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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라이온 킹', 피켓팅이 시작된다..24일 첫 티켓 오픈
- [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역대 흥행 1위 뮤지컬 ‘라이온 킹’의 인터내셔널 투어가 오는 24일 오후 3시 서울 공연의 첫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사진=에스앤코지난 투어에서 매회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에 가까운 흥행 기록을 세웠던 작품이기에 이번에도 ‘피켓팅’(피 튀기는 티켓팅)이 예상된다.서울 첫 티켓 오픈은 내년 1월 9일부터 1월 28일까지 약 3주간의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전 예매처에서 BC카드 결제 시 5%, 예술의전당 유료 멤버십(예술의전당 예매 한정) 5%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식 예매처는 예술의전당을 비롯해 페이북, 인터파크, 티켓링크, 예스24, 티켓 11번가, 옥션티켓, 매표소다.선예매는 △BC카드 페이북이 19일 오후 2시~ 23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유료 회원과 ‘라이온 킹’ 한국 홈페이지 뉴스레터 구독자들은 23일 오후 3시~ 24일 오전 9시 △티켓링크 회원들은 24일 오후 1시부터 제공된다. 선예매는 예매처 별 일부 좌석에 한해서 예매할 수 있다. 티켓링크는 선예매 외에도 링크 스페셜(티켓 링크 단독 좌석)과 예매자들 중 추첨해 풍성한 선물을 제공하는 예매 이벤트, 예스24 등에서는 ‘라이온 킹’ 한정 할인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1997년 11월 13일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라이온 킹’은 24년간 전 세계 25개 프로덕션에서 약 1억 1000만 명이 넘는 관객을 동원해 역대 뮤지컬 흥행 순위 1위에 올라 있는 흥행 대작이다.그간 9개 언어(영어, 일본어, 독일어, 한국어, 프랑스어, 네덜란드어, 스페인어, 중국어, 포르투갈어)로 번역돼 공연했으며,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 21개국, 100개 이상의 도시에서 무대에 올랐다.‘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 서울 공연은 디즈니 시어트리컬 프로덕션과 마이클 캐슬 그룹, 에스앤코가 협력 제작하며 예술의전당이 공동 주최한다. 내년 1월 9일 서울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4월에는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할 예정이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 투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각 예매처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삼성물산 패션 ‘세사패TV’ 10만 구독자 달성
-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 세사패TV가 10만 구독을 달성했다.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패션·라이프스타일 전문몰 SSF샵은 지난 7월 리뉴얼과 함께 선보인 세사패TV의 구독자가 10만명이 넘었다고 11일 밝혔다.(사진=삼성물산 패션)SSF샵은 ‘세상이 사랑하는 패션’이라는 슬로건을 필두로, MZ세대와의 긴밀한 소통을 위해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하는 한편 라이브 커머스 등으로 브랜딩을 강화하고 있다.SSF샵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세사패TV’는 패션 전문 채널로서 시청 콘텐츠가 아닌 고객 참여와 경험을 제공하고 패션 정보는 물론 예능 요소까지 더해 인기를 끌고 있다.대표 콘텐츠인 ‘배달의 프로들’, ‘화보맛집’, ‘빽투더 의상실’, ’패션공론화’, ‘패션스프’, ’스타일뮤즈’ 등을 통해 총 1300만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댓글과 좋아요 등 인게이지먼트는 5만회 가까이 나왔다. 특히 ‘꼬리에 꼬리를 무는 브랜드송’은 211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인기 콘텐츠들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 중이다.한편 전문 쇼호스트 등이 진행하는 라이브 커머스 ‘세사패 LIVE’는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으로 상품을 자세히 설명하고, 스타일링에 대해 즉각적인 피드백을 전달한다. 사내 임직원을 비롯한 패션 전문가들이 생방송으로 솔루션을 제안한다. 