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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도, 단톡방도 없지만"…'옥문아', 어느덧 200회
  • "회식도, 단톡방도 없지만"…'옥문아', 어느덧 200회
  •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저희 프로그램이 200회라니, 이런 날이 올 줄 꿈에도 몰랐네요.”제작진도, 출연진도 이 같이 말하며 얼떨떨해 한다.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방송사가 주목하며 공을 들이는 프로그램이 아니고 시청자 반응도 확 올라오지 않고 미지근한 편”이라고 ‘셀프 디스’ 하며 박장대소하기도 한다. 어느덧 방송을 시작한 지 4년, 다음 주 방송으로 200회라는 금자탑을 쌓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팀 얘기다. ‘옥문아’는 옥탑방 콘셉트 촬영장에서 MC와 게스트들이 문제를 풀며 토크를 펼치는 내용을 담는 포맷이다. 2018년 9월 추석 파일럿으로 먼저 출발했고 그해 11월 정규 프로그램으로 방송을 시작해 오랜 시간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있다. 200회 방송을 앞둔 ‘옥문아’ 제작진과 출연진은 지난 18일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동에 있는 한 카페 루프탑에서 기자간담회를 진행해 취재진과 만났다. 제작 선봉에 있는 이세희 CP와 김진 PD, MC 송은이, 김숙, 민경훈, 김종국 등이다. MC 중 정형돈은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들며 불참했다.기자간담회 자리에서 송은이는 “데뷔한 지 30년이 된 해라 오래 하는 프로그램이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고 200회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 사이 나이 앞자리가 ‘4’에서 ‘5’로 바뀌었다”고 웃으며 “200회를 할 수 있었던 건 시청자분들이 편안하게 시청하며 같이 즐겨주셨기 때문이라는 생각”이라고 덧붙였다.김숙은 “친한 친구들과 놀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해가 지지 않나. 예전부터 같이 오래 방송해왔던 사람들과 재미있게 놀다 보니 시간이 훅 하고 지나갔다”며 “이젠 출연진이 가족처럼 느껴진다”고 했다. 민경훈은 “좋은 분들과 파일럿 때부터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출 수 있어 영광이었다. 시창자분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지난 4월 하차한 김용만을 대신해 중도 합류한 김종국은 “들어온 지 얼마되지 않아서 200회 소감을 밝히기 민망하다”고 수줍어하며 “저는 MC로 출연하기 전부터 ‘옥문아’ 팬이었던 사람으로서 200회를 맞이한 걸 축하 드리는 입장”이라고 했다. 이어 “훌륭한 프로그램의 MC를 맡을 수 있어 기쁘다. (김)용만이 형에게도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이날 출연진이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꼽은 키워드는 ‘유연함’과 ‘무던함’이다. 송은이는 “드라마 시작 시간이 달라지거나 방송사가 집중해야 할 예능이 생기면 자리를 비워주면서 편성 시간이 바뀌곤 했다”며 “기를 쓰고 시간대를 고수하려고 하지 않고 그때그때 유연하게 옮겨다니며 프로그램을 이어온 덕분에 200회까지 올 수 있었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김숙은 “누구 하나 까탈스럽지 않고 다 무던하다. 의자가 불편해도, 에어컨 바람이 한 방향으로만 불어서 쪄 죽는 자리가 생겨도, 차량이나 비행기가 지나가는 소리 때문에 멘트를 쉬어야 하는 상황이 빈번해도 아무도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다”며 웃었다.뒤이어 민경훈은 “회식을 안 하는 것도 좋다. 지금까지 회식을 한 번 정도 밖에 안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그러자 김숙은 “‘옥문아’에 없는 게 두 가지다. 회식도 없고 단톡방도 없다. 불만이 있으면 그냥 삭인다”고 말을 보태 더 큰 큰 웃음을 유발했다.기획 단계 때부터 콘셉트로 택한 ‘편안함’은 ‘옥문아’의 확실한 강점으로 자리 잡았다. ‘옥문아’는 ‘편안함’이라는 콘셉트를 프로그램에 확실하게 녹이기 위해 기자간담회가 열린 건물에 있는 실제 옥탑방에서 촬영을 진행 중이다.김진 PD는 “‘옥문아’를 ‘제일 부담 없는 예능’이라고 표현하는 게스트분들이 많다”며 “옥탑방에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하더라. 그게 바로 ‘옥문아’의 킬링포인트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김숙은 “그래서인지 배우분들이 앞다퉈 나오려고 한다”며 “그럴 때마다 프로그램이 잘 되고 있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며 미소 지었다. 이어 “다른 예능에서는 뭘 자꾸 시키는데 여긴 뭘 시키지 않아서 좋다는 말도 들었다. 우린(MC들은) 우리가 직접 하는 걸 좋아한다”고 웃으며 “그 덕에 나문희, 고두심 선생님 같은 분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신박한 문제, 그리고 김진 PD가 문제를 내는 ‘탁성 보이스’에 관한 이야기도 빼놓을 수 없다.김진 PD는 “제 목소리를 특이하다고 여기는 배우분들이 많더라”며 “촬영장에서 ‘탁성 PD가 어디 계시냐?’