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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커힐,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케이터링 업체 선정
-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SK네트웍스(001740)가 운영하는 워커힐이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열리는 국제골프대회 ‘2015 프레지던츠컵’ 공식 케이터링 업체로 선정됐다. 워커힐은 6일부터 11일까지 엿새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에서 전 세계 각계 최고위층 인사들과 6만 명에 달하는 갤러리들을 위한 식음료 서비스를 총괄해 맡게 됐다. PGA 주관으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전통과 관록을 지닌 행사로 케이터링 업체 선정을 위한 경쟁입찰에 국내 대표 호텔·외식 서비스 기업 수십 곳이 참여했다. 주최 측은 이 가운데 핵안보 회의를 비롯한 다수의 국제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른 워커힐의 역량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터링 메뉴 선정 또한 세심한 과정을 거쳤다. 특히 27개 공식 후원사가 초청하는 VIP 대상 메뉴의 경우 수 차례의 품평회를 거쳐 최고급 메뉴를 확정했다.워커힐은 대회 기간 중 각계 최고위층 인사를 비롯한 VIP들을 위해 총 1만 2000명 분의 와인과 케이터링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적인 대회의 특성을 감안해 양식을 메인으로 한 뷔페식을 제공하며, 일부 부스에서는 국가별 대표 음식과 한식, 일식, 중식, 이태리식 메뉴를 추가로 구성해 서비스한다. 현장에서 서비스되는 모든 메뉴는 식재료 선정에서부터 조리에 이르기까지 워커힐 조리장들이 직접 관여한다. 조리 인력은 100여 명, 현장 서비스 인력은 300여 명이 동원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케이터링 서비스를 이끄는 배선경 워커힐 호텔총괄은 “국빈 만찬과 다수의 국제 행사, 다양한 외부사업으로 쌓은 워커힐만의 노하우를 살린 섬세한 맛과 서비스로 감동을 전할 계획”이라며 “지난해 여수에서 열린 1만 5000명 규모의 중국 인센티브 관광 케이터링에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의 조리와 외식 산업에 대한 인식 수준을 한층 더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워커힐은 코스카, SKY72 바다/하늘, 인천그랜드 등 7개 골프장 클럽하우스와 BMW 드라이빙센터 레스토랑, 광화문 파로그랜드 등에서 외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관련기사 ◀☞[기자수첩]롯데, 면세점 지키려면 '말'보다 '행동'으로
- 추석 대목 소비회복세 '뚜렷'
-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추석효과로 국내 소비가 크게 늘어났다. 개별소비세 인하,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정책적 노력도 상당한 효과를 나타냈다 4일 기획재정부는 추석대목 기간인 명절 3주 전부터 연휴까지 백화점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10.9% 늘었다고 밝혔다. 대형마트(6.7%), 아울렛(13.8%), 온라인쇼핑(14.2%) 등 매출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기재부 관계자는 “코리아 그랜드세일 등으로 추석대목 백화점, 대형마트, 아울렛, 온라인 쇼핑 등 매출이 전년에 비해 고루 큰 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추석연휴 기간 동안 고속도로 통행량(8.2%)및 야구장(17.5%), 놀이공원(15.6%), 영화관(7.9%), 박물관 입장객(20.2%)도 증가했다. 8월 27일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 이후 자동차·가전제품 판매도 크게 늘어났다. 9월 국산 승용차 판매량은 전년동월대비 15.5% 증가했으며, 주요 가전업체 대형TV 판매량도 개소세 인하전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위축된 관광 분야도 점차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입국자수는 지난 7월 작년대비 절반가까이 줄었지만 지난달 3.8% 감소하는데 그치면서 예년 수준을 회복하고 있다. 이에 9월 면세점 매출액도 전년대비 5% 감소하면서 7월(-28.7%)에 비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 이에 기재부는 소비가 점차 회복되면서 생산과 투자도 점차 활기를 되찾고 있다고 분석했다. 9월 들어 제조업 생산을 가늠할 수 있는 산업용 전력사용량(0.7%), 화물차 통행량(6.5%), 자동차 생산량(13.5%)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늘어나면서 소비회복이 생산증가로 연결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대·중소기업의 체감경기도 큰 폭으로 개선되는 분위기다. 전국경제인연합회에 따르면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도 지난달 95.1에서 이번 달 101.2로 집계했다. 경기를 낙관하는 기준이 되는 100을 넘어선 것은 7개월 만이다.
