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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거점 보이스피싱 부총책·조직원 2명 송환
  • 필리핀 거점 보이스피싱 부총책·조직원 2명 송환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이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의 부총책과 조직원 2명을 국내로 송환했다.경찰이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해온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조직 일당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송환하고 있다.(사진=경찰청)경찰청은 전화금융사기 조직 일당 4명을 필리핀에서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부총책 A(32)씨와 조직원 B(32)씨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고 2일 밝혔다.이들은 필리핀을 거점으로 이른바 ‘이몽룡파’와 ‘성춘향파’(가명) 전화금융사기 조직에 소속돼 금융기관으로 속여 상환용 대출 명목으로 피해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조직의 부총책으로서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을 관리·감독했으며, B씨는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금융기관 상담원인 척하며 피해자들을 속이는 역할을 했다.두 조직에서 이들의 범행으로 인해 현재 확인된 피해자는 60여명이며, 피해액은 약 12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송환 후 국내에서 추가 수사를 이어가면 피해 금액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했다.경찰청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가 현지 사법기관과의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했다”며 “전화금융사기 척결 종합대책의 하나로 전화금융사기 국외 특별 자수·신고 기간을 운영하며 해외 총책 및 조직원 검거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일궈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 깊다”고 강조했다.필리핀 현지에서 검거된 보이스피싱 일당 D(왼쪽부터), B, C씨(사진=경찰청)경찰청은 수배관서인 용인동부경찰서와 부산청 강력범죄수사대의 요청에 따라 A씨와 B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서를 발부받았다. 이후 경찰청은 부총책 등 상선에 대한 첩보를 얻기 어려운 조직범죄 특성을 고려해 첩보 수집 전담 부서로 경기남부청 인터폴국제공조팀을 지정한 후 A씨와 B씨가 속한 조직의 소재를 집중적으로 추적해 두 조직의 소재 첩보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필리핀 코리안데스크는 필리핀 경찰청과 이민청 등 현지 사법기관과 공조해 총 15명의 요원을 투입, 지난 5월 5일 전화금융사기 조직 일당을 검거했다.검거 당일 오전에는 성춘향파 총책 D씨와 조직원 B씨, C씨를 차례로 검거했으며, 오후에는 이몽룡파 부총책 A씨를 검거했다. 전화금융사기 조직 2개가 같은 날 와해된 셈이다. 경찰은 총책 D씨와 조직원 C씨는 현지에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로 송환할 예정이다.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전화금융사기범죄는 ‘경제적 살인’으로 피해자에게 큰 고통을 주는 범죄라는 점에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해외에서 범행하는 전화금융사기 사범들을 국내로 조속히 송환해 국민의 피해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필리핀 현지에서 보이스피싱범죄에 사용된 장비(사진=경찰청)
2022.09.02 I 이소현 기자
"끝까지 잡는다"…해외 도피범, 하늘길 끊기자 바닷길 따라 송환
  • "끝까지 잡는다"…해외 도피범, 하늘길 끊기자 바닷길 따라 송환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해양경찰청과 합동으로 국외도피사범 2명을 러시아에서 동해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했다고 31일 밝혔다.비행기가 아닌 선박을 이용해 국외도피사범을 송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우크라이나 전쟁이 장기화하면서 러시아와 하늘길이 끊겨 송환에 어려움을 겪던 경찰과 해경은 최근 재개된 동해와 블라디보스토크를 잇는 여객선 운항이 일부 재개되자 바닷길을 이용한 국내 송환 작전에 나선 것. 하늘길 안되면 바닷길을 통해서라도 끝까지 범인을 잡아 엄단하겠다는 의지를 보여 준 모범사례로 풀이된다.경찰청 관계자들이 국외도피사범 2명을 러시아에서 동해항을 통해 국내로 송환하고 있다.(사진=경찰청)러시아에서 붙잡힌 피의자는 모두 외국인이다. 중국 국적의 피의자 A(49)씨는 공범과 함께 2017년 5월 우리나라 수산물 수입업자들로부터 러시아산 킹크랩을 싸게 납품하겠다고 속여 45만 달러(약 6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청은 2018년 12월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 러시아 인터폴과 국제공조를 통해 A씨가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모스크바로 향하는 비행편에 탑승할 예정이라는 첩보를 입수하고, 현지에서 A씨를 체포했다.또 다른 러시아 국적의 피의자 B(38)씨는 2019년 9월 28일 울산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화물선 폭발사건의 주범 중 한 명이다. 그는 화물선 항해사(1항사)로서 주의의무를 소홀히 해 배 위에 있던 석유화학제품 2만톤(t)이 폭발, 250명이 다치고 국가기반시설인 항만과 울산대교 등이 파손되는 등 총 700억원 물적 피해를 일으켰다. 당시 해경은 사고선박의 항해기록저장장치(VDR) 분석과 현장감식 등을 통해 화물 탱크에 적재된 화학제품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면서 폭발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승선 중이던 선장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상·선박파괴 혐의로 송치했다.러시아 내무부 공보실에서 공개한 A씨 검거 관련 영상 자료 갈무리(사진=경찰청)해경은 사고 발생 전날 러시아로 출국한 B씨에 대해서도 교대 전 탱크온도 상승 등을 확인하지 않고 정상적인 인계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발견했다. 경찰청은 해경청의 요청에 따라 2020년 6월 B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 러시아 인터폴과 공조를 통해 피의자가 러시아에 체류 중임을 확인했으며, 국내로 들어와 수사를 받으라고 설득, B씨의 동의를 받아 송환에 이르게 됐다.경찰과 해경은 송환 과정에서 어려움에 봉착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사태로 러시아로 가는 직항 항공편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만식 해양경찰청 외사과장은 “해양경찰이 발부 요청한 적색수배자를 최초로 주 무대인 바다를 통해 안전하게 송환했다”며 “국제 여객선을 이용한 송환을 위해 관련 법적 검토과 선사와의 적극적인 협의 끝에 이번 송환이 이루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경찰청, 해경청, 외교부(주블라디보스톡 총영사관) 등 부처 간의 협업이 돋보인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외도피사범 추적에 대해 인터폴과 국내 기관 간 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2019년 9월 28일 오전 울산시 동구 염포부두에 정박한 선박에서 폭발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불길이 치솟고 있다.(사진=연합)
2022.08.31 I 이소현 기자
캄보디아에서 잡힌 악성사기꾼 2명…경찰, 강제송환
  • 캄보디아에서 잡힌 악성사기꾼 2명…경찰, 강제송환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캄보디아로 도피해 숨어있던 악성사기범 2명을 현지 경찰과 국제공조로 검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 송환했다고 30일 밝혔다.캄보디아에서 악성사기 혐의로 붙잡힌 피의자 A씨(왼쪽)과 B씨(사진=경찰청)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50·남)는 필리핀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일대를 떠돌며 사업 투자를 빌미로 교민 대상으로 다수의 사기행각을 벌였다. 2011년 9월쯤 필리핀에서 “필리핀에 있는 백화점에서 액세서리 판매장을 개점할 예정인데 투자금을 빌려달라”고 2000만원을 속여 뺏었다. 2019년 3월쯤에는 말레이시아에서 “지입차량 구매에 투자하면 일정 수익을 배분해 주겠다”며 약 4000만원을 편취하는 등 모두 1억원 상당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국내 수사관서인 남양주남부경찰서의 국제공조 요청으로 A씨에 대한 소재를 추적하던 경찰청은 작년 12월쯤 캄보디아 경찰 주재관으로부터 A씨가 캄보디아에 있으며 필리핀·말레이시아에 이어 캄보디아에서도 교민들 최소 5~6명을 상대로 1인당 1만 달러 상당 규모로 추정되는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는 첩보를 확보했다.이에 경찰청은 경찰주재관과 캄보디아 경찰과 A씨의 소재지를 지속 추적·공유했으며, 마침내 지난 6월 8일 현지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A씨를 현지에서 검거한 후 경찰청은 캄보디아 당국과 지속적으로 A씨에 대한 국내 송환 협의를 진행했다. 마침내 캄보디아 당국에서 A씨에 대한 강제추방을 결정, 캄보디아 경찰청에서 직접 대상자를 한국으로 호송했다.캄보디아 현지에서 붙잡힌 악성사기범 2명이 30일 오전 8시15분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해 경찰이 강제송환하고 있다.(사진=경찰청)이어 또 다른 악성사기 도피 사범 B(50·남)씨도 함께 송환했다. B씨는 국내에서 리모델링 공사 대금 3억3000만원을 속여 뺏는 등 상습적인 사기 범행으로 총 8억6000만원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국내에서 사기수배만 6건에 달했다.강기택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전화금융사기·해외투자사기 등 많은 악성사기범죄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만큼 국제공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 악성사기범죄 근절을 위해 인터폴과 주요국 법 집행기관, 국내 수사기관 간 공조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경찰청은 이번 캄보디아 경찰 호송팀의 한국 방문을 기회로 캄보디아 내 악성사기범죄 국외도피사범 관련 공조회의를 추진하고 캄보디아 측의 적극적인 검거·송환을 당부한다는 방침이다.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취임과 함께 국민 체감 약속 1호로 서민 경제에 치명적 피해를 주는 악성사기에 대한 강력한 척결을 피력한 바 있다. 경찰청이 규정한 7대 악성사기 범죄는 △전기통신금융 사기 △사이버 사기 △가상자산 유사수신 사기 △전세 사기 △보험 사기 △투자·영업·거래 사기 등 기타 조직적 사기 △특경법상 사기 등이다.