고 묻는 분들도 많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코 좀 풀고 말해라’ 같은 ‘악플’도 많았는데 (정)형돈씨가 ‘탁성 PD’라는 별명을 지어준 덕에 제 목소리를 정겹게 들어주시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고마워했다.매회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아내는 문제 준비 과정에 대해선 “작가님들이 고생을 많이 해주시는 덕분”이라며 “10문제를 내기 위해 수천여개의 아이디어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문아’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시청자들 곁을 찾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유연하고 무던하게, 편안함 콘셉트를 유지하며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와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나아가는 것이 제작진과 출연진의 목표다. 향후 섭외하고 싶은 게스트로는 김혜수(김숙), 서태지(민경훈), 김용만(송은이), 드웨인 존슨(김종국), 유재석(김진 PD) 등을 꼽았다.이세희 CP는 “시작할 때와 마찬가지로 프로그램의 모토는 ‘생존’이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계속 살아남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진 PD는 “수많은 예능이 만들어지는 가운데 ‘옥문아’가 살아남은 게 기적 같다”며 “최대한 버틸 수 있을 때까지 버티면서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드리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2022.10.20 I 김현식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내 수능 점수는 437점”
  • ‘홍김동전’ 주우재 “내 수능 점수는 437점”
  • 9일 방송되는 KBS2TV 예능 ‘홍김동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홍김동전’이 낳은 자타공인 브레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9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학생 새내기에 빙의한 멤버들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 김숙, 20학번 연극영화과 조세호, 댄스동아리 공대생 주우재,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 홍진경, ‘널 사랑해도 될과’에 입학한 우영으로 각자 소개해 웃음을 선사한다.‘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고.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2022.10.09 I 강경록 기자
‘홍길동전’ 주유재, 미모의 여대생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 도전
  • ‘홍길동전’ 주유재, 미모의 여대생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 도전
  • 9일 오후 방송되는 KBS ‘홍길동전’[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KBS ‘홍김동전’에 주우재가 미모의 연대생과 ‘하입보이’ 커플 챌린지에 도전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주말 황금시간대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9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중 주우재는 연대 새내기 여대생과 ‘하입보이’ 커플 댄스에 도전에 시선을 사로잡는다.‘하입보이’ 챌린지는 걸그룹 뉴진스의 ‘Hype boy’의 댄스를 커버하는 챌린지로 얼마전 주우재가 자신의 SNS에 ‘한입보이’라고 명칭한 커버댄스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에는 이름하여 ‘(동전)한닢보이’ 댄스인셈.연대 정치외교학교 새내기로 소개한 여학생은 자신은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도 안 되고 미팅도 안 된다며 연애에 대한 고민을 토로한다. 이에 김숙은 “주위에 위장남사친이 있을 수 있다”며 본인에게 마음이 있는 남사친이 존재할 것이라고 조언을 한데 이어 주우재는 “지금 에너지도 좋고 매력적이다. 본인이 원하면 100프로 만남으로 성사시킬 수 있다”고 조언해 새내기 여학생의 기운을 북돋아줬다. 이어 애인이 생기면 자신의 댄스동아리 공연을 보러 와 주면 좋겠다고 밝힌 새내기 여대생이 주우재를 향해 “하입보이 챌리지를 하셨잖아요”라고 전하자 주우재는 망설임 없이 흔쾌히 일어나며 “좋아. 내가 아직 안 까먹었으니 갑시다”라며 즉석 커플 ‘하입보이’ 챌린지를 선보이는 것. 가냘픈 춤선과 무표정한 모습으로 ‘하입보이’ 커버 댄스에 몰입하는 주우재와 에너지 넘치는 동작으로 커버 댄스를 선보이는 새내기의 싱그러움이 함께 어우러지며 마지막 엔딩포즈까지 완벽한 커플 댄스를 완성시켰다는 전언이다.
2022.10.09 I 강경록 기자
'홍김동전' 주우재 "수능 437점, 20점 차로 연세대 못 와"
  • '홍김동전' 주우재 "수능 437점, 20점 차로 연세대 못 와"
