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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저소득층·특고에 100만원씩(종합)
  • 소상공인 최대 1000만원…저소득층·특고에 100만원씩(종합)
  • [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1호 공약인 온전한 손실보상을 위한 올해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이 확정됐다. 역대 최대인 59조원 규모로 소상공인에게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하고 긴급 금융지원과 채무 관리도 실시한다. 저소득층 가구와 특수고용직종사자(특고)·프리랜서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쿠폰을 확대할 예정이다.사회적 거리두기가 시행 중이던 지난달 4일 서울 종로구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모여 식사를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윤석열 1호 공약, 온전한 손실보상 추진정부는 12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2차 추경안을 편성했다.추경 규모는 총 59조4000억원으로 △소상공인 손실보상 26조3000원 △방역 분야 6조1000억원 △민생 안정 3조1000억원 △예비비 보강 1조원, △지방 이전지출 23조원으로 구성된다.우선 소상공인·소기업과 매출액 10억~30억원의 중기업 370만곳 대상으로 업체별 매출액·피해수준과 업종별 특성을 고려해 손실보전금 600만~1000만원을 지급한다. 연매출이 4억원 이상이고 매출 60% 이상 감소, 방역조치가 적용된 경우 10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지난 1·2차 지급한 방역지원금 400만원을 포함하면 최대 지급액은 1400만원이 된다.매출 감소율은 별도 자료 제출 없이 국세청 데이터베이스(DB)를 활용해 판다한다. 매출이 60% 이상 줄어 600만~1000만원을 받는 대상은 123만개, 40~60% 감소율로 600만~800만원을 받는 곳은 61만개다. 40% 미만 감소로 600만~700만원을 받는 소상공인이 186만개로 가장 많다.손실보상 보정률은 90%에서 100%로 상향한다. 분기별 하한액도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2분기 손실보상분 소요 3000억원도 추가했다.영세 소상공인 대상 3조원의 특례보증을 공급하고 비은행권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기 위해 7조7000억원의 융자·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등 잠재부실채권 30조원을 매입해 10조원 수준의 채무조정도 추진한다.온전한 손실보상 체계도. (이미지=기재부)방역 분야에서는 확진자 급증에 따른 진단검사비를 6000억원에서 2조2000억원으로 보강하고 확진자 격리기간 중 재택·입원치료비, 생활지원·유급휴가비 지원 소요 1조9000억원을 반영했다.먹는 치료제는 기존 100만명분에서 100만명분을 추가 확보하고 추사용 치료제도 추가 공급할 예정이다.◇생활물가 안정·저소득층 생계 지원도 도모최근 고물가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고 취약계층 생활 안정 방안도 추진한다.우선 저소득층 227만가구에게 4인가구 기준 100만원의 생활안정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 서민, 청년·대학생 등 대상 20조원 이상의 금융지원 3종 패키지를 공급한다.고유가로 늘어난 냉·난방비 부담 완화를 위해 에너지바우처 지급대상·지원단가는 1400억원에서 2300억원으로 늘린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12만명 확대하고 생계지원금을 4인가구 기준 131만원에서 151만원으로 인상한다.방과후강사, 보험설계사, 방문판매원 등 특고·프리랜서 70만명 대상으로 긴급고용안정지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 법인택시 기사, 전세버스와 비공영제 노선버스 기사 등 16만1000명에게는 200만원의 소득안정자금을 지급키로 했다. 저소득 예술인 3만명은 활동지원금 100만원을 받게 된다.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1인당 1만원 한도로 농축산물을 20%를 싸게 살 수 있는 할인쿠폰 지원 규모를 590억원에서 1190억원으로 확대한다. 농어가 대상으로는 원료구매·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동해안 산불 피해를 입은 농가와 산림 복원을 위해 지원금도 편성한다. 강원·경북 등 산불 피해지역 대상 한시 공공일자리도 제공할 예정이다.추경 전후 재정 지표 변화. (이미지=기재부)추경 재원은 세계잉여금·기금여유자금 등 가용재원 8조1000억원과 지출 구조조정 7조원, 초과세수 44조3000억원을 활용한다. 정부가 추계한 초과세수는 53조3000억원인데 이중 9조원은 국채 축소에 쓰인다.정부는 13일 추경안을 국회 제출하고 협의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상대 기재부 2차관은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저소득층은 신속하게 추경안이 심의·의결돼 지원 받도록 간절히 기대하고 있을 것”이라며 “국회 심사에 최대한 협조하고 의결 즉시 지급이 시작되도록 집행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2 I 이명철 기자
서울시민 하루 대중교통 평균 환승 1.24회…평균 33분 이동
  • 서울시민 하루 대중교통 평균 환승 1.24회…평균 33분 이동