2022.08.30 I 이소현 기자
검찰, ‘서해 피격 사건’ 수사 지휘한 해경 치안감 소환조사
  • 검찰, ‘서해 피격 사건’ 수사 지휘한 해경 치안감 소환조사
  • [이데일리 강지수 기자] 검찰이 ‘서해 피격 공무원 사건’ 당시 수사를 지휘했던 강성기 전 동해지방 해양경찰청장(치안감)을 소환조사했다.‘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기록 삭제·조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해양경찰청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선 지난 17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해양경찰청에서 검찰 관계자들이 압수수색을 마치고 압수품을 차량으로 옮기고 있다.(사진=연합뉴스)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이날 강성기 해경 치안감을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했다. 검찰은 당시 “월북으로 추정된다”는 판단을 내리는 과정에서 청와대 등 ‘윗선’의 관여가 있었는지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지난 2020년 9월 고(故) 이대준 씨가 서해에서 북한군 총격에 피살됐을 때 해경 본청 정보과장으로 근무 중이던 강 치안감은 사건 수사에 관여했다.해경 지휘부는 이 씨의 사건이 발생한 지 1주일 만에 ‘자진 월북’이라는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했다.그러나 해경은 지난 6월 언론 브리핑에서 “현장조사와 국제사법공조 등 종합적인 수사를 진행했지만, 월북 의도를 인정할 만한 증거는 확인하지 못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사건이 발생한 지 1년9개월 만에 수사 결과를 뒤집은 것이다.이후 강 치안감을 비롯한 해경 간부 9명은 사의를 표명했다. 감사원이 당시 수사 책임자들에 대한 감사에 나서면서 사표는 반려됐고, 강 치안감은 대기발령 됐다.검찰은 지난 16일과 17일 해양경찰청 청사와 사건 관련자들의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확보한 자료 일부에 대해 포렌식 작업을 진행했다.
2022.08.26 I 강지수 기자
일본 경찰청 장관 자진 사임…"아베 사망에 책임"
  • 일본 경찰청 장관 자진 사임…"아베 사망에 책임"
  •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일본 경찰청 수장이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피습을 사전에 막지 못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나겠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이타루 일본 경찰청 장관. (사진=AFP)25일 로이터통신, NHK방송 등에 따르면 나카무라 이타루 일본 경찰청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 전 총리의 사망 사건은 경찰이 책임을 다하지 못한 결과”라며 자진 사임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지난해 9월 장관으로 취임한 지 거의 1년, 지난 7월 8일 아베 전 총리가 나라현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을 받고 숨을 거둔 이후로는 약 두 달 만이다. 일본 경찰청은 아베 전 총리 사망 이후 허술한 보안 체계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에 시달려 왔다. 앞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역시 보안상 허점을 시인한 바 있다. 이후 경찰청은 57년 만에 경호 체계를 뜯어고치기 위한 개혁에 착수했고, 이날 관련 보고서가 국가공안위원회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나카무라 장관은 “경호법을 근본적으로 재검토하고, 다시는 이런 사태가 일어나지 않도록 새롭게 경호 체계를 실시하고 인심일신(人心一新·국민의 마음을 새롭게 함)을 꾀할 것”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알리기 위해 새로운 조직을 구축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밝혔다. 일본 경찰청은 또 이날 아베 전 총리 피습 당시 경호 체계에 대해 최종 검증 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청은 당일 경호의 가장 큰 문제는 위험을 간과하고 이전의 경호 방식을 안이하고 형식적으로 답습한 점이라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는 연설 직전 경찰관 배치가 변경돼 용의자 접근을 허용할 정도로 후방 경계에 소홀하게 됐다는 점이 문제점으로 꼽혔다. 변경 이후에도 정보가 공유되지 않아 후방 경호에 대한 필요성이 제대로 검토되지 않았고, 병력 보강을 위한 지휘도 없었다고 경찰청은 꼬집었다. 로이터가 8명의 보안 전문가에 의뢰해 아베 전 총리의 피습 영상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경호원들이 첫 번째 총격을 놓쳤더라도 두 번째 총격까지의 간격이 2.5초여서 충분히 아베 전 총리를 보호하거나, 최소한 사망에 이를 정도로 치명적인 피해를 입지 않도록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았다. 이에 경찰청은 앞으로 현직 총리의 경호 계획을 세울 때 도도부현 경찰본부가 만든 계획안을 경찰청에 의무적으로 보고토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은 또 향후 선거 유세 등 야외에서 주요 인사 경호시 상공에서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드론을 날리거나 방탄 유리를 설치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26일 내각회의에서 나카무라 장관의 사임이 최종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나카무라 장관은 1986년 경찰청에 입사한 후 경시청 수사2과 과장, 형사부장, 경찰청 조직범죄대책부장 등을 거쳤으며, 2009년부터 5년 반 동안 관방장관 비서관을 지냈다.
2022.08.25 I 방성훈 기자
중국서 검거한 '14억' 보이스피싱 총책…경찰, 국내 송환
  • 중국서 검거한 '14억' 보이스피싱 총책…경찰, 국내 송환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이 중국과 필리핀 등 해외 거점으로 활동하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 6개 조직의 총책 6명을 국제 공조를 통해 검거했으며, 이 가운데 1명을 국내로 강제송환했다.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중국에서 검거,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사진=경찰청)25일 경찰청에 따르면 중국 공안과의 국제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인 남성 A(44)씨를 전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했다. 이는 중국과 필리핀 수사당국과 공조로 현지에서 검거한 보이스피싱 조직 총책 6명 중 국내 송환이 이뤄진 첫 사례다.전날 국내 송환된 A씨는 2012년 5월쯤 중국에서 보이스피싱 하부 조직원으로 범행을 시작했다. 2016년 3월쯤에는 필리핀으로 근거지를 옮겨 자신의 보이스피싱 조직을 꾸려 총책으로 조직을 운영하며 저금리 대환대출 등을 미끼로 120명이 넘는 피해자로부터 14억여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수배관서인 성남중원서의 요청에 따라 A씨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를 발부받았다. 국내 연고선이 있는 서울청과 부산청의 인터폴국제공조팀, 전남청 외사계를 중심으로 A씨의 해외 도피처를 추적하던 중 올해 초 A씨가 중국 내에 은신하고 있다는 첩보를 입수했다.이후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소재첩보를 중국 공안부에 제공, 공안에서 지난 13일 해당 은신처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현지 검거 10여일만에 강제송환이 이루어진 것은 경찰청이 검거 직후 현지 공안 및 경찰주재관과 긴밀하게 송환 일정을 협의한 것이 주효했다”고 강조했다.경찰이 보이스피싱 조직의 총책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송환하고 있다.(사진=경찰청)아울러 윤희근 경찰청장이 ‘국민체감 약속 1호’로 악성사기 척결을 선언한 가운데 경찰은 해외 보이스피싱 총책급 검거와 송환에도 주력하고 있다. 필리핀에 파견된 코리안데스크는 현지 수사당국과 공조를 통해 올 상반기 중국과 필리핀, 태국 등을 거점으로 한 총책 5명을 현지에서 검거했으며, 경찰청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국내로 송환할 계획이다.지난 2월 14일 검거된 40대 남성 B씨는 2015년 3~6월쯤, 30대 남성 C씨는 2017년 3~7월쯤 필리핀과 태국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환대출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각각 2억원, 3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2월 17일 검거된 20대 D씨는 2018년 10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중국과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금융기관을 사칭해 대환대출 명목으로 피해자로부터 10억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지난 4월 4일 검거된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30대 남성 E씨는 2017년 6월부터 2018년 8월까지 대포폰 6000여대를 중국과 필리핀 거점 보이스피싱조직에 공급해 13억원에 이르는 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특히 지난 5월 5일 필리핀을 거점으로 활동하던 ‘불법 암호화폐 리딩방’ 사기조직 총책인 40대 남성 F씨와 조직원 3명을 함께 검거했다. 그는 작년 4월부터 10월까지 가짜 암호화폐 거리소 사이트를 운영하며 허위의 투자 정보를 흘리는 방식으로 피해자들에게 투자금 명목으로 6억원에 달하는 돈을 송금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필리핀 마닐라 지역에서 이 첩보를 입수한 코리안데스크는 현지 수사당국과 함께 F씨의 주거지와 사무실을 동시에 급습해 조직원 3명과 함께 F씨를 검거했다. 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과장은 “국민에게 피해를 주는 악성사기 범죄는 뿌리 뽑겠다”며 “앞으로 해외에 거점을 둔 악성사기범죄에 면밀히 대응하고, 관련국가의 법률이 허용하는 범위에서는 피해금 환수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제공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2.08.25 I 이소현 기자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올해 가본 최고의 '폭포 7'