  • ‘홍김동전’[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KBS ‘홍김동전’이 낳은 자타공인 브레인 주우재가 자신의 실제 수능 점수를 공개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낸다.KBS2 예능 ‘홍김동전’(연출 박인석 이명섭)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출연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 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버라이어티. 9일 방송되는 ‘홍김동전’ 11회는 ‘동전 지구 탐험대’ 마지막편에 이어 ‘연세대 캠퍼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에 대학생 새내기에 빙의한 멤버들은 22학번 서양학과 새내기 김숙, 20학번 연극영화과 조세호, 댄스동아리 공대생 주우재, 콜롬비아에서 온 교환학생 겸 교수 홍진경, ‘널 사랑해도 될과’에 입학한 우영으로 각자 소개해 웃음을 선사한다.‘홍김동전’ 최강 브레인 주우재는 자신의 학교가 연대에서 가까운 홍익대라고 밝히며 “저는 수능점수로 치자면 20점 정도 모자랐다”고 연세대 커트라인에 미치지 못했던 자신의 수능 점수를 털어놓는다. 이어 그는 “500점 만점 수능에서 제가 437점 맞았다”고 고득점한 수능 점수를 밝혀 모두의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이에 조세호는 “고등학교 3학년 때 이 학교(연대)를 올까 말까 했는데 100점이 모자랐다”고 말해 촬영장을 뒤집어 놨다. 조세호의 수능 점수를 들은 주우재는 “생각보단 덜 모자랐다”고 코멘트해 또 한번 웃음을 자아낸다. 조세호는 예원예술대에 다녔다며 “나도 Y대 출신이다. 차로 3시간 40분 거리”라고 밝혀 ‘뼛속 깊은 Y대 부심’을 자아낸다.한편, 자신의 대학시절 축제에 대해 주우재는 “이 중에서는 제가 대학교 축제를 가장 많이 겪어봤을 듯하다”며 “저는 홍익대 밴드부였다”고 또 한번 의외의 이력을 고백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주우재가 ‘뮤즈’라는 이름의 홍대 밴드부 키보드 리스트였다는 말에 우영은 “형은 못하는 게 없다”며 놀라움을 표현했다는 전언.대학시절로 돌아간 멤버들은 연세대 캠퍼스에 설치된 ‘홍김동전 코인부스’를 통해 연세대 재학생들과 좌충우돌 미션 수행에 나선다. 푸르른 대학교 캠퍼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미션수행은 9일 일요일 오후 9시20분에 방송되는 KBS2 ‘홍김동전’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08 I 김가영 기자
조동아리·센언니 입담 통했다… '여행의 맛', 첫방부터 강렬
  • 조동아리·센언니 입담 통했다… '여행의 맛', 첫방부터 강렬
  • (사진=TV조선 ‘여행의 맛’ 방송화면)[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여행의 맛’ 첫 방부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미친 입담이 터졌다.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TV조선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아침까지 수다 떠는 개그계 대표 미친 입담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대한민국 웃음 기강 잡는 화끈 입담 센 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멤버들의 조합만으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던 ‘여행의 맛’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에게 기대보다 더 큰 유쾌함을 선사했다. 이에 ‘여행의 맛’ 1회는 수도권 기준 시청률 2.65%, 분당 최고 시청률은 3.53%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닐슨코리아 제공)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은 여행을 떠나기 전 주선자 김숙과 함께 첫 만남을 가졌다. 김숙은 “이 멤버들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다는 얘기 들었을 때부터 잠을 못 잤다”며 종일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천하의 김숙도 벌벌 떨게 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이 등장하자 현장의 분위기는 급속도로 불타올랐다. 하지만 그 속에서 김수용은 센 언니들의 미친 텐션에 시작부터 기가 쪽 빨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먼저 이들은 여행을 위해 서로의 성향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동아리는 여행지에서 쇼핑과 카페 가는 것을 선호하고, 센 언니들은 무조건 액티비티 위주로 여행한다고 밝혀 이들의 극과 극 여행 성향이 드러났다. 물과 기름 같은 조합에 박미선은 결국 “그냥 이 프로그램 없애자”고 말하며 여행에 대해 불안함을 드러냈다.이어 이들의 첫 여행지가 공개됐다. 다양한 즐거움이 가득한 천혜의 휴양지 괌이었다. 이들은 추억의 소지품 선택 게임으로 여행을 함께할 짝꿍을 선정했다. 센 언니들은 차례대로 소지품을 내려놓았고 그 중 박미선이 내놓은 통장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미팅 결과 김용만-박미선, 지석진-이경실, 김수용-조혜련이 최종 커플로 정해졌다. 이전에 서로를 상극으로 뽑았던 김수용과 조혜련은 결국 최종 커플을 피하지 못해 힘겨워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괌에 도착하자 김수용과 조혜련의 상극 케미는 더욱 빛을 발했다. 바다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부터 투닥거리고, 카페에서도 극과 극 텐션을 보인 것. 