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검색결과 1,582건
- `무도 가요제` 성황 속 개최..음원차트 `올킬`할까
- ▲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사진=길 트위터)[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 2년 만에 다시 찾는 `무한도전` 가요제에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9일 충남 당진군 행담도 휴게소에서 MBC `무한도전`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 특집 녹화가 열렸다.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지난 2007년 `강변북로 가요제`와 2009년 `올림픽대로 듀엣 가요제`에 이어 세 번째 치러지는 가요제다.프로그램 관계자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앞선 가요제와 달리 녹화 장소와 시간이 사전에 공개되며 많은 시민의 참여 속에 성황 속에 개최됐다. ◇남녀노소 불문 수천 명 인파 몰려이에 앞서 연출자 김태호 PD는 8일 트위터에 "`무도`(무한도전)는 언제나 그렇듯 방송이 제일 재미있을 것이다. 안 그래도 서해안 고속도로 차 막히는데 고생 안하는 게 좋을 것"이라며 현장을 찾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날 행담도 휴게소에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많은 시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3000명 또는 4000명, 또는 유동 인구까지 포함 1만 명에 이르렀다는 목격담이 전해졌다.특히 수년간 인기를 이어온 `무한도전`답게 현장에는 가족단위 구경꾼들이 북새통을 이뤘다. 아이를 목말을 태우고 구경하는 시민들도 많았다는 후문이다.◇`무도` 가요제 이번에도 음원 `올킬`? 관계자에 따르면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는 앞선 가요제보다 더 성공적이었다는 평이다. 이날 가요제에선 디스코, 일렉트로닉힙합, 발라드, 댄스, 록 등 다양한 장르와 파격적인 무대가 펼쳐졌다. 이 관계자는 "정재형 이적 스윗소로우 싸이 바다 십센치 지드래곤 등 국내 최고 실력파 뮤지션들이 참여한 가요제인 만큼 수준 높은 퀄리티와 다양한 무대 콘셉트를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여기에 이번 가요제를 통해 공개되는 곡들이 어떤 반응을 이끌지 관심이 쏠린다. 2년 전 가요제를 통해 발표된 `냉면` `렛츠 댄스` `영계백숙` 등의 곡들은 음원차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현장을 찾은 팬들은 벌써부터 음원차트 `올킬`을 점치고 있다.◇2NE1 박봄, 명수+GD 무대 참여 눈길 이날 가요제에는 예고도 없이 깜짝 게스트 등장했다. 바로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다. 박봄은 한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 식구인 지드래곤과 박명수 팀을 돕기 위해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랐다. 박봄이 폭발적인 가창력을 과시한 이 곡은 지드래곤, 테디, 이낙(쿠시)가 공동 작업한 것으로 전해졌다. 녹화 후 김태호 PD는 "`무도` 7년 중 이렇게 기쁜 날이 있었나 싶다. 지드래곤과 십센치(10cm)가 한 무대에 설 수 있던 음악 축제, 경쟁이 아닌 서로에 대한 리스펙트(Respect)"라며 벅찬 소감을 전했다.이번 가요제는 정형돈 정재형, 길 바다, 박명수 지드래곤, 하하 십센치(10cm), 정준하 스윗소로우, 유재석 이적, 노홍철 싸이가 팀을 결성,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무도` 가요제, 2년 뒤 파트너 바꿔 다시?☞`무도` 가요제 `행담도 가요제` 변신☞`무도` 홍미녀, 미모+마음씨로 `눈길`☞`무한도전`, 연애조작 실패에도 시청률 1위
- [와글와글 클릭]삼겹살 자장면 이렇게나 올랐어?