  • [여행] 우리나라에도 이런 곳이…올해 가본 최고의 '폭포 7'
  • 전북 완주의 위봉폭포(사진=강경록 기자)[글·사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시원스레 떨어지는 폭포 물줄기는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마음의 위안을 얻는다. 폭포의 또 다른 매력은 ‘공기의 비타민’으로도 불리는 산소 음이온이 많이 발생한다는 점. 그래서 폭포를 보고 있노라면 몸과 마음을 가뿐하게 다스릴 수 있다. 폭포는 주로 깊은 숲과 계곡을 지니고, 그 끝을 따라가자면 큰 강과 바다가 이어져 있어 에어컨이나 냉장고는 흉내 내지 못할 청량감과 장쾌함을 느낄 수 있다. 올해 이데일리가 다녀온 폭포 중 가장 인상 깊었던 폭포들을 모아 소개한다. ◇한국의 그랜드캐니언, 삼척 ‘미인폭포’강원 태백에서 삼척으로 넘어가는 38번 국도인 통리재길. 이 고개를 넘어가면 통리협곡이 있다. 흔히 미국의 그랜드캐니언에 비유한다. 생성 과정이나 지질학적 특성이 비슷해서다. 사실 과장된 표현이다. 그렇다고 못 한 것만 있는 게 아니다. 바로 미인폭포가 있어서다. 이 폭포는 삼척이 그동안 꼭꼭 숨겨온 곳. 오랜 시간 첩첩이 쌓인 퇴적암의 수직 바위를 타고 옥빛 물줄기가 쏟아진다. 그 비단처럼 우아한 자태의 모습에 붙여진 이름이 바로 ‘미인’(美人)이다.강원도 삼척의 미인폭포하늘에서 바라본 삼척 미인폭포폭포는 그 이름처럼 여성적이다. 대부분의 폭포가 굵은 물줄기로 우르릉대며 쏟아져 남성미를 과시하는 데 반해, 미인폭포는 가녀리고 우아한 미인의 자태를 보여준다. 50m 높이의 적벽 협곡 사이를 수직으로 흘러내리는 물이 아래쪽의 바위를 타고 분수처럼 갈라져 퍼진다. 맑은 날이면 벼랑 이곳저곳에는 드문드문 단풍이 반짝여 운치를 더해주고 흐린 날이면 안개나 구름으로 뒤덮여 신비한 모습을 보여준다. 가장 인상적인 것은 폭포 아래 고여 있는 오묘한 물색이다. 마치 코발트 물감에다 우유를 부은 듯한 색감이다. 본디 석회암이 녹아 들어간 물색이 푸른빛을 띤다는데 그 색감이 더없이 이국적이다.강원도 삼척의 무건리 이끼폭포. 사진은 상단폭포인 제2폭포◇가장 깊게 숨겨진 삼척 ‘무건리 이끼폭포’강원도 삼척의 도계읍 무건리 이끼폭포는 아름다운 경관에 비해 유명세는 요란하지 않다. 폭포로 가는 길이 너무 멀고 험한 탓이다. 최고의 오지로 꼽히는 육백산(1200m) 자락인 두리봉과 삿갓봉 줄기 사이 깊숙한 협곡에 폭포가 있어서다.일단 폭포까지의 여정은 멀고 험하다. 대중교통으로는 접근 자체가 불가능하다. 차로 이동할 수 있는 곳도 이끼폭포로 이어지는 임도까지다. 여기서 가파른 산길을 두발에 의지해 2시간여 발품을 팔아야 한다. 임도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다시 가파른 내리막길이다. 10여분쯤 우렁찬 물소리를 따라가면 폭포가 보인다. 시원한 바람을 일으키는 부채처럼 생긴 폭포와 그 옆의 이끼가 가득한 폭포, 그리고 깎아지른 절벽 사이로 쏟아지는 물줄기가 있는 폭포 등 크게 세 개의 폭포가 한데 어우러져 있다. 강원도 삼척의 무건리 이끼폭포. 사진은 하단폭포인 제1폭포안내판에는 둥글고 너른 바위 위를 물이 치마처럼 흘러내리는 하단 폭포를 ‘제1 이끼폭포’, 바위 위의 깊은 협곡 안쪽에서 길게 떨어지는 상단 폭포를 ‘제2 이끼폭포’로 이름 붙여 놓았다. 평소에는 이렇게 물줄기가 이끼를 적시지만 비가 온 뒤에는 협곡의 곳곳에서 비단으로 만든 커튼을 펼쳐놓은 듯 아름다운 물줄기가 퍼져 초록의 이끼에 생기를 불어넣는다.강원도 홍천 가령폭포◇더위 물러가는 웅장한 소리 압권인 홍천 ‘가령폭포’강원도 홍천과 인제의 경계에 솟은 백암산. 그 오지를 따라 내촌천이 흘러내린다. 이 계곡의 물길에 수묵화로 그려 넣은 듯한 운치 있는 폭포가 걸려 있다. 기암절벽에서 유연한 물줄기를 드리우고 있는 가령폭포다. ‘홍천 9경’ 중에 다섯 번째 자리를 차지하고 있지만, 외지인들에게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가령폭포는 홍천의 내촌면에서 인제의 상남면으로 이어지는 451번 지방도로에서 불과 1.5㎞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다. 한여름 행락객들이 몰리지만 않는다면 차로 폭포 앞의 절집 연화사까지 들어갈 수 있다. 거기서 초록의 터널 같은 부드러운 숲길을 따라 500m만 걸으면 폭포 아래 닿는다. 폭포로 이어지는 숲길은 한쪽은 맑은 계곡물이, 다른 쪽은 도열한 낙엽송이 늘어서 있는데, 20분 남짓의 거리가 짧아 아쉬울 정도다.하늘에서 본 강원도 홍천 가령폭포가령폭포는 짧은 산행 거리와 아담한 계곡의 규모와는 어울리지 않을 정도로 웅장하다. 물에 몸을 담그지 않고,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폭포는 훌륭하다. 초록이 하늘을 가린 숲길을 걷다가 물소리에 놀라 문득 고개를 쳐들자 거기 폭포가 걸려 있었다. 폭포는 물을 쏟아내면서 바람까지 밀어내는데, 폭포 앞에 서자 폭포가 흩뿌리는 차가운 습기와 서늘한 바람으로 금세 땀이 식었다. 가령폭포는 인근 주민들만 알음알음 찾아오는 곳이라 평일이라면 한여름에도 인적이 드물다. 휴가철 피크 시즌만 피한다면 이렇듯 근사한 폭포를 독차지할 수도 있다.전북 완주의 위봉폭포◇판소리 명창도 이곳에서 득음한 완주 ‘위봉폭포’전북 완주 위봉산 자락에는 한적하게 즐기기 좋은 위봉폭포가 있다. 조선시대부터 완산 8경으로 명성이 높았던 폭포다. 높이 60m의 2단 폭포로 자체의 위용도 대단하지만, 주위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풍경이 웅장해 풍류를 즐기는 가객들의 사랑을 오랫동안 받아왔다. 대표적인 인물이 권삼득 선생이다. 우리나라 판소리 8대 명창으로 꼽히는 인물로, 조선시대 정조와 순조 때 활약했다.위봉사를 지나 작은 터널을 통과하자, 위봉폭포로 가는 길이 나온다. 표지목을 따라 나무덱 계단길로 내려가면 시선의 끝에 폭포수 줄기가 보인다. 폭은 넓지 않지만 높은 곳에서부터 각을 이루며 힘차게 흘러내리는 모습이 시원하다. 수량이 풍부한 여름이면 계단을 내려갈수록 점점 더 커지는 폭포 소리에 귀가 맑아지는 느낌이다. 인생 사진을 찍기 위해 위봉산을 찾았다가 폭포에 감탄하고 가는 이들이 많다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사실 위봉폭포는 산에 들어서 보는 것보다 오히려 길에서 보는게 더 아름다운 폭포다. 길에 서서 건너편 산자락에 내걸린 위봉폭포를 마주하면 마치 멋진 산수화를 내건 병풍을 보는 것 같다.경기도 연천의 재인폭포◇광대 부부의 슬픈 전설 담긴 연천 재인폭포경기도 연천에는 제주의 천지연폭포와 비견되는 폭포가 있다. 바로 재인폭포다. 검은 현무암 주상절리 아래로 떨어지는 물줄기의 웅장함이 천지연폭포와 비슷해서다. 재인폭포는 현무암을 뚫고 자라난 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만큼 울창한 협곡 끝에 자리하고 있다. 높이 약 18m의 폭포수가 너비 30m, 길이 100m의 소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장관이다. 소의 길이도 무려 20m에 이른다. 다이아몬드 기둥처럼 떨어져 내리는 하얀 물줄기와 에메랄드빛 소가 빚어내는 색의 조화가 거대한 동굴처럼 파인 현무암 주상절리와 어우러져 더욱 아름답다. 좁은 바위 사이를 지나 곧은 기둥이 되어 쏟아지는 물소리가 그 모습만큼이나 경쾌하면서도 시원스럽다.재인폭포는 원래 평지였던 곳이 갑자기 움푹 내려앉으며 지장봉에서 흘러내리던 계곡물이 폭포를 이루게 되었다. 폭포는 지금도 보이지 않게 변화하는 중이다. 폭포의 물살이 현무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를 조금씩 침식시켜 나갔고, 폭포도 조금씩 뒤로 물러앉게 되었다. 현재의 위치는 강변에서 350m 정도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변화는 자연의 순리다. 오랜 시간이 흐르면 재인폭포가 얼마나 더 뒤로 멀어질지도 궁금해진다.경기도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천혜의 비경 품은, 포천 비둘기낭 폭포경기도 포천에는 은밀하게 숨어있는 비둘기낭폭포가 있다. 폭포는 길을 걷다가 숲속 절벽 아래로 내려서면 폭포가 불현듯 모습을 드러내고 협곡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폭포 주변으로 하식 동굴과 절리 등 수직 절벽이 채워졌다. 비둘기낭이라는 독특한 이름은 두 가지 사연에서 비롯됐다. 예부터 비둘기들이 폭포 협곡의 하식 동굴과 수직 절벽에 서식했다는 얘기도 있고, 동굴 지형이 비둘기 둥지처럼 움푹 들어간 주머니 모양이어서 명명됐다는 설도 있다. 하지만 이곳에서 비둘기의 흔적은 찾아보기 힘들다. 다만 현무암 침식으로 폭포가 형성되어서인지 독특한 지형과 함께 청량한 비경을 자랑한다. 현무암 동굴에 감춰진 폭포의 모습이 더 운치 있다. 특히 비가 내리면 비둘기낭 폭포의 굵직한 아우성을 만드는데, 그 소리가 천둥소리만큼 크다. 여기에 현무암 절벽과 동물에 휩싸여 감춰진 폭포가 운치를 더한다.경기도 포천의 비둘기낭 폭포이 폭포는 한국전쟁 당시 수풀이 우거지고 외부에 잘 드러나지 않아 마을 주민 대피 시설로 이용했다. 이후에는 인근 군부대에서 알음알음 휴양지로 사용하기도 했다. 폭포의 존재는 한탄·임진강지질공원이 정착되면서 세간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포인트인 점도 한몫했다. 드라마 ‘추노’ ‘선덕여왕’ ‘괜찮아, 사랑이야’ 등을 이곳에서 촬영했는데, 폭포 초입에 관련 포스터를 전시해놓았다.강원도 철원의 매월대폭포◇수정처럼 맑은 물이 또로록 ‘매월대 폭포’ 강원도 철원의 복계산에도 훼손되지 않은 청정 그대로의 폭포가 있다. 매월대 폭포다. 이 폭포는 등산로 입구에서 약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천천히 걸어도 10여분이면 넉넉히 닿는다. 폭포로 난 계곡은 작고 소담하다. 고만고만한 돌들 위로 초록 이끼가 내려앉았고, 그 사이로 수정처럼 맑은 물이 ‘또르르’ 굴러간다. 개다리소반에 맑은 약주 한 잔이 어울릴, 그런 풍경이다. 계곡에 들면 진한 초목의 향기가 풍겨온다. 세상 그 어느 유명 향수와도 바꾸지 않을 향이다. 복계산을 오르는 등산객들은 이곳 폭포에서 떨어진 물을 수통에 받아다 그대로 마셨다. 그 모습을 보곤 따라서 물을 받아 마셨다. 이가 시릴 정도로 차갑다. 매월대폭포의 원래 이름은 ‘선암’(仙巖) 폭포. 폭포에서 약 200m 정도 오르면 마치 산을 뚝 잘라놓은 듯 40m의 층암절벽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을 ‘선암바위’라고 불렀고, 일명 ‘매월대’라고 했다.매월대폭포는 매월대와 사선으로 마주한 등산로 입구에서 약 500m 정도 떨어져 있다. 폭포는 계곡을 닮았다. 작고 소담하다. 이리저리 물줄기를 휘돌리는 모양새가 앙증맞다. 폭포 앞 너럭바위는 앉아 쉬며, 주변 풍경을 눈에 담기 맞춤한 곳이다. 머리 위 진초록 나뭇잎 사이로 암봉 하나가 옹골찬 자태를 드러낸다. 좀처럼 보이지 않던 매월대다. 뒤집어 보면 매월대에 서야 폭포 전경이 한층 또렷하게 보인다는 뜻일 터. 폭포와 암봉은 그렇게 서로를 그리워하고 있다.강원도 철원의 매월대폭포