카페에서 흘러나오는 EDM 노래에 흥을 참지 못하고 분출하는 조혜련과 그 모습을 보고 영혼이 가출해 극심한 피로를 호소하는 김수용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제공했다.심지어 에너자이저 조혜련의 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괌 비치 디너쇼에서 댄스로 여러 관광객의 마음을 사로잡더니 결국 디너쇼에서 베스트 댄서에 등극했다. 해외에서도 넘치는 흥으로 무대까지 씹어먹은 조혜련의 텐션에 박미선은 폭소하다 급기야 눈물까지 흘렸다.그런가 하면 이들은 매콤한 토크로 혼을 쏙 빼놓기도 했다. 김용만은 빛나는 괌의 노을을 보며 “10년, 20년 후에 생각날 것 같다. 누구 장례식장 가서도”라고 말하며 노빠꾸 상갓집 토크를 시작했다. 그러자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관은 내가 맞춰주겠다”, “수의는 내가 맞추겠다”, “장례계나 만들자”고 매콤한 멘트를 뱉어 미친 입담꾼들의 면모를 보여줬다.‘여행의 맛’ 첫 방송은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했다. 방송 경력 도합 약 200년 차인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화려한 입담 릴레이에 시청자들의 웃음은 멈출 줄 몰랐다. 또 이들의 극과 극 성향이 만들어낸 유쾌한 케미는 앞으로의 여행에도 기대감을 드높였다. 한편 올 타임 레전드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대환장 여행기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여행의 맛’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10.01 I 윤기백 기자
'여행의 맛' 조동아리X센언니들 여행 예고…김숙 "큰 싸움 날텐데"
  • '여행의 맛' 조동아리X센언니들 여행 예고…김숙 "큰 싸움 날텐데"
  • ‘여행의 맛’(사진=TV조선)[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여행의 맛’이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오는 9월 30일 첫방송되는 TV조선 새로운 여행 예능 ‘여행의 맛’은 촉촉한 소녀 감성의 쁘띠 아저씨 조동아리(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와 매콤 마라맛 저 세상 텐션 센언니들(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의 컬래버 여행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전폭적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여행의 맛’은 지난 9월 26일 시청 욕구를 자극하는 1회 예고편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주선자 김숙의 “큰 싸움 날 텐데 이대로 가실 거냐”는 우려로 시작된 45초 예고 영상에는 많은 이들이 기다린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첫 여행기가 담겨있다. 출연진 6인 컬래버를 향한 기대에 부응하듯 짧은 예고편에서도 이들의 극과 극 케미를 엿볼 수 있다.먼저 쇼핑과 카페 얘기만 들어도 웃음 짓는 조동아리와 이를 보고 고개를 내젓는 센 언니들의 상반된 모습은 대환장 여행을 떠올리게 한다. 이에 달라도 너무 다른 멤버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케미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증폭된다.이어 조동아리와 센 언니들의 첫 여행지가 공개돼 관심이 집중된다. 이들이 30년 간 쌓아온 케미를 펼칠 첫 여행지는 괌이었다. 광활한 열대우림과 다양한 볼거리로 가득한 여행지에서도 이들은 엇갈린 텐션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제대로 흥 오른 센 언니들과 그들을 보고 “너무 에너지가 넘친다”며 버거워하는 조동아리. 정반된 성향을 가진 이들이 만들어낼 케미에 관심이 쏠린다.결국 “우리가 걱정했던 게 이거 아니냐”는 조동아리의 말로 마무리된 예고 영상은 여행지에서 있었던 이들의 대환장 케미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이들은 첫 여행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TV조선 ‘여행의 맛’은 오는 9월 30일 금요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2022.09.27 I 김가영 기자
'옥문아' 김종민 "코요태 장수 비결? 수많은 고비"
  • '옥문아' 김종민 "코요태 장수 비결? 수많은 고비"
  • 왼쪽부터 김종민, 신지, 빽가(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 캡처)[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기자] 국내 최장수 혼성그룹 코요태의 김종민이 팀의 장수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그룹 코요태의 김종민, 신지,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신지는 “코요태가 24년이 됐다. 종민 오빠와 빽가랑 다 같이 활동한 것은 19년 됐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에 MC 김숙은 팀 유지 비결을 물었고, 이에 김종민은 “장수 비결은 수많은 고비”라고 대답했다. 이어 김종민은 “신지가 어릴 때부터 연예 생활을 오래 하다 보니 슬럼프를 겪은 적도 있다. 그때 나와 빽가가 옆에서 위로해주고 풀어주며 돈독해졌다”면서 “그런데 다음에는 내가 갑자기 군 입대를 하게 됐고, 내가 전역하니 빽가가 아팠었다. 많은 고비를 넘기며 끈끈한 전우애가 생겼다”고 설명했다.최근 10년 만에 새 소속사와 계약한 코요태는 지난달 8일 신곡 ‘고’(GO)를 발표해 활동했다. 이들은 내달 5일 새 앨범으로 2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요태는 오는 11월 5~6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 공연을 시작으로 콘서트 투어 ‘레츠 코요태!(LET’s KOYOTE!)’에 나선다. 이번 공연은 2019년에 열린 데뷔 20주년 콘서트 ‘코요태 20th 이즈백’ 이후 3년 만의 단독 콘서트다.
