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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 6월 19~21일 코엑스서 개최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2024 글로벌 공급망 혁신대전(GSC KOREA 2024, 이하 GSC 2024)‘이 오는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New Normal, New Supply Chain‘ 주제 아래 개최된다.지난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대전‘으로 개최되었던 GSC 2024는 글로벌 공급망 위기 확산에 맞춰 소부장 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및 안정적 글로벌 공급망 구축 필요에 따라 확대 개편됐다.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전기전자, 디스플레이, 기계금속, 기초화학, 에너지 등 분야별 소부장 신기술 및 제품과 국내외 공급망 서비스를 선보임과 동시에 다양한 품목 및 산업과의 시너지 모색을 위해 3일간 코엑스 ABC홀에서 국내 최대 미래 선도기술 비즈니스 전시회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와 동시 개최한다. GSC 2024 관계자는 “소부장 주요기업 및 강소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정부의 공급망 역량 강화 추진에 맞춰 평택, 시흥, 광주 등 지자체 중심의 공동관이 들어선다. 중소기업을 포함해 150개사 400부스, 동시개최 행사 포함 400개사 1500부스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며, 약 4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광주그린카진흥원, 광주테크노파크, 평택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계융합기술원, KAIST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문단 등 다양한 소부장 산업 연구기관들까지 참여해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지원에 나선다”고 강조했다. 지자체 공동관에는 자동차, 반도체, 배터리 등 약 40개 기업과 기관들이 참여한다. 참가기업에게는 해외진출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일본, 중국, 인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바이어와 1:1 상담을 진행하는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 바이어 투자상담회를 제공한다.국내외 소부장 분야 전문가 및 글로벌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미래 공급망을 논의하는 ’GSCON 컨퍼런스‘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대기업 및 전문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ESG 규제와 대응방안,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양자암호통신, 5G O-RAN 솔루션 기술 및 하반기 주요 컨테이너 해운 시황, 공급망 이슈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부장 Supply Chain 세미나‘도 3일간 함께 진행된다.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 (칠레, 콜롬비아, 멕시코, 페루) 대사관 등에서 발표자로 참여해 해외진출 자문과 산업 동향 및 투자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눈다. 인천본부세관, 한국산업인력공단, KB국민은행, 한국발명진흥회, 알파글로벌, CES 혁신상 수상기업인 컨포트랩 등 소부장 주요 연구기관 및 기업들이 세미나에 참여해 EU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전략,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제도 설명, 기업 성장을 위한 꼭 필요한 직무발명제도, 사례로 알아보는 작은 공장의 디지털 전환, BMS 모듈의 신뢰성과 내구성 향상을 위한 방안, 소부장 기업의 탄소중립 대응 노하우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이외에도 참관객 대상으로 다양한 부대행사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최적의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UN산업개발기구 한국투자진흥사무소에서 ’개발도상국 진출상담회‘를 개최하여 페루, 멕시코 동남아 등 개발도상국 10개국 대사관 담당자를 초청해 1대1 해외 진출 상담회를 운영한다. 