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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넓고 안락한’ 프리미엄 고속버스 이달 24일 예매 개시
- △프리미엄 고속버스 외관 예상도.[이미지=국토교통부][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등 고속버스보다 공간이 더 넓고 안락한 좌석, 승객 편의 서비스를 갖춘 프리미엄 고속버스가 이달 말부터 예매를 시작하며 다음 달부터 본격 운행한다.국토교통부는 다음달 12일부터 정식 운행하는 프리미엄 고속버스 서울~부산·서울~광주 노선에 대한 예매를 오는 24일부터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자동차 보유 증가와 고속철도(KTX) 개통 등으로 고속버스에 대한 수요가 줄고있지만 여전히 서비스나 요금 측면에서 한정된 상품만 제공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이를 보완하기 위해 도입했다는 게 국토부 설명이다. 이에 프리미엄 고속버스는 현재 우등버스보다 독립적이고 안락한 좌석 공간 확보와 차내 편의시설 확충, 다양한 콘텐츠 제공 등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제작됐다. 우선 좌석수를 우등버스(28석)보다 7석을 줄인 21석으로 구성해 공간 확보에 신경을 썼다. 리크라이닝(기대 눕는) 좌석 각도를 우등(139도)보다 더 큰 160도 이상으로 설정해 안락한 수면을 취할 수 있게 했다. 옆좌석 가림막과 좌석별 보호쉘, 간이 테이블도 설치하고 시트재질을 레자(우등)가 아닌 고급직물로 구성한다. 아울러 전 좌석 개인 모니터는 물론 충전기(USB), 독서등, 옷걸이, 신발장, 조절식 목베개 등이 설치되고 이어폰도 지급된다. 지난 6월 부산모터쇼에서 대중에게 공개되며 호평을 받았다.이 버스 예약·예매는 이달 24일 오전 9시부터 실시되며 고속버스 모바일앱, 인터넷 예매사이트(코버스·이지티켓), 해당 노선 터미널 매표소, 지정된 무인발권기 등을 통해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추석기간(9월 13~18일)을 포함한 같은달 12일부터 29일까지 운행되는 서울~부산(1일 12회 편도), 서울~광주(1일 30회 편도) 노선의 승차권이다. 서울~부산 노선은 각 지역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2~3시간 간격으로 배차되며 서울~광주 노선은 오전 7시부터 익일 오전 40분까지 짧게는 40분, 길게는 4시간 간격으로 운행된다.노선별 운행요금은 기존 우등버스 요금의 1.3배 수준으로 서울~부산은 4만 4400원, 서울~광주는 3만 3900원으로 책정됐다. 오후 10시 이후 운행차량은 심야 할증(10%) 요금이 적용된다. 또 보다 많은 국민에게 예매 기회를 제공하고 승차권 불법유통·부당확보 방지를 위해 1회당 예매 가능한 승차권은 최대 6매로 제한된다. 프리미엄 고속버스 예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고속버스 모바일앱이나 코버스(www.kobus.co.kr), 이지티켓(www.hticket.co.kr)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국 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 전산센터(02-536-6460~2)에서 확인할 수 있다.국토부는 앞으로 3개월 간 운행 경과를 지켜본 후 내년쯤 다른 지역에도 프리미엄 고속버스 노선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대전 유성구 봉명동 `매드블럭`, 투자자 모집
-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로데오거리 신상권에 들어서는 ‘매드블럭’이 투자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이 상가는 시행사인 ㈜흥복에서 1~3층에 대해 3년간 임대수익을 보장한다. 본사에서 직영운영을 계획 중인 4~6층에 대해서는 10년간 임대 수익을 보장한다. 매드블럭이 들어서는 봉명동 로데오 거리는 반경 5km 내에 충남대, 카이스트(KAIST), 한밭대 등 총 7개의 대학이 있으며 각종 벤처기업과 1인 주거시설들이 밀집해 있어 젊은층부터 중장년층까지의 수요가 뒷받침된다는 것이 흥복 측의 설명이다.또 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과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시범노선 충남대역(2020년 개통 예정)과 가까워 더블역세권을 형성할 전망이고 월평·둔산지구와 도안·관저지구, 노은·세종을 잇는 교차점을 차지하고 있어 지역 상권을 아우른다.매드블럭은 각 층별로 독특한 테마를 지닌 MD구성이 특징이다.상가 1~2층은 라이프 플레이스로 패션, 뷰티, 카페, 쇼핑, 미용실, 푸드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된다. 패밀리 플레이스인 3층은 대학생과 직장인, 가족 단위 방문객까지 아우르는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채워진다. 액티브 플레이스와 매드 플레이스인 4층과 5층에는 각각 락볼링장과 펍&라운지가 마련되며 6층 멤버십 플레이스는 프라이빗 클럽으로 구성해 최고급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매드블럭 관계자는 “상가 외부에 약 100m 가량 조성되는 녹지공원과, 이와 연결되는 건물의 1~3층 외부 노출계단을 통해 편리한 이동을 가능케 했다”며 “즐거움이 가득한 상가와 녹지공원에서 누리는 여유로운 휴식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복합 휴게문화공간을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토지주인 위탁사 ㈜흥복은 대전 둔산동 ‘굿모닝레지던스休호텔’과 ‘부띠끄호텔락희’, 광양 ‘호텔락희’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주에 ‘호텔락희’를 오픈할 예정인 수익형 부동산 전문 개발 운영회사다.