현재까지 MZ세대가 사랑하는 브랜드인 아미(Ami)를 시작으로, 꼼데가르송, 구호플러스, 메종키츠네, 빈폴키즈 등의 브랜드를 주제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SSF샵은 이번 10만 구독자 달성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오는 21일까지 세사패TV에 방문해 받고 싶은 선물을 선택만 하면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르메르 및 구호 가방, 아미 니트, 띠어리·브룩스러닝 아우터, 꼼데가르송 스니커즈 등이다.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는 5% 할인 쿠폰을 별도로 제공한다. 또한 세사패TV 구독자 애칭 공모 이벤트도 진행한다. SSF샵은 애칭을 통해 구독자 간의 친밀감을 바탕으로 소통하고, 진정성 있게 커뮤니티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이달 21일까지 세사패TV 댓글을 통해 응모 받고, 그 중에서 애칭을 선정할 계획이다. 응모한 고객 중에 추첨을 통해 빈폴멘 니트(1명), SSF샵 2만 퍼플 코인(10명)을 증정한다.김정선 온라인마케팅팀장은 “패션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진심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세사패TV 론칭 이후 넉 달 만에 10만 구독자를 달성했다” 라며 “SSF샵은 차별화된 동영상 콘텐츠를 바탕으로 MZ세대와의 진정성있는 소통을 통해 긍정적 소비자 태도가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넥슨, ‘역시 던파’ 3분기 매출 7980억원…전망치 상회
- [이데일리 이대호 기자] 넥슨(대표 오웬 마호니, 도쿄증권거래소 1부)은 2021년 3분기 연결 실적으로 ‘던전앤파이터’(던파) 매출 호조세와 ‘서든어택’, ‘피파(FIFA)온라인4’ 등 주요 라이브 게임들의 견조한 성과로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 모두 전망치를 상회한 실적을 기록했다.9일 넥슨이 발표한 3분기 실적 집계에 따르면 매출 759억엔(7980억원), 영업이익 298억엔(3137억원), 순이익 397억엔(3985억원)이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 감소했고,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8%, 132% 증가했다. 순이익 급증은 회사가 보유한 비트코인 상승세와 달러예금 환차익 영향이다 분기 환율 기준은 100엔당 약 1051.5원이다.넥슨 본사 오웬 마호니 대표는 “주요 게임들의 매출 호조세에 힘입어 3분기에 기대 이상의 성과를 기록했다”며 “자사의 미래를 이끌어 갈 다수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기업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 확보를 위해 전사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中 던파 여전하네…주요 PC온라인서 매출 증가넥슨은 PC온라인게임에서 전년동기 대비 24% 증가한 573억엔(6023억원) 매출을 기록했다. 라이브 서비스 역량이 재차 입증했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이 같은 실적의 배경엔 던파 중국 호조 영향이 컸다. 3분기 중국 매출은 241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5% 성장했다. 던파 여름 콘텐츠 업데이트와 국경절 업데이트가 호평을 받은 결과다. 한국지역에서는 서비스 16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규모 업데이트 성과로 전년 동기대비 22% 성장했다.넥슨의 대표 인기 게임인 ‘서든어택’과 ‘피파온라인4’도 성장세를 보였다. 서든어택은 시즌제로 정착한 대표 구독형 콘텐츠 서든패스가 꾸준한 호응을 얻는 등 전년동기 대비 211%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피파온라인4도 특별 보상 이벤트와 트레이드 시스템 도입, 신규 클래스 출시 등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갔다.◇성장 모멘텀 확보 주력넥슨은 9일 한국을 비롯한 북미, 대만, 태국 등 237개국에 글로벌 동시 출시한 미소녀 게임 ‘블루 아카이브’로 4분기 신작 행보를 가동했다.‘카트라이더: 드리프트’도 준비 중이다. 3억8000만 이용자를 보유한 메가 히트 브랜드 카트라이더를 기반으로 개발 중인 멀티플랫폼 신작이다. 오는 15일까지 PC와 콘솔에서 글로벌 테스트를 진행한다.‘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은 2022년 1분기 중 국내 서비스를 목표로 막바지 개발 단계에 있다. 지난 10월 일주일간 안전성 점검을 위해 진행한 사내 테스트에서 모바일 수준을 뛰어넘는 액션성과 수동 전투, 귀검사, 격투가 직업의 신규 바디를 포함한 높은 수준의 아트워크 등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넥슨이 공개한 대작(AAA) 타이틀로는 △지난 8월 프리알파 테스트를 마친 백병전 액션게임 ‘프로젝트 HP’(가제) △영상 공개한 넷게임즈의 기대작 ‘프로젝트 매그넘’이 있다.