-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6일 한국은행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외식품목 38개(5월 기준) 중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삼겹살, 돼지갈비, 자장면 등 서민들에게 주로 사랑받는 식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장 많이 오른 품목은 삼겹살로, 1년 전과 비교해 14.5%가 올랐다. 돼지갈비 또한 지난해와 비교해 14.3%가 상승해 5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4.1%의 3배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밀 수입가격의 상승으로 자장면, 짬뽕, 냉면 같은 면 종류의 값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자장면과 짬뽕, 냉면은 1년 전보다 각각 8.2%, 8.3%, 8.9%가 올라 서민들을 울상 짓게 했다. 이밖에 직장인들의 대표 점심 메뉴로 꼽히는 설렁탕, 김치찌개, 된장찌개도 각각 8.8%, 7.3%, 7.2%가 올라 외식품목 상승폭을 키웠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원인을 원자재 가격 상승과 인플레이션 기대심리 등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했다. 더욱이 국제 곡물가격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외식물가 상승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누리꾼들은 "내가 좋아하는 음식은 다 올랐다 ㅠ.ㅠ" "삼겹살...이제는 소고기보다 비싼 고기죠" "서민물가가 점점 오르니 살 수가 없다" "치솟는 물가, 반면 더디게 오르는 월급" "앞으로 살 길이 막막" "나오는 건 한숨뿐이네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기사 ◀☞[와글와글 클릭]`소변 향수` 등장.."닭고기 먹은날 냄새는 끔찍"☞[와글와글 클릭]수달과 달리기 시합하는 꼬마.."너무 귀여워~"☞[와글와글 클릭]50대男 "가출한 아내와 닮았다" 묻지마 살인
- 이마트에 가면 달걀·신선채소가 최대 55% 할인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이마트는 26일부터 1주일간 배추, 양파, 대파 등 가정 필수채소를 최대 55% 할인하는 `신선채소 가격 인하 전`을 진행한다.이마트 측은 "올해 일조량이 우수해 채소류 출하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년대비 시세급락으로 어려워진 채소 농가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라며 "배추, 양파, 대파 등 가정필수 채소를 이마트가 대량으로 구매해 파격가에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주요상품으로는 배추(통)가 정상가 1480원보다 54% 저렴한 680원에, 양파(1.5kg/망)가 55% 할인된 1090원, 대파(700g/단)는 정상가 1380원보다 35% 저렴한 900원에, 파프리카(개)는 40% 저렴한 880원에 판매한다. 달걀도 할인판매한다.이마트는 전국 15개 농가와 공동기획으로 대란 1000만 개를 준비, 알찬란 1판(30구)을 정상가 5980원보다 40% 저렴한 3600원에 선보인다.장경철 이마트 채소 팀장은 "작년과 달리 올해는 4월 들어 날씨가 좋아 채소 출하량이 매우 증가하면서 공급량이 많아 판로를 못 찾는 농가들이 대다수"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농가에는 판로제공을, 소비자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마트는 본격적인 더위로 냉면, 선풍기 등 여름 인기 가공식품과 생활용품도 정상가보다 최대 50% 저렴하게 판매한다. 풀무원 평양물냉면(2인분/930g)을 2980원에, 맥심 아이스커피(150입)을 2만7900원에, 청정원 마시는 홍초(석류·복분자·블루베리 1.5L 2입)을 1만7400원에 준비했다. 또한 한일과 공동기획으로 8날개 선풍기 7만 대를 6만9000원(표준형), 리모컨형은 8만9000원, 이마트 직소싱 선풍기 8만 대를 3만9000원에 판매한다.
- 부담없는 숯불구이점 `화라락` 론칭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주)겨레가온데가 서민풍·복고풍 숯불구이전문점 `화라樂`(www.hwararak.com)을 론칭하고 서울 봉천점을 첫 매장으로 오픈했다. 화라락이란 화라락 타오르는 참숯불구이와 함께 전통 참숯불구이의 풍류(樂)를 의미한다. ▲ 겨레가온데가 새롭게 론칭한 복고풍 숯불구이전문점 `화라락` 봉천점.겨레가온데는 화라락 론칭을 위해 1년 이상 시장 상황을 분석하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메뉴 개발에 공을 들였다. 여기에 지난 10여년간 전주콩나물국밥전문점 `완산골명가`, 활전복해물요리전문점 `전복예찬`을 통해 얻어진 고객서비스와 가맹 사업 노하우가 더해지면서 화라락이 탄생한 것. 