- 미래부, 대전에서 ‘2016 ICT산업전망컨퍼런스’ 개최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가 10월 5~6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정보통신기술(이하, ICT) 혁신과 도전을 통한 창조한국 실현’을 주제로「2016 ICT산업전망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들이 참여해 ICT 산업의 중장기 전망 및 2016년 기술 트렌드 등을 소개하고, 국내외 ICT산업 발전 방향 등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된다.특히, 올해는 ‘제23회 세계 컴퓨터 총회(WCC 2015)’와 연계하여 진행되어 더욱 풍성한 논의와 정보교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10.5일(월)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ICT 산업 중장기 전망’ 발표를 시작으로, ‘ICT 미래’와 ‘ICT 혁신’ 주제와 관련한 앤디 로쉘-존스(Andy Rowsell-Jones) 가트너 부사장 및 조 마크리(Joe Macri) AMD 부사장 등 국내·외 전문가와 기업인들의 강연이 계속된다. ‘ICT 미래’ 세션에서는 ICT 기술 발전에 따른 삶의 변화와 소프트웨어 산업의 변화 등이, ‘ICT 혁신’ 세션에서는 2016년 10대 기술 전망과 스마트 디바이스의 기술적 혁신 등이 발표된다.▲1일차(10.5일) : 글로벌 포럼(국내외 저명 연사 강연 / 그랜드볼륨)10.6일(화)은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 전자부품연구원 등 7개 기관에서 분야별 전문 세션을 진행한다. ‘SW중심사회 실현을 위한 소프트웨어-사물인터넷(SW-IoT) 산업전망’, ‘ICT 융합비즈니스 동향’, ‘ICT혁신을 통한 신시장 창출’ 등 총 6가지 주제 별로, 2016년 국내 ICT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ICT 분야별 구체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미래창조과학부는 약 천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ICT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이라면서,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ICT 정책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일차(10.6일) : 분야별 전문 세션 6개 진행 (101~104호)
- "코리아 블프, 고맙다"..주요百 매출 20~30%↑(종합)
-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속 빈 강정’이라는 비판 속에도 서울 시내 주요 백화점들이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이하 블프) 효과를 톡톡히 본 것 으로 나타났다. 행사가 진행된 3일간 매출이 20~30% 가까이 뛰었다.4일 롯데백화점(롯데쇼핑(023530))이 현재까지 진행된 블프 기간(10.1~3) 매출을 집계한 결과 전년보다 23.6%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상품군들의 실적을 보면 아웃도어 28.8%, 구두 62.8%, 핸드백 42.1%, 주방·식기 20.3% 등으로 신장했다.본점의 경우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구두·핸드백 대전, 아웃도어 대전 등 시즌 인기 아이템 행사를 준비해 당초 목표의 130% 이상 초과 달성했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6월 메르스 사태로 감소한 매출이 지난 7~9월에는 1.5% 신장으로 소폭 개선됐으나 메르스 이전 수준으로 완전히 회복하진 못했었다”면서 “아직 행사 초반이긴 하지만 두자릿수 세일 신장률을 기록 한 것은 지난 2011년 12월 이후 4년만”이라고 설명했다.현대백화점(069960)도 같은 기간 27.6% 가량 신장했다.특히 대형 모피 행사 등이 호조를 힘입어 여성의류가 32% 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해외패션 21%, 잡화류 18.1%, 남성패션 14.7%, 아동스포츠 12% 등 상품군별로 두 자릿수 신장률을 기록했다.신세계(004170)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매출이 36.7% 올랐다. 세부 품목으로 살펴보면 여성의류 54.7%, 남성의류 39.8%, 주얼리·시계 57.4% 등이 높은 신장률을 기록했다.홍정표 신세계 영업전략담당 상무는 “이번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이 구매로 이어지며 전 장르에 걸쳐 좋은 실적을 냈다” 며 “남은 행사기간 다양한 행사·이벤트를 다수 준비해 국내 경기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 이라고 말했다.