-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서울 신촌 중심입지에서 소형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영타운 빌딩과 신영건설은 서대문구 대현동에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 규모로 근린생활시설은 지하 2~지상 2층, 오피스텔은 지상 2~10층에 자리잡고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다. 이 오피스텔은 특화설계 및 디자인으로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실내는 1~2인 가구 수요에 맞춰 구성돼 있고, 빌트인 가구 적용으로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여기에 대학가의 젊은 수요층에 맞춰 층별 포인트 컬러를 활용한 세련된 디자인과 건물 내 중정 및 썬큰가든을 설계로 채광과 환기에도 신경을 써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조감도.또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첨단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적용된다. 우선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로비폰, 무인택배함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도 갖추고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되며 이를 통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 오피스텔은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신촌로,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 등이 가까이 있어 차량으로 타 지역 이동도 좋은 편이다. 신촌·이대상권의 풍부한 생활 편의 및 문화시설도 고스란히 누릴 수 있다. 반경 1㎞ 이내에 현대백화점, 그랜드마트, 신촌세브란스병원, 메가박스, CGV 등의 다양한 문화 및 쇼핑시설이 밀집해 있으며 주민센터, 우체국, 파출소 등 관공서도 근거리에 있어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계약금 10%, 중도금 무이자의 부담 없는 금융조건이 적용될 계획이다. 또 연간 약 8%대 이상의 높은 임대수익률로 안정적인 투자효과도 기대된다. 분양대행을 맡은 김영환 대승디앤씨 대표는 “최근 금융불확실성 증가와 국내 경기침체가 계속되면서 일부 오피스텔의 경우 사업이 연기 되거나 무산이 되는 등 지지부진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며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트리플 역세권의 검증된 입지에 자금사정도 탄탄해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 동양건설산업, 5년 만에 고급 아파트 ‘파라곤’ 분양
-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고급 아파트 브랜드 ‘파라곤’을 공급하는 동양건설산업이 5년 만에 분양에 나선다.동양건설산업은 이달 말 세종시에서 ‘세종 파라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세종시 1-1생활권 L1블록에 들어서는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동, 총 998가구(전용면적 59~117㎡) 규모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270가구 △64㎡ 16가구 △84㎡ 414가구 △105㎡ 294가구 △117㎡ 4가구로 구성된다.세종 파라곤은 동양건설산업이 유럽풍 프리미엄 아파트 콘셉트로 타운하우스와 테라스하우스, 펜트하우스가 결합된 복합주거단지 아파트다.단지가 들어서는 세종 1-1생활권은 지난 4월 ‘힐스테이트 세종 3차’ 아파트가 최고 9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지역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이곳에는 고은뜰 근린공원과 국사봉 누리길, 생태체험학습장이 인접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혁신유치원인 두루유치원과 두루초, 두루중, 과학중점학교인 두루고, 국제고, 과학예술영재학교 등 학군도 갖췄다. 아울러 2개 버스 노선이 단지 앞에서 출발하며 광역버스와 간선급행버스(BRT) 순환노선,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분양 관계자는 “세종 파라곤은 기존 아파트 단지와 차별화한 유럽풍 아파트”라며 “자연환경과 교육, 교통, 편의시설을 갖춘 입지적 특성과 지난달부터 실행하고 있는 전국구 청약으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면 264-1번지에 마련된다.