화라락의 주요메뉴는 오돌뼈구이, 불주꾸미, 불주꾸미삼겹, 꼼장어, 흑돼지삼겹살, 매운돼지갈비, 불닭발, 돼지껍데기 등이 있다. 특히 화라락 모듬구이세트는 2만5000원에 주꾸미, 꼼장어, 오돌뼈, 불닭발을 한꺼번에 맛볼 수 있다. 또한 식사메뉴로 돌솥 꼼장어비빔밥, 돌솥 불주꾸미비빔밥, 돌솥 낙지비빔밥, 생고기 김치찌개, 김치말이국수, 잔치국수, 물냉면, 비빔냉면 등도 준비돼 있다. 한편 화라락은 가맹사업 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화라락 10호점까지 가맹비, 교육비, 로열티를 받지 않는 3무 혜택 3가지을 제공한다. 한규용 (주)겨레가온데 대표는 “완산골명가와 전복예찬에 이어 서민풍·복고풍 참숯불구이전문점 화라락을 론칭했다”며 “화라락을 통해 참숯불구이의 대중화와 맛, 풍류로 예비창업자와 고객들을 만족시키는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 가정의 달, 외식업체 이벤트 풍성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각종 행사가 몰려 있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외식 업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잘 활용하면 외식비를 아낄 뿐만 아니라 상품까지 받을 수 있다. ◇파리바게뜨, 다양한 캐릭터 케이크 선보여 파리바게뜨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자녀에게 선물할 수 있는 캐릭터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어린이날 기념 케이크는 디즈니 영화 캐릭터를 활용한 `디즈니 카(Car)케이크`와 `잠자는 숲 속의 미녀 케이크`를 비롯해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토마스와 친구들`, `내 친구 곰돌이 푸우` 등 인기 캐릭터로 꾸민 제품들이다. 특히 `Cars`의 주인공인 맥퀸과 트로피로가 장식된 `디즈니 카(Car)` 케이크와 딸기케이크 `잠자는 숲 속의 미녀`는 색칠공부용 배경지가 함께 제공된다. ◇불고기브라더스, 가족특선메뉴 선보여 고품격 한식당 불고기브라더스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만찬을 즐길 수 있는 가족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 소고기냉채, 꽃등심, 언양식 불고기, 수제불고기 버거, 강된장 또는 냉면, 음료로 구성된 가족세트는 3가족과 4가족용으로 구성되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이 가족특선메뉴를 주문하면 뽀로로 캐릭터 풍선을 증정한다. 또한 수제 불고기 버거를 기존보다 할인된 6,900원의 특별한 가격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동탄 뽀로로파크 오픈 기념으로 전국 불고기브라더스 매장에서 가족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등에 올린 후 URL을 불고기브라더스 홈페이지(www.bulgogibros.com)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인 식사권을, 30명에게는 동탄에 오픈 한 `뽀로로 파크` 2인 입장권(2만 2천원 상당, 성인 1명, 유아 1인 입장 가능)을 1매씩 증정한다. ◇빕스, 다양한 선물 증정 대한민국 No.1 스테이크하우스 빕스(www.ivips.co.kr)는 31일까지 빕스에서 식사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굿럭 이벤트`를 실시하며 지중해 여행권 1명(1인 2매)을 비롯해 지중해 와인, 인물사진의 거장 카쉬전 티켓 교환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한 6월 30일까지 `얌스톤 안심 & 빕스 갈릭`(7만3600원) 또는 `얌스톤 안심 & No.1 스테이크 세트`(7만5천600원)에 와인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With love from VIPS!` 행사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5일 어린이날 빕스를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제공하며 홍콩 디즈니랜드 3인 가족 여행권, 리바트 어린이 가구 상품권, 레고 완구, CJ nutra 어린이 영양제 등 푸짐한 선물이 랜덤으로 증정된다. 