또, 스타트업, 창업자 대상 무료 제조 매칭 및 제조 컨설팅을 B2B 제조거래센터에서 무료로 진행하여 예비 창업자들과 상담 등이 활발히 이뤄질 예정이다. GSC KOREA 관계자는 “AI&빅데이터쇼, 로보테크쇼 등 5개 행사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연관 산업 간의 시너지가 창출될 수 있도록 AI, 빅데이터, IoT, 자동화, 로봇 기술 등을 활용해 공급망의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쿨한 20대 걸그룹 비웨이브 "청량함이 매력…미소에 반한 팬 많죠"[인터뷰]
- 비웨이브[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무대하는 게 행복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들었어요.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을 보고 팬이 됐다고 하는 분들도 많고요.” 최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한 신인 걸그룹 비웨이브(BEWAVE·제나, 아인, 레나, 윤슬, 지언, 고운) 멤버들은 데뷔 활동을 마친 소회를 밝히며 이 같이 입을 모았다.지난 4월 팀명과 동명의 데뷔 앨범을 발매한 비웨이브는 라틴 요소를 더한 러블리한 분위기의 힙합곡인 타이틀곡 ‘씽’(SING!)으로 각종 무대를 누볐다. 타이틀곡 활동을 마친 뒤에는 슈가의 2003년 발표곡을 리메이크한 ‘샤인’(Shine)으로 후속곡 활동까지 알차게 전개했다.“데뷔 활동을 통해 곡 콘셉트에 걸맞은 밝은 무대를 하는 팀이란 걸 알린 것 같아 만족스러워요. 무대에서 서로 소통하며 즐기는 안무 구성도 잘 보여줬다고 생각하고요.”(아인)“인이어를 뚫고 들어온 팬들의 응원 소리가 지금도 기억에 생생해요. 팬들 덕분에 더 신나게 무대를 즐겼습니다.”(제나)지언고운비웨이브의 비주얼과 음악을 대표하는 키워드는 ‘청량’이다. 평균 신장이 170cm가 넘는 6인조 걸그룹인 비웨이브가 상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에 맞춰 선보이는 퍼포먼스는 말 그대로 시원시원하다.“이온음료보단 탄산음료에 가까운 청량이에요. 앞으로 에너지 넘치는 청량함을 더 많은 무대에서 발산하고 싶어요.”(지언)“데뷔 전 공개한 프로필 사진을 흰 티에 청바지를 입고 다 같이 웃으면서 찍었는데요. 그 사진을 보고 밝게 웃는 모습이 좋아해서 팬이 되었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앨범이 나왔을 땐 기대했던 이미지와 결이 비슷한 음악을 해서 좋다는 반응도 많았고요.”(제나)“‘아련 청량’, ‘열정 청량’, ‘청순 청량’, ‘청춘 청량’…새로운 노래를 낼 때마다 새로운 매력의 청량 무대를 보여드리려고 해요.”(윤슬)“피지컬이 좋은 팀인 만큼, ‘아육대’에서의 활약도 자신 있어요. 제나는 주짓수, 고운과 아인은 태권도, 윤슬은 볼링, 레나는 멀리뛰기가 특기이고요 전 모든 종목에 자신있어요. 학창시절 체육 실기 평가를 볼 때마다 A를 받았거든요.”(지언)멤버들은 평소에도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처럼 긍정적이고 밝은 에너지를 발산한다는 점을 팀의 매력이자 ‘입덕’ 포인트로 짚기도 했다.“음악 방송 촬영을 끝낼 때마다 SNS로 라이브 방송을 했는데, 그때 실제로도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팀이라는 점이 잘 드러난 것 같아요.”(지언) “멤버들끼리 개그 코드도 잘 맞는 편이고요. 앞으로 재밌고 웃긴 모습을 더 자주 보여드리고 싶어요.”(아인)이제 막 첫발을 뗀 5세대 신인 아이돌인데 멤버 전원이 20대라는 점도 눈에 띄는 지점. 지언(3년), 레나(3년), 윤슬(10년), 제나(5년) 등 대부분의 멤버가 긴 연습생 생활을 거쳐 우여곡절 끝 데뷔 기회를 잡았다. 6명의 연습생 기간은 무려 도합 23년이다. 레나아인멤버 중 가장 긴 시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한 윤슬은 안무가 배윤정이 제작한 걸그룹이었던 씨앗 출신. 제나는 MBC ‘방과후 설렘’ 출신이고, 레나와 지언은 각각 라필루스와 영파씨 데뷔조였다. 고운은 미미로즈 데뷔조 일원이었고, 아인은 S2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생활을 한 바 있다. “긴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한 만큼, 무대에 오를 때마다 ‘소중한 무대를 후회 없이 즐기자’는 마음을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연습생 시절 댄서로 음악 방송 무대에 오르며 쌓은 노하우를 멤버들과 공유하기도 했고요.”