- 하반기 스마트폰 안드로이드 '누가'로 헤쳐 모여
- 안드로이드 V 7.0 ‘누가(Nougat)’[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제조사들이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의 새버전 ‘누가(Nougat)’ 탑재를 속속 준비하고 있다. iOS를 쓰는 애플의 ‘아이폰7’이 9월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새 모바일 OS 간 경쟁도 치열할 전망이다. 12일 전자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제조사들은 안드로이드 OS 7.0 버전 탑재를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안드로이드는 세계 모바일 OS의 8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애플을 제외한 삼성, LG, 화웨이 등 글로벌 제조사가 탑재하고 있다. 구글은 지난 3월 ‘안드로이드 N 7.0’ 개발자 버전을 배포했고 최근 별칭을 ‘누가’로 정했다. 누가는 견과류가 들어간 사탕을 가리킨다. 구글은 ‘진저브레드(2.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4.0)’, ‘롤리팝(5.0)’, ‘마시멜로(6.0)’ 등 OS 버전별로 간식 이름을 붙여 왔다.지난 11일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은 “OS가 나올 때마다 빨리 업그래이드를 해서 고객에게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안정되고 문제점이 없는 OS를 제공하는 게 중요하며 경쟁사 대비 너무 늦지 않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19일 출시되는 삼성전자(005930) ‘갤럭시노트7’은 우선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얹어 출시한다. 이후 ’누가‘에 대한 제품 테스트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업데이트를 통해 신제품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은 “통상 베타 테스트를 거쳐 이용자의 피드백을 받고 다듬어 출시하는 점을 볼 때 이르면 한 달에서 늦으면 세 달까지 업그레이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066570)는 아예 내달 ‘누가’를 탑재한 신제품 ‘V20’을 내달 선보인다. ‘V20’은 지난해 10월 출시된 ‘V10’의 후속 모델로 세계 최초로 ‘듀얼 셀피 카메라’와 ‘세컨드 스크린’ 등을 적용, 사용자의 비주얼 경험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LG전자는 구글의 레퍼런스 스마트폰(OS별 개발자에게 기준이 되는 제품) ‘넥서스 4’, ‘넥서스 5’, ‘넥서스 5X’를 출시한 바 있다. 구글과 긴밀한 작업을 많이 했기 때문에 통해 ‘누가’를 얹은 제품을 차질 없이 상용화하는 데 자신 있다는 입장이다.이 밖에도 화웨이, 샤오미, ZTE, 에이수스, 알카텔 등 소니를 제외한 대부분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진영이 연말 나오는 제품을 통해 ‘누가’를 맛볼 것으로 예상된다. 독자 OS 노선을 걷고 있는 애플은 9월 ‘아이폰7’과 함께 ‘iOS 10’ 버전을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안드로이드 7.0 ‘누가’는 가상현실(VR)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차세대 3D 그래픽 기능을 지원해 3D 게임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 ◀☞삼성전자 "AP통신 반도체 직업병 보도, 사실과 전혀 달라"☞[포토]아단 강태영 여사 빈소 조문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갤노트7 계기로 내부소통 강화하는 삼성..'부트업'으로 '붐업'
- [부동산캘린더]불볕더위 분양시장…디에이치 아너힐즈에 쏠린 눈