- NH證 `나무 프리미엄` 출시 사흘 만 가입자 2.5만명 돌파
-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NH투자증권(005940)은 나무(NAMUH) 프리미엄 가입자가 출시 사흘 만에 2만 5000명이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나무프리미엄 가입자는 전일(3일) 기준 2만 5289명으로 이달 1일 출시 이후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MZ(1980년대 이후 출생자)세대 타깃으로 출시된 만큼 그 비중도 60% 정도로 컸다.나무프리미엄은 MZ세대의 올바른 투자 습관 형성과 투자성공 경험을 위해 출시됐다. 나무투데이와 나무레벨업, 나무픽(PICK) 세 가지 메뉴와 마이(MY) 멤버십으로 구성돼 있다. 나무 투데이에서는 국내외 증시브리핑과 순살, 부딩, 머니네버슬립, 돈키레터 등 금융 관련 뉴스레터 서비스를 제공한다. 나무픽에서는 국내외 종목 발굴을 지원한다. 해외기업분석팀과 국내투자전략부가 성과를 낼 만한 섹터와 종목을 제시한다. 또 인공지능(AI)가 종목을 분석하거나 미국 배당주에 대한 포트폴리오 정보를 제공한다. 나무레벨업에서는 미주미(미국주식에미치다), 슈카월드, 삼프로TV 등 유명 투자 유튜버들이 출연해 MZ세대 맞춤형 금융 콘텐츠를 제공한다. 주린이에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을 쉽게 풀어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꿀팁도 인기다.마이 멤버십의 싹포인트도 신선하다는 반응이다. 싹포인트는 월 단위 멤버십 포인트로 올바른 투자습관 형성과 고객 동기부여를 위해 만들어졌다. 출석체크나 콘텐츠를 읽으면 포인트가 쌓이는데 누적 싹포인트 별로 등급이 부여된다. 매달 등급별로 이벤트 응모도 가능하다. 특히 증권사 최초로 콘텐츠 구독과 서비스 참여를 통해서 포인트를 적립해준다.NH투자증권은 나무프리미엄 신청자에 한해 국내외 증시 브리핑 등을 앱 푸시 알림으로 제공한다. 서비스 알림을 통해 증시브리핑(일 1회), 모닝스타 미국주식(일 1회), NH 픽(월 1회), 파워맵(일 1회)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 알림은 나무프리미엄 우측 상단 종모양 아이콘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설정일 익일부터 반영된다. NH투자증권은 나무프리미엄 출시를 통해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김경호 WM 디지탈 사업부 대표는 “나무 프리미엄 서비스는 300만명 이상의 고객 데이터 분석과 1000명 이상의 MZ세대 고객 설문 등을 통해 오랜 시간 준비해 출시했다”며 “투자 콘텐츠 기획, 발굴, 제작 등에 큰 공을 들여 기존 포맷들과 다른 포맷으로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그는 또 “앞으로도 MZ세대는 물론 모든 고객에게 각인될 수 있는 유효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나무프리미엄 가입을 원하는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앱에서 해당 메뉴를 클릭해 구독 신청을 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은 올 연말까지 나무프리미엄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내년 1월 다양한 추가 혜택과 함께 유료 멤버십 서비스로 전환한다.(사진=NH투자증권)
- 세븐일레븐, 세븐앱 ‘우리동네 상품찾기’ 챗봇 서비스
-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 ‘세븐앱’을 전면 개편하고 고객 혜택과 쇼핑 편의성을 대폭 강화해 리뉴얼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세븐일레븐이 모바일앱 ‘세븐앱’을 리뉴얼 오픈했다.(사진=세븐일레븐)점포별 실시간 상품 재고량을 알려주는 ‘우리동네 상품찾기’ 챗봇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재고 조회가 가능한 상품은 안전상비의약품, 와인, 신상품, 인기상품 등 약 50여 가지로 소비자들이 자주 찾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상품 라인업은 매출, 구매 빈도, SNS 등 관련 고객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달 업데이트될 예정이다.행사 상품 보관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1+1, 2+1 등 행사 상품을 구매한 뒤 여분의 상품을 모바일 쿠폰으로 저장해 두었다가 원할 때 언제든지 교환하면 된다. 전국 편의점 어디서든 교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도시락, 원두커피, 와인 등 편의점에서 자주 구매하는 상품들을 정기 할인 구독할 수 있는 ‘세븐밀(seven meal)’ 서비스도 정기 론칭했다.세븐앱을 통한 배달 서비스 기능도 새롭게 도입했다. 세븐앱을 통해 배달 주문할 경우 연말까지 배달비 무료 혜택(1만5000원 이상 구매 시)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연내 택배 접수, 라스트오더 서비스도 자사 모바일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당 기능도 추가할 계획이다.한편 세븐일레븐은 모바일앱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세븐앱 신규 가입 시 모바일 상품권(2000원, 10만명) 증정하며 추천인 입력 시 1000원을 추가 지급한다. 또한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세븐밀 1개월 구독권(5만 명)도 무료 증정한다. 100% 당첨 가능한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자 전원에게 엘포인트(L.POINT)를 랜덤 지급하며, 1등 당첨자에게는 1백만 원 상당의 엘포인트를 증정한다.
