가 매출 증가를 견인했다”고 평가했다.한편 이날 거래량은 10억2795만주, 거래대금 6조587억원을 기록했고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480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해 954개 종목이 내렸다. 보합은 108개다.
2022.11.10 I 유준하 기자
코스닥, 1%대 하락 출발…‘700선’
  • 코스닥, 1%대 하락 출발…‘700선’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10일 코스닥 지수가 1%대 하락 출발했다.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6분 기준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03%(7.38포인트) 내린 707.22를 기록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의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95% 떨어진 3만2513.94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08% 급락한 3748.5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48% 급락한 1만353.17에 장을 마감했다.위험자산 대표격인 암호화폐 시장이 최근 FTX 거래소가 발행한 FTT 토큰 사태로 급락세를 보이자 이에 따른 증시 여파도 주목된다. 파생금융상품 업체 마렉스솔루션의 디지털자산 책임자 일란 솔랏은 “시장은 이제 완전한 공포 상황에 놓였다”며 가상화폐의 추가 연쇄 매도 가능성을 우려했다.수급별로는 개인이 나홀로 121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42억원, 61억원씩을 팔고 있다.업종별로는 모든 업종이 약세다. 디지털콘텐츠가 2%대 하락 중이며 통신장비와 오락문화, 반도체, 기타제조, 비금속, 기타서비스, 방송서비스, 통신서비스, 비금속, 운송장비부품 등이 1%대 하락 중이다. 이어 금융,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건설, IT부품 등이 1% 미만 약세다.시가총액 상위 종목도 하락 우위다. 펄어비스(263750)가 4%대 하락 중이고 위메이드(112040)가 3%대 약세다. 이어 HLB(028300)가 2%대, 카카오게임즈(293490)와 리노공업(05847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1%대 하락 중이다. 에코프로비엠(247540)과 천보(278280)는 1% 미만 내리는 가운데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엘앤에프(066970), 셀트리온제약(068760), 에코프로(086520) 등은 1% 미만 오름세다.
2022.11.10 I 유준하 기자
펄어비스, 신작 출시 지연에 모멘텀 부재…목표가↓ -유진
  • 펄어비스, 신작 출시 지연에 모멘텀 부재…목표가↓ -유진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0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붉은 사막 출시 시점이 지연됨에 따라 실적 추정치가 하향될 것으로 판단했다. 모멘텀은 부재할 전망이다. 투자의견 ‘매수’ 유지, 목표주가는 기존 5만9000원에서 5만4000원으로 하향했다. 펄어비스 현재 주가는 9일 기준 4만3350원이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펄어비스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기준 당사 추정치(-12억원) 및 시장 컨센서스(25억원)를 상회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호실적은 3분기 대규모 업데이트로 인한 PC매출 호조와 인건비 및 지급수수료 등 영업비용 감소에 기인한다”며 “검은사막 지식재산권(IP)은 3분기 오프라인 행사 개최 및 ‘각성 드라카이나’, ‘솔라레의 창’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브 IP는 스페인어 버전을 정식으로 출시하며 이용자 층을 확장했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영업비용에서는 인건비와 지급수수료 감소가 두드러졌다”며 “3분기 인건비는 2분기 발생한 인센티브(약 80억원)와 상반기 인턴십 종료로 409억원을 기록했고, 지급 수수료는 수수료율이 낮은 PC 매출 비중 증가로 166억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붉은 사막 출시 시점은 2023년 4분기가 될 전망이다. 그는 “펄어비스는 실적 발표회에서 당초 올해 연말 공개가 기대됐던 신작 ‘붉은 사막’ 인게임 영상을 내년으로 공개 일정을 연기했다”며 “출시 시점 관련해 내년도 하반기를 ‘붉은 사막’ 개발 완료 시점이라고 언급했다. 개발 완료 시점이 하반기임을 고려할 때 실제 게임이 출시되는 시점은 빨라야 내년 4분기가 될 것이며 본격적으로 매출이 발생되는 시점은 2024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표주가 하향은 붉은사막 출시 시점을 4분기로 지연시킴에 따른 2023년 실적 추정치 하향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정 연구원은 “4분기는 비용 절감으로 2분기와 같은 영업적자에 대한 우려는 줄었으나 모멘텀은 부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2022.11.10 I 김소연 기자
펄어비스, 신작 출시 공백 장기화…목표가↓-신한