- △서울 강남구 개포 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두 번의 재심사 끝에 분양보증을 받았다. [사진=이데일리 원다연 기자][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연일 이어지는 분양 물량이 대폭 줄었다. 여름 휴가철이 절정에 접어들면서 분양시장이 비수기에 접어든 영향이다. 건설사들은 분양시장이 숨 고르기를 한 틈을 타 가을 분양시장 준비에 나서는 분위기다. 서울 강남구 개포주공3단지를 재건축한 현대건설의 ‘디에이치(THE H) 아너힐즈 아파트는 지난 4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로부터 두 번의 재심사 끝에 분양보증을 받았다. 개포주공3단지재건축조합은 이사회와 대위원회를 거쳐 3.3㎡당 4178만원에 분양가를 결정했지만 분양가 조정 권한을 위임받은 조합장이 분양가를 추가로 내리면서 4137만원에 분양 승인을 받게 됐다. 시공사인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모델하우스를 다시 열고 24일 1순위 청약접수에 나설 예정이다. 디에이치 아너힐즈는 총 1320가구(전용 49~T148㎡) 가운데 69가구(전용 84~131㎡)를 일반분양 한다. 업계에서는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분양 성적에 따라 하반기 강남 재건축 시장의 분위기까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올 하반기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구)에서 분양하는 재건축 아파트는 총 5개 단지(총 3439가구)로 모두 9월에 일반 분양 일정이 잡혀 있다. 대림산업은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5차를 재건축한 ‘아크로리버뷰’를 분양할 예정이며 잠원동 잠원 한신 18차, 서초구 방배 3동 ‘방배 에코 자이’도 하반기 분양을 앞두고 있다. 한 대형건설사 관계자는 “디에이치 아너힐즈 분양가격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내리면서 오히려 투자수요를 집결시킨 효과를 가져왔다”며 “적정 분양가에 분양한다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8월 둘째 주는 전국 3개 사업장에서 1384가구를 공급한다. 한신공영은 12일 경기 부천시 소사본동 70-16번지에 ‘부천 한신더휴메트로’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41층짜리 아파트 2개 동에 총 299가구(전용 59~64㎡)로 구성된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이 단지 인근에 있으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부천IC)가 인접해 서울 이동이 수월하다. 부원초, 소사초, 소명여중고, 일신중, 소사중, 시온고교 등의 교육시설을 갖췄다. 편의시설로는 부천역사쇼핑몰, 이마트, 교보문고, CGV, 롯데시네마 등이 있다. 대우건설은 같은 날 세종시 다정동 2-1생활권 H-1블록에 ‘세종 지웰 푸르지오’ 아파트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3층~지상 35층짜리 아파트 3개 동에 총 190가구(전용 74~84㎡) 규모다. 단지 주변에 중앙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역이 있으며 BRT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빛가람 수변공원과 물별 수변공원 등의 녹지시설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육시설로는 당암초(2017년 3월 예정), 기득중(2017년 3월 예정), 새롬고(2017년 3월 예정) 등이 있다.
- '버스전용차로에 전기차 진입' 놓고 논쟁 점화
- [세종=이데일리 최훈길 기자] 버스전용차로에 전기차 진입 허용을 검토하는 정부 계획을 놓고 찬반 논쟁이 불붙었다. 정부와 전기차 업계는 선진국에서 이미 허용된 인센티브 정책을 도입해 전기차 보급을 획기적으로 높여야 한다는 입장인 반면 버스업계는 수익성 저하와 안전 위협을 이유로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지난 2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전기차의 버스전용차로 시범적용 방안’ 토론회가 무산됐다.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회원 30여명이 토론회를 앞두고 단상을 점거했고 주최 측은 끝내 토론회 취소를 결정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달 7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 무역투자진흥회의 관련 후속조치로 열렸다. 당시 산업통상자원부는 전기차 보급 활성화 취지의 인센티브 방안을 발표하면서 “공론화 과정을 거쳐 전기차의 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한시적 운행허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후 현대·기아차 등 37개 회원사 구성된 협회와 산업부 산하기관인 공단이 이날 공론화 첫발을 떼려고 했지만 불발된 것이다. 