2022.09.22 I 조태영 기자
'연참3' 이혼한 누나에 생활비 150만원→신혼집에 조카방 마련한 남친
  • '연참3' 이혼한 누나에 생활비 150만원→신혼집에 조카방 마련한 남친
  • ‘연애의 참견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고민녀가 남자친구와 결혼하는 순간 딸 같은 조카와 함께 살 위기에 처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42회에서는 7개월째 연애 중인 남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자친구는 고민녀의 가정적인 모습을 유난히 좋아했고, 본인의 가족에게도 다정다감하고 헌신적이었다. 이혼한 친 누나의 딸인 조카를 위해 매달 생활비 150만원을 지출하는 것은 물론 휴가에도 고민녀 대신 조카와 놀러갈 계획을 세울 정도. 하지만 ‘조카 바보’ 남자친구와의 연애는 쉽지 않았다. 처음 만남부터 고민녀를 싫어했던 조카는 남자친구가 데이트를 하러 갈 때마다 방해했고, 영상 통화로 고민녀와 함께 있는 게 아니라는 사실을 인증해야 했다. 여기에 남자친구는 고민녀에게 조카의 학부모 참여 수업에 대신 참여해달라고 부탁한 데 이어 신혼집마저 조카가 쓸 방을 마련하겠다고 선언해 고민녀를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곽정은은 “남자친구는 애 봐줄 여자가 필요했던 것”이라 분석했고, 주우재는 “나라면 판을 크게 벌리겠다. 고민녀 조카도 불러서 살자”고 제안했다. 한혜진은 앞서 남자친구가 고민녀에게 “넌 좋은 엄마가 될 것 같다”고 한 말에 대해 “최소 가스라이팅”이라고 판단했고, 김숙은 남자친구가 조카와 영상통화할 때 고민녀에게 밖에 나가있으라고 한 모습에 대해 “그 모습이 고민녀 미래다. 앞으로 조카에게 일이 생기면 고민녀는 나가 있어야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최종 참견에서 곽정은은 “고민녀는 남자친구가 가정적인 남자라고 확신을 했지만 사실 남자친구는 가정적인 사람이 아니다. 이것을 인정하기 버겁겠지만 본인이 잘못 선택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서장훈은 “남자친구는 바뀌지 않을 거다. 저렇게 유난을 떤다는 건 본인 안에 확고한 게 있는 거다. 그렇다면 이 결혼은 안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22.09.21 I 김가영 기자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조세호 "유재석 결혼식 때 축의금 5만원…당시 전재산 13만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을 공개하며 과거의 생활고를 고백했다.조세호는 김숙, 홍진경, 주우재, 우영과 함께 지난 15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홍김동전’에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출연자들에게 “조세호가 유재석에게 가장 미안했던 일은 무엇일까?”라고 질문했다. 이에 조세호는 “제 별명하고 약간 관련 되어 있다. 프로가 들어가는 별명”이라고 힌트를 귀띔해줬다. 이에 우영은 “유재석의 그림자를 밟은 날”이라고 떠올렸고, 김숙은 “유재석 결혼식에 불참석”이라고 추측했다.그러자 조세호는 “축의금 5만 원 한 일”이라고 정답을 밝혔다. 그는 “제가 이때 수입이 없었을 때다. 그런데 재석이 형 결혼식에는 가고 싶은 거야”라고 말문을 열었다. 조세호는 “하지만 제 주머니에 전 재산이 13만 원인가 있었다. 그런데 제가 이거를 다 낼 수가 없잖아? 10만 원을 내면 생활이 힘들어져서 5만 원만 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나는 그렇게 썼어! 그런데 네가 ‘프로’라고 이야기하기에 바꾼 거다”라고 억울해 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홍김동전’은 홍 씨 김 씨의 동전으로 운명이 체인지 되는 피땀 눈물의 구 개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2022.09.16 I 김보영 기자
백지영 "남편 정석원 얼굴만 봐도 행복…얼굴 뜯어먹고 살아"
  • 백지영 "남편 정석원 얼굴만 봐도 행복…얼굴 뜯어먹고 살아"
  • ‘동상이몽2’[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편 정석원의 외모를 칭찬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지혜, 문재완의 집을 찾은 백지영, 김숙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숙은 “연애할 때 뭘 많이 봤느냐”고 물었고 이지혜는 “나는 성격을 많이 봤다. (백지영) 언니는 얼굴을 많이 봤다”고 대답했다.이지혜는 “그러니까 둘이 친구다. 언니도 얼굴 보는데 나도 얼굴 보면 한 남자 가지고 부딪히고 싸운다. 언니는 얼굴을 보고 나는 성격을 보니까 안겹치고 잘 지내는 거다”고 말했다.이때 문재완은 “얼굴도 잘 생겼고 성격도 좋은 남자가 있으면?”이라고 물었고 이지혜는 “그런 남자는 우리를 안 좋아한다”고 대답한 반면 백지영은 “나는 그런 남자 만나서 결혼을 한 거다”라고 남편 정석원을 자랑했다.김숙은 “다시 태어나도 얼굴 보고 성격 볼 거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그렇다”고 대답했다. 특히 백지영은 “내가 살아보니까 얼굴 뜯어먹고 사냐는 말 있지 않느냐. 그런데 뜯어 먹는다. 자기 기준에서 예쁜 구석이 있어야한다”고 생각을 털어놨다.“잘생긴 사람이랑 살면 얼굴만 봐도 행복하냐”는 질문에도 “있다. 확실히 있다”고 말했다.이어 “유머코드가 잘 맞아야한다. 티키타카가 있어야한다. 그게 중요하다”고 배우자의 조건 중 중요한 것을 꼽았다.백지영은 지난 2013년 9살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2022.08.30 I 김가영 기자