  •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서울 노원구에 사는 회사원 김병주(가명)씨는 매일 오전 7시40분께 집 앞에 있는 버스정류장에서 마을버스를 타고 출근길에 오른다. 중간에 시내버스로 환승해 오전 8시35분 하차해 회사에 도착한다. 오후 6시에는 업무를 마치고 교통체증이 없는 회사 근처 5분 거리의 지하철을 이용해 퇴근한다. 목적지 역에는 오후 6시 50분에 도착해 도보로 10분을 이동해 집에 도착한다. 오후 7시 30분에 집 근처에서 친구와 만나기로 해 따릉이를 타고 약 3km, 25분을 이동해 저녁을 먹고 집에는 40분을 도보로 이용해 걸어온다. 서울시민은 하루 평균 6개의 교통수단을 이용해 평균환승 1.2회, 통행당 평균 이동시간 약 33분, 평균 이동거리 11km를 이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의 연간 총 대중교통 이용건수는 34억건, 일평균 이용건수는 930만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해 수집된 약 3000억건의 대중교통 카드 데이터를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했다고 11일 밝혔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집된 내용은 △서울시민의 하루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현황 △대중교통 수단별 공급·수요 등이다.분석 결과 지난해 서울 대중교통을 총 이용자는 약 34억명, 일평균 686만건의 목적통행(출·퇴근, 업무, 친교 등 목적)이 발생했다. 일평균 교통수단별 총 이용건수는 약 930만건이다. 시민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은 지하철, 버스, 택시, 따릉이 순이었다. 특히 지하철·버스 이용률은 약 91.5%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부문별로 보면 서울 시내버스는 총 7395대, 358개 노선으로 운행하고 있다. 하루에 4만564회, 총 153만4688km를 운행한다. 마을버스의 경우 249개 노선, 1651대, 평균 운행거리 8.4km로 운행 중이다.버스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약 390만건. 이는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의 전체 인구(약 357만명)가 이용하고도 약 33만명이 더 이용할 수 있는 수준이다.전체 6577개 버스 정류소 중 일평균 이용량이 가장 많았던 지점은 고속터미널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구로환승센터, 미아사거리, 경방타임스퀘어, 강남역 등의 순으로 이용이 많았다. 서울 지하철은 현재 10개 노선, 360.5km구간, 335개의 역사를 약 470편의 열차가 하루에 4637회 운행해 시민들을 이동시킨다.대중교통 중 가장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지하철의 일평균 이용건수는 461만건. 서울의 주요 지점을 순환하는 2호선(107만명), 강남을 지나가는 7호선(55만명), 광화문·종로 등 도심을 연계하는 5호선(50만명) 순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민들의 대표 생활형 이동수단인 따릉이는 단거리 이동수단으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따릉이 회원 수는 약 388만명(서울시민 3명중 1명 꼴), 누적 이용건수 1억건, 이동거리 약 2억7531만km로 지구에서 달을 362회 왕복할 수 있는 거리를 이용했다. 지난해와 비교해서는 이용률이 약 35% 증가했다. 따릉이의 일평균 이용건수 중 약 31.5%는 출·퇴근 시간에 집중됐다. 전체 25개 자치구 중 인구대비 대중교통 통행량이 가장 많이 발생하는 자치구는 중구와 종로구다. 서울시의 대표 도심인 중구(인구 12만명)와 종로구(인구 14만명)는 대중교통을 활용한 통행발생량이 중구 28만건, 종로구 26만건이며 인구당 통행발생률은 중구 2.33, 종로구 1.79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하루 대중교통 최장거리 이동자 B씨의 경로.대중교통을 이용한 시민 중 이색적인 이동을 한 사례를 보면 A씨는 노원구 당고개→도심→충남 아산시 신창으로 122.7km를 이동했다. 총 대중교통 이용요금은 3750원, 이동시간은 3시간24분이었다. 하루에 대중교통을 가장 많이 이용한 B씨는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대중교통을 44회를 이용했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앞으로 데이터 빅데이터 기반의 정보 분석을 통해 이용 현황을 파악하고, 더욱 촘촘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기반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5.11 I 김기덕 기자
"관광산업 회복…中日 관광객에 달린 이유는"
  • "관광산업 회복…中日 관광객에 달린 이유는"
  •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국내 관광 산업의 가장 큰 변수는 중국인과 일본인에 달렸다는 전망이 나왔다. 오는 6월부터 일본인 관광객이 유입되기 시작하면 하반기부터 상황 변화가 나타날 거로 보인다. 10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3월 기준 방한 외국인 입국자 수는 9만6000명으로 2019년(평년) 동월 151만6000명 대비 6.3% 수준을 기록 중이다. 국가별로는 팬데믹(전염병 전세계 대유행) 이전까지 중국과 일본이 1, 2위를 굳건히 지켜왔으나 해외 관광의 빗장을 비교적 일찍 연 서구 및 동남아권 관광객이 현재 그 자리를 일부 대체 중이다.정은수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앞으로 중국과 일본인 복귀가 한국 관광 산업에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팬데믹 직전까지 방한 외국인 관광객의 과반 이상은 중국과 일본인이었다. 엔저 및 역사 갈등 본격화 시점인 2013년 이전까지 일본인은 한국 관광객의 대다수를 이뤘다. 2017년 사드 배치 사태 직전까지는 중국인 비중이 절대적이었다. 하지만 중국 관광객 회복은 제로코로나 정책과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해 단기적 기대가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일본 관광객 회복 전망은 비교적 긍정적이다. 지난 6일 일본은 6월부터 단계적 관광 재개를 공표했다. 우선 인바운드 단체 관광부터 재개한 후 개인 및 아웃바운드 관광의 점진적 빗장 풀이가 현재의 계획이다. 정은수 연구원은 “6월 이후 일본의 아웃바운드 관광이 재개되면 한국향 일본인 관광객 회복도가 높은 탄성을 띨 것”이라며 “우선 탑다운 환경이 우호적이다. 외교부가 6월부터 김포-하네다 노선 재개에 잠정 합의했고 팬데믹 이후 중단된 양국의 무비자 입국 재개 합의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전망했다.최근 두드러진 엔저현상으로 인한 일본인의 아웃바운드 관광 회복 우려도 크지 않을 거로 보인다. 정 연구원은 “현재 엔화 가치의 대 원화(KRW) 절하율이 팬데믹 직전인 2019년 말 대비 -8.5% 수준으로, 주요국인 미국(USD) -17.2%, 대만(TWD) -17.5%, 중국(CNY) -20.0% 대비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라며 “팬데믹 직전 일본인 아웃바운드 관광 상위 4개국 중 한국으로의 관광 회복이 가장 빠를 수 있다”고 말했다.