2022.08.20 I 강경록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경기 군포시 ◇ 4급 승진 △생애복지국장 이남구 △미래성장국장 홍유진 ◇ 4급 전보 △군포1동장 성백연 △시민중심국장 강민원 △수도녹지사업소장 장태진 ◇ 5급 승진 △감사담당관 직무대리 박강순 △생태공원녹지과장 직무대리 권우식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오오석 △세원관리과장 직무대리 홍성기 △교육체육과장 직무대리 허정아 △산본1동장 직무대리 이복순 △차량관리과장 직무대리 윤순희 ◇ 5급 전보 △도서관정책과장 박상규 △세정과장 백인엽 △오금동장 서운교 △안전총괄과장 정해봉 △회계과장 전형상 △청소년청년정책과장 엄경화 △여성가족과장 임현주 △지역경제과장 최명수 △송부동장 양치민 △군포2동장 안종국 △하수과장 윤영근 △수도과장 최만조 △위생자원과장 김상만 △일자리기업과장 전경혜 △홍보정보담당관 손병석●JTV 전주방송 △보도국장 이승환 △보도국 디지털뉴스추진단장 겸 선임기자 김철 △보도국 취재팀장 정윤성 △보도국 편집팀장 권대성 △기술국장 신기진 △기술국 송출팀장 이삼형 △영상제작팀 부장 임춘광●국토교통부 ◇과장급 전보 △지적재조사기획단 기획관 이동민 △공간정보제도과장 류제룡●경북 영주시 △보건소장 직무대리 권경희 △영주1동장 김문수 △보건사업과장 직무대리 이지원
2022.08.17 I 조민정 기자
추경호 부총리, 당장은 물가안정에 총력…구조개혁도 서둘러야
  • 추경호 부총리, 당장은 물가안정에 총력…구조개혁도 서둘러야[尹경제팀 100일]
  • [세종=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7일 취임 100일을 맞는다. 취임 일성으로 민간 주도 경제로의 정책 전환을 공언했던 그는 공공기관에 강도 높은 혁신을 주문하고 13년만에 법인세 최고세율을 낮추는 등 문재인 정부와 차별화하는 방향으로 경제 정책 방향을 트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간 숨 가쁘게 달려왔지만 아직 추 부총리 앞에 놓인 과제들은 아직 한가득이다. 당장은 천정부지로 치솟는 물가를 안정시켜 민심을 달래는데 주력해야 하고, 인구 대책· 연금 개혁 등 중장기적 구조 개혁 과제들의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것도 그의 몫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출입기자간담회에서 기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기재부)◇취임 첫날부터 숨가쁜 일정…곧장 ‘비상체제’ 전환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과 함께 임기를 시작한 추 부총리는 취임 첫날부터 숨가쁜 일정을 보냈다. 추 부총리는 우크라이나 사태로 대외 경기 여건이 불안정해지고 환율과 물가가 치솟는 상황에서 경제 상황 점검을 위해 윤 대통령의 취임식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은채 간부들과 곧장 ‘도시락 회의’에 돌입했다. 추 부총리는 회의에서 즉각 비상경제대응TF 가동을 지시하며 비상경제 대응 모드로 전환했다. 추 부총리는 취임 첫 주말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원팀’ 대응체계를 강조한데 이어 대응체계를 높인단 차원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로 개편했다. 원팀 대응을 강조한 추 부총리는 부처간 협의뿐 아니라 한국은행과의 정책 공조에도 힘을 쏟았다. 추 부총리는 “더 이상 부총리와 한은 총재가 만나는 것이 뉴스가 되지 않도록 자주 만나겠다”고 밝힌 추 부총리는 지난 16일 첫 회동 외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 4인 간담회 등을 통해 한은과의 정책 공조를 강화하고 있다. 민간 주도 경제를 강조해온 추 부총리의 색깔은 세제 개편안을 통해 분명하게 드러났다. 추 부총리는 “그간 세제가 과도하게 규제 목적의 정책수단으로 활용되면서 민간의 효율적 자원배분이 왜곡되고 기업 경쟁력이 저하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며 법인세 최고세율을 25%에서 22%로 인하하고, 과세표준 5억원 이하 중소·중견기업에 대해선 10% 특례세율을 적용하는 방안의 법인세 개편안을 마련했다. 그는 종합부동산세에 대해서도 주택 수에 따라 차등과세 하던 것을 가액 기준 과세로 전환하며 세제를 규제적·징벌적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세제 외 민간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는 규제 개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취임 전부터 “기업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모래주머니를 벗겨드릴 것”이라고 강조해온 추 부총리는 경제 규제혁신TF를 만들어 당장 개혁에 나설 수 있는 50개 과제를 골라냈다. 추 부총리는 지금 하지 못하는 규제 개혁은 5년 뒤에도 할 수 없다는 입장으로 부처들을 설득하며 규제 개혁을 밀어붙이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강원도 강릉 소재 고랭지 배추밭을 방문해 배추 생육상태와 출하 계획을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들으며 점검하고 있다. (사진=기재부)◇소민생 주도 경제로 방향 꺾어…물가안정·구조개혁은 과제공공부문에 대해선 날카로운 칼날을 들이대고 있다. 경제 위기 상황에서 공공부문부터 허리띠를 졸라매야 한다고 강조하는 추 부총리는 재무 위험 공공기관을 집중 관리하는 방안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전반의 기능·조직·자산 혁신방안을 내놓은 데 이어 관리체계 개편까지 예고했다. 지난 정부 5년간 인력 12만명, 부채 84조가 늘어나 비대해진 공공기관을 ‘작지만 일 잘하는 기관’으로 탈바꿈 하겠단 기조다. 추 부총리는 이같은 경제 정책 전환 기조에서 각계 경제 주체들간 소통을 늘렸다. 취임사를 통해 기재부 직원들에게도 “현장에 더 자주 나가고, 외부 전문가들과 더 많이 만나 살아 있는, 품질 높은 정책을 만들어 가야 한다”고 당부했던 추 부총리는 지난 100일간 여섯 차례 현장에서 소상공인과 수출 업계 등을 만났고, 경제6단체장 간담회 등 8차례 전문가 정책협의를 가졌다. 기재부 내부적으론 부총리와 실무진간 소통이 확대됐다. 추 부총리는 현안이 있을 때 담당 과장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궁금한 것을 묻고 보고 때에는 사무관 등도 배석해 의견을 내게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보고 시 디테일한 내용은 자료로 갈음하도록 실무진을 배려하는 등 부총리가 일이 되는 방향으로 이끌어준단 생각이 들게 한다”고 말했다. 다만 경제 체질을 바꾸기 위한 인구 대책과 연금 개혁 등 중장기적 구조 개혁과 관련해선 첫 발도 떼지 못했다. 추 부총리는 갈수록 심화하는 인구 위험에 대응해 인구대책TF를 인구위기대응TF로 전환했지만, 당초 지난달부터 순차적으로 발표한다던 대책은 감감무소식이다. 저출산·고령화와 맞물려 고갈 시기가 더 앞당겨질 수 있단 전망이 나오는 국민연금과 관련해서도 지속가능한 연금개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보건복지부 장관의 부재로 개혁 논의는 시작조차 하지 못했다. 6%대를 넘은 고물가를 안정시키는 건 당면 과제다. 지난 3월 4%, 5월 5%를 넘어선 소비자 물가는 6월과 7월 두달 연속 6%대를 기록했다. 소비자 물가가 두달 연속 6%대를 나타내는 것은 외환 위기 당시인 1998년 이후 23년 만이다. 농축산물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과 비축물량 공급을 확대하고 유류세 인하 폭을 30%에서 37%로 늘리는 등의 대책에도 고물가는 진정되지 않고 있다. 더욱이 올해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인한 성수품 수요에 최근 폭우까지 더해지며 물가는 더 크게 뛸 수 있다. 지난 2013년 기재부 차관 당시 이후 13년만에 다시 배추 수급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강릉 안반데기를 방문한 추 부총리는 “최근 집중 호우로 물가 상승률이 7%를 넘을 수 있다는 얘기도 있지만 천지개벽하듯 대단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는 한 그렇게 가지는 않을 것”이라며 “6% 초반에 있다가 그다음에 내려갈 것이다. 아마 5%대를 볼 날도 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8.17 I 원다연 기자
  • [인사]경찰청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총경 전보 및 승진> ◇경찰청 △혁신기획조정담당관 김성준 △자치경찰담당관 여개명 △자치경찰협력담당관 전창훈 △미래비전추진팀장 강상길 △정책관리팀장 이영철 △경무담당관 김동수 △인사담당관 박재현 △복지정책담당관 양영우 △교통운영과장 조우종 △위기관리센터장 송유철 △정보관리과장 박경정 △정보분석과장 김찬수 △정보협력과장 박재영 △수사심사정책담당관 김형률 △책임수사역량강화추진팀장 신기선 △중대범죄수사과장 탁기주 △마약조직범죄수사과장 이정철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장 여진용 △사이버테러대응과장 정석화 △디지털포렌식센터장 오지형 △안보수사과장 신성철 ◇서울경찰청 △정보분석과장 김용웅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장 이충섭 △금융범죄수사대장 윤정근 △강력범죄수사대장 김기헌 △안보수사지원과장 남제현 △지하철경찰대장 최진태 △제3기동대장 정성일 △제6기동대장 양승호 △제8기동대장 정문석 △경무기획과 이용욱·이광진·김대진·임홍기 △성북경찰서장 정영오 △영등포경찰서장 조창배 △성동경찰서장 강일구 △동작경찰서장 권혁준 △강북경찰서장 정재일 △금천경찰서장 곽창용 △관악경찰서장 맹훈재 △서초경찰서장 송원영 △수서경찰서장 라혜자◇부산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광현 △경비과장 김태경 △수사심사담당관 김두성 △과학수사과장 공경현 △여성청소년과장 옥영미 △교통과장 김오녕 △중부경찰서장 변석우 △영도경찰서장 이병학 △동부경찰서장 강일웅 △사하경찰서장 유병조 ◇대구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시진곤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순태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이희석 △경비과장 김시동(승진) △수사심사담당관 곽동호 △과학수사과장 박봉수 △광역수사대장 이상배 △안보수사과장 이성균 △여성청소년과장 정근호 △자치경찰위원회 박성수(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대현(대기)·류영만(대기)·이갑수(대기)·박종문(대기) △중부경찰서장 이명원 △동부경찰서장 박찬영 △남부경찰서장 배기명 △달성경찰서장 전용찬 △강북경찰서장 박종하◇인천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원범 △정보화장비과장 이선우 △공공안녕정보과장 이동환 △외사과장 김승혁 △수사심사담당관 고영재 △수사과장 안동현 △형사과장 