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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켓인]하나기술,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유준하 기자] 하나기술은 1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거래소 코스닥 시장본부는 지난 15일 코스닥시장 상장위원회 심의에서 하나기술의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한 바 있다. 하나기술은 원형, 각형, 파우치형 등 모든 종류의 2차전지 양산 핵심장비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현재 극판공정을 제외한 조립, 화성, 팩조립, 검사장비까지 풀 라인 턴키(Turn-key) 공급이 가능하며 연내 극판공정 핵심기술장비 개발이 완료되면 전공정 설비 제작 라인업을 갖춘 2차전지 장비회사로 발돋움한다.회사 관계자는 “국내 배터리 3사를 비롯해 미국, 중국, 독일 등 전기차 선도국가 주요 업체를 고객사로 확보할 정도로 기술력을 입증받았다”면서 “특히 국내 최대 속도를 구현하고 있는 원형 전지 주액기, 패키징 장비는 국내 대형 기업에 독점 공급하고 있고 이달에는 독일 폭스바겐 협력사로 정식 등록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지난 4월에는 반고체 전지 생산라인의 조립공정-활성화 공정 Turn-key 라인을 세계 최초 수주에 성공하는 등 차세대 전지 장비시장을 선도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외에도 폐 배터리 재활용을 위한 충방전기 개발 등 폐 배터리 재사용-재활용 사업과 초박판유리(UTG·Ultra-Thin-Glass) 디스플레이 열면취(Heat Chamfering) 장비 개발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열면취란 열에 의한 유리의 팽창과 수축작용을 이용해 유리를 마이크로단위로 정밀하게 깎아내는 기술이다.한편 증권신고서에 따르면 하나기술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 수는 총 80만주다. 공모 희망 범위는 3만1000~3만5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248억원~280억원이다. 다음달 9일부터 10일까지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한 후 13일, 16일 양일 간 청약을 받는다. 상장 및 매매개시 예정은 11월25일이며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 [마켓인]알체라, 증권신고서 제출…11월 코스닥 상장
- [이데일리 권효중 기자]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전문기업 알체라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이다. 대용량 영상 데이터 수집과 편집부터 딥러닝 학습, 인공지능 엔진 최적화, 운용 앱 제작까지 전 과정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알체라의 핵심 기술은 얼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2개 전문평가기관의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 얼굴인식 AI 기술은 흐린 날씨, 복잡한 배경 등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람의 표정까지 인식 및 판별할 수 있다. 이상상황 감지 AI 기술은 얼굴인식 AI 기술에서 진화한 기술로 환경의 미세한 이상 징후를 파악하는 것이 가능하다.알체라의 영상인식 기술은 다양한 산업에 적용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스노우 카메라’에 적용된 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여부 검출 시스템, 신한카드 ‘Face Pay’, 한국전력 화재 감시 시스템 등 다양한 영역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 진출, 관련 경험을 확보하고 있는 기업은 국내에서 알체라가 유일하다.김정배 알체라 대표이사는 “알체라의 경영이념은 안전한, 편리한, 재미있는 인공지능을 만드는 것”이라며 “보안, 핀테크, 환경,증강현실(AR)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글로벌 인공지능 영상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한편 알체라는 상장주관사인 신영증권의 추천을 통해 성장성 특례상장기업으로 코스닥 시장에 입성할 예정이다. 알체라가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200만주, 희망 공모가 밴드는 9000~1만10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 예정 금액은 180억~220억원이다. 오는 11월 5일과 6일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하고, 11~12일 청약을 실시해 11월 말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삼성전자 제외 전망치 달성률 높지 않아…경계해야"