- KIA 이범호,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 신기록 달성
-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 이범호가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 기록을 세우며 250홈런을 달성했다.이범호는 3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장해, 1회말 노아웃 만루 상황에서 상대 투수 유희관의 공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올 시즌 28호이자 개인 통산 250홈런(13번째) 기록이다. 특히 이 홈런은 이범호의 통산 13번째 만루홈런으로, KBO리그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 기록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심정수와 함께 개인 통산 최다 만루홈런(12개) 1위에 올라 있던 이범호는 이 그랜드슬램으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현역 선수 만루홈런 순위에서도 2위인 이승엽과의 격차를 3개로 벌렸다. 대구고를 졸업하고 2000년 한화에 입단한 이범호는 2004년 8월 14일 문학 SK전에서 개인통산 첫 만루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어 2006년 1개, 2007년 3개, 2009년 2개의 만루홈런을 기록했고, 2011년 KIA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뒤 2014년 3개, 2015년 3개의 그랜드슬램을 터트리며 ‘만루의 사나이’로 자리 잡았다.이범호가 올 시즌 중 1개의 만루홈런을 추가하면 박재홍(1999년, SK), 김상현(2009년, KIA), 강민호(2015년, 롯데)에 이어 한 시즌 최다 만루홈런(4개)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이범호는 “의미 있는 기록을 한꺼번에 달성하게 돼 기쁘다”면서 “동료 선수들은 물론 응원해 준 팬들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주간계획(10.4~8일)
- [세종=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다음은 내주(10.4~8일) 산업통상자원부 주요 행사일정 및 보도계획이다.◇주간 행사일정10. 4~8 터키출장(2차관)▲5일(월)14:00 원자력진흥위원회(장관, 서울청사)▲6일(화)10:00 국정감사(장관·2차관, 국회)▲7일(수)15:00 SK종합화학넥슬렌공장준공식(장관, SK종합화학울산공장)▲8일(목)11:00 조선발주사대표간담회(장관, 거제)17:00 차관회의(1차관, 잠정)18:00 제6회디스플레이의날기념식(장관, 매리어트H)09:30 에너지시설안전점검(장관, 대한송유관공사)◇주간 보도계획▲4일(일)11:00 여수 화양지구 1조 700억 규모 관광단지 개발 - 복합 관광단지 개발할 투자자, 국제공모를 통해 모집11:00 2015년 3분기 외국인직접투자 동향 발표▲5일(월)11:00 G20 통상장관, 다자무역체제 강화 방안 논의 - G20 통상장관회의 참석 11:00 KS 철근 사용, 건축물 안전의 시작입니다 - KS 기준 강화를 통해 지진에 대비하고 건축물구조물의 내구성 향상 필요▲6일(화)11:00 2015년 3분기 소재부품교역동향 발표▲7일(수)11:00 아세안+3 에너지장관회의 개최 -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 우수 사례 공유11:00 공공기술 활용 위한 R&D재발견 프로젝트 확대·개편 - 타부처 유사중복사업을 통폐합하여 285억원 규모로 확대11:00 국내소재 외국기관과 R&D협력 확대 - 주한 외국기관과 공동연구 활성화 세미나 개최▲8일(목)06:00 TPP 전략포럼 개최 - 10.8(목) 07:30, 한국기술센터06:00 발주사 초청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현안점검 회의 - 10.8(목) 11:30, 삼성호텔 (거제)▲9일(금)11:00 2015년 7월 자동차산업실적·동향 발표11:00 제6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 개최 - 10.8(목) 18:00, JW메리어트호텔 그랜드볼룸
- 소형아파트 전세난으로 ‘등촌 투웨니퍼스트’ 아파텔로 몰려들어
- 9호선 라인 아파트형 오피스텔 인기... 등촌역, 증미역, 가양역 인근 아파텔 급부상[온라인부] 아파트에 이어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 분양권에도 웃돈이 붙고 있다. 임대수입을 기대한 투자자가 몰리며 청약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몸값이 뛰기 때문이다. 지하철 9호선 라인을 비롯한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인기지역의 웃돈은 수천만원까지 형성되고 있다. 마곡지구인근 등촌동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아파텔)은 이미 분양가보다 상당히 올랐다. 아파트 전세난으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주거용 오피스텔에 투자수요가 눈독을 들이기 때문에 아파텔 분양권에 웃돈이 생겼다. 여유자금을 임대수익형에 투자하는 게 안전하다는 생각에서 웃돈을 주고라도 희소성 높은 오피스텔을 구입하려는 수요가 많기 때문이다. 모든 지역의 오피스텔에 웃돈이 붙는 것도 아니다. 지역별로 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오피스텔 공급이 많았던 세종시의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분양가보다 가격이 떨어졌다. 전문가는 투자할 때 공급과잉 여부를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추석이 지났음에도 전세난이 해결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가을 이사철이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서울 전세난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기 때문이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 젊은 부부 등 2030세대가 아파트를 닮은 오피스텔인 ‘아파텔’로 몰려들고 있다. 