이상길 △광역수사대장 임실기 △여성청소년과장 김정란 △경무기획과 박찬규(대기)·조은수(대기)·최호열(대기) △서부경찰서장 이재환 △계양경찰서장 이재홍 △연수경찰서장 신윤균◇광주경찰청 △홍보담당관 허양선(승진) △경비과장 차복영 △수사심사담당관 송세호 △여성청소년과장 장명본 △교통과장 강기현 △자치경찰위원회 고은경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재윤(대기) △북부경찰서장 김진천◇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 임경칠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부희(승진) △경비과장 강동하(승진) △수사심사담당관 맹병렬 △수사과장 유동하 △생활안전과장 송재준 △여성청소년과장 염진환(승진) △중부경찰서장 이교동 △동부경찰서장 안찬수 △둔산경찰서장 안태정◇울산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박동준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공용기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양순봉 △안보수사과장 김태우 △생활안전과장 이병두 △교통과장 진영철 △동부경찰서장 김경수 △울주경찰서장 손동영◇세종경찰청 △경무기획과장 김홍태 △공공안전과장 윤동환 △수사과장 김선영 △생활안전교통과장 빈중석 △기동대장 김장호 △남부경찰서장 박성갑 △북부경찰서장 황석헌◇경기남부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신조 △경비과장 조성복 △여성청소년과장 강은미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권기섭(대기)·진점옥(대기)·김태수(대기)·김선우(대기) △수원중부경찰서장 민윤기 △안양동안경찰서장 구은영 △안양만안경찰서장 이연형 △시흥경찰서장 노주영 △광주경찰서장 변종문 △김포경찰서장 김규행 ◇경기북부경찰청 △홍보담당관 김상희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성영 △경비과장 서태규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윤태시(승진) △형사과장 이건화 △사이버수사과장 전재희 △과학수사과장 조용성 △자치경찰위원회 김영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종천(대기)·이용배(대기)·강성모(대기) △의정부경찰서장 이병우 △일산서부경찰서장 임학철 △파주경찰서장 이재성 △포천경찰서장 김희종 ◇강원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연원(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범정 △경비과장 김택수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최희운 △여성청소년과장 김성운(승진) △교통과장 박시홍(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광일(대기)·윤휘영(대기)·정훈도(대기)·엄명용(대기) △강릉경찰서장 이동우 △원주경찰서장 박은식 △동해경찰서장 이철희 △태백경찰서장 노동열 △속초경찰서장 손창권 △횡성경찰서장 박주혁◇충북경찰청 △홍보담당관 김경열 △112치안종합상황실장 홍석원(승진) △경비과장 이규환(승진) △수사과장 문진영(승진) △생활안전과장 김영일 △여성청소년과장 길재식 △교통과장 이만형 △자치경찰위원회 김용원(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우범(대기) △제천경찰서장 송해영 △괴산경찰서장 손휘택(승진) △옥천경찰서장 박봉규◇충남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주진화(승진) △경비과장 이영도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경운(승진) △수사과장 박종혁 △형사과장 양윤교 △과학수사과장 정성엽 △안보수사과장 정활채 △교통과장 성강제(승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임종하(대기)·심은석(대기) △천안서북경찰서장 신효섭 △서산경찰서장 고재권 △아산경찰서장 손창현 △논산경찰서장 지지환 △공주경찰서장 이상근 △보령경찰서장 황순평 △당진경찰서장 조대현 △홍성경찰서장 구자면 △금산경찰서장 길우근 △태안경찰서장 김용환 ◇전북경찰청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홍훈 △안보수사과장 김영록 △자치경찰위원회 임종명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민(대기) △전주덕진경찰서장 김태형 △군산경찰서장 강태호 △정읍경찰서장 황동석 △남원경찰서장 김진형 △진안경찰서장 주현오 △무주경찰서장 유봉현 ◇전남경찰청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최홍범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권석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장진영 △경비과장 이석현(승진)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최병윤 △수사심사담당관 배승관 △수사과장 이승명(승진) △형사과장 김정완(승진) △교통과장 윤창기 △목포경찰서장 이준영 △순천경찰서장 김중호 △나주경찰서장 박상훈 △광양경찰서장 정재봉 △고흥경찰서장 자승명 △해남경찰서장 공정원 △보성경찰서장 임진영 △영광경찰서장 정덕진 △화순경찰서장 송기주 △영암경찰서장 김종득 △장성경찰서장 임지환 △진도경찰서장 안형주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 유오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해출 △경비과장 이규종(승진) △사이버수사과장 권창현(승진) △여성청소년과장 권용웅(승진) △교통과장 배기환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이창록 △경무기획과 박종우(대기) △포항북부경찰서장 김한섭 △포항남부경찰서장 김선섭 △경산경찰서장 이종섭 △문경경찰서장 김우태 △청도경찰서장 안정민 △영덕경찰서장 서재찬 △울진경찰서장 양시창 △예천경찰서장 김말수(승진) △청송경찰서장 김진성 △고령경찰서장 이정섭◇경남경찰청 △홍보담당관 조정재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김대정(승진) △경비과장 김현환(승진) △공공안녕정보과장 김영호 △수사심사과장 정창영 △형사과장 박정덕 △사이버수사과장 오동욱 △안보수사과장 김민준 △생활안전과장 김주곤 △여성청소년과장 김명만(승진) △교통과장 김현식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전범욱(대기)·하임수(대기)·김정완(대기) △창원서부경찰서장 김현진 △마산동부경찰서장 윤상식 △진주경찰서장 이창열 △김해중부경찰서장 박진효 △사천경찰서장 우문영 △거제경찰서장 정병원 △합천경찰서장 이재욱 △창녕경찰서장 이준호(승진) △고성경찰서장 하지원 △남해경찰서장 김용관(승진) △함안경찰서장 김상호(승진)◇제주경찰청 △홍보담당관 이호(승진) △청문감사인권담당관 유충열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오임관 △경무기획과장 장원석 △공공안녕정보과장 엄정운 △외사과장 박현규 △수사과장 김영옥 △형사과장 박정환 △안보수사과장 김종규 △생활안전과장 이태규 △여성청소년과장 여태수(승진) △해안경비단장 오인구 △경무기획과 오훈(승진)·서성목(대기) △동부경찰서장 문영근 △서부경찰서장 임상우◇경찰대 △운영지원과장 조성수 △학생과장 이진수 △운영지원과 이동환(대기) ◇중앙경찰학교 △교무과장 최종윤 △학생과장 박동주◇경찰수사연수원 △운영지원과장 김창영 ◇국립과학수사원 △행정지원과장 이기호
2022.08.11 I 이소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여성가족부 ◇실장급 승진 △청소년가족정책실장 박난숙●외교부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이충면●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영오●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 △기획조정실장 김덕호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박성희 ◇실장급 승진 △노동정책실장 이정한 △산업안전보건본부장 류경희●식품의약품안전처 ◇승진 △차장 권오상●충남도교육청 ◇ 초등(특수)학교장 전보 △신흥초 송지희 △천안구성초 이남훈 △천안부영초 이은옥 △천안용소초 이흥호 △천안수곡초 정석훈 △마곡초 김종환 △호계초 양미화 △공주금학초 이인숙 △남포초 김인숙 △청보초 박영순 △웅천초 송영욱 △주포초 윤정선 △대관초 천영자 △대천초 최영란 △온양동신초 김종범 △금곡초 성시순 △아산공수초 우미식 △온양초사초 이재훈 △둔포초 이한규 △월랑초 정종민 △부석초 김장청 △운산초 이선희 △언암초 황명희 △은진초 김영두 △연무초 나종석 △노성초 이동익 △전대초 김준겸 △성당초 나미경 △석문초 박용정 △조금초 조성남 △부리초 김혜진 △부여초 강선용 △구룡초 김미옥 △충화초 정권순 △운곡초 이성희 △금마초 김선수 △응봉초 이명희 △고덕초 조성태 △이원초 김영옥 △화동초 이오례 △서산성봉학교 김선태◇ 초등학교장 전직 △천안남산초 김성종 △부춘초 장우현 △고대초 김용재 △세도초 송운석 △수정초 강영규 △용봉초 한만희 △근흥초 가예진 △백화초 손우성◇ 초등학교장 공모 △거산초 임대봉 △초락초 성정순 △안면초 홍건표◇ 초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불무초 강신아 △천안신대초 김선희 △신가초 김영선 △병천초 김영의 △성환초 김진석 △위례초 남현옥 △천안신부초 윤현비 △천안가온초 이윤미 △천안서초 전종서 △동방초 김광진 △금성초 오정선 △신광초 이갑수 △아산남성초 이성수 △오목초 이재선 △신화초 이준덕 △인주초 정지용 △합도초 권광식 △송산초 김종순 △북창초 박창옥 △원당초 송봉석 △당산초 양용순 △당진초 윤병인 △상록초 이미숙 △우강초 이승우 △기지초 정제동 △송악초 최민철 △금산초 정선희 △서면초 이경자 △정산초 오희순 △서부초 엄기행 △홍북초 이종익 △대정초 이준희 △광천초 이혜련 △신양초 김성자 △양신초 박준양 △웅산초 이화순 △천안인애학교 박병기◇초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 곽찬근 서동학 △아산 강권식 강정희 김선경 △서산 문성만 방인욱 △당진 구본선 △서천 오석근 △태안 전정희◇ 초등(특수)학교 교감 전직 △천안 문미란 △아산 정인영 △서산 도형초 △당진꿈나래학교 윤한진◇초등(특수)학교 교감 승진 △천안 김미영 김의애 김태환 변광태 서영옥 심대영 오필우 유수종 유옥순 이미자 이승혜 이욱 조진민 △공주 이순희 △보령 윤상화 이미영 조양호 주태진 △아산 김용희 김창동 이권옥 △서산 박승수 이지현 전형만 조동수 △논산계룡 백금선 △당진 김문숙 김영돈 김형길 임은선 △금산 김영석 채미정 △서천 강성철 △청양 강은희 △홍성 이윤모 이현정 △예산 김권태 김영옥 방기성◇유치원장 전직 △서산서림유치원 원화연◇도교육청 과장 △교육혁신과장 배무룡◇도교육청 장학관 △특수교육팀장 이종권 △유아교육팀장 양은주 △생활교육팀장 오황균◇직속기관장 △국제교육원장 김연화 △유아교육원장 강명진◇ 직속기관 부장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융합부장 박동신 △안전수련원 학생수련부장겸안전부장 김낙교 △안전수련원 교육연구관 