- 사학연금, 올해의 SNS 공기업 부문 '인스타그램 대상'
- [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사학연금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선정하는 ‘제7회 2021 올해의 SNS’ 공기업부문에서 ‘올해의 인스타그램 대상’과 ‘올해의 유튜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사학연금)사학연금은 지난 2019년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채널 개설을 시작으로, 2020년 유튜브와 블로그 채널, 카카오알림톡채널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고객과 국민에게 사학연금제도와 기관소식·주요사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관련한 콘텐츠 외에도 생활정보와 경제상식, 고객 참여 이벤트 등 수요자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공감 형성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인스타그램은 사학연금 브랜드네임 ‘모두의 내일에 가치를 더하는 Tomorrow Plus’를 활용한 연금서비스(Pension+), 대여서비스(Loan+), 사회공헌(Together+), 복지서비스(Well+), 기관소식 등 5개 스토리로 구성해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업로드한다. 사학연금웹툰(TP웹툰)과 인포그래픽 영상 등 2030세대를 겨냥한 결과 1만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여 온라인 소통을 이끌었던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유튜브 ‘사학연금TV’는 사학연금제도 영상과 임직원이 직접 출연한 사학연금뉴스, 기금정보 등의 콘텐츠와 사학연금 고객의 인터뷰, 건강 콘텐츠 등 기관 특색에 맞는 콘텐츠에 집중한 결과 짧은 운영기간에도 5000명 이상의 구독자 수와 홍보CF영상의 55만 이상 조회 수를 기록했다.제7회 2021 올해의 SNS는 기업·공공기관·소상공인 및 중소기업·개인 SNS 매체별(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활용 현황을 평가해 해당기관의 고객·국민과 활발히 소통하는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행사이며, 기업과 공공기관 부문별로 시상하고 있다.주명현 사학연금 이사장은 “코로나 시대를 겪으면서 뉴미디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고, 고객 및 국민과의 소통이 사학연금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라고 본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맞춤형 콘텐츠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하이웨이원, 월 구독형 쇼핑플랫폼 '네이키드 마켓' 정식 오픈
-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하이웨이원은 월 구독형 쇼핑플랫폼 ‘네이키드 마켓’을 정식 오픈했다고 1일 밝혔다.(사진제공=하이웨이원)네이키드마켓은 명품 구매 소비자들의 주요 요구 사항인 적정한 가격, 신뢰할 수 있는 정품인증, 안정적인 공급을 해소할 수 있는 구독형 플랫폼이다. 지아자, 크나이프, 이스딘, 웰박스, 애쉬브리토, 아티스브러쉬 등 100여 개의 해외 유명 브랜드를 통해 하이웨이원의 독점 유통 노하우를 녹였다.네이키드 마켓은 현지 브랜드사와 홀세일 업체 등 직접 계약을 통해 브랜드 제품 소비자 가격을 현지 가격 수준으로 낮추고 플랫폼 판매 수수료를 무료로 해 소비자의 이익을 극대화에 집중했다. 또한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MZ세대·신규 소비자를 창출한다는 관점으로 직관적인 동영상을 통해 제품과 이벤트를 소개하고 국내외 유명 셀럽과 브랜드 관계자가 진행하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신주현 네이키드마켓 총괄 사업부장은 “‘판매 수수료 0원, 해외 현지 가격 그대로’를 모토로 고객들에게 여러 프리미엄 브랜드의 제품을 제공함과 동시에 라이브커머스 및 여러 동영상 콘텐츠를 통해 쇼핑의 재미까지 선사해주는 신개념 쇼핑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월 구독형 서비스를 통해 회사 또한 안정적인 매출과 추가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어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한편 네이키드마켓은 오는 11월 3일 KBS 공채 개그우먼 이가은과 라이브 커머스를 시작으로 유명 유튜버 및 셀럽과의 라이브커머스, 기간 한정 핫딜을 통해 해외 프리미엄 명품 브랜드와 수수료가 없는 합리적인 가격,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한편 네이키드마켓은 구글 스토어와 앱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유튜브 및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우리는 애플TV”…SK브로드밴드 IPTV, 11월 4일 출시