-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유안타증권은 삼성전자(005930)를 시작으로 올해 3분기 실적시즌이 나쁘지 않은 출발을 보여줬지만 상반기 삼성전자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의 전망치 달성률은 높지 않았다는 점에서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된 2월 이후 1분기 전망치는 빠른 속도로 하향 조정됐다”면서 “하지만 9월 들어 전망치의 하향 조정이 멈췄고, 오히려 최근에는 IT를 중심으로 전망치가 상향조정 되고 있다”고 짚었다. 반도체, 가전을 대표하는 삼성전자, LG전자(066570)의 어닝서프라이즈가 반영되면서 상향 조정 폭이 최근 들어 확대되고 있다는 의미였다. 지난 8일 발표된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은 어닝서프라이즈로, 매출액은 사상 최대 수준이었고, 12조3000억원의 영업이익은 6번째로 높았다. 김 연구원은 “지난 1분기의 경우 삼성전자가 코로나 19의 확산 속에서도 전망치를 상회하는 등 선전했지만, 증시 전체 전망치 달성률은 87.4%에 그쳤고, 2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전망치 달성률(124%)이 증시 전체 달성률(111.5%) 보다 높았다”면서 “최근 3년 동안 3분기 전망치 달성률이 각각 92.8%(2019년), 96.8%(2018년), 98.4%(2017년)로 전망치를 하회했다는 점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느리지만 수급도 변화 중이었다. 10월 들어 8거래일 동안 코스피 거래대금은 일평균 11조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8월(16.2조), 9월 (14.2조)와 비교하면 크게 낮아졌다. 7월~9월 3개월 연속 70%를 넘어섰던 개인의 거래비중도 64.8%로 낮아졌다. 개인투자자는 7월 2조2000억원, 8월 6조2000억원, 9월 5조원을 순매수했지만, 10월 들어 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김 연구원은 “빅히트를 마지막으로 올해 예정된 대형 기업공개(IPO)는 없다”면서 “대형 IPO의 공모 청약 및 환불 과정에서 일부 자금이 고객예탁금의 형태로 증시에 남아 증시에 유동성을 공급해왔는데, 이들 자금의 대부분이 단기 대출로 이뤄진 점을 미루어 볼 때, 예탁금의 감소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고 내다봤다.
- [줌인]남의 집 얹혀 살던 방시혁, 대한민국 10대 주식부자 되다
- [이데일리 이슬기 기자] 아는 형 집에 얹혀살며 한 곡만이라도 팔리길 기도했던 남자가 대한민국 10대 주식부자에 올라섰다. 방시혁 빅히트(352820)엔터테인먼트 의장의 얘기다. 케이팝을 알리겠다며 골방에서 고군분투하던 과거를 넘어 명실상부 케이팝의 아버지로 자리잡은 그. 이젠 대중음악계를 넘어 자본시장에서도 기록을 써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공동취재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코스피 상장 첫날인 15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로비에서 열린 빅히트의 상장 기념식에서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의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단숨에 대한민국 주식부자 8위…서경배 다음15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빅히트는 4.44% 내린 25만 8000원에 장을 마쳤다. 공모가(13만 5000원)보다는 높은 수준이나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 기록 후 상한가 기록)’ 기록에는 실패했다. 