  • [인사]감사원
  • [이데일리 이유림 기자] ◇ 고위감사공무원 신규채용ㆍ행정·안전감사국장 박진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ㆍ산업·금융감사국장 최재혁ㆍ특별조사국장 우동호ㆍ지방행정감사2국장 임동혁ㆍ지방행정감사3국장 장주흠ㆍ비서실장 김태우◇ 고위감사공무원 전보ㆍ국민감사본부장 이상욱ㆍ감사교육원장 조성은ㆍ재정·경제감사국장 김영관ㆍ국토·환경감사국장 박준홍ㆍ공공기관감사국장 황해식ㆍ사회·복지감사국장 김순식ㆍ외교·국방감사국장 김종운ㆍ미래전략감사국장 장난주ㆍ지방행정감사1국장 이윤재ㆍ국민제안감사1국장 유병호ㆍ국민제안감사2국장 박완기ㆍ공공감사지원국장 김영석ㆍ심사관리관 이수연ㆍ심의실장 박재용◇ 과장 신규보임ㆍ산업·금융감사국 제4과장 홍현식ㆍ국토·환경감사국 제2과장 김경덕ㆍ공공기관감사국 제4과장 홍윤석ㆍ행정·안전감사국 제4과장 정경주ㆍ외교·국방감사국 국제기구감사과장 조양찬ㆍ미래전략감사국 제3과장 전용진ㆍ특별조사국 제3과장 정영교ㆍ특별조사국 제4과장 이완영ㆍ특별조사국 제5과장 이시대ㆍ기획조정실 감사전략담당관 홍운기ㆍ기획조정실 국제협력담당관 구 민ㆍ디지털감사지원관실 디지털혁신담당관 박환대ㆍ감사교육원 교육지원과장 장세열◇ 과장 전보ㆍ대변인실 홍보담당관 김홍철ㆍ재정·경제감사국 제1과장 남가영ㆍ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김병수ㆍ재정·경제감사국 제3과장 박성대ㆍ재정·경제감사국 제4과장 박상순ㆍ재정·경제감사국 결산검사과장 김건유ㆍ산업·금융감사국 제1과장 이지웅ㆍ산업·금융감사국 제2과장 임봉근ㆍ산업·금융감사국 제3과장 유 영ㆍ국토·환경감사국 제1과장 노희관ㆍ국토·환경감사국 제3과장 전형철ㆍ국토·환경감사국 제4과장 이지연ㆍ국토·환경감사국 제5과장 박정철ㆍ공공기관감사국 제2과장 김대현ㆍ공공기관감사국 제3과장 김동진ㆍ사회·복지감사국 제1과장 조윤정ㆍ사회·복지감사국 제2과장 남우점ㆍ사회·복지감사국 제3과장 안광용ㆍ사회·복지감사국 제4과장 손동신ㆍ행정·안전감사국 제1과장 안병준ㆍ행정·안전감사국 제2과장 권기대ㆍ행정·안전감사국 제3과장 김진경ㆍ외교·국방감사국 제1과장 박경수ㆍ외교·국방감사국 제2과장 유동욱ㆍ외교·국방감사국 제3과장 박병호ㆍ미래전략감사국 제1과장 오준석ㆍ미래전략감사국 제2과장 김태성ㆍ특별조사국 제1과장 김숙동ㆍ특별조사국 제2과장 고동갑ㆍ지방행정감사1국 제1과장 신영일ㆍ지방행정감사1국 제2과장 전우승ㆍ지방행정감사1국 제3과장 위응복ㆍ지방행정감사1국 제4과장 김영규ㆍ지방행정감사2국 제1과장 최현준ㆍ지방행정감사2국 제2과장 안광승ㆍ지방행정감사2국 제3과장 박성만ㆍ지방행정감사3국 제1과장 배준환ㆍ지방행정감사3국 제2과장 여태승ㆍ지방행정감사3국 지방건설안전감사과장 권진웅ㆍ국민제안감사1국 제1과장 김원철ㆍ국민제안감사1국 제2과장 김원형ㆍ국민제안감사1국 제3과장 김민정ㆍ국민제안감사1국 제4과장 최창덕ㆍ국민제안감사2국 제1과장 강승원ㆍ국민제안감사2국 제2과장 이삼만ㆍ국민제안감사2국 제3과장 양병구ㆍ공공감사지원국 공공감사정책과장 임상혁ㆍ공공감사지원국 공공감사운영심사과장 이동규ㆍ공공감사지원국 적극행정지원과장 조성익ㆍ심사관리관실 심사1담당관 권오복ㆍ심사관리관실 심사2담당관 임승주ㆍ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정의종ㆍ심의실 재심의담당관 박득서ㆍ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권태경ㆍ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임보영ㆍ심의실 감사품질담당관 김탁현ㆍ디지털감사지원관실 디지털감사담당관 박용준ㆍ디지털감사지원관실 정보시스템운영담당관 김태익ㆍ감찰관실 감찰담당관 정연상ㆍ인사혁신과장 최일동ㆍ감사연구원 연구지원과장 최인수ㆍ감사연구원 연구부 경제감사연구팀장 김찬수ㆍ감사연구원 연구부 사회감사연구팀장 오윤섭ㆍ감사연구원 연구부 행정감사연구팀장 신상훈
2022.08.29 I 이유림 기자
'구해줘! 홈즈' 위너 이승훈 "강승윤과 10년째 숙소, 가족보다 많이 봐"
  • '구해줘! 홈즈' 위너 이승훈 "강승윤과 10년째 숙소, 가족보다 많이 봐"
  •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오는 28일 방송될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이민희,전재욱 /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 이승훈이 매물 찾기에 나선다.이날 방송에서는 오는 10월에 결혼하는 예비부부가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마포구 공덕동에서 광고 카피라이터로 일하고 있다는 아내는 직장 근처에서 남편과 함께 지내고 있다고 한다. 외출할 때마다 직장동료들과 마주쳐 불편하다고 밝힌 이들은 직주근접이었던 공덕동에서 벗어나 신혼생활을 즐기고 싶다고 한다. 희망지역은 지하철 공덕역에서 대중교통으로 30분 이내의 마포구와 용산구로 남편 직장이 있는 선유도역까지 자전거로 30분 이내의 동네를 바랐다. 이들은 식당과 카페 등 인프라가 좋은 동네의 신축 매물이거나 리모델링된 집을 원했다. 고층이거나 탁 트인 뷰를 희망했으며, 예산은 매매가 최대 15억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덕팀에서는 그룹 ‘위너’의 강승윤과 이승훈이 출격한다. 