정부와 전기차 업계에서 검토 중인 방안은 도로교통법 시행령(9조1항·행정자치부령)을 개정해 전기차 진입을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민하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사무국장은 “천안-판교 등 수도권 고속도로 구간에만 특정 요일·시간대에 한시적 시범사업으로 진입을 우선 허용해 보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이 시행령에 따라 고속도로는 9인 이상 승합차 및 승용차로, 시내노선은 36인승 이상 대형승합차 등으로 버스전용차로 통행 차량이 제한돼 있다. 고속도로는 경부 고속도로 일부 구간, 시내노선은 서울·경기·인천·대구 등에서만 적용되고 있다.시행령이 개정돼 전기차 진입이 허용되면 해외처럼 보급도 늘 것으로 정부와 업계는 전망한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 연구에 따르면, 미국(16개주)·노르웨이·영국(런던, 노팅엄)·독일의 경우 버스전용차로에 전기차 진입이 한시적으로 허용돼 있다. 이광복 에너지공단 수송에너지팀장은 “일반 차선은 막히는데 전기차가 버스전용차선에서 달리고 있다면 엄청난 홍보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버스 노조와 사업자들은 “특정 자동차 제조업체만 이익을 볼 것”이라며 “최후 수단으로 버스를 세워서라도 막겠다”는 입장이다. 523개 업체가 등록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의 정현수 과장은 “시범사업이 도입되면 도심 시내노선과 택시 진입까지 확대허용되는 건 시간 문제”라며 “버스전용차선이 무용지물이 되고 생계·수익 타격은 불 보듯 뻔한 일”이라고 말했다. 조합원 8만여명이 소속된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의 위성수 정책부장은 “전기차 끼어들기로 인한 대형사고, 혼잡구간의 교통체증이 증가할 것”이라며 “노선버스의 운행시간을 못 맞추면 영업정지·벌금 페널티가 부과되기 때문에 무리한 운전도 늘어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항구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논쟁의 본질은 신산업에 대한 기득권의 반발이자 이해관계 싸움”이라며 “이대로 주저 앉으면 에너지·환경 문제, 미래자동차 산업에 해법이 없다. 정부가 주도적으로 나서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나승식 산업부 에너지신산업정책단장은 “추가 토론회 등 향후 대책으로 결정된 건 없다”며 “관계 부처별 협의를 해보겠다”면서 말을 아꼈다. (출처=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전기자동차협회,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서울 반포IC 인근에서 판교IC방향으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버스가 확 뚫린 버스전용차로로 달려가는 반면 일반 차량들은 꽉 막혀 정체를 빚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관련기사 ◀☞ 전기차충전기 3만여대 깔린다..주민설득·시설관리 '관건'(종합)☞ 월드컵경기장, 전기차 급속충전센터 만든다..'국내 최대'☞ 전기차 구입보조금 1200만원→1400만원 올린다☞ 전기차 만들 곳도, 충전할 곳도 없는데…서울시는 "5만대 보급하겠다"☞ 쏟아지는 전기차… 도로 위 세상 바꿀까
- 대한항공, 가을 휴가객 위한 프로모션…최대 10% 추가 할인
-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대한항공(003490)은 늦은 여름 휴가 또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8월 한달간 얼리버드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이벤트 항공권의 출발날짜는 9월 1일~11월 30일까지다. 8월 한 달간 대한항공 홈페이지나 모바일을 통해 해당 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은 최저운임에서 7~10%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대상 노선은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 국제선 총 23개 노선이다. 각 노선별로 일부 기간은 제외된다.대한항공은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우선 ‘우리카드’로 얼리버드 국제선 항공권을 20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은 결제 금액의 5%(최대 10만원)를 돌려받는 캐시백 혜택을 누릴수 있다.