2022.05.10 I 이지현 기자
마지막 퇴근한 文…靑엔 파란 풍선 환송물결 '일렁'
  • 마지막 퇴근한 文…靑엔 파란 풍선 환송물결 '일렁'
  • [이데일리 이용성 이수빈 기자] 5년간의 임기를 마친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 퇴근길에 나서자 청와대 앞에 파란색 환송의 물결이 일었다. 문 대통령이 떠난 청와대는 일반 국민에게 개방된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9일 오후 청와대 직원들의 배웅을 받으며 청와대에서 퇴근하고 있다.(사진=청와대 제공)공식 일정을 마친 문 대통령은 9일 오후 6시 김정숙 여사와 함께 ‘마지막 퇴근’으로 임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청와대 분수대 앞은 이날 환영 인파로 ‘파란 물결’이 일었다. 대통령 내외는 청와대 정문부터 분수대까지 약 300m가량을 걸으며 환송 나온 시민과 악수하며 인사했다. 청와대 앞을 가득 채운 지지자들은 문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색과 흰색 풍선을 흔들며 문 대통령의 ‘마지막 퇴근’을 바라봤다. 이들은 ‘넌 나의 영원한 슈퍼스타’ 등 손 피켓을 들거나 파란 모자를 쓰고 문 대통령을 향해 환호했다. 문 대통령은 지지자의 열띤 환호에 “다시 출마할까요?”라고 농담을 건네거나 “성공한 대통령이었습니까?”라 묻기도 했다. 이날 문 대통령을 보러 인천에서 왔다던 20대 이모씨는 “퇴임식을 보려고 1시간 걸려서 도착하고, 또 1시간을 기다렸다”며 “되도록 별일 없이 자연인으로 편히 사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전에서 온 이모(25)씨도 “마무리하시는 모습까지 지켜 드리고 싶었다”며 눈물을 훔쳤다. 문 대통령이 떠나고 오후 7시쯤 문 대통령의 지지자와 기독교 보수 단체 간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보수단체 측은 취임식을 보러온 문 대통령 지지자들을 향해 “우리가 이겼다. 문재인도 집에 갈 것이니 너희도 집으로 가라”며 욕설과 고성을 외치다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문 대통령이 이날 임기를 마치고,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용산 집무실을 쓰겠다고 공언하면서 74년 만에 청와대가 일반인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0일 오전 6시30분부터 청와대에서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등산로가 최초로 개방된다. 경내는 정오부터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을 신청한 2만6000여명의 신청자는 청와대 경내를 자유롭게 관람할 방침이다. 청와대 개방에 맞춰 청와대에서 시청역과 남산타워, 충무로역을 잇는 순환버스 노선이 신설되고, 지하철 3호선과 5호선도 당분간 증편된다. 청와대 진입로에 있는 검문소도 철거되는 등 청와대도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사람들 사이에서는 청와대 개방에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 청와대 인근에서 옷가게를 운영하는 유모(64)씨는 “청와대 개방으로 이곳을 찾는 손님이 많아질 테니 상권이 살아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청와대 여는 날만 기다리고 있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직장인 최모(31)씨도 “청와대와 그쪽 등산로를 한번 가 보고 싶긴 했는데 개방한다고 하니 날을 잡고 갈 기회를 노려볼 것”이라고 했다.반면 도봉구에 거주하는 김모(29)씨는 “중차대한 국가의 일을 차근차근 옮겨야지 취임하자마자 너무 급작스럽게 결정을 내린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30대 A씨도 “세금이 드는 결정인데 국민에게 충분히 양해를 구해야 하는데 차기 정부의 행보가 이해가 안 된다”고 반감을 드러냈다.청와대 개방 행사를 하루 앞둔 9일 오후 서울 지하철 광화문역에 청와대 가는 길을 알리는 안내문이 설치되어 있다.(사진=연합뉴스)
2022.05.09 I 이용성 기자
정하영VS김병수, 김포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 정하영VS김병수, 김포시장 선거 대진표 확정