(윤슬)“방송 경험이 있는 멤버들이 많아서 데뷔곡 활동을 하는 신인 그룹임에도 카메라 위치나 조명 농도 등을 빠르게 캐치할 수 있었던 같아요. (미소).”(지언)“아무래도 멤버 전원이 20대이다 보니 다들 털털하고 쿨해요. 덕분에 모인지 1년이 채 되지 않은 조합임에도 소통이 잘 되어서 좋아요.”(아인) “서로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잘 치는 편이라서 방송국에서 ‘재미있어 보이는 팀’이라는 말도 자주 들어요. (웃음). 서로 엄청 친하고 좋아하고 아끼는 게 보인다는 말을 들으면 기분도 좋고요.”(지언)‘아픔 모두 딛고 일어나’ ‘내 안을 채운 이 강인함들은 점점 더 커질거니까’ ‘우리의 노래를 세상에 닿게해’…. (비웨이브 - ‘씽!’ 가사 中)비웨이브의 노래에는 우여곡절을 거치며 성장한 끝 데뷔 꿈을 이뤄 긍정 에너지를 전하려 하는 멤버들의 서사가 잘 녹아있다. 멤버들은 “비웨이브만의 서사를 담은 음악을 한다는 점도 특징”이라면서 “위로와 공감을 주는 음악과 솔직한 매력을 앞세워 활동해나가겠다”고 각오를 다졌다.“올해 목표는 신인상을 받는 거예요. 비웨이브의 다음 청량도 기대해주세요.”(윤슬)“대학 축제에 엄청나게 불려 가는 섭외 1순위 아이돌이 되고 싶어요.”(제니)“웹서핑을 할 때마다 계속 눈에 띄는 아이돌이고 싶어요. 인지도를 더 끌어올리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해나가겠습니다.”(지언)윤슬제나“6인 6색 매력을 지닌 걸그룹.” 멤버들은 인터뷰 말미에 개성 강한 6명이 모인 팀이라는 점 또한 비웨이브의 ‘입덕’ 포인트라고 짚으면서 각자의 매력을 어필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릴 때 폐렴을 앓은 탓인지 쇳소리가 나는 목소리가 한때는 컴플렉스였어요. 중학생 때까지 노래를 부르지 않았을 정도죠. 그러다가 점차 유니크한 음색에 대한 칭찬을 들으면서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됐고, 지금은 저만의 색깔을 찾았다는 확신도 생겼어요. 앞으로 저의 유니크한 음색을 널리 알리고 싶어요.”(지언)“연습생 생활을 할 때 목소리에 색깔이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서 고민이 많았는데요. 지금은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더라도 잘 어울리는 제 목소리가 저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저만의 색깔이 충분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요.”(윤슬)“팀에 들어오기 전까진 주로 랩 연습을 많이 했어요. 지금은 노래와 랩을 같이 하고 있는데요. 점차 저도 몰랐던 저의 매력을 찾을 때가 많아요. 앞으로도 노래와 랩에 모두 욕심을 내보려고요.”(제나)“노래를 부를 때 나오는 저만의 분위기가 있다는 말을 자주 들어왔어요. 구슬 같은 음색을 지녔다고 해주시는 분들도 많은데요. 앞으로 제 목소리와 어울리는 이미지까지 잘 연구해보려고 해요.”(아인) “생긴 것과 다르게 엉뚱하고 허당미 있고 털털하다는 말을 듣는 편인데 그게 저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예쁜 음색, 좋은 비율, 청순한 미소도 제 매력이라고 생각하고요. 아, 저는 잘 못 느끼는데 생활 애교가 많다는 말도 듣는 편이에요.”(고운)“얼마 전에 혼자 SNS 라이브 방송을 했을 때 ‘생각보다 한국어를 잘한다’는 말을 많이 들었어요. (레나는 팀 내 유일한 일본 출신 멤버다.) 그동안 팬들에게 말을 잘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아서 말을 많이 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는 얘기를 많이 해보려고 해요. 말하는 게 귀엽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퍼포먼스를 할 땐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고요.”(레나)
- 삼성화재, 국내 최초 '글로벌 보험 컨퍼런스, KIIC' 개최
-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삼성화재는 한국 손해보험(기업보험) 시장에 대해 관심이 있는 보험 전문가들을 초대해 국내 최초로 국제 보험 컨퍼런스인 KIIC(Korea International Insurance Conference)를 지난 4일부터 이틀 간 영종도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진행했다고 6일 전했다.