대한항공 승객 중 웹사이트, 모바일 앱, 키오스크 등을 이용해 수속·탑승을 완료한 스카이패스 회원은 추첨을 통해 유럽 왕복 항공권, 메르세데스 벤츠 주말 시승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이 밖에도 대한항공 홈페이지에는 A380 운항하는 노선의 프레스티지석 항공권 구매 이벤트, ‘호텔스닷컴’ 스카이패스 마일 적립, 허츠 렌터카 할인 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대한항공이 늦은 여름 휴가 또는 가을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8월 한달간 얼리버드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한항공 제공.▶ 관련기사 ◀☞항공운송업, 유가하락·원화강세·美 IT 수요회복 ‘주목’-하이☞[기자수첩]침몰하는 檢, 개혁 없이 미래는 없다☞‘1일 8만4936인분’ 대한항공 기내식 ‘역대 최대’
- 이종걸 파괴력, 더민주 당권 향배 결정한다
- [이데일리 선상원 기자] 더불어민주당 당권 경쟁의 막이 올랐다. 김종인 대표의 만류로 출마를 고심하던 이종걸 의원이 막판에 가세하면서, 당대표 경선은 추미애 송영길 의원,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과의 4파전으로 치러지게 됐다. 친노·친문진영과 가까운 범주류의 추 의원과 송 의원, 김 전 교육감과 비노계 비주류인 이 의원간 3:1 경쟁 구도다. 결국 비주류인 이 의원의 파괴력에 따라 전당대회가 출렁일 전망이다. 1차 관문은 다음달 5일 치러지는 예비경선이다. 국회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 시장·군수·구청장 등 400여명 선거인단의 투표를 거쳐 3명으로 압축하는데, 여기서 이 의원이 탈락하면 변수도, 파괴력도 없다. 이 의원이 빠지면 본선은 친노·친문진영 후보들간 ‘내부 잔치’, 재미없는 ‘무난한 전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본선 진출여부는 반반이다. 뒤늦게 뛰어들면서 이 의원의 지지기반이었던 비주류 의원과 원외 지역위원장들을 상당부분 다른 후보에게 잠식당한 상태다. 더민주 관계자는 “탈락 후보가 김 전 교육감 아니면 이 의원일 것이다. 선거인단이 독특해서, 친노 친문이 많아서 이 의원이 안될 것이라는 사람도 있고, 또 김 전 교육감이 원외라서, 설마 되겠냐는 얘기도 있어서 애매하다”고 전했다. ◇이 의원 본선 진출 전망 우세, 친문 후보 넘을 수 없다는 시각도 = 그래도 본선 진출을 높게 보는 전망이 우세하다. 원내대표를 지낸 저력에다 비주류 대표 격으로 출마한 만큼, 막상 예비경선에 들어가면 비주류 지지세가 모이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본선에 진출하면 친문 후보와 양자 대결을 벌일 가능성이 크다. 본선은 대의원(45%)과 권리당원(30%), 일반국민 및 당원 여론조사(25%) 방식으로 선출하는데, 지금까지 역대 전대는 주류와 비주류간 혈투의 연속이었다. 가깝게는 지난해 2월 전대에서 문재인 전 대표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맞붙어 문 전 대표가 간발의 차이로 승리했다. 다른 더민주 관계자는 “상층 기류와 상관없이 바닥에서는 이 의원에 대한 반응이 좋다고 한다. 호남 대의원과 권리당원으로부터 큰 환영을 받고 있다”며 “친노 친문에 반감을 가진 당원들이 이 의원 중심으로 뭉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찍이 당권도전을 표명하고 표밭을 다져온 추 의원과 송 의원을 넘을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지역위원장은 추 의원이, 지방의원들은 송 의원이 우세해 이를 뒤집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이다. 야권 관계자는 “셋이 하면 변수가 생길 것이다. 이 의원이 본선에 올라오면 송 의원 표를 많이 잠식할 수 있다. 그래도 늦게 출마해서 안된다. 이미 지역위원장별로 (지지 후보가) 거의 정해졌다. 다른 후보들이 밑으로 파고들어서 대의원들을 빼올 수 있지만 여전히 위원장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추미애·송영길 중 추 의원 선호도 높아, 손 전 대표측 아직 유보적 = 양자대결 여부를 떠나, 이 의원이 올라오면 친노·친문진영이 기존 입장을 바꿀 수 있다. 그동안 친노·친문계는 특정 후보를 조직적으로 지원하지 않기로 하고, 친소관계에 따라 개별적으로 지원해왔다. 비노계인 이 의원이 본선에서 파괴력을 보이면, 친노·친문계도 방침을 바꿀 것으로 보인다. 문재인 전 대표 측근은 “(이 의원이 본선에 진출해도) 1등 안에 못 들어갈 것이다. 송 의원은 호남쪽 사람들의 선호도가 있다. 억지로 추 의원을 지원하면 후유증이 심할 수도 있다. 다만, 송 의원은 이제까지 해온 정치적 노선이 불분명하다. 신뢰가 안 간다. 미덥지 못하다는 생각들이 많다”고 했다. 송 의원보다는 추 의원을 조직적으로 지원할 수 있다고 해석할 수 있는 대목이다. 