  • 왼쪽부터 정하영·김병수·박우식 예비후보.[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정하영(59·현 김포시장) 경기 김포시장 예비후보가 민주당 경선을 통과해 김병수(51·전 홍철호 국회의원실 보좌관) 국민의힘 예비후보와 맞붙는다. 여기에 무소속 박우식(47·현 김포시의원) 예비후보를 포함하면 김포시장 선거는 3파전이 될 전망이다.9일 김포 정치권에 따르면 정하영 예비후보는 지난 8일 조승현(55·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예비후보와의 2차 경선에서 승리했다이로써 정 예비후보는 본선거에서 김병수 예비후보와 대결한다. 앞서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당내 경선에서 유영록(59·전 시장)·김동식(61·전 시장) 예비후보를 누르고 후보로 확정됐다.정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시장직을 맡아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 착공, 인하대병원 유치, 대한항공 교육·연구 시설 유치 등의 성과를 냈고 김포의 지속 발전을 위해 재선에 도전했다.그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과 인천지하철 2호선 김포·고양 연장 조기 착공 △GTX-D 강남 직결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인천2호선 감정역(가칭) 신설, GTX·서울5호선 사업과 연계한 통진양촌역(가칭) 신설 등을 공약하며 표심을 모아가고 있다. 정하영 예비후보는 “교통, 교육 등 지역별 맞춤 공약을 추진해 김포의 가치를 높이겠다”며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이어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행복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 김포 출생인 정 예비후보는 서울 환일고와 인하대를 졸업했고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본부 사무처장, 김포시의회 부의장, 민주당 김포을지역위원장 등을 역임했다.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의 당선에 힘입어 시장직 탈환에 나선 김병수 예비후보는 김포의 교통문제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 등의 공약을 내걸고 표밭을 다지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김포 북부권 트램(노면전차) 도입 △김포골드라인 출퇴근 시간대 운행간격 30% 단축 △미래형 학교 건축으로 과밀학급 해결 등을 공약했다. 그는 “교통 해결사가 되겠다”며 “유권자의 힘을 모아달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김포시의 가장 큰 문제는 교통인프라 확충에 거듭 실패한 것이다”며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이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사람이 있다. 저는 김포 교통문제를 해결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경북 상주 출생인 김병수 예비후보는 연세대를 졸업했고 연세대 대학원 총학생회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제20대 대선 윤석열 후보 선거대책본부 광역교통개선지원단장 등을 지냈다.박우식 예비후보는 지난해 8월 민주당을 탈당했고 올 4월부터 선거운동을 본격화했다. 서울시립대를 졸업한 박 예비후보는 한국은퇴설계연구소 경력설계담당 이사 등을 역임했다. 그는 △교통차별 지역 탈피 △양질의 일자리 확충 △교육 다양성 △제2기 한강신도시 추진 등을 공약했다.
2022.05.09 I 이종일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도지사 예비후보와 공약 협력 추진"
  • 주광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 "김은혜 도지사 예비후보와 공약 협력 추진"
  • [남양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같은 당의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공약을 마련했다.주광덕 예비후보는 7일 낮 장현5일장에서 김은혜 예비후보와 원탁회의를 열고 남양주의 교통 및 스마트성장 등 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주광덕 예비후보(오른쪽)가 김은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 공동공약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선거사무소 제공)주 예비후보의 핵심 공약은 경기도를 비롯한 정부와도 연계·협력이 필요한 부분이 많은 만큼 김은혜 예비후보와 연계를 추진했다.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은 △기존 GTX 조기개통 추진 및 신규 GTX 노선 확정 전 지역별(남양주) 의견 수렴 등 교통분야 △남양주 데이터 센터 건립 및 클라우드벨리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경제분야 △남양주 시민 모두의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정약용 아카데미센터 설립 등 교육분야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기도 보건·안전 분야 조직체계 확립 등 복지분야 △남양주 자연친화도시를 고려한 머물거리 제공을 포함한 문화·관광·예술분야 △다핵도시 남양주를 잇는 중심도시 건설의 도시분야 △디지털 플랫폼 공유를 통한 행정서비스 발전의 행정분야로 구성했다.