어린이날 당일에는 전국 빕스 매장이 한 시간 빠른 오전 10시부터 오픈해 보다 일찍 어린이 손님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뚜레쥬르, 뽀로로 케이크 신제품 출시 맛있고 건강한 홈메이드 베이커리 뚜레쥬르(www.tlj.co.kr)는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 케이크 신제품을 오는 3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된 케이크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과 딸기맛의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버터크림을 샌드한 후 뽀로로와 친구들의 캐릭터 장식물과 고래, 비행기 등의 아이싱 쿠키를 이용해 바다여행, 하늘여행, 생일파티라는 주제를 연출해 낸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신제품 `뽀로로와 에디의 바다여행`, `뽀로로와 루피의 하늘여행`, `뽀로로와 루피의 생일파티` 3종 중 `뽀로로와 루피의 생일파티`는 파티시에 복장의 뽀로로와 루피가 생일파티를 위해 케이크을 만들어주는 재미있는 장식물 연출로 어린이들의 생일파티용 제품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전망이다. ◇베니건스, 1000원의 행복 패밀리레스토랑 베니건스는 스테이크 메뉴에 1000원만 추가하면 샐러드와 디저트, 건강소금, 천일염까지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를 한다. 이외에도 베니건스 대전 둔산점에서는 어린이 고객에 한하여 500원 기부 시 키즈스파게티를 제공하는 사랑 나눔 이벤트를 펼친다. 기부한 성금 전액은 결식아동 및 독거 노인 돕기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된다. 울산점에서는 어린이날을 앞두고 키드세트메뉴를 특별히 만들었다. 돈가스, 스파게티, 볶음밥 등의 메인요리에 에이드와 조각 케이크가 함께 제공되는 세트로 50% 할인된 가격인 8000원에 즐길 수 있다. ◇오코코(O’COCO), 가족 위한 마음 삼행시에 담고, 치킨 받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송식품의 프리미엄 치킨브랜드 오코코(O’COCO)에서는 인기메뉴 이름을 활용해 가족의 행복을 기원하는 내용을 담은 3행시 짓기 이벤트를 31일까지 진행한다. 3행시 짓기에 사용하는 메뉴명은 오꼬꼬, 오다리, 꼬갈릭, 꼬달달, 꼬매꼼 다섯 가지며, 응모방법은 홈페이지(www.ococochicken.co.kr) 이벤트란에서 접수하거나 오코코 매장에 비치된 응모권을 작성해 각 매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7일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진행된다. 1등에는 오코코 후라이드치킨 교환권 30매(1명), 2등은 오코코 후라이드치킨 교환권 10매(3명), 3등은 신송식품의 인기제품들로 구성된 신송 종합프리미엄세트(10명)를 증정할 예정이다. 상품 수령은 홈페이지에서 응모한 고객은 거주지 인접 희망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며, 매장 접수 고객은 응모한 매장에서 수령 가능하다. ◇로코커리(Loco Curry)·더플레이스(The Place) 세트메뉴 출시 스파이스로 만든 색다른 커리 전문점 로코커리(www.lococurry.co.kr)와 뉴욕스타일 다이닝 카페 더 플레이스(www.cafetheplace.com)도 가족 및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선보이고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코커리는 인기메뉴인 브라운&옐로우 커리와 어린이 커리, 탄산음료 등을 묶어 할인해주는 `로코 패밀리 세트` 2종을 선보였다. 더플레이스는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과 함께 파스타와 피자, 탄산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더플레이스 하모니 세트` 2종을 출시했다. 또한 해당 세트메뉴 시식 후 후기를 개인 블로그에 올린 후 해당 브랜드 대표메일(로코커리: lococurry@cj.net, 더플레이스: theplace@cj.net)로 응모하면 추첨 통해 뮤지컬 `오!당신이 잠든 사이` 티켓을 증정한다. ◇BHC 치킨, 사은품 증정 이벤트 깨끗한 치킨 BHC 치킨(www.bhc.co.kr)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 마리 이상 주문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로 22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증정되는 사은품은 2AM 화보 돗자리, 옥스퍼드 NTS 특수기동대 블록으로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베스킨라빈스, 캐릭터 아이스 크림 사고 캐릭터 선캡 받자 베스킨라빈스는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메뉴 `부릉부릉! 브루미즈` 캐릭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출시했다. 어린이날(5월 5일) 매장을 방문하는 어린이 및 고객 10만 명에게 브루미즈 썬캡을 선착순 무료로 증정한다. 