최근 상장했던 SK바이오팜(326030)이나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첫날 따상을 기록하며 호조를 보인 것과는 반대다.다만 공모가가 워낙 높은 수준으로 결정된 데다, 상장 이후 공모가의 두 배 수준에서 거래가 마무리되면서 방시혁 의장의 지분 가치는 크게 치솟았다. 방시혁 의장이 가진 주식은 1237만 7337주인데, 이날로 지분가치가 3조 1933억원으로 뛰었다.이는 재벌닷컴이 집계한 국내 상장사 주식재산 순위(지난달 말 기준) 8위에 해당한다. 1~7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18조 92억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7조 1086억원)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4조 7403억원)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4조 5252억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4조 5154억원) △홍라희 전 삼성미술관 라움 관장(3조 2492억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3조 2440억원) 순이다. 방시혁 의장이 빅히트 상장 하루 만에 대한민국 10대 주식부자 반열에 올라선 것이다.[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순탄치 않았던 커리어…소통 덕에 돌파구 찾아얼핏 보기에 ‘벼락 부자’처럼 느껴지는 방시혁 의장이지만 처음부터 탄탄대로는 아니었다. 이를 증명하는 게 2000년대 초반의 에피소드다. 2000년대 초반 방시혁 의장은 박진영 JYP Ent.(035900) 대표와 함께 케이팝의 미국 진출을 꿈꾸며 미국의 아는 형 집에서 얹혀산 적이 있다. 1년이 지나도 두 사람이 쓴 케이팝은 한 곡도 팔리지 않았고 이후 방시혁 의장은 꿈을 접고 한국에 귀국했다. 그 후 방 의장은 2005년 빅히트라는 레이블로 독립한다.새로 닻을 올린 레이블도 순탄치만은 않았다. 혼성 그룹 에이트는 그럭저럭 인지도를 올렸으나, 빅히트가 2012년 배출했던 걸그룹 ‘글램’은 멤버 중 한명이 배우 이병헌 협박 혐의로 실형선고를 받으면서 데뷔 3년 만에 해체되기도 했다. 그런 아픔을 겪던 와중 2013년 방탄소년단(BTS)이 데뷔했다. BTS 역시 소녀시대, 엑소의 후광에 가려져 초반 1~2년은 빛을 보지 못했다. 하지만 ‘쩔어’ ‘불타오르네’ 등의 곡이 반응을 얻으면서 점차 글로벌 아이돌로 성장하게 된다.연예가에서는 BTS의 성공 비결로 방시혁 의장의 리더십 변화를 꼽는다. BTS 멤버들에게 자율권을 부여했고, 멤버들은 이를 통해 SNS에서 적극적인 활동을 보이며 팬들과 소통했다. 중소형 기획사 출신이라는 약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SNS란 창구를 통해 이를 극복했다. 소통이야 말로 BTS와 빅히트, 그리고 방시혁 의장을 한류의 왕좌에까지 올려놨다고 볼 수 있다.[그래픽=이데일리 이미나 기자]◇ 증시 데뷔와 함께 지적된 ‘불통’…이겨낼까아이러니한 것은 그런 빅히트가 시장에 데뷔하면서 불거진 문제 중 하나가 ‘소통 부족’이라는 점이다.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빅히트는 기관투자가나 애널리스트의 질문에 성실히 답하기는 커녕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빅히트에 대한 불신을 키우기만 했다. 주요 엔터테인먼트 3사의 현 주가에 비해 네 다섯배 가량 높은 공모가에 대해서도, 기재된 재무제표의 세부사항에 대해서도, 기초적인 지배구조에 대해서도 빅히트는 입을 닫았다. 그저 그들이 내세우는 논리대로 시장이 믿어주길 바라기만 했다.상장 첫날 하락 마감한 빅히트의 주가는 이러한 소통부족이 낳은 결과다. 시장 참가자들은 빅히트의 주가가 이렇게 높아야 할 이유에 대해 설득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 중에서는 ‘BTS가 코로나 치료제를 만들어야 이 주가가 납득가능하다’고 우스갯소리로 말하는 이도 있다.한 주식투자자는 “BTS는 방시혁 의장이 키웠다기 보단 스스로 성장했고 빅히트는 서포트해줬을 뿐”이라며 “기획사로서 능력이 입증되지도 않았는데 당장 내년에 BTS 군대가기 시작하면 매출 나올 곳도 없고 이 주가는 납득이 안 된다”고 언급했다.‘대중문화계에서 자본시장으로’. 방시혁 의장은 이날 새로운 세계로 첫 발을 내딛었다. 그의 인생 경로를 보면 그는 ‘슬로우 스타터’다. 그의 도전은 한 번에 성공하는 법이 없었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겨우 빛을 보는 타입이다. 그리고 그런 그에게 가장 큰 빛을 안겨준 건 BTS이고, 그 BTS는 소통으로부터 돌파구를 얻었다. 자본시장으로 온 방시혁 의장의 달력은 오늘로 다시 1일이다.