- [이데일리 김현아] 애플TV 4K 안의 Btv 앱(SK브로드밴드 제공)Apple TV 4K는 Apple이 2021년 4월 최초 선보인 프리미엄 미디어 스트리밍 기기다. Apple TV 앱은 Apple TV 4K 내 애플리케이션을 말한다. Apple TV+를 포함해 다양한 구독 스트리밍 서비스(OTT)의 영화, TV프로그램 등을 구독/결제하는 플랫폼(서비스)이다.애플이 오는 11월 14일 애플TV를 한국에 출시한다. (사진=애플)11월 12일 디즈니+의 한국 상륙 전에 애플TV가 국내에 상륙한다. 디즈니+는 LG유플러스의 IPTV에서 볼 수 있고, LG유플러스와 KT는 디즈니+를 위한 모바일 요금제도 준비 중이다.이런 가운데 SK브로드밴드가 국내 IPTV로는 처음으로 애플과 협력해 한국에 비디오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더불어 ‘애플(Apple)TV 4K’(스트리밍 기기), ‘애플(Apple) TV+’(스트리밍 서비스)가 11월 4일 한국에 상륙한다. 최진환 SK브로드밴드 사장은 “고객들은 애플TV 4K 및 애플TV 앱과 B tv 통합을 통해 극장과도 같은 최고 품질의 시청 경험을 누리고, 전 세계 다양한 TV 프로그램 및 영화에 접근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특히 애플TV+가 B tv 셋톱박스에 탑재되면서, 모든 고객이 애플의 훌륭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치열한 국내 미디어 시장에서 Apple은 SK브로드밴드의 든든한 우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애플 스트리밍 기기안에 들어간 BtvSK브로드밴드의 IPTV인 Btv가 애플TV를 제공하는 스트리밍 기기(애플TV 4K)안에 들어간다. IPTV가 앱 형태로 기기안에 들어가는 건 이색적이다. 또한 브로드밴드는 애플TV 4K를 팔고 설치해준다. 아울러 일부 Btv 셋톱박스에서는 애플TV+와 애플TV 앱을 이용할 수 있다. 애플TV+에선 배우 이선균이 주연으로 참여하고 김지운 감독이 연출한 첫 한국어 오리지널 시리즈 ‘Dr. 브레인’을 선보인다. 전 세계적으로 히트한 코미디 시리즈이자 제이슨 서데이키스 주연 및 총괄 제작의 ‘테드 래소’, 제니퍼 애니스톤과 리즈 위더스푼이 주연 및 총괄 제작한 ‘더 모닝 쇼’ 등 수상의 영광을 누린 다양한 Apple 오리지널 콘텐츠가 제공된다.①애플TV 스트리밍 기기 설치해 Btv 봐요 고객이 SK브로드밴드를 통해 애플TV 4K를 구입·설치하면 B tv의 실시간 채널, 애플TV 앱을 통해 선호하는 TV 프로그램 및 영화, VOD 서비스까지 모두 즐길 수 있다.애플TV 4K를 켜면 B tv 앱이 자동으로 설치되고, B tv 접속 시 별도 인증없이 매끄럽게 전환된다. 국내에서 IPTV 플랫폼이 애플TV 4K를 통해 제공되는 건 최초다.Apple TV 4K는 자체 TV 운영 체제인 ‘tvOS’와 매끄럽게 연동돼, 거실을 가족 구성원 모두 즐길 수 있는 마법과 같은 공간으로 변화시킨다. 국내 스트리밍 기기 중 유일하게 Dolby Vision 및 Dolby Atmos를 지원하며, 경이로운 4K HDR 디스플레이와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통해 극장 같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Airplay를 이용하면 동영상, 교내 프로젝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iPhone, iPad, Mac 등의 기기에서 TV로 쉽게 공유할 수 있다.②애플TV 스트리밍 기기에서 웨이브, 디즈니+도 봐요스트리밍 기기(애플TV 4K)를 설치하면 애플TV+, 웨이브, 디즈니+ 등 다른 OTT도 애플TV 앱을 통해 한 번에 가입해 시청할 수 있다.SK브로드밴드는 애플TV 4K를 월 6600원, 36개월 할부(판매)로 제공한다.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9일간 SK브로드밴드홈페이지와 고객센터(국번없이 106)에서 사전 예약 접수를 받는다.