또한 온라인 베스킨라빈스 홈페이지(www.baskinrobbins.co.kr)에서 `6가지 맛 별별파티`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함께 나누고 싶은 가족에게 사랑이 담긴 메시지를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가족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티켓을 증정한다. ◇차이나팩토리, 우리가족 응원 이벤트 이색적인 차이니즈 캐쥬얼 다이닝 차이나팩토리(www.chinafactory.co.kr)는 가정의 달을 맞아 `차이나팩토리가 우리가족을 응원합니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 달 동안 프리미엄 메뉴 2개 이상 주문 테이블에 100% 당첨 스크래치카드를 증정하며 CJ월디스 제주도 3인가족 여행권, 아이리버 MP4, 뮤지컬 가루야가루야 2인 체험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한다. 또한 5월 한 달간 차이나팩토리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1인 1회에 한해 초등학생 50% 할인권을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어린이날 당일에는 강남점을 제외한 전 매장이 1시간 이른 10시에 오픈해 어린이 손님을 맞을 계획이다. ◇씨푸드오션, 선착순 깜짝 선물 증정 씨푸드 패밀리레스토랑 씨푸드오션(www.seafoodocean.co.kr)은 어린이날 당일 어린이와 함께 방문한 고객 중 `그릴드 크랩팟`을 주문하면 매장별로 선착순 40명에게 어린이날 특별 선물을 증정한다. 씨푸드 뷔페 레스토랑 피셔스마켓(www.fishersmarket.co.kr) 역시 매장별로 어린이날 어린이를 동반한 방문고객 선착순 40명에게 깜짝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썸플레이스,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달콤하게 전하세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www.twosome.co.kr)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을 달콤하게 전하세요`(You're so PRECIOUS to me)`라는 주제로 가정의 달 이벤트를 준비했다. 5일부터 16일까지는 가정의 달 제품 구매 시 2011년 새롭게 출시되는 빙수 2종에 대한 50% 할인 쿠폰과 사랑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고급 카드를 증정한다. ◇콜드스톤, 아이스크림용 래빗접시 증정 신선한 원료를 즉석에서 섞어 즐기는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콜드스톤 (www.icoldstone.co.kr)은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케이크 구매고객 혹은 결제 금액 1만5000원 이상 고객 전원에게 아이스크림용 콜드스톤 래빗접시를 증정한다.
- 8평 매장으로 시작하는 분식 창업?
-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B급 상권, 넉넉하지 않은 자본금, 10평이 채 안 되는 작은 매장. 대다수의 소자본 창업자들이 맞닥뜨리게 되는 현실이다. 대부분의 영세상인이 유행 아이템에 민감한 것도 다른 경쟁력이 부족한 까닭이다. 문제는 유행은 짧고 소비자는 늘 새로운 것을 원한다는 데 있다. 결국 아무리 특이한 아이템이라도 어느새 인기가 떨어지고, 더 이상은 수익을 내지 못하는 상황에 직면하고야 만다. 소자본 창업의 수명이 길지 못한 것은 이와 무관치 않다. 그러나 스테디셀러 아이템이라면 소점포라도 얼마든지 경쟁력이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작은 매장 규모를 특화해 오히려 경쟁력 우위를 점할 수도 있다는 것. 대표적인 경우가 분식 관련 업종이다. 어린이는 물론이고 누구나 좋아하는 부담 없는 아이템이라 맛만 좋다면, 얼마든지 승산이 있다. 이를 잘 활용해 소자본 창업시장에 큰 화제를 몰고온 브랜드가 바로 `요런떡볶이`다. 여성, 주부, 대학생, 직장인 할 것 없이 창업에 관심을 둔 이들에게 요런떡볶이는 한 번쯤 도전해 보고 싶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실제 지난 3월에 있었던 `2011 제25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에서도 `요런떡볶이`는 관심을 받았다. 상담을 받아 본 예비창업자들 사이에서 `요런떡볶이`는 5000만원 이하로 매장 오픈이 가능하고 맛과 인테리어도 기존 분식점과 다르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재 전국 140개에 이르는 가맹점이 폐점률 없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음이 이를 입증하고 있다. 프랜차이즈 `요런떡볶이`의 또 다른 장점은 남다른 `맛`이다. 20여년 간 호텔외식업계에서 메뉴 개발을 전담해 온 조리전문가 그룹에 의해 개발된 만큼 맛에 관한 한 비교할 수 없는 질을 자랑한다. 떡볶이 메뉴만도 일반떡볶이에 궁중떡볶이, 퐁듀떡볶이로 다양하고, 각종 분식에 덮밥 메뉴, 쌀국수, 쌀비빔냉면 등 면요리까지 맛볼 수 있다. 맛은 기본, 폭넓은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까지 넓어 고객들의 반응도 뜨겁다.