  • 펄어비스, 신작 출시 공백 장기화…목표가↓-신한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10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신작 ‘붉은사막’의 출시가 예상보다 늦어진 데다, 신작 출시 공백이 장기화됨에 따라 목표주가를 8만5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견고한 기존작과 비용 효율화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되고 있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33.8%이며, 전날 종가는 4만3350원이다.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펄어비스의 올해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0.9% 증가한 973억원, 영업이익은 16.9% 늘어난 120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 영업이익 25억원을 크게 상회했다”고 진단했다.실적 호조는 ‘검은사막’ 유저를 위한 행사를 진행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신규 및 복귀 유저들이 크게 증가한 게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이브온라인’ 또한 콘텐츠 업데이트 및 중국 신규 서버를 오픈하며 매출 성장에 기여했다고 짚었다.인건비는 지난 분기 발생한 인센티브 80억원 규모가 제거되며 감소했으며, 향후 인건비 수준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봤다. 마케팅비 또한 효율화를 통해 전년 대비 감소하는 모습이지만 신작 지적재산권(IP) 공개에 따라 점증할 것으로 예상봤다.특히 클라우드 서버 수수료 절감 및 보수적인 마케팅비 집행 등으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기존작들의 매출까지 견고한 모습을 보여 레버리지 효과가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다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자체 개발 엔진 및 그래픽 구현 역량이 붉은사막을 통해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출시가 계속 지연되는 점은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트레일러조차 공개되지 않으면서 개발력에 대한 기대감이 한동안 부정적일 수밖에 없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블랙클로버 모바일’의 출시 성과가 지분법상 반영은 되지만, 개발력을 보여주지 않은 지 오랜 시간이 지났다”며 “붉은사막의 판매량 등 출시 성과는 엄청날 것으로 전망하지만 기다림의 시간이 절대 짧지 않다”고 말했다.그는 또 “붉은사막의 연내 영상 공개도 어려울 것으로 보여 출시 일정이나 글로벌 게임쇼 참가 및 출품 계획이 구체화되기 전까진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크게 하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11.10 I 김응태 기자
 710선 소폭 상승…3거래일째 오름세
  • [코스닥 마감] 710선 소폭 상승…3거래일째 오름세
  •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9일 코스닥지수가 710선에서 소폭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710선에서 상승 출발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고 있다. 국내 증시는 미국 중간선거 결과 등을 앞두고 눈치보기 장세가 이어졌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8%(1.27포인트) 오른 714.60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13.33)보다 0.26%(1.86포인트) 오른 715.19에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투자자별로 보면 개인과 외국인이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이 798억원어치, 외국인이 131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기관은 860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기관 중에서는 금융투자(-662억원), 사모펀드(-169억원), 투신(-136억원)이 매도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 보면 혼조세를 보였다. 방송서비스가 3% 이상, 통신방송서비스가 2% 이상 상승했다. 기타제조, IT부품, 금속이 1% 이상 올랐고 화학, 일반전기전자, 운송, 기계 장비, 의료 정밀 기기, 건설, 운송장비 부품, 반도체, 통신장비, 음식료 담배, 통신서비스, IT 종합 등은 상승 마감했다.반면 디지털콘텐츠, 출판 매체복제, 오락문화가 1% 이상 내렸다. 이외 인터넷, 정보기기, 비금속, 컴퓨터서비스, 섬유의류, 종이 목재, 제약, 금융 등도 1% 미만 소폭 하락했다.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보였다. 더블유씨피(393890)가 4%대 강세를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엘앤에프(066970), 천보(278280)도 3%대 이상 올랐다. 이어 리노공업(058470), 카카오게임즈(293490)가 1% 이상 상승했고 JYP Ent.(035900), 에코프로비엠(247540)도 상승하며 거래를마쳤다.이에 반해 펄어비스(263750), 스튜디오드래곤(253450)이 5% 이상 밀렸다. 그외 HLB(028300), 셀트리온제약(068760), 위메이드(112040), 에코프로(086520),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가 1% 미만 소폭 하락해 거래를 마감했다. 한편 이날 거래량은 9억1619만6000주, 거래대금은 5조7222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4개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했고 753개 종목이 상승 마감했다. 상한가는 동아화성(041930), 씨엔플러스(115530), 스킨앤스킨(159910), 윈텍(320000)이었다. 이엠앤아이(083470)가 하한가를 기록했으며, 649개 종목이 내렸다. 141개 종목이 보합권에 머물렀다.