일반 오피스텔이 대부분 원룸형인 것과 달리, 최근 나오는 아파텔은 방2 거실1 로 경쟁력을 갖췄다.부동산 전문가들은 “아파트처럼 방과 거실, 주방으로 나뉘고 채광과 환기도 우수하다”며 “오피스텔보다 넓고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 구조를 갖춘 주거용 오피스텔이 신혼부부와 젊은 직장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주거문화로 자리잡았다”고 분석했다.최근들어 공급과잉 논란 속에 원룸이나 투룸형 오피스텔이 주를 이뤘던 방식에서 벗어나 아파트처럼 2개 이상의 방을 갖추고 아파트의 편의시설을 공유하는 아파트 같은 오피스텔(아파텔)이 새 트렌드로 급부상했다.아파트 전세값이 치솟은 가운데 쓰리룸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고공행진을 하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쓰리룸 품귀 현상"이 일어나고 있어 역세권 쓰리룸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다. 황금노선인 9호선 등촌역, 증미역 역세권에 위치한 ‘등촌동 대명투웨니퍼스트’ 쓰리룸 오피스텔이 그랜드오픈 1주만에 분양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가 아파텔의 인기를 증명해 주고 있다. 아파텔이란 주거용 오피스텔을 말한다.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아파트는 분양권 전매가 제한되지만 오피스텔인 아파텔의 경우 분양권전매제한이 없으며, 분양을 받아도 주택청약 자격은 그대로 유지된다. 그러므로 무주택자는 그대로 무주택 우선청약에도 참여할 수 있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이다. 1~2인 가구 급증과 주택시장이 실거주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아파트형 오피스텔이 대세로 떠오르고 있으며 특히 최근 공급되는 쓰리룸 오피스텔은 침실 2개에 거실 주방 욕실 등을 갖춰 소형 아파트처럼 설계된 데다 넓은 평형에 비해 상대적으로 초기 자금 부담도 덜해 신혼부부·싱글족 뿐만아니라 룸쉐어링 등의 선호도가 높다. 투자1번지로 알려진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인근에 최근 10년간 1인 가구를 위한 원룸 오피스텔은 많이 공급됐지만 신혼부부등 2인 이상 가구를 위한 아파트형 오피스텔인 쓰리룸 공급은 거의 찾아볼 수 없었다. 이로 인하여 최근 9호선 쓰리룸 오피스텔이 때 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초저금리 여파로 수익형 부동산인 오피스텔 투자열기가 높아지면서 희소성 높은 쓰리룸 오피스텔이 소형 아파트 대체 상품으로 떠오르는 것도 인기요인 중 하나다. 원룸이나 투룸 오피스텔보다 쓰리룸 오피스텔이 주목받는 또 다른 이유는 기존의 오피스텔 대부분이 원룸, 투룸 위주로 분양이 이뤄져 무엇보다 희소성이 높기 때문이다. 투자자들은 특히 황금라인 9호선 역세권 쓰리룸에 주목하고 있다. 최근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역세권에 ‘대명 투웨니퍼스트’가 쓰리룸 오피스텔이 특별 분양에 들어가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등촌역 공항대로에 위치해 공항근무자들의 수요가 많아 그 가치가 더해진다고 볼 수 있다. 강서구 인근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1~2인 가구 증가와 더블어 강서구 일대에는 원룸 오피스텔공급이 폭발적으로 늘어나 공급과잉의 우려가 있지만 방2개와 거실이 있는 아파텔 물량은 거의 찾아볼 수 없다"며 "최근 젊은 신혼부부 및 직장인들의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쓰리룸 오피스텔이 수요에 비해 공급은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라고 말했다.‘등촌1차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서울 강서구 등촌동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2분), 증미역(5분)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1층~지상14층 7개동 364실로 전 세대가 아파트의 장점과 오피스텔의 장점을 모은 신 주거개념인 아파트형 오피스텔(아파텔)로 구성된다. 등촌 투웨니퍼스트 오피스텔은 이면도로에 위치하여 소음이 적고, 1층은 필로티 공간으로 활용되는 장점이 있으며, 높은 전용률과 입주민을 위한 공개공지에 단지내 공원과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장애인주차시설, 분리수거함, 자전거 보관소 등 아파트와 같은 부대시설을 확보하여 아파트 같은 쾌적한 환경이 제공된다.광역교통망은 9호선과 공항철도 연계 김포공항5분, 인천공항25분, 강남(종합운동장)진입 30분이며, 마곡지구 1.5km 상암지구 3km 거리이며, 올림픽대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근접해 강북, 강남, 강동방향으로 이동이 편리하다.강서구 등촌동 일대에는 신규 소형아파트가 턱없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만한 쓰리룸 오피스텔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분양가는 인근 마곡지구에 비해 약 1억원 가까이 저렴한 1억8천만~1억9천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계약금 10%만 있으면 내년 2016년 10월 입주 까지 추가 비용은 전혀 들지 않는다. 1차 분량은 그랜드오픈 1주 만에 분양 마감하고 2,3차 분양에 들어갔다. 해당사 담당직원은 “예약방문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안내받을 수 있다”며 “해당사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선착순 분양중일 경우 빠른 행보가 필요한데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해 정확한 분양 정보를 얻는 것이 보다 중요하다. 문의 (1899-5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