- `이혼 인정` 이지아, 정우성 언급 無.."밝힐 단계 아니다"
- ▲왼쪽부터 서태지, 이지아, 정우성.[이데일리 SPN 조우영 기자] 배우 이지아가 가수 서태지와의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만남부터 결혼, 이혼, 그 이유, 데뷔 과정까지 비교적 상세히 설명했지만 현재 연인인 정우성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21일 오후 11시50분 이지아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보도자료를 배포, 서태지를 상대로 청구한 위자료 및 재산분할 소송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지아는 우선 "서태지 씨와 위자료 및 재산분할 등에 대한 청구 소송을 진행 중에 있다"며 "1997년 미국에서 서태지와 둘만의 결혼식을 올렸으며 2006년 단독으로 이혼 신청서를 제출, 2009년 이혼 효력이 발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원만한 관계 정리를 원했으나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재산분할청구소송의 소멸시효기간이 다 되어 더 이상 협의가 힘들 것으로 판단돼 지난 1월19일 소를 제기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 연인이자 난처한 입장에 빠진 정우성에 대한 언급은 한마디도 없었다. 이와 관련해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SPN과의 전화통화에서 "말씀드릴 단계가 아니다. 조심스럽다. 일단 소송에 관계된 부분만 본인에게 확인했다"며 "정우성과의 문제는 당사자들끼리 먼저 얘기를 해서 풀어야할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 정우성과 이지아는 SBS 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에서 호흡을 맞춘 후 지난 3월 교제 중임을 인정했다. 서태지와의 이혼이 사실로 확인된, 하루 전 20일에도 이지아는 서울 강남의 한 유명 냉면집에서 정우성과 저녁식사를 함께하는 등 두 사람은 최근까지 비교적 편안한 데이트를 즐겼다. 한편 정우성 측은 이지아와 서태지의 이혼설이 보도된 후 "해당 내용이 사실이라면 두 사람의 만남 자체가 성립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관련기사 ◀☞정우성, 이지아 과거사 충격에 생일파티 취소☞`서태지는 거짓말쟁이?` 과거 잇단 결혼설 부인 이유는?☞이지아-서태지 `1993년 첫 만남과 결혼, 이혼까지`☞이지아, 결혼·이혼 왜 숨겼나.."서태지 유명인이라"☞이지아 "진심으로 사랑했다"..서태지와 비밀연애史☞이지아 "서태지와 이혼했다..재산분할 소송중" 공식입장☞이지아 소속사 "서태지와 1997년 결혼···자녀 없어"(전문)
- "신라면 블랙, 왜 라면 인구가 줄어들까에서 시작됐다"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신라면 블랙은 라면 맛의 종결자다. 라면에 최고의 프리미엄급인 블랙라벨을 붙인다는 것은 농심의 오랜 기술과 정성이 담겨 있다는 것이다" 농심(004370)이 신라면 탄생 25주년을 맞아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라면 `신라면 블랙(BLACK)`을 내놓았다. 지난 3년간 초기 제품개발부터 시작해 마케팅을 담당해 온 이형춘 농심 면CM팀 부장(사진)을 농심 본사에서 만났다. 인터뷰를 위해 만났을때부터 계속 전화가 왔다. 이중 많은 전화가 "기존 신라면보다 왜 가격이 두배나 비싸냐", "프리미엄이라고 붙여놓고 가격을 높게 받으려는 것이 아니냐"는 내용이었다. 기존 신라면이 대형마트에서 개당 약 600원에 팔리는데, 신제품이 두배가 넘는 1300원에 출시되니 그런 반응이 있을 수 있겠다 싶었다. 그래서 "가격이 너무 비싼 것이 아니냐"는 고약한(?) 질문부터 시작했다. 그러나 이형춘 부장은 "3년전 프리미엄급 제품개발을 시작하면서 개당 3000원을 기준으로 제품 설계를 시작했다"는 의외의 답변을 내놨다. 그는 "자장면 한 그릇에 4000원이 넘어섰고 냉면이 1만원대인데 사골 설렁탕을 그대로 담아낸 신라면 블랙이 절대 비싼 가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최고의 원재료를 대량으로 들여오면서 원가를 낮춰 품질대비 낮은 가격이라고 강조했다. 이 부장은 이어 신라면 블랙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줬다. 과거 면을 좋아하는 소비자들의 50% 가까이가 일주일에 2~3번 라면을 먹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지금은 30%가 겨우 넘는 수준이라고 전했다. 그래서 `왜 라면을 먹는 사람이 줄어들까`를 알아보니 조사에 응한 사람들이 한결같이 "영양이 문제"라고 답했단다. 그래서 신라면 블랙의 개발 핵심방향을 `영양`으로 잡았단다. 라면이 `보양식사`라는 가치를 정립하고 `이상적인 영양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는 것. 이를 위해 농심은 전통 보양식인 우골 설렁탕으로 영양을 강화하고 3대 영양 요소인 탄수화물(62%), 지방(28%), 단백질(10%)의 균형을 맞춰 설계했다. 