2022.05.07 I 정재훈 기자
中봉쇄 등 혼란한 공급망…컨테이너운임 16주째 하락
  • 中봉쇄 등 혼란한 공급망…컨테이너운임 16주째 하락
  •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중국 상하이 봉쇄 조치, 러시아-우크라이나 분쟁 등으로 공급망 혼란이 이어지면서 컨테이너선 운임이 16주 연속 내렸다. 7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항에서 출항하는 컨테이너선 15개 항로의 단기(spot) 운임을 종합한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6일 기준 4163.74로 전주보다 0.32%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7월23일 4100.0 이후 9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연초 5100선까지 치솟았던 SCFI는 1월 둘째 주 하락 전환한 이후 내림세가 이어지고 있다. 다만 지난 3월 2.57%까지 커졌던 하락 폭은 점차 좁혀지고 있다. 자료=업계노선별로 보면 지중해와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이 반등했다. 지중해 노선 운임은 1TEU(1TEU는 6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6691달러로 한 주 새 0.30% 올랐다. 호주·뉴질랜드 노선 운임도 1TEU당 3331달러로 같은 기간 0.27% 상승했다. 미주 서안 노선 운임은 1FEU(1FEU는 12m여 길이 컨테이너 1개)당 7888달러로 전주와 동일했다. 미주 동안 노선 운임은 같은 기간 0.39% 내린 1만588달러를 기록했다. 남미 노선 운임은 1TEU당 6284달러로 전주보다 3.23% 내리며 낙폭이 가장 컸다. 중동 노선 운임도 같은 기간 1.84% 하락한 1TEU당 2344달러에 그쳤다. 유럽 노선 운임은 1TEU당 5955달러로 같은 기간 0.48% 하락했다. 중국 주요 항만인 상하이항이 코로나19로 봉쇄 조치된 이후 물동량이 감소한 영향 등이 컨테이너 운임을 끌어내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해양진흥공사 등에 따르면 3월 기준 북미 서안에서의 선박 정시성은 20.4%, 북미 동안 정시성은 19.7%로 전월 대비 각각 7.3%포인트, 4.4%포인트 오르는 등 물류난도 다소 해소되는 모습이다.
2022.05.07 I 경계영 기자
"화물사업 호황"…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 "화물사업 호황"…대한항공, 1분기 영업익 사상 최대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대한항공(003490)이 올해 1분기(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전 분기에 기록했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운 것이다. 유휴 여객기 화물노선 투입 등 화물 수송 극대화, 차입금 감축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과 더불어 인건비 등 고정 지출비용이 줄어든 영향이다. 대한항공 보잉787-9 (사진=대한항공)◇당기순이익 5439억원 기록…전년比 흑자전환대한항공은 4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33% 증가한 788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조8052억원으로 전년(1조7498억원)보다 60%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5439억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특히 대한항공은 지난해 4분기(7044억원)의 사상 최대 영업이익 기록을 한 분기 만에 갈아치웠다.대한항공의 1분기 화물노선 매출은 2조1486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었던 지난해 4분기(2조1807억원)에는 미치지 못했지만 호실적이다. 대한항공은 글로벌 생산·물류망 차질 등 물류난과 고유가 상황 지속 등 대외 변수에 따른 항공화물시장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선제적인 조업 안정화 조치와 탄력적인 노선 운영으로 화물 공급 유실을 최소화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또 화물기 가동률을 높이고 유휴 여객기를 화물노선에 투입해 매출 극대화에도 주력하고 있다.대한항공의 1분기 여객노선 매출은 전년대비 128% 증가한 3598억원을 기록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객 수요 침체가 이어지고 있지만 해외 각국의 입국제한 완화로 점진적으로 수요가 회복된 영향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조치가 지난 3월 21일부터 시행되면서 여행 심리가 회복되는 추세다.대한항공 관계자는 “화물사업이 호조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실적 개선의 가장 큰 원인”이라며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고정 지출 비용이 감소하고 있는 점도 한몫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항공사의 총 고정 지출 비용 중 유류비와 인건비 비중이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며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여객 운송은 30% 수준에 그치고 있다. 즉 여객 항공기를 띄우지 못해 유류비와 인건비 지출이 줄어 수익으로 연결되고 있다는 얘기”라고 말했다. 이어 “영업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정상적인 경영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여객·화물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 대응대한항공은 앞으로 주요 취항지의 방역지침 변동 상황 등 항공여객시장 환경 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등 세계적인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 확산으로 국제선 여객 수요 증가가 예상되지만 신종 변이 바이러스 출현 등 변수도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한항공은 또 탄력적인 화물 노선 운영과 조업 안정화로 항공화물시장의 불확실성 확대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코로나 제로 정책에 따른 중국 주요 도시 봉쇄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영향으로 지역별 항공 화물 수요·공급 불안정이 지속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대한항공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업환경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차입금 감축을 통해 재무구조를 개선 중인 점도 수익성 개선에 한몫했다. 2019년 말 814%이었던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255%로 559%포인트(p) 감소했다. 