과거 장동민과 함께 복팀의 코디로 출격했던 이승훈이 덕팀의 코디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그는 “지난번 복팀으로 출연했는데, 노래는 한 곡도 안 시켜주고, 콩트만 시켜서 덕팀으로 출격했다.”고 말한다.강승윤과 이승훈은 여전히 숙소에서 생활 중이라고 밝히며,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한다. 이승훈은 “같이 일을 하다 보면 집에서만큼은 가끔 떨어져 있고 싶을 때도 있다.”고 말한 뒤, “양세형, 양세찬 형제도 대기실을 따로 쓰는데, 우린 왜 형제도 아닌데 대기실까지 같이 써야 돼요?”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한다.한편, ‘나 혼자 산다’ 촬영 중 자동차를 구매해 화제를 모았던 강승윤은 “집을 구하게 된다면, ‘홈즈’에 의뢰하고 싶다.”고 말한다. 의뢰 조건을 묻는 코디들의 질문에 그는 “방 3개, 화장실 2개는 기본, 신축 매물을 선호하지만 취향에 맞게 리모델링할 수 있는 집을 찾는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 시킨다.강승윤과 이승훈은 덕팀장 김숙과 마포구 합정동으로 향한다. 상수역까지 도보 5분, 합정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한 곳으로 인근에 맛집과 카페가 즐비해 있다고 소개한다. 올해 올 리모델링을 마친 탑층 매물로 모던하고 세련된 인테리어는 흠잡을 곳이 없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덕팀의 코디들은 매물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신혼부부 상황극’을 선보인다. 신혼부부로 분한 강승윤과 이승훈은 그 어느 때보다 리얼한 스킵십을 선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에 김숙은 “아내 역할을 내가 하겠다고 했는데, 두 사람이 극구 사양하더라.”라고 말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10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의 신혼집 찾기는 28일 밤 10시 45분 MBC ‘구해줘! 홈즈’에서 공개된다.
2022.08.26 I 김보영 기자
'라디오스타' 진서연 "'독전' 후 은퇴도 고려" 왜?
  • '라디오스타' 진서연 "'독전' 후 은퇴도 고려" 왜?
  •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연기한 신스틸러 배우 진서연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에서도 센 언니의 마력을 아낌없이 보여줬다.10일 방송한 MBC ‘라디오스타’는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박경혜가 출연한 ‘흥행 메이트’ 특집으로 꾸며졌다.흥행 작품이면 등장하는 ‘흥행 메이트’ 4인 진서연 최덕문, 박명훈, 박경혜와 ‘라디오스타’ 4MC가 수요일 밤 확실한 웃음 케미를 빚어냈다. 네 배우는 작품 비화부터 일상에서의 썸 스토리를 유쾌하고 진솔하게 들려줬고, 4MC는 차진 입담과 리액션으로 웃음 조미료 역할을 톡톡히 했다.역대급 빌런 캐릭터를 연기해 신선한 충격을 안긴 진서연은 ‘독전’ 속 마약 밀매업자 파트너를 연기할 때 “4-5살 아이들을 관찰했다”고 메소드 연기 비결을 밝혔다. 이어 그는 ‘독전’ 후 은퇴까지 고려했다며 작정하고 간 ‘독전’ 오디션에서 제작진에게 “약 종류에 따라 신체 반응이 다른데, 어떤 약을 쓴 거냐. 그 설정에 맞춰서 내가 연기를 하겠다고 했다”고 밝혀, 역대급 빌런 캐릭터가 그냥 탄생한 것이 아니라는 감탄을 자아냈다.진서연은 ‘센 언니’ 모습과 그와 정반대인 과거를 들려줬다. ‘여자 마동석’으로 불린다는 진서연은 매일 4시간 헬스로 다진 등근육과 운동 메이트 한효주, 소녀시대 출신 수영과 승부욕을 불태우는 일상을 공개했다. 하지만 어렸을 때는 낯가림이 심해 “교실 뒷문을 열지 못해 학교 밖을 서성였다”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영화 ‘기생충’의 히든카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박명훈은 댄스면 댄스 연기면 연기 주저 없이 선보이는 화끈한 매력으로 4MC와 시청자들을 무장해제 했다. 4MC의 멘트를 깨알 소화하며 예능감을 자랑하더니, 개봉을 앞둔 영화 ‘리미트’ 흥행 공약을 선공개하고 후에 흥행을 바라는 열정을 뽐냈다. 또 봉준호 감독이 인정한 닮은꼴 장동건 외에도 김숙, 황제성 등 분야별 ‘박명훈 닮은꼴’이 줄이어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무엇보다 박명훈은 메소드 연기 비결로 실제 폐가에서 생활하는 등 연기 배경이 되는 장소에 정을 붙인다고 털어놔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전 세계를 강타한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을 찾았던 당시, “봉준호 감독님이 배우들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고 싶다고 하시더라. 본인도 처음이라 경황이 없었을 텐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구나 싶었다”며 봉준호 감독의 남다른 배려에 감동한 장면을 회상했다.방송 말미에는 류승수, 김규리, 김호영, 유희관이 출연하는 ‘알아 두면 쓸 데 있는 신기한 잡학사전’ 특집이 예고됐다. 해당 방송은 오는 17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2022.08.11 I 박미애 기자
'연참3' 여러 여자들에 스폰 받은 남자친구…주우재 "돈 쉽게 벌어"
  • '연참3' 여러 여자들에 스폰 받은 남자친구…주우재 "돈 쉽게 벌어"