- [미리보는 이데일리신문]대통령 한마디에…벼랑끝 서민 돈줄 막힐판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다음은 16일자 이데일리신문 주요 기사다.△1면-대통령 한마디에…벼랑끝 서민 돈줄 막힐판 -“홍남기처럼 전셋집 쫒겨나기 직전”서울 분쟁상담 전화 매일 수백통-최재형 “이렇게 심한 감사저항 처음”△사설-펀드비리 수사, 말뿐 아닌 행동으로 적극 협조하라-불체포특권 뒤 숨은 의원, 여당은 이래도 ‘개혁’ 외치나△줌인&-증시 데뷔 첫날 주식부자 8위 오른 방시혁…‘소통 부족’은 숙제-코로나19 쇼크…100대 기업 중 67곳 상반기 매출 줄었다△신용대출 축소 후폭풍 오나-영끌·빚투 막으려다…‘생계비’ 필요한 서민·자영업자 위기 내몰수도-생활자금 위해 ‘햇살론 유스’ 몰린 청년들…이용자 4만 육박-은행서 못 빌리니 카드론으로…8월 이용액만 3조9066억원△‘전관 로비’로 번진 사모펀드 사기극-모피아 입김 통하는 자본시장…제2 옵티머스 막을 뾰족수 없어 더 문제-‘금감원 유착’ 진위 파악 중…‘키맨’ 신병확보 관건-“수수료 더 줘도 싫다”…사모펀드 거부하는 은행들△2020국정감사-최재형 “월성1호기 감사자료 공개 용의”…어떤 결과 나오든 후폭풍 클 듯-재산세 감면 핫이슈…與 “포퓰리즘” VS 野 “확대해야”-‘秋, 아들 수사와 직무관련성 없다’ 해석에…野 질타△정치-선거법 위반 의원 24명 무더기 기소…與 “지켜보자” 野 “정치탄압”-文대통령 “백신개발 끝을 보자” 최태원 “전사 역량 집중”-대권 출사표 낸 원희룡 “중도 끌어안아야 승리”-與, 경제계 또 만났지만…‘규제3법 강행’ 뜻 고수-이낙연 “美 대선 이후 초당적 방미단 검토”서훈 안보실장 방미…“한미동맹 재확인”△국제-로봇 1000대, 코로나로 불어난 택배물량 차질없이 ‘척척’-겨울 앞두고 ‘美추월’ 유럽, 코로나 확진 비상-므누신 “부양책 대선전 타결 어렵다”…역대급 실업난 어쩌나△경제-5년 뒤 5명 중 1명은 65세 이상…韓, 정년연장·연금개혁 더는 못 미룬다-S&P “韓 재정준칙, 국가등급에 직접 영향 안 미쳐”-한전, 멕시코 태양광발전 가동 임박 35년 동안 총 2800억원 수익 기대△금융-국내최초 ‘별’ 적립 혜택 현대카드 ‘스타벅스 카드’-3000만 고객 강점 ‘KB페이’…빅테크와 정면승부-KB국민은행, 무역보험공사 협약“중소, 중견기업 수출입금융 활성화”-코픽스 올해 첫 반등…주담대 변동금리 줄인상 예고-신한카드, 업계 첫 4억달러 소셜본드 공모발행△제9회 이데일리 WFESTA-“우리에게 평온한 일상 선물…헌신적인 의료진이 영웅입니다”제갈정숙 KT DS 전무-“사람 움직이는 선한 영향력들이 모여 세상을 바꿔요”이예랑 리코스포츠에이전시 대표-“나눔은 행복의 연장선…위기 상황일수록 나눔 함께해야”션 가수△SCIENCE % FUTURE TECH-“제조 공정 완전히 달라 장비, 소재R&D 필요”유지상 KETI 차세대전지연구센터장-부피 큰 ‘인화성 전해액’ 얇은 고체로불날 걱정없이 오래가는 ‘꿈의 배터리’-앞서가는 도요타, 따라잡기 나선 삼성, LG, SK△산업&기업-“전례없는 위기”…정기인사 두달 앞당긴 정용진신세계 이마트 부문 깜짝 