황의태◇교육지원청 교육장 △공주교육지원청 류동훈 △당진교육지원청 김희숙◇교육지원청 국(과)장 △천안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박서우 △체육인성건강과장 송명숙 △서산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진기성 △당진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송하종 △서천교육지원청 교육과장 고은자◇장학사·교육연구사 전직·전보 △감사관 장태종 △정책기획과 장군 △교육혁신과 김태옥 △교육과정과 강용진 이임규 △교원인사과 안현준 △민주시민교육과 천현정 △체육건강과 신환우 △충무교육원 김은영 △해양수련원 강광훈 △과학교육원 유덕수 △국제교육원 조한기 △진로융합교육원 정동민 △유아교육원 윤정은 △천안교육지원청 전윤주 △아산교육지원청 윤양수 정상수 △서산교육지원청 김수현 △서천교육지원청 김상희◇장학사 신규 임용 △천안교육지원청 이영아 △공주교육지원청 권유석 유진태 △보령교육지원청 전은희 △서산교육지원청 김소정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조한진 △당진교육지원청 김현덕 △금산교육지원청 차영주 △부여교육지원청 조나리 △서천교육지원청 유정선 △청양교육지원청 김동현 △태안교육지원청 김민식◇중등(특수)학교장 전보 △천안동중 한기동 △천안성성중 김병춘 △환서중 한상영 △천안월봉중 윤대구 △유구중 이재국 △대천중 엄태유 △대천여중 백미자 △보령중 이상규 △온양용화중 서상일 △서산부춘중 원종덕 △은산초·중 심상균 △충남예술고 정태수 △대천여상 양화목 △주산중·산업고 윤치원 △용남고 정태모 △천안늘해랑 문영옥◇중등(특수)학교장 승진 △천안쌍용중 배병국 △천안신방중 박용미 △입장중 배원식 △인주중 천석우 △도고중 김재일 △부리중 최은주 △부여여중 김규조 △한산중 이병일 △삽교중 이홍주 △덕산중 백종열 △태안중 조규성 △성환고 최정욱 △천안불당고 이광서 △금산여고 백승경 △부여정보고 이은상 △부여전자고 오건수 △서천고 이병준 △서천여중·고 이기복 △청양고 김경수 △당진꿈나래 김홍석◇중등학교 교감 전보 △천안청수고 전상욱 △공주생명과학고 라은선 △공주여고 조남순 △대천고 강용중 △대천여고 김용숙 △주산산업고 조명숙 △서산중앙고 김형기 △부석고 이종환 △강경고 박막동 △홍성공업고 박진규 △공주 박경숙 △보령 김연화 △논산계룡 차영동 △홍성 정미옥◇중등학교 교감 승진 △성환고 양동훈 △충남예술고 박연서 △천안신당고 박지철 △배방고 김영석 △논산고 김기석 △논산여고 길영순 △부여고 홍준기 △한국식품마이스터고 김병광 △서천고 권동명 △서천여고 최경화 △청양고 최감우 △홍성고 오동녕 △천안 박문순 정석우 △아산 조미라 정민옥 정명화 △서산 윤영미 △당진 김병삼 △서천 신경한◇중등학교 교감 전직 △천안제일고 공정희 △설화고 김창수 △서산여고 정삼헌 △논산계룡 김순중 강로사 △금산고 최병환 △예산 김구슬◇도교육청 국장 △교육국장 이병도◇도교육청 과장 △교육과정과장 신경희 △체육건강과장 지재규◇도교육청 장학관 △청렴윤리팀장 이정희 △진로진학팀장 임종필 △체육교육팀장 김교학 △미래교육추진센터장 이영주◇직속기관 원장 △진로융합교육원장 현경숙◇직속기관 부장 △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임광섭 △진로융합교육원 진로진학부장 정희순◇교육지원청 교육장 △천안교육지원청 박종덕 △서산교육지원청 이완택 △서천교육지원청 김병관◇교육지원청 과장 △공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현철 △서산교육지원청 체육인성건강과장 이태훈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정명옥◇장학사·교육연구사 전보·전직 △정책기획과 정완섭 △교육혁신과 오은영 김영재 한양희 △교육과정과 박성준 박현숙 △교원인사과 백승구 △민주시민교육과 유정란 김영철 김종연 △미래인재과 김진순 국유미 송문영 △연구정보원 김혜정 △교육연수원 김미숙 강미숙 △안전수련원 박홍탁 △진로융합교육원 김재곤 고명환 △천안교육지원청 노경수 △공주교육지원청 김현문 류근정 △아산교육지원청 신영수 △서산교육지원청 김학이 △부여교육지원청 이준 최종석◇장학사 신규 임용 △과학교육원 김정옥 △보령교육지원청 우인식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정규진 양소영 △당진교육지원청 신은지 박치홍 △서천교육지원청 홍성우 △청양교육지원청 김라미 △예산교육지원청 임은지 △태안교육지원청 남송우●●●●●●●●●●●●●●●
2022.08.09 I 김은비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 ●국회사무처 ◇부이사관 전보 △국회민원지원센터장 김복현 ◇서기관 전보 △관리국 관리과장 양창석●국민권익위원회 ◇과장급 전보 △재정경제심판과장 고범석 △국토해양심판과장 손인순●방송통신위원회 △이용자정책총괄과장 최선경 부이사관 △방송기반총괄과장 곽진희 부이사관 △편성평가정책과장 김성욱 서기관●세종시교육청 ◇장학관 승진(3급 상당) △교육정책국장 임전수 ◇교육연구관 전직(3급 상당) △세종시교육청교육원장 이승표 ◇장학관 승진(4급 상당) △정책기획과장 백윤희 ◇장학관 승진 △감사관 백현일 △중등교육과 이은경 ◇장학관 전직 △정책기획과 이강재 ◇교육연구관 전직 △창의융합교육부 박대응 ◇교육연구관 전보 △교육연수부 이성은 ◇장학사 전직 △중등교육과 전용석 ◇장학사 전보 △유초등교육과 이미영 ◇교육연구사 전직 △교육정책연구소 현영임 ◇교육연구사 전보 △창의융합교육부 장유진 ◇장학사 신규 임용 △중등교육과 한동헌 △정책기획과 김은미 △교육협력과 서귀원 ◇유치원장 승진 △슬기유치원 김미숙 ◇유치원장 중임 △대평유치원 이순희 △해들유치원 김선효 ◇유치원장 정년퇴직 △슬기유치원 이옥순 ◇초등학교장 전보 △글벗초 윤화숙 △의랑초 정미정 △전의초 임형섭 △조치원교동초 장인자 ◇초등학교장 전직 △솔빛초 최수영 ◇초등학교장 승진 △새롬초 김상희 △연양초 정원식 △조치원대동초 류상의 ◇초등학교장 중임 △도담초 김윤호 △연남초 성해순 △연서초 이기숙 △으뜸초 최영실 ◇초등학교장 정년퇴직 △연양초 강희용 △조치원교동초 이미화 ◇중학교장 전보 △반곡중 김유현 ◇중학교장 전직 △양지중 강양희 ◇중학교장 승진 △새뜸중 박길선 △전의중 김상운 ◇중학교장 중임 △글벗중 전순호 △부강중 김진선 ◇중학교장 정년퇴직 △반곡중 이남목 △양지중 김미애 △전의중 김효종 ◇고등학교장 전보 △세종여고 윤석봉 ◇유치원감 전보 △가득유 김정남 △늘봄유 정진숙 ◇유치원감 승진 △보람유 이영옥 ◇초등학교 교감 전보 △미르초 박은숙 △세종도원초 강승재 △연동초 김영록 △참샘초 남윤제 ◇초등학교 교감 전직 △부강초 우상균 △조치원대동초 서태성 ◇초등학교 교감 승진 △보람초 윤지영 ◇초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반곡초 이주원 ◇중학교 교감 전직 △새움중 최병호 △양지중 이경영 ◇중학교 교감 승진 △부강중 박은영 ◇중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집현중 강정미 ◇중학교 교감 정년퇴직 △부강중 윤석민 ◇고등학교 교감 특별승진 및 명예퇴직 △소담고 이혜영 ◇원로교사 명예퇴직 △나성유 조계숙 ◇수석교사 정년퇴직 △조치원중 정준기●대구시교육청 ◇교장(승진) △동부초 김태희 △동인초 권용락 △안일초 천미향 △구암초 최영분 △내서초 조현주 △대산초 윤문수 △문성초 성미정 △매천초 백종숙 △사수초 김성옥 △서도초 이명숙 △인지초 안정원 △팔달초 이경옥 △평리초 김승남 △감천초 곽희성 △남부초 여명숙 △월곡초 이미라 △월서초 우원근 △죽전초 임경희 △가창초 정재균 △남양학교 배숙자 △구암고 조이영 △달성중 서재용 △성산고 김원교 △매천고 김윤경 △과학기술고 윤석희 △제일여자상업고 신혜원 △신아중 정희자 △신기중 정철화 △경일중 홍영미 △서대구중 김은희 △침산중 이승환 △매천중 신영선 △성산중 신감철 △신당중 신만철 △왕선중 조대승 ◇교장(중임) △숙천유 금후자 △노변초 안경섭 △들안길초 고경숙 △파동초 최형심 △두류초 한숙자 △학산초 김승회 △한솔초 우오식 △효명초 심재석 △매곡초 박순복 △화동초 이화택 △경북고 류시태 △덕화중 양명순 △강북중 조갱래 △상원중 김희숙 △경서중 전병석 △포산중 성희경 △유가중 김택식 ◇교장(전보) △동원초 마예란 △명덕초 박종두 △욱수초 성치명 △황금초 전경희 △교동초 허미정 △신암초 박일홍 △학정초 윤은숙 △학남초 이지응 △대곡초 류애경 △대명초 김경란 △대진초 김재봉 △성곡초 이임락 △용산초 조광미 △조암초 김계현 △대실초 배이화 △죽곡초 정영호 △대구고 김현우 △대구공업고 장진곤 △수성중 김미리 △지산중 오명희 △고산중 권갑순 △운암중 고호진 ◇교장(전직) △율원초 박재의 △옥산초 김택호 △신서초 신귀연 △유가초 정승록 △다사고 신황규 △함지고 김두열 △북동중 김명식 △서동중 채위숙 ◇교감(승진) △매호초 한효정 △성동초 장익준 △지묘초 정양순 △효동초 서경옥 △관음초 김미경(왕선초) △비봉초 김혜진 △북대구초 김미경(남산초) △사수초 조재식 △성북초 이해진 △운암초 임홍선 △신월초 배희정 △용전초 권미령 △조암초 박준우 △세현초 오연재 △하빈초 이경숙 △성보학교 박용주 △와룡고 조광제 △운암고 이학원 △도원고 임호인 △함지고 이근용 △경북기계공업고 전재호 △해올중고 이춘우 △노변중 김미정 △대구동중 박영삼 △지산중 조원천 △경일중 권혜애 △복현중 신귀연 △월암중 권만석 △성당중 김은주 △성곡중 김지은 △서재중 신현주 ◇교감(전보) △경대사대부초 박지현 △동덕초 최윤성 △동원초 조영주 △동천초 최선주 △복명초 이명희 △사월초 김철완 △시지초 이경순 △용지초 김영순 △종로초 권명숙 △효목초 유명희 △관남초 최금희 △비산초 권오걸 △감삼초 김병철 △감천초 박해영 △대덕초 권효숙 △대진초 이성희 △송일초 김종찬 △진천초 강혁주 △강림초 김미영 △동곡초 조선자 △화동초 김월연 △수성고 송경재 △범일중 손병주 △수성중 이응곤 △중리중 구경순 △관음중 조은영 △새본리중 김미애 △경혜여중 안상희 ◇교감(전직) △포산유 백경미 △예아람학교 김연호 △경동초 김명화 △범물초 김수정 △이현초 최재호 △평리초 신민식 △영선초 송미연 △성서고 김유경 △성산고 서공주 △강동고 박준현 △대구예담학교 강병옥 △안심중 전미정 ◇교육전문직(승진) △창의융합교육원 융합교육부장 김은옥 △창의융합교육원장 유호선 △해양수련원 운영부장 고대환 ◇교육전문직(전보)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최명선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이은숙 △시교육청 초등교육과 최수정 △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 오영재 △서부교육지원청 추지윤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배종열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이영순 △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 노승균 △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 이세헌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 문미양 △동부교육지원청 김봉재 △동부교육지원청 김형국 △서부교육지원청 이규락 △서부교육지원청 최덕민 △남부교육지원청 김철수 △달성교육지원청 신현주 △창의융합교육원 박순흡 △창의융합교육원 정창훈 △낙동강수련원 이상석 ◇교육전문직(전직)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이은경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 김현경 △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 백광순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정미현 △미래교육연구원 교수학습지원부장 김우근 △유아교육진흥원 운영부장 임민정 △팔공산수련원 운영부장 지상용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사무국 손병철 △동부교육지원청 안병철 △달성교육지원청 권혁기 △달성교육지원청 나현남 △교육연수원 박창숙 △시교육청 체육예술보건과 이효진 △남부교육지원청 배재현 △교육연수원 정혜정 △창의융합교육원 윤미정 △교육박물관 권보영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영주 △시교육청 미래교육과 정강욱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박미영 △서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학수 △학생문화센터 운영부장 전우경 △시교육청 융합인재과 박세진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송성민 △동부교육지원청 배진우 △남부교육지원청 박우호 △달성교육지원청 이태수 △미래교육연구원 박규서 △미래교육연구원 우형직 △해양수련원 배종우 △시교육청 중등교육과 오정현 △서부교육지원청 구소령 △미래교육연구원 이강빈 △팔공산수련원 허동일 ◇교육전문직(파견) △중앙교육연수원 교원능력개발과 민병섭 △교육부 교원정책과 이준호 △교육부 교육과정정책과 조은희 ◇교육전문직(파견복귀)△교육연수원 현은정 △미래교육연구원 이재향 △미래교육연구원 이정희●제일약품 △제제기술연구소·분석연구센터 총괄 이시범●MBC 충북 △경영국장 겸 청탁방지담당관 겸 내부회계관리자 신병관 △보도국장 신미이 △보도국 보도팀장 심충만 ●코리아데일리 △회장 곽권일 △부사장 이규운