이는 2011년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 후 가장 낮은 부채비율이다. 대한항공은 올해 1분기 말 기준 현금성 자산을 4조원 이상 보유해 금리 인상 등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또 다른 대한항공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차입금 상환 기조 유지와 적극적인 재무 건전성, 유동성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대한항공 올해 1분기 실적 (표=대한항공)
2022.05.04 I 손의연 기자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성장…레저업종 '톱픽'-유안타
  • 하나투어, 패키지여행 성장…레저업종 '톱픽'-유안타
  • [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안타증권은 4일 하나투어(039130)에 대해 여행 예약률과 송객인원이 점차 회복하는 가운데, 패키지여행 수요가 늘어나면서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1만원을 유지했다. 상승여력은 34%이며, 3일 종가는 8만2000원이다. 이진협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하나투어는 1분기 매출이 전년대 40.2% 증가한 98억원, 영업손실은 297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를 기록했다”며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현 상황에서는 실적이 가지는 의미는 크지 않다고 판단한다”고 진단했다.1분기 전체 송객인원은 증가세를 보였다. 1만5500명으로 전년 대비 102.7% 증가했다. 이 가운데 패키지 송객인원은 전년 대비 281.7% 늘어난 1664명으로 집계됐다. 4월과 5월 송객인원 잠정치는 1만3000명, 1만5000명 수준이었다. 이는 지난 2019년 동기 대비 3~4% 수준이다. 예약률도 점차 회복하는 추세다. 5월 예약률은 전년 대비 2505.4% 증가했다. 6월과 7월에는 각각 2567.8%, 998.0% 늘었다. 이 연구원은 송객인원과 예약률 지표는 7월부터 본격 회복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당분간 예약률 지표와 송객인원 지표는 회복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본격적으로 회복되는 시기는 성수기인 7월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다.특히 패키지여행 수요 증가가 두드러질 것으로 점쳤다. 이 연구원은 “국내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가 해제됨에 따라서 아웃바운드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다만 여전히 항공노선 슬롯 제한 등이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패키지 여행에 대한 선호도를 역설적으로 높여줄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국가별로 다른 PCR 검사 정책도 패키지여행 선호를 높이는 요인으로 꼽았다. 패키지 여행 이용 시 PCR 검사 관련 비용, 스케줄링 등에 대해 여행사의 도움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이 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유상증자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된 것도 호재로 인식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유상증자로 인해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불확실성도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며 ”여행업종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하며 하나투어는 레버리지가 가장 클 것“이라고 밝혔다.
2022.05.04 I 김응태 기자
GTX 신규 노선 확대 검토…수도권 30분 생활권 조성
  • GTX 신규 노선 확대 검토…수도권 30분 생활권 조성
  •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는 3일 윤석열정부의 110대 국정과제를 발표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사진=연합뉴스)국토교통 정책으로는 ‘하늘, 땅, 바다를 잇는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기치를 내 걸고 △국토공간의 효율적 성장전략 지원 △빠르고 편리한 교통 혁신 △세계를 선도하는 해상교통물류체계 구축 △해양영토 수호 및 지속가능한 해양관리 등을 약속했다. 교통 정책으로는 GTX A·B·C 및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신규 노선 확대 방안도 검토한다. 철도미운행 지역은 BRT, 광역버스 노선을 확대한다. 경부·경인 등 주요 고속도로 지하에 대심도 고속도로를 건설해 상습정체를 해소한다. 또한 메가시티 중심-주변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선도사업(권역별 5개), 도로망 구축 등을 통해 메가시티 1시간 생활권 조성한다. 이를테면 기존 철도구간의 고속화, 신규 고속도로·국도 확충, 가덕도·제주제2공항 등 권역별 거점공항 추진 등을 통해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 자가용처럼 편리한 대중교통을 위해 수요대응형 교통서비스 확대 및 통근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통근버스 규제 완화 등 추진한다. 지하철 정기권의 버스 사용 등 환승할인 적용 확대 등 교통 편의 제고하고 교통소외지역 해소를 위해 마을택시 확대, 벽지노선 운행손실 지원 등 추진한다. 아울러 지방공항의 국내항공 네트워크 확충하고 국제선 다양화 등을 통해 항공을 통한 국민의 이동 편의 확대한다. 인수위는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 30분, 메가시티 1시간, 전국 2시간 생활권을 조성한다”며 “대중교통 서비스 혁신으로 국민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이용편의를 제고할 것”이라고 했다.