단행 -“코로나 위기 속 생업 집중”‘항공의 날’ 조용한 잔치 연다-연료유 하락, 운임상승…해운업 수익성 점프-정의선 회장 첫 행보는 ‘수소경제 띄우기’-디젤, 가솔린, LPG 풀라인업…QM6 돌풍△산업&바이오-리베이트‧복제약 난립 주범 ‘공동생동’ 폐지 급물살-T맵 독립…SKT, 모빌리티 사업 분사-공정, 투명성 다 잡았다…중기부 ‘R&D국민평가단’ 호평-“MZ세대와 소통 위해 강남 한복판으로 통신사 선입견 없애려 ‘LG’로고도 지워”김새라 LGU+ 마케팅 그룹장△소비자생활-온라인서 단백질제품 사면‘켈로그+젝시믹스’ 드려요-‘연말 큰장 놓칠라’…행사기간 늘리고 온라인 강화-‘쿠릉’ ‘와우 플레이’ 상표 출원쿠팡 김범석 ‘큰 그림’에 주목-CJ제일제당 ‘식품 소비기한 도입 어때요’△증권&마켓-장외 최대어 ‘크래프톤’…알고보니 내부통제는 ‘허술’-최근 상장 코스닥사 절반 공모가 밑돌아-동학개미 덕분에…증권사 6곳 3분기 순이익 60% 넘게 늘 듯△이주현의 혁신@미술-“막장 연극에 초대합니다”…대중 열광시킨 블루오션△여행-거대한 암산 병풍 삼아 태곳적 자연 속 거닐다-“유커들, 코로나 진정되기만…내년 봄 관광 재개 기다려”△스포츠-무승 11년차 박주영…“친구 따라 우승 갈래요”-“왼 손목 고정…양어깨로 퍼트해야”KPGA 올시즌 평균타수 1위 이재경의 팁-이창우가 ‘더CJ컵’ 참가 포기한 이유“국내대회 집중해 대상, 상금왕 탈래요”-‘배구여제’ 김연경, 대한민국체육상 최고 영예 ‘경기상’ 수상-“김하성, 강정호보다 컨택트, 수비 능력 좋아”△피플“늦었지만…韓”산업화에 기여한 삶, 부모님께 알려야죠“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제3대 경총회장 김창성 전방 명예회장 별세-BTS, 빌보드 어워드서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영예-한방차 캡슐 대중화 앞장메디프레소 ‘10월 A-벤처스’-삼성전기 김보준 팀장 ‘차세대 IT 리더상’-“서울무용제,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희망, 감동 전할 것”-우리금융 15년째 ‘사랑의 헌혈’ 캠페인△오피니언-[목멱칼럼]방어와 억제…北 신무기가 던진 딜레마-[정재욱의 이슈LAW]전동킥보드 음주운전 처벌 완화되지만-[기자수첩]방송가 ‘이근불똥’ 자성 계기 삼아야△부동산-“대출 낀 집은 팔려도, 세입자 낀 집은 3억 깎아줘도 안 팔려요”-세입자 계약갱신 번복 금지 ‘홍남기 피해방지법’ 나온다-6억으로 강남 중의 강남…‘서초자이르네’ 입성하기-18주 만에 꺾인 강남구 아파트값…하락세 이어질까△사회-“돈에 눈멀어” “세금 호캉스”…피격 공무원, 화재 이재민 “악플에 두 번 웁니다”-‘가장 신경 쓴 곳에서 집중감염’ 방역 통제력 약화 우려에 한숨-아동 성착취물 범죄 4년새 2.2배 늘었다-“교사 선발권 교육감 위임 철회하라”…교총, 청원운동 돌입-박원순 성추행 고소 100일…“사회 정의 실현 지켜볼 것”-‘보수단체 불법 지원’ 김기춘 징역 1년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