③스마트 셋톱 고객은 애플TV 볼 수 있어 SK브로드밴드 ‘스마트 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따로 셋톱박스를 교체할 필요 없이, 11월 중 애플TV 앱을 통해 애플TV+는 물론 선호하는 영화와 TV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다. B tv 홈 메뉴에서 애플TV 앱을 선택하면 바로 접속된다.브로드밴드, 애플TV+ 6개월 무료 이벤트SK브로드밴드를 통해 스트리밍기기인 애플TV 4K를 구매하고 B tv를 이용하는 고객은 애플TV+를 최대 6개월 간 무료 체험할 수 있다. 기존 B tv 가입자도 별도 코드를 통해 3개월 동안 애플TV+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스마트 3’ 셋톱박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11월 중 애플TV 앱이 활성화 돼 자동 설치되면 애플TV+를 즐길 수 있다.10월 26일부터 11월 30일까지 SK브로드밴드에서 애플TV 4K를 구매, B tv에 신규 가입한 고객은 3년 약정 기준 단말 할부금을 월 2200원씩 할인 받을 수 있다. 사전 예약 고객 혜택을 포함한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 “시리야 음악 틀어줘”…애플, ‘애플뮤직’ 새 요금제 발표
- 사진=애플[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애플이 월 4.99달러(한화 5900원)의 새로운 ‘애플뮤직’ 구독 플랜을 공개하고 음악 구독 프로그램 강화에 나선다.애플은 19일 온라인 스페셜 이벤트를 통해 새로운 애플뮤직 보이스 요금제를 발표했다. 구독자들에게 9000만곡이 담긴 애플뮤직 카탈로그를 제공하는 게 골자다. 수백개의 새로운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수만개의 플레이리스트, 구독자 맞춤 믹스, 장르 스테이션, 애플뮤직 라디오 등을 모두 애플의 인공지능(AI) ‘시리’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월 4.99달러다.올리버 슈셔 애플 부사장은 “애플뮤직과 시리는 타고난 파트너로 이미 서로 매끄럽게 연동되고 있다”며 “전 세계 수억 대의 기기에서 시리가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는 가운데, 사용자의 목소리만으로 간편한 음악 경험을 전달하고 전 세계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애플뮤직을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요금제를 소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사용 방식은 간단하다. 사용자가 “시리야, 애플뮤직 보이스 체험을 시작해 줘”라고 말하거나, 애플뮤직 앱을 통해 가입하면 된다. 애플뮤직 보이스 요금제를 구독하면, 사용자는 ‘홈팟 미니’, ‘에어팟’, ‘아이폰’ 등 여타 애플 기기를 포함한 모든 시리 지원기기에서 음악 재생을 요청할 수 있다.또한 애플뮤직 편집 전문가들이 제작한 새로운 수백개 플레이리스트를 추가, 이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최적화했다. 구독자들은 시리에게 “디너 파티 플레이리스트 틀어줘”, “잔잔한 음악 틀어줘” 또는 “비슷한 노래 더 틀어줘”라고 요청해 진정한 맞춤형 음악 경험을 즐길 수 있다. 구독자는 △New Music Daily △Rap Life △Today’s Hits △Today’s Country △A-List Pop △R&B Now 등 즐겨 찾는 플레이리스트를 포함한 애플뮤직의 전체 플레이리스트 라인업 역시 이용할 수 있다.애플뮤직 보이스 요금제는 올 가을 호주, 오스트리아,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인도, 아일랜드, 이탈리아, 일본, 멕시코, 뉴질랜드, 스페인, 대만, 영국, 미국 등 17개 국가 및 지역에서 출시된다. 요금제 구독자는 맞춤형 추천 음악을 제공해주는 맞춤 인앱 경험을 할 수 있다. 앱 내에는 “시리에게 물어봐”라는 전용 섹션도 있는데, 이 섹션에서 구독자는 애플뮤직에 맞게 시리를 최적화하는 팁도 배울 수 있다.팀쿡 애플 최고경영자는 이날 스페셜 이벤트 영상을 통해 “음악은 우리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라며 “애플은 음악을 찾고 듣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서비스간 융합을 통해 애플뮤직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공간 음향 및 무손실 오디오, 가사, 뮤직 비디오 등 애플뮤직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구독자는 개인 요금제(월 8900원) 또는 최대 6개 계정으로 구성된 가족 요금제(월 1만3500원)로 언제든 쉽게 변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