이는 일본의 닛신(日靑)식품 중앙연구소가 발표한 이상적인 영양균형 비율을 참고한 것이라고 이 부장은 설명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의 균형은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영양 불균형으로 인한 비만과 성장장애를 겪지 않도록 하는 최상의 기준으로 제시됐다. 이같은 요소들을 고려해 개발하기 위해 신라면 블랙은 3년의 개발기간이 소요됐다. 이 부장은 "어느 회사든 영양을 강화한 제품을 만들 수 있지만, 기존 제품의 고유한 맛을 유지하면서 영양을 강화하는게 쉽지는 않다"며 "무조건 영양에만 초점을 맞추면 맛의 완성도가 떨어지고 이는 소비자들이 먼저 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라면 블랙의 경쟁 상대는 동종업계가 아닌 햄버거나 치킨 등 간편 외식업체들"이라며 "그동안 라면이 한 끼 식사로 보기엔 영양이 부족해 외식업체들에 빼앗긴 소비자들을 다시 되찾아오는 것이 궁극적인 목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부장은 신라면 블랙에 대한 마케팅 전략도 소개했다. 보통 신제품이 출시되면 2년 안에 살아남을 지 모든 것이 결정되지만 신라면 블랙은 3년간 각기 다른 전략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1차적으로 올해까지는 신라면 블랙에 대한 이미지를 구축하는 데 주력하고, 내년은 향후 25년을 책임 질 신라면의 브랜드 가치를 다시 재정립하는 기간으로 정했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신라면 블랙을 기존 신라면에 버금가는 최고의 주력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이형춘 부장은 "신라면 블랙의 가격 등에 대한 여러가지 잡음들은 출시 후 맛에 대한 소비자들의 냉정한 평가에서 결정될 것이다"며 "블랙을 접하는 순간 맛의 가치를 확연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고 자신했다. ▶ 관련기사 ◀☞농심, 보유현금 증가 `식품사업 M&A 검토`..목표가 ↑-신한☞농심, `신라면 블랙` 출시..15일부터 시판
- 현대그린푸드, 종합식품기업 육성..`2015년 매출 1.5조 달성`
-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현대백화점그룹 종합식품 전문기업인 현대그린푸드(005440)가 현대F&G를 흡수 합병한다고 7일 밝혔다. 합병가액은 현대그린푸드 1만1945원, 현대F&G 2670원으로 합병비율은 1대0.2235245이다. 양사는 오는 5월 27일 각각 이사회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7월 1일부로 합병을 완료할 예정이다이번 합병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사업 부문의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증대하고 시너지 효과가 더욱 극대화될 전망이다. 또한, 재무구조와 자금조달 능력을 확보하게 돼 기업 이미지 및 주주 가치를 제고할 수 있게 됐다.현대그린푸드에 흡수 합병되는 현대F&G는 지난해 매출 3615억원(VAT제외)으로 현대백화점 식품 매장에서 정육, 굴비, 친환경농산물, 공산품 등을 판매하는 리테일 사업과 베이커리, 초밥, 냉면 등 외식사업, 전국 370여개의 소매점에 상품을 공급하고 있다.현대그린푸드는 이번 합병을 통해 단체급식과 식자재 유통 등 B2B 위주의 사업과 함께 리테일, 소매유통, 외식부문의 B2C 사업 포트폴리오가 보강됐다.현대그린푸드의 덩치도 커진다.현대그린푸드는 합병 후 2010년 기준으로 939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올해 매출 1조원 돌파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규모의 증대를 통한 우량한 재무구조와 자금조달 능력을 바탕으로 M&A 등에도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2월 LED조명 전문업체인 반디라이트를 인수, 현대LED 설립해 LED 조명시장에 진출했다. 지난 2월에는 현대백화점 미아점과 울산점의 푸드코트 외식사업도 시작했다. 올해 안에 현대백화점 대구점과 수도권 2개 점포의 푸드코드 사업에도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고속도로 휴게소와 공항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컨세션 사업도 적극 추진해 주력사업인 단체급식과 식품유통 이외에 외식사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다.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중장기적으로 백화점, 홈쇼핑, 케이블 방송 등의 유통 및 미디어 사업과 함께 종합식품 부문을 그룹의 주요 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계획"이라며 "2015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 경상이익 1500억원을 달성해 국내 최대 종합식품 전문기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현대그린푸드, 현대F&G 흡수합병☞현대그린푸드, 식품유통 사업의 강자..`매수`로 개시-씨티☞[방송예고] 신고수열전, 코스피 4월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은?