2022.05.03 I 강신우 기자
현대건설, 양주 옥정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선보인다
  • 현대건설, 양주 옥정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 선보인다
  •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투시도. 현대건설 제공.[이데일리TV 성주원 기자] 현대건설이 다음 달 경기도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 블록형 단독주택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를 선보인다. 29일 현대건설(000720)에 따르면 대지면적 약 16만5000여㎡ 부지에 양주 최초 ‘힐스테이트’ 브랜드가 적용되는 이 단지는 총 809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옥정지구 내 중심 입지에 자리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단독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블록형 단독주택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면적 84㎡타입, 지상 1층~3층, 필로티 구조가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은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다. 블록별 가구수는 △B5블록 122가구 △B6블록 186가구 △B7블록 160가구 △B8블록 60가구 △B9블록 156가구 △B10블록 125가구다.◇도심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최적의 특화설계‘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는 독바위공원, 선돌공원, 옥정 생태숲공원에 둘러싸인 입지로 옥정중앙공원, 옥정체육공원 등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초·중·고교가 모두 단지 반경 500m 내에 위치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700m 내 중심상업지구의 학원가도 가깝다. 중심상업지구에는 영화관을 비롯해 다양한 식당과 편의시설이 형성돼 있다. 이마트와 롯데마트, LF스퀘어 등 대형마트와 쇼핑몰도 인근에 있어 생활 편의성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힐스테이트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 특화설계가 적용되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집 안에서 외부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중정과 테라스, 다락, 세대정원 등의 특화 공간이 함께 조성돼 일반 아파트보다 넓은 면적을 실사용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모든 가구가 전용 84㎡ 중형 타입으로 지어지는데 일부 타입의 경우 실사용 면적이 약 211㎡에 달한다. 일반 아파트 실사용 면적이 약 100㎡ 남짓한 것과 비교하면 집 한 채 면적이 더 제공되는 셈이다. 총 면적 5500㎡의 커뮤니티 시설은 3개 구역, 6개 동으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주민간 소통이 가능한 쉐어·트렌드존은 실내 체육관, 공유 오피스 등이 마련되며, 학부모와 아이들을 위한 에듀·키즈존에는 엔드리스풀, 키즈 스포츠 교실, 독서실, 작은 도서관, 문화 강좌실 등이 배치된다. 취미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헬스·아트존에는 기구 필라테스, 실내 골프장, 피트니스, G.X, 다목적 스튜디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7호선 연장 등 호재...교통·업무 갖춘 자족도시로이 단지가 들어서는 경기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최근 교통망 확충사업과 산업단지 조성 등 풍부한 개발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공사가 진행 중인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노선 옥정역(예정)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으로 완공 시 서울 강남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1호선 회정역(예정)과 GTX-C노선이 지나게 될 덕정역(예정)도 기대되는 호재다.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등 광역 교통 인프라도 개선될 전망이다. 옥정지구 내 경기도와 양주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1104억원을 투입해 경기 북부 4차 첨단산업의 중심으로 조성하는 ‘양주테크노밸리’와 양주시가 진행 중인 양주역세권 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이 이어지면서 자족 도시로서의 성장이 기대된다.분양 관계자는 “특화설계에 대규모 블록형 단독주택으로서 아파트 못지 않은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까지 반영돼 최적의 주거여건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 GTX, 양주테크노밸리 등 각종 교통인프라 개선 및 개발호재까지 이어지고 있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5월 분양 예정인 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의 견본주택 오픈에 앞서 현장 부지에 현장 전망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오픈 3일만에 3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힐스테이트 양주옥정 파티오포레'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2022.04.29 I 성주원 기자
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 한신공영,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 개관…분양 돌입
  •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한신공영이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에서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29일 밝혔다.금곡역 한신더휴 투시도 (자료=한신공영)금곡역 지역주택조합이 시행하고 한신공영이 시공하는 ‘금곡역 한신더휴’는 경기도 남양주시 금곡동 404-20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6개 동, 전용 30~84㎡ 총 406가구 규모이며, 일반분양은 192가구다. 주택형별로는 △30㎡ 52가구(일반 38가구) △44㎡ 94가구(일반 46가구) △59㎡ 159가구(일반 61가구) △65㎡ 32가구(일반 13가구) △75㎡ 19가구(일반 11가구) △80㎡ 32가구(일반 13가구) △84㎡ 18가구(일반 10가구) 등으로 구성된다.‘금곡역 한신더휴’ 분양일정은 오는 5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해당지역에 이어 11일 1순위 기타지역, 12일 2순위 청약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8일이며, 정당계약은 5월 30일~6월 1일이다. 또한 입주는 2025년 2월 예정이다.‘금곡역 한신더휴’는 경춘선 금곡역과 도보 약 5분 거리인 역세권으로 우수한 서울 접근성을 자랑한다. 금곡역에서 5정거장이면 서울 진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향후 4호선과 8호선 연장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별내역, 평내호평역으로 이동하면 GTX-B노선(예정)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수석-호평 간 도시고속도로, 경춘고속도로,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북부간선, 강변북로 등 다양한 도로망이 인접해 차량 이동도 수월하다.탄탄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주거여건도 돋보인다. 금곡초·중·고 등 전 연령대 학군이 도보권으로 입주민 자녀들은 걸어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여기에 다산신도시와 가깝고 롯데백화점, 한양병원, 남양주시청1청사, 주민센터 등 각종 시설이용도 편리하다. 이에 더해 홍유릉 역사공원이 단지 앞 위치해, 세계문화유산인 홍유릉을 관람하면서 여가 및 휴식을 즐길 수 있다. 단지 북쪽으로는 산이 자리하면서 친자연 요소를 더했다.금곡동 일대 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수혜도 주목할 만하다. 남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금곡로 상권 활성화, 스마트 교통 네트워크 구축, 행정복지센터 및 창업지원시설 조성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 3기 신도시 왕숙지구와 가까워,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전망이다.이외에도 전용 30㎡부터 전용 84㎡까지 다양한 주택형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급증하는 1~2인 가구 및 젊은 신혼부부, 4인가구 등 여러 가족 구성원들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게다가 각종 특화설계 및 커뮤니티 시설도 더해질 계획이다.한편 ‘금곡역 한신더휴’ 견본주택은 경기도 구리시 아차산로에 위치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가능하다.