친노·친문진영이 움직이면 다른 대선주자들에게도 연쇄 반응을 불러올 수 있다. 이미 박원순 서울시장쪽은 이 의원을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계복귀를 앞둔 손학규 전 대표측도 고심중이다. 이 의원은 ‘손학규와 내일을 함께하는 문화예술인 모임’이 29일 오후 전남 해남군 해남문화원 강당에서 개최하는 ‘손학규와 함께 저녁이 있는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손 전 대표와 만나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된다. 손 전 대표 측근은 “돕는다고 해서 (당대표가) 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 기껏 밀었는데 성적이 안 좋으면 안 하니만 못하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모르겠다”며 유보적 반응을 보였다. 이 의원이 당대표 경선 초반 어떤 파괴력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손 전 대표측의 지원여부도 판가름 날 것으로 예상된다. 막판에 뛰어든 이 의원이 더민주 전대의 처음이자 끝이 됐다. 예비경선을 통과하지 못하면 링에 오르지 못하는 수모를 겪어야 할 수도 있다. 전대 변수가 되는 것은 결국 이 의원 몫이다.▶ 관련기사 ◀☞ 이종걸 “기울지 않은 운동장 만들어 모든 대선주자 초청”☞ 더민주 당권경쟁 막 올라… 이종걸 출마로 4파전☞ 이종걸, 당대표 출마선언.."정권교체 위해 단일세력 획일화되면 안돼"☞ 이종걸 더민주 의원 전당대회 당대표 출마 선언문 전문
- 서울시 "내달부터 미세먼지 예·경보 25개 자치구별로 세분화"
- 미세먼지에 갇힌 서울시[사진=환경부][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서울시는 미세먼지 예·경보 발령시 서울 전체 평균 농도만 제공하던 방식에서 8월부터 25개 전 자치구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시는 2018년까지 서울의 연평균 미세먼지 농도를 20㎍/㎥까지 낮추기 위한 ‘서울시 대기질 개선 특별대책’을 27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시는 특정 자치구의 미세먼지가 기준을 초과하면 시 전체 미세먼지 예·경보 발령 전이라도 자치구별로 문자, 지역 케이블 방송, 관할소재 전광판 등을 통해 별도 전파할 계획이다. 또 이달 중으로 건강 취약계층을 위해 야외수업 금지, 등하교 시간 조정 등의 행동요령을 담은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을 내달 중으로 마련한다. 아울러 내년까지 초등학교 등 50개소에 미세먼지 농도를 표출하는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서울의 미세먼지 3대 발생원인 자동차(35%), 건설기계(17%), 비산먼지(12%)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에 등록된 관광용, 통학·통근용 전세버스 3672대 중 경유버스는 97%(3579대)에 이른다. 시는 노후버스 659대에 대해 정부 협조를 얻어 천연가스(CNG)버스 구입 보조금을 2배로 상향 추진하고 시내 CNG 충전소 충전용량을 2018년까지 1000대분을 추가확보한다는 계획이다.아울러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2008년~2014년 등록차량 2332대도 미세먼지와 이산화질소를 저감할 수 있는 저공해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에 법 개정을 건의한 상태다.또 서울 시내버스는 2014년 100% CNG버스로 전환됐지만 서울에 진입하는 경기·인천 버스는 5027대 중 약 35%(1756대)가 경유버스인 점을 고려해 환경부 협조를 통해 저공해화를 추진한다. 시는 내년 8월부터 저공해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업체에서 노선 협의시 모두 ‘부동의’하고 점검반을 확대해 수시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또 전체 건설기계 오염물질 배출량의 86.1%를 차지하는 덤프트럭, 굴삭기, 기게차 등에 대해 올해 600대, 2018년까지 3600대를 저공해 차량으로 대체한다. 서울시내 건설기계 총 4만6413대 중 절반 가량이 2004년 이전에 제작된 노후 기계인 만큼 내년 8월부터 공공부문 건설공사 계약 시 저공해 건설기계를 사용하도록 계약 특수조건에 명시하고 이를 어길 시 벌점 부과, 사후 입찰 시 불이익 등의 제재조치를 취할 계획이다.또 시는 2018년까지 전기차 1만 2000대를 보급하고 현재 57기에 불과한 급속충전기를 200대까지 늘려 친환경 교통 인프라를 확충한다. 시와 시 산하기관에서 2018년까지 교체 예정인 관용차량 358대를 전기차로 교체할 예정이다. 유재룡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은 “이번 특별대책이 목표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실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 채광·통풍 우수한 오피스텔..‘신촌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분양