- 이트라이브 전성시대, 너도 나도 "곡 주세요"
-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프로듀서겸 작곡가 이트라이브(E-Tribe)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동방신기, 엠블랙, 주, 달샤벳 등 최근 컴백을 앞둔 가수들이 모두 이트라이브의 곡을 수록했거나 타이틀 곡으로 내세웠다.이트라이브는 이효리 `유 고 걸`, 소녀시대 `지`, 세븐 `난알아요`, 명카드라이브 `냉면`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킨 스타작곡가. 최근에는 티아라의 `야야야`로 인기몰이를 했다. 그 인기를 반영하듯 최근 컴백을 앞둔 가수들은 이트라이브의 곡을 앞다퉈 앨범에 수록해 눈길을 끈다. 발라드부터 알앤비, 슬로우 잼 등 장르도 다양하다. 먼저 엠블랙은 정규 1집 `블랙 리스트`(BLAQ List)의 타이틀곡으로 이트라이브가 작사, 작곡한 `크라이`(Cry)를 정면에 내세웠다. 이 곡은 슬로우 어반 알앤비(Slow Urban R&B) 스타일의 곡으로 독특한 드럼 사운드, 세련된 멜로디가 인상적인 노래다. 떠나가는 여자를 붙잡는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또한 2년여만에 컴백하는 주(JOO) 역시 미니앨범 `하트메이드`(Heartmade)의 타이틀곡으로 이트라이브 곡 `나쁜남자`를 선정했다. `나쁜 남자`는 기존의 발라드와는 차별화된 파워풀한 사운드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인상적인 팝 발라드 곡이다. 한때 연인이었지만 마음이 돌아선 남자에 대한 원망과 미련을 담았다. 더욱 담백해지고 호소력 짙어진 주의 보컬이 발라드곡과 최상의 조화를 이뤘다는 평이다. 1월 컴백하는 가수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모으고 있는 동방신기 역시 이트라이브와 손을 잡았다. 이트라이브는 동방신기의 새 앨범 `왜`(Keep Your Head Down)에서 유노윤호의 솔로곡에 도움을 줬다. 유노윤호 솔로곡 `허니 퍼니 버니`(Honey Funny Bunny)는 트렌디한 슬로우 잼(Slow Jam) 장르의 곡으로 첫 눈에 반한 여성을 `허니 퍼니 버니`라는 단어로 독특하게 표현한 가사가 인상적인 러브 송이다. 유노윤호와 이트라이브의 만남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이트라이브가 직접 프로듀싱한 걸그룹 달샤벳 역시 `이트라이브`라는 네임밸류 덕분에 주목을 받고 있는 그룹. 세련된 어반 사운드로 탄생한 타이틀곡 `수파 두파 디바`를 포함해 `달샤벳`, `매력 덩어리` 등 3곡 모두 이트라이브의 작품이다. 특히 최고의 스타 여가수를 뜻하는 타이틀곡 `수파 디파 디바`(Supa Dupa Diva)는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어반 알앤비(Urban R&B)와 컨트리(Country)를 크로스 오버한 곡으로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는 것이 소속사 측이 설명이다. 소속사 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장르로 치우치기보다는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작용한 것 같다. 그간 히트곡들 때문에 기대감을 갖고 곡을 의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