  • ‘연애의 참견3’[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대학 시절 스폰 받았던 남자친구의 과거가 밝혀졌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36회에서는 1년째 남자친구와 연애 중인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됐다. 남자친구는 늘 다정하고 지극 정성으로 고민녀를 사랑해줬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고민녀와 친하게 지내던 클라이언트와 남자친구가 만나게 됐고, 클라이언트는 과거 자신이 고민녀의 남자친구를 스폰해줬다는 사실을 알렸다. 남자친구는 스폰 받은 건 대학 시절 잠깐이었다며 당시 아버지가 수술을 하시고 병원비가 없어 생활비로 허덕이던 때 눈앞에 큰돈이 오고가니 거절할 수가 없었다고 변명했다. 금전적인 도움을 받은 건 사실이지만 마음 준 적이 없고, 고민녀를 만나면서는 부끄러운 일을 한 적이 없다며 용서를 빌었다. 모든 것을 알게 된 고민녀는 남자친구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남자친구를 잊지 못했고 결국 남자친구의 과오를 받아들이고 끝까지 가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클라이언트가 다시 나타나 스폰을 해준 건 자신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었고 끝이 좋지 않았다는 사실까지 밝혔다. 용서하기로 마음먹었지만 또 다시 남자친구의 과거가 밝혀지자 고민녀는 다시 한 번 혼란에 빠졌다. 김숙과 곽정은은 “고민녀가 한 번 눈감고 가자고 한 건 어려운 가정환경을 이해하려고 한 건데 그게 아니었던 거다”, “과오라면 반복하지 않았을 거다. 반복했다면 그건 남자친구의 본체라는 것”이라고 정리했다. 주우재는 “남자친구는 이미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맛을 봤다. 거기서 내려오는 건 쉽지 않다. 지금도 다른 곳에서 고민녀 모르게 계속해서 유지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현실적으로 이야기 했다. 김숙은 “스폰해줬던 사람들에게 적나라하게 모든 이야기를 다 들어라. 그래도 정이 안 떨어지면 극복한 거다. 지금은 콩깍지 때문에 다 좋아보일 수 있다. 하지만 나중엔 이들이 고민녀를 구해줬다는 걸 알게 될 거다”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라고 목을 매냐. 이 사람과 헤어져도 세상 끝나지 않는다. 굴레에서 벗어나라”라고 조언했다.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2022.08.10 I 김가영 기자
기록적인 폭우에 연예계도 '피해 속출'
  • 기록적인 폭우에 연예계도 '피해 속출'
  • (사진=미나, 양치승, 김동현 인스타그램)[이데일리 스타in 조태영 인턴기자] 8일부터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80년 만의 역대급 폭우가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를 입은 연예계 스타들이 SNS 등을 통해 고통을 호소하고 나섰다.가수 미나는 8일 남편이자 가수인 류필립이 겪은 상황을 전했다. 미나는 물에 잠긴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로를 걸어가는 류필립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류필립은 침수될 위기에 놓인 차를 보며 걱정하고 있다.다음날인 9일 미나는 다행히 별 탈이 없었다고 소식을 전하며 “2시간 지키고 있다가 잠깐 비 그쳤을 때 상황 판단 잘해서 돌아온 남편 고생했다. 앞으로 더 비가 온다니 조심하시고 피해 없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도 9일 침수 피해를 입은 체육관 소식을 전했다. 그는 “수해복구현장, 2층이 난리일 줄은”이라며 “다행히 지하 본관은 지켰다”고 말했다.스포츠 트레이너 양치승의 체육관 역시 침수됐다. 그는 “어릴 적 생각난다. 오늘 잠 다 잤네. 그나마 펌프를 빌려 와서 다행. 올 여름 물놀이 제대로 하네”라는 글과 함께 체육관 바닥에 넘치는 물을 펌프를 이용해 퍼내고 있는 영상을 게재했다.또 개그맨 겸 배우 김미연은 “남편이 강남역 사거리 차 안에 갇혀 문이 열리지 않고 전화 연결도 안 되고 물이 가슴까지 차오르는 극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해 살아 돌아왔다”고 전했다.아울러 김숙은 “심각함”이라는 글과 함께 폭우로 인해 침수된 도로 영상을 게재했다. 김숙은 도로 옆 화단에 올라가 고립된 상황을 전하며 “어디로 가야 하지”라고 말했다.박하선(왼쪽)과 박준면(사진=SBS 라디오 ‘박하선의 씨네타운’)폭우 여파로 예정된 스케줄이 차질을 빚고, 출연이 불발되는 사례도 있었다. SBS 파워FM ‘씨네타운’의 DJ 박하선은 9일 폭우로 인한 출근길 대란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지각했다. 이날 ‘씨네타운’은 게스트인 배우 박준면이 오프닝을 진행했다. 어렵사리 스튜디오에 도착한 박하선은 “일찍 나왔는데도 두 시간이 넘게 걸렸다. 지하철도 폐쇄되고, 오토바이도 안 된다고 하더라. 정말 죄송하다”며 거듭 사과했다.배우 겸 감독 이정재도 이날 출연 예정이던 JTBC ‘뉴스룸’ 출연이 불발됐다. 그는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뉴스룸’에서 영화 ‘헌트’ 관련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오늘 예정됐던 이정재 감독의 JTBC ‘뉴스룸’ 초대석 출연은 집중호우 관련 상황의 우선 보도를 위해 취소됐다”고 밝혔다.
2022.08.09 I 조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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