2022.08.08 I 이소현 기자
  • [인사]서울시교육청
  • ◇승진 △평생진로교육국장 구자희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강연실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장 정지숙 △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김선자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박현주 △성동광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윤순단 △교육혁신과 생태·환경·에너지교육 장학관 이은정 △과학전시관 관장 이병은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백해룡 △동작관악교육지원청 교육장 오정훈 △민주시민생활교육과장 손동빈 △학생교육원 교육기획운영부장 김석균 △성북강북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경희◇전보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장 함혜성 △교육혁신과장 조현석 △초등교육과장 양영식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이표상 △북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신창애 △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김용국◇전직 △학생교육원 글로벌문화·언어체험교육원 분원장 김형태 △학생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분원장 류선미 △동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양은희 △서부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정환용 △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은정 △강서양천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태식 △성북강북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강일 △민주시민생활교육과 평화·세계시민·다문화교육 장학관 김형식 △남부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배현정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장 안혜영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원실 △체육건강문화예술과장 김진효 △교육연구정보원 기획평가부장 최영규 △과학전시관 교육연수부장 박미숙 △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이상수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강삼구 △중등교육과 중학교교육과정 장학관 양정순 △중등교육과 사립교원인사관리 장학관 한혜숙 △민주시민생활교육과 생활교육 장학관 조영순 △민주시민생활교육과 민주시민교육기획·운영 장학관 이원렬 △진로직업교육과 직업교육 장학관 주기녀 △진로직업교육과 취업지원 장학관 성창국 △교육연구정보원 교육정책연구소 교육연구관 정나미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이미진 △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김영복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한상준 △특수교육과 특수교육과정 장학관 최철호
2022.08.05 I 김형환 기자
  • 오늘의 인사 종합
  • [이데일리 편집국]●교육부 △대변인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천홍 △정책기획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정연 △국제협력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박지영 △고등교육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은희 △학교혁신정책관 일반직 고위공무원 고영종 △교육과정정책관 장학관 장홍재 △교육복지정책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태훈 △학생지원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이해숙 △평생직업교육국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최성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김병규 △일반직 고위공무원 류혜숙 △일반직 고위공무원 정병익 △장학관 함영기 ●전남 영광군 ◇4급 전보 △기획예산실장 김점기 △도시환경과장 오귀동 ◇5급 전보 △인구일자리정책실장 김성균 △종합민원실장 김관필 △문화관광과장 김효선 △총무과장 장남종 △안전관리과장 한재철 △이모빌리티산업과장 유영직 △사회복지과장 강두원 △노인가정과장 김희종 △재무과장 이영길 △스포츠산업과장 전용운 △홍농읍장 임형표 △불갑면장 오종운 △군남면장 박순희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신재철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송승민 △염산면장 김선휘 △원예축산과장 정우성 △건설과장 강성경●강원도교육청 ◇3급 승진 △춘천교육문화관장 박옥녀 ◇3급 전보 △행정국장 강흥준 ◇4급 승진 △안전담당관 권오숙 △노사법무과장 김동현 △행정과장 김혜경 △속초교육문화관장 이재경 △삼척교육문화관장 최영일 ◇4급 전보 △총무과장 정오현 △예산과장 김순형 △도교육연구원 총무부장 정영춘 △도교육연수원 총무부장 권명월 △행정연수부장 김홍진 △강원교육과학정보원 총무부장 정장호 △도교직원수련원장 권병균 △원주교육문화관장 전봉주 △강릉교육문화관장 유선종 ◇5급 전보 △기획조정관 조직관리담당 황석현 △더나은교육추진단 신설준비 윤성진 △감사관 감사총괄담당 김평남 △감사2담당 경미숙 △청렴담당 한정희 △안전담당관 산업안전담당 권현숙 △교원정책과 고시관리담당 이경희 △예산과 복지행정담당 최은 △노사법무과 노사협력담당 이현주 △법무담당 전선미 △행정과 설립통학담당 김성호 △행정담당 박원지 △경리담당 최영희 △재산담당 김경희 △안전담당관 환경시설안전담당 전원영 △시설과 시설기획담당 김정영 △시설운영담당 손도헌 △도교육연수원 이재학 △춘천교육문화관 총무과장 이원용 △원주교육문화관 총무과장 김현자 △강릉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대호 △평창교육지원청행정과장 임재욱 △철원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정현숙 △양구교육지원청 행정과장 박기현 △인제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김명복 △고성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호 △춘천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안영자 △강릉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장 김혜정 △이승복기념관장 오창원 △소양고 박병규 △춘천동원학교 김영미 △퇴계중 송학빈 △춘천여고 김수현 △춘천고 박희영 △영서고 전춘자 △치악고 이승욱 △원주고 김형준 △문막중 노금옥 △경포고 박승호 △강릉중앙고 신무승 △강릉고 김광자 △속초고 홍세표 △속초여고 김은주 △삼척여고 최미경 △홍천고 최승자 △영월중 임수연 △신철원중 박정수 △철원여중 한경아 △철원중 조영경 △양구중 이재수 △석천중 이문환 △고성중 조옥란 △예산과 평생학습담당 이윤전 △강릉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장 최원자 △삼척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장 김은라 △원주교육지원청 시설과장 황득중 △강릉교육지원청 시설과장 김도용●창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윤현규 △산학협력단 부단장 정대운 △국제교류교육원 부원장 구지훈
2022.08.03 I 황병서 기자
5060 재도약...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 확대 운영
  • 5060 재도약...경기도 ‘중장년 행복캠퍼스’ 확대 운영