2022.11.09 I 김소연 기자
3분기 ‘흑자전환’한 펄어비스…“‘붉은사막’ 내년 하반기 마무리”(종합)
  • 3분기 ‘흑자전환’한 펄어비스…“‘붉은사막’ 내년 하반기 마무리”(종합)
  • 펄어비스가 개발 중인 신작 ‘붉은사막’의 이미지 컷. (사진=펄어비스)[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붉은사막’ 연내 공개는 사실상 힘들다. 내년 하반기 개발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된다.”허진영 펄어비스(263750) 대표는 9일 열린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기대작 ‘붉은사막’의 출시 일정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이후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신작 지식재산(IP)이다. 현재 ‘검은사막’과 ‘이브 온라인’ 등 2개 게임을 서비스 중인 펄어비스 입장에선 한 단계 도약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신작이다.허 대표는 “현재 ‘붉은사막’은 글로벌 콘솔 유저들의 눈높이를 맞출만한 수준으로 개발 중에 있고, 파트너사들과의 협의도 활발히 진행 중에 있다”며 “현재 ‘붉은사막’은 공개하고자 하는 수준에 거의 도달했다고 판단하지만 여러 옵션을 고려하고 있어 연내 공개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현재 글로벌 파트너사들의 ‘붉은사막’에 대한 반응은 긍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허 대표는 “지난 여름부터 매주 글로벌 파트너사들을 초청해 마케팅을 진행 중인데, ‘붉은사막’이 우리가 목표하는 ‘트리플A’ 수준인지를 검증하는 과정”이라며 “파트너사들은 우리가 자체 개발중인 ‘블랙스페이스’ 엔진 품질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액션, 광활한 배경, NPC 상호작용 등에 대해 특히 평가가 좋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정식 출시는 내년 하반기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붉은사막’은 2020년부터 계속 출시를 연기해오고 있다. 이번에도 개발 완료가 내년 하반기 인만큼 공식 출시 일정은 더 미뤄질 가능성이 높다. 허 대표는 “일정 지연은 콘솔시장을 알아가면서 완성도 높이는 마무리 작업에 투입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더 중요한 건 프로젝트 시작때보다 기술 발전이 매우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데 특히 엔진, 영화적 기법, 인공지능(AI) 등의 기술에 있어선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 우리는 엔진을 직접 개발하고 있기 때문에 발전된 기술을 보다 많이 탑재하고 싶은 마음에 시간이 더 드는 것 같다”고 말했다.펄어비스는 엔진 등을 다루는 핵심 개발인력의 경우 각 프로젝트끼리 공유한다. 때문에 또 다른 기대작 ‘도깨비’의 개발 일정도 ‘붉은사막’ 출시 이후나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펄어비스는 개발인력의 50%를 ‘붉은사막’에 투입하고 있다. 허 대표는 “(‘붉은사막’ 개발 지연에 대해) 투자자들에게 양해를 구한다 철저히 준비해 빠르게 선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깨비’도 내부 개발 로드맵에 맞춰 개발 중에 있지만 올해는 핵심 개발팀이 ‘붉은사막’ 개발에 더 집중하고 있다. 향후 ‘도깨비’는 준비 상황에 따라 공개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펄어비스는 이같은 기대 신작의 일정 지연에도 올 3분기 영업이익 120억원을 기록하며 전분기대비 흑자전환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17.6% 늘어난 수치다. 매출액은 9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 증가했다. 영업이익 호조는 전분기 지급한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된 영향이 크다.기존 서비스 게임인 ‘검은사막’ 매출도 올 3분기 76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709억원)대비 8% 늘었다. ‘이브’도 194억원의 매출을 올려 3% 증가했다. ‘검은사막’은 3분기에 오프라인 행사들을 연이어 개최하며 유저들와 소통을 확대했다.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하면서 유저 관리에 나섰다.펄어비스는 올 4분기에도 ‘검은사막’의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암스테르담, LA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오프라인의 즐거움도 전달할 예정이다. 펄어비스 3분기 실적. (자료=펄어비스)
2022.11.09 I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120억…전년比 17%↑
  • 펄어비스, 3분기 영업익 120억…전년比 17%↑
  •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펄어비스(263750)는 올 3분기 매출 973억원, 영업이익 120억원, 당기순이익 21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 17.6%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전분기 지급한 임직원 스톡 그랜트(자사주 프로그램) 일회성 비용이 제거되며 전분기 대비 흑자전환했다.‘검은사막’은 3분기 전 플랫폼 대상 오프라인 행사인 ‘하이델 연회’, ‘Voice of Adventurers(VOA)’를 개최하며 이용자 케어와 소통 기반 운영에 집중했다. 3분기 해외 매출 비중은 82%이고, 플랫폼별로는 PC 77%, 모바일 16%, 콘솔 7%를 차지했다. ‘검은사막’과 ‘이브’ IP는 3분기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검은사막’은 ‘각성 드라카니아’, ‘솔라레의 창’을 선보였고, ‘이브’는 한국어에 이어 스페인어 정식 버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이용자와의 접점을 늘렸다. 펄어비스는 올 4분기 ‘검은사막’의 ‘어비스 원 : 마그누스’를 시작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시도의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의 즐길거리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암스테르담, LA 등 해외 및 국내에서 이용자 행사 ‘칼페온 연회’, ‘VOA’를 개최해 오프라인의 즐거움도 전달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분기 이용자 소통을 기반으로한 라이브 서비스로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었다”라며 “4분기에도 꾸준한 라이브 서비스 역량을 보여주며 신규 IP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11.09 I 김정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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