-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오피스텔 분양시장에서도 채광과 통풍이 뛰어난 특화 설계를 도입한 상품이 주목 받고 있다. 그동안 오피스텔의 최대 단점으로 꼽혀왔던 환기 등의 기능을 고려해 환기에 유리한 중정형 설계를 도입하는가 하면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었던 높은 천장고 등의 설계도 오피스텔에 도입되고 있다. 중정형 설계는 ‘ㄴ·ㅁ·ㄷ’자의 건물 배치로 내외부의 빛을 끌어들여 채광을 높여주고 바람길을 열어 통풍을 극대화 한 설계다. 이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분양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실제로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마곡지구에서 공급한 ‘힐스테이트 에코 마곡역’은 전용면적 19~20㎡로 구성된 소형 오피스텔로 ‘ㄷ’자의 건물 배치로 중정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이 오피스텔은 단기간에 100% 계약을 완료됐다.△‘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 오피스텔 조감도.또 경기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은 원룸(전용 19~28㎡) 구조의 소형인데도 불구하고 일반 아파트의 천장고 2.3~2.4m 보다 높은 2.6m로 개방감을 극대화에 채광과 통풍에 신경을 썼다. 이 오피스텔은 청약 접수 당시 평균 17.5대 1의 기록을 세우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신영건설은 서울시 서대문구 대현동에서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소형 오피스텔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를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중정형 및 썬큰가든 설계가 도입된다. 건물 내부 중앙이 비어 있어 일반적인 건물에 비해 건물 내부 깊숙이까지 채광과 통풍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탁트인 개방감도 느낄 수 있다. 철저한 보안시스템과 첨단 에너지 절감시스템도 적용된다. 입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한 디지털 도어록, 현관카메라, 로비폰, 무인택배함이 제공되며 스마트폰 연동이 가능한 홈네트워크시스템(제어기능포함)도 갖추고 있다. 에너지 절감 시스템으로는 태양광발전시스템과 빗물재활용시스템이 단지에 적용되며 이를 통해 관리비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양하고 차별화된 단지 커뮤니티시설도 이 오피스텔의 강점이다. 1층 휴게공간, 옥상정원 등을 비롯해 기존 오피스텔에서 보기 힘든 실내 암벽등반시설, 피트니트센터, 도서관 및 미팅룸, 자전거보관소 등 희소성 높은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될 예정이다. 이 오피스텔은 신촌 대학가의 중심에 있어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2호선 이대역, 신촌역과 경의중앙선 신촌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 단지에, 광역 및 시내버스 노선이 풍부해 서울 전역을 비롯한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전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신촌 이대역 영타운 지웰 에스테이트는 지상 2층~지상 10층 1개동 전용면적 19~20㎡ 총 261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지상 2~10층에는 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전용면적별로는 19㎡ 54실, 20㎡ 207실 2개 타입의 원룸형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101-25 해암빌딩 4층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