삼성화재가 지난 4일 국내 최초로 진행한 국제 보험 콘퍼런스인 ‘KIIC’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화재)삼성화재가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 화재보험협회, 보험개발원, 보험연구원 등 국내 보험 기관이 공동 후원으로 참여한 이번 컨퍼런스는 손해보험업의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의견을 공유하고, 한국 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난 몇 년간 보험업계는 기후 변화, 인구 감소, IT기술 발전에 따른 사업의 변동성이 커졌다. 이에 삼성화재는 국내외 보험 전문가들과 함께 보험 산업의 대응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이형주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안철경 보험연구원장이 축사를, 정부와 기관에서도 한국 보험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참가자들은 오전 세션을 통해 인공지능(AI)과 관련된 특별 강연을 듣고 보험업에 AI를 적용하는 데 대해 논의했다. 조성준 서울대 교수가 ‘AI 비즈니스 기회’, 손재희 보험연구원 실장은 ‘보험 산업의 AI 활용과 과제’, 파비안 빈터 뮌헨재보험 박사는 ‘뮌헨재보험의 생성형 AI 전략’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어 정광민 포스텍 교수는 발표자들과 ‘AI와 보험 가치 사슬의 변화’에 대한 대담을 진행했다.오후 세션에서는 한국 손해보험시장 오버뷰(Overview)를 주제로 엄준식 손해보험협회 팀장이 ‘한국 손해보험산업 발전에 대한 통찰’, 홍성호 보험개발원 일반손해보험실장이 ‘한국 손해보험시장 개요’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이어 △한국 보험시장의 이해 △전기기반 리스크 대응 △학술 연구를 주제로 세 개의 분과 세션이 동시에 진행됐다. 각 분과에는 코리안리, 화재보험협회, 한국건설기술연구원, 국립한국해양대, 삼성화재, 포스텍, 보험연구원의 여러 전문가가 참여했다.
- 우정사업본부, ‘여름철 직원 안전보건 특별관리’ 실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조해근)는 여름철 폭염과 폭우로부터 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 9월까지 ‘우정사업 종사원 안전보건 특별관리기간’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우정사업본부는 이 기간 동안 안전사고를 지난해 대비 10% 감축할 계획이다. 전국 50여 우체국에는 대용량 제빙기를 구비하고, 중부권광역물류센터에는 냉방기를 설치했다. 9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생수와 쿨토시, 쿨스카프, 식염포도당 등 탈수 예방 및 냉감용품을 지급할 예정이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이륜차 안전모 착용, 차량 타이어 마모상태, 누유 여부 등의 안전 점검이 필수로 진행된다. 올해부터는 집배원이 소지한 PDA 기능을 통해 안전 실천을 다짐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 중이다.기상청의 폭염특보, 체감온도, 온열질환 자각증상 등에 따른 주요 예방대책과 구체적인 집배 업무 정지 기준을 담은 고시 개정안을 이달 말 시행해 현장 작동성을 강화할 예정이다.우편물의 도착, 구분, 발송이 24시간 운영되는 우편집중국은 안전미팅(TBM)을 통해 주의사항 및 온열질환 예방대책을 공유한다. 특히 전국의 소포우편물 20% 이상을 처리하는 중부권광역물류센터의 냉방기는 이달 중순부터 본격 가동돼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게 됐다.우정사업본부는 기저질환이 있는 직원들의 건강관리도 강화한다. 기저질환을 보유한 직원의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며, 업무를 마친 후 건강 이상 징후도 체크한다. 직원들의 여름 휴가 사용도 적극 장려할 방침이다.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올해 여름은 무더운 날씨와 많은 비가 예보돼 있어 직원 안전과 건강 보호가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모든 종사원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별대책을 통해 직원 보호와 안정적인 우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우정사업본부는 지난 3월 ‘우정사업 15대 작업안전수칙’을 시행하고 여름철 주요 사고사례 및 예방대책, 응급 조치 요령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는 내달부터는 직원들의 참여 및 인식 제고를 위한 안전보건 SNS 숏츠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