  • 사진=경기도[수원=이데일리 김아라 기자]경기도가 50~60대의 노후 설계, 평생교육, 취·창업 등을 지원하는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기존 용인과 포천에 이어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도 추가 설치한다. 추가 설치가 완료되면 경기도는 모두 7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게 된다.경기도는 8월 1일부터 경기 중장년 행복캠퍼스 하반기 교육생 1092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앞서 도는 2021년 5월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대학에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설치했다. 이곳은 중장년을 위한 전용 활동 공간으로 재사회화 교육, 취·창업 관련 전문교육 등 고품질 교육과정과 상담, 소통·휴식,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도는 사업 첫 해 남부권역 강남대(용인)와 북부권역 대진대(포천)에서 반기별 교육생 250여명 규모로 행복캠퍼스를 운영했으며, 설문조사 결과 교육생 93% 이상이 만족한 것으로 조사돼 교육 기관을 확대하기로 했다.이에 도는 지난해 시·군 신청을 받아 화성, 의정부, 양주, 안성, 양평에 시·군 직영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기로 했다. 도 직영인 강남대와 대진대는 운영비를 100% 도비로 하며, 시·군 직영은 도비 50%와 시·군비 50%로 운영한다. 각 시·군에서 공모로 선정된 대학교는 화성 협성대, 의정부 경민대, 양주 서정대, 안성 한경대, 양평 아신대다.시?군 직영을 포함해 7개 행복캠퍼스는 올 상반기부터 교육과정을 운영했으며, 휴식·소통 공간 등을 8월까지 조성 마무리해 하반기 교육과정부터 정식 개소할 예정이다.올 하반기 교육과정은 반려식물, 치매예방지도사, 문해강사 양성, 유품정리사 등 53개 과정과 종합상담,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교육생 모집 규모는 지난해 250명에서 4배 늘어난 총 1092명이다.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50~64세(1972~1958년) 중장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나 일부 재료비, 자격증 취득비용은 유료다.교육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 대면 교육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관리할 예정이다.교육과정과 세부 일정은 행복캠퍼스별로 달라 각 대학교 누리집이나 모집 현황을 확인하고 해당 중장년 행복캠퍼스로 문의하면 된다.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50~60대의 재도약과 종합적 지원을 위한 중장년 행복캠퍼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중장년의 높은 교육 수요를 고려해 내년에 행복캠퍼스 추가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7.28 I 김아라 기자
파주 소재 道기념물 '육계토성' 백제 초기 성곽으로 밝혀져
  • 파주 소재 道기념물 '육계토성' 백제 초기 성곽으로 밝혀져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 적성면에 소재한 경기도 기념물인 육계토성에 대한 조사 결과 백제 초기 성곽인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파주시는 지난 3월부터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과 육계토성 발굴조사를 실시해 백제시대 초기에 축조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육계토성 판축 중심 구간.(사진=파주시 제공)적성면 주월리에 위치한 파주 육계토성은 임진강 유역에 위치한 평지 토성으로 백제와 고구려의 방어체계를 파악하고 초기 백제사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유적으로 평가받았다.그러나 토성의 축조 시기 및 세력, 그 규모와 구조 등에 대해서는 학술적으로 분명하게 밝히지 못했었다.이에 따라 파주시와 국립문화재연구원은 지난해 7월 ‘파주 육계토성 중장기 학술조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종합정비 계획수립 △학술대회 개최 △연차적인 발굴조사 등 다양한 학술연구를 추진했다.현재까지 동쪽 성벽과 내측 일부 지역을 조사한 결과 시는 육계토성이 처음 축조된 시기가 백제 초기라는 사실을 밝혀냈다.판으로 틀을 만들어 흙을 부어 쌓아 올린 판축층에서 수습한 목탄에 대한 방사성 탄소 연대를 측정한 결과 토성 축조의 중심 연대는 3세기 후반에서 4세기 전반인 것을 확인했다.또 동쪽 성벽의 일부 구간에서 서울 풍납토성과 유사한 사각형(방형)의 틀을 짠 후 틀 안에 일정한 두께의 흙을 교대로 쌓아올린 판축기법이 사용된 것도 발견했다.이를 토대로 시는 파주 육계토성이 백제 한성기 대표적인 성곽인 서울 풍납토성과 유사하면서도 다른 독특한 면모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귀순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조사 결과 백제 초기 성곽으로 밝혀진 육계토성은 파주의 대표적인 관방유적”이라며 “조사가 완료되면 그 성과를 토대로 역사문화 관광자원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2.07.27 I 정재훈 기자
경찰, 필리핀 등 해외 체류 보이스피싱 총책 잡는다
  • 경찰, 필리핀 등 해외 체류 보이스피싱 총책 잡는다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내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필리핀·중국·태국·캄보디아에서 ‘2022년 전화금융사기 해외 특별 신고·자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지난 6월 8일부터 내달 7일까지 운영 중인 ‘전화금융사기 특별 신고·자수 기간’과 연계해 이번에는 해외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민 등의 적극적인 신고와 해외 체류 중인 전화금융사기 조직원의 자수를 목적으로 한다.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국외 도피 사범은 291명에 달한다. 그 중 전화금융사기 도피 사범이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대다수가 중국과 필리핀 등 동남아에 체류 중으로 파악된다. 전화금융사기 일당의 잦은 전화상담실 이동과 국내 첩보의 한계 등으로 현지 검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찰은 주요 4개국인 필리핀·중국·태국·캄보디아에 한국 경찰관을 파견, 현지 첩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들을 검거·송환할 예정이다.전화금융사기 범죄는 조직적 사기범죄다. 총책·관리책 등 주요 조직원은 해외에서 전화상담실 등을 운영하며 범행을 지시하고 있다. 국내에서 검거되는 피의자들은 대부분 하부 조직원들로 조직 와해를 위해서는 해외 체류 총책 등 우선 검거가 시급하다.경찰청은 작년 필리핀·중국·태국·베트남·캄보디아에 한국 경찰관을 파견, ‘전화금융사기 해외 특별 신고·자수 기간’을 최초로 운영해 신고검거 34명, 자수 49명의 성과를 올렸다고 강조했다. 특히 필리핀에 파견 중인 코리안데스크는 작년 10월 전화금융사기 원조 ‘김미영 팀장’ 조직 총책 등 조직원 8명을 검거했다.올해 시행되는 해외 특별 신고·자수 기간은 현재 필리핀에 코리안데스크가 파견된 점을 고려해 8월 1일부터 필리핀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다. 중국(2명)·태국(1명)·캄보디아(1명)도 가까운 시일 내로 한국 경찰관(경찰협력관)을 파견해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국가에 파견된 코리안데스크와 경찰협력관은 경찰청과 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자수·신고 접수 시 해외 법집행기관과 공조하여 대상자 검거·송환 추진 및 귀국 지원을 하게 된다.경찰은 해외 체류 교민 등의 신고·제보를 통해 관련자 검거할 때, 신고자에게는 지급 가능한 검거보상금 최대 1억원) 지급을 검토할 예정이다. 자수자에 대해서는 형사 처분할 때 참작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수 동기나 경위 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수사 관서에 전달할 예정이다. 형법 제52조에 따르면 죄를 범한 후 수사책임이 있는 관서에 자수한 때에는 그 형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다.경찰청은 해외 체류 피의자의 자수는 물론, 교민 등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이번 특별 자수·신고 기간 경과 후에는 전화금융사기 사범에 대해 무관용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법집행기관과 공조해 전화금융사기 범죄 등 해외 체류 범죄자에 대한 적극적인 검거·송환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6 I 이소현 기자
경찰, 인도네시아에 묶인 기업 사기 피해금 26억 환수
  • 경찰, 인도네시아에 묶인 기업 사기 피해금 26억 환수
  •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경찰청은 인도네시아 경찰과 약 1년 5개월간 국제공조로 우리 기업 피해금 26억원을 환수했다고 26일 밝혔다.(사진=이미지투데이)지난해 2월 A기업의 전자우편 계정을 해킹한 인도네시아 사기조직은 결제 계좌가 변경됐다는 거래처 사칭 전자우편을 전송해 우리 기업을 속인 후 인도네시아와 홍콩 은행 계좌로 각각 66억원, 13억원 총 79억원을 속여 뺏었다.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는 수사 관서인 경기남부청 사이버수사과의 공조 요청을 접수하고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신속하게 피해금 동결과 피의자 검거를 요청했다.피해금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사건접수 즉시 인도네시아와 홍콩 인터폴에 피해금 동결 등 공조 수사를 진행해 작년 4월 인도네시아에서 26억원, 홍콩에서 13억원을 동결시키는 데 성공했다. 수사도 급물살을 탔다. 인도네시아 현지 경찰이 피의자 4명을 검거했다. 인도네시아에 파견된 경찰 주재관이 평소 구축해온 인도네시아 경찰 네트워크를 통해 현지 절차에 대해 긴밀히 협의한 결과라는 게 경찰 측 설명이다.경찰청은 “당시 코로나19 상황으로 양국 간 출입국이 원활치 않은 점을 고려해 온라인 화상 회의를 개최하고 이때 피해기업을 참여하게 해 화상 조사를 하는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피해금 환수를 위해 끈질기게 공조 수사를 이어갔다”고 강조했다.경찰은 작년 11월 현지 수사를 진행하던 인도네시아 경찰 수사관 등 4명을 한국으로 초청해 피해기업 대면 조사와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후 지난 4월 인도네시아 법원으로부터 최종 환수 판결을 받게됐다. 앞서 경찰은 작년 6월 홍콩 법원의 환수 판결로 같은 해 8월 홍콩에서 동결한 13억원 환수도 완료했다.강기택 경찰청 인터폴국제공조과장은 “외국은행 계좌를 이용하면 추적과 환수가 어려운 점을 노린 해외거점 범죄가 늘고 있는 만큼 국내 기업은 거래 계좌 변경 시 거래처 담당자와 직접 확인하는 등 주의가 필요하다”며 “해외거점 범죄 조직 검거 및 피해금 환수가 더욱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인터폴과 국내 기관 간 공조 네트워크를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2.07.26 I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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