2022.04.29 I 오희나 기자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 분양
  •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 분양
  • (사진=고양화정역동문디이스트)[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최근 실거주에 적합한 중소형 평형대 주거형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지수는 102.7로 전월대비 0.06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020년 11월 이후 14개월 연속 상승한 것이다. 지역별로는 서울(0.11)과 경기(0.06) 등 수도권의 상승률이 돋보였다.매매가격지수는 전용면적이 넓을수록 상승이 돋보였다. 전용면적 85㎡ 초과는 1월 114.47로 전월(12월, 114.13) 대비 0.30,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는 1월 110.30로 전월(110.14) 대비 0.1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러한 시장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내 분양공고를 마친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 오피스텔이 수요층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양시 화정동 일원에 조성되는 ‘고양 화정역 동문 디 이스트’는 매매가격 상승이 나타난 전용면적 61.53㎡~84.52㎡ 타입의 3Bay, 4Bay 판상형 구조로 구성된다. 전 세대는 상부 다락방을 추가 설계해 연결된 계단을 통해 복층 형태의 공간으로 제공해 개방감과 복층의 여유로운 공간감을 갖췄다.또한 지하철 3호선 화정역에서 단지까지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는 이마트, 롯데마트, 영화관 등 생활 편의 인프라가 풍부하게 형성되어 있다. 특히 화정역 고양선(2029년 예정), GTX-A노선(2024년 예정), 경의중앙선, 대곡소사선(예정), 서부선(예정) 등의 교통망도 대거 확충될 전망이다.한편, 자세한 내용은 원흥역 인근에 위치한 모델하우스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2.04.27 I 이윤정 기자
치솟는 유류할증료…항공권 값은 언제 내릴까요
  • 치솟는 유류할증료…항공권 값은 언제 내릴까요[궁즉답]
  • 이데일리는 독자들이 궁금해하는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여러 분야의 질문을 담당기자들이 상세하게 답변드리는 ‘궁금하세요? 즉시 답해드립니다(궁즉답)’ 코너를 연재합니다. <편집자 주>궁즉답Q. 엔데믹과 함께 해외여행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치솟는 유류할증료에 비싸진 비행기 티켓이 많이 부담스러운 게 사실입니다. 정부가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항공권 값이 언제쯤 내릴까요?[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엔데믹(감염병 풍토병화)시대가 본격화하면서 억눌렸던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대보다 항공권 값이 높게 형성되면서 당황하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일례로 한 여행 커뮤니티에 따르면 이탈리아 로마행 항공권 값이 지난 3월 80만원 수준이었는데 이달에 다시 조회하니 100만 원 이상으로 형성돼 있다고 합니다. 이는 유류할증료 상승 등이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 정세 악화로 최근 고유가 현상이 지속된 덤이 원인입니다. 유류할증료란 항공사가 유가 상승에 따른 손실을 보전하기 위해 운임에 추가로 부과하는 요금을 말합니다.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현물시장의 항공유 평균 가격에 따릅니다.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싱가포르 항공유 갤런당 평균값이 150센트(약 1800원) 이상일 때 단계별로 부과됩니다. 얼마 전 대한항공의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는데요. 유류할증료는 거리별로 3만3800~25만6100원이 부과된다고 합니다. 이는 지난달보다 3단계 상승한 17단계가 적용된 것입니다. 2016년 5월 유류할증료 거리 비례구간제도가 적용된 이후 가장 높은 단계라고 하네요. 지난 4월에는 14단계가 적용돼 유류할증료가 2만8600~21만600원이었습니다. 유류할증료가 오르면서 소비자의 부담도 커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류할증료에 대한 정부 차원의 개입은 힘들다고 합니다. 유류할증료 책정은 국제 기준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국제 유가가 떨어져야만 유류할증료가 인하됩니다.지난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외국인 및 시민들이 탑승 수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다만 항공권 값은 앞으로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항공업계가 가격 경쟁이 치열한 대표적인 시장이기 때문입니다.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로 2년간 쌓였던 여객 수요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현상은 일시적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엔데믹이 가시화되면서 항공사들이 앞다퉈 국제선 증편에 나서고 있어 공급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항공사들은 오는 5월부터 본격적으로 국제선 증편에 나서는데요. 저비용항공사(LCC)와 외국항공사도 국제선 취항을 개시하고 있어 소비자의 선택지는 더욱 넓어지고 이에 따라 항공권 값도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아시아나항공(020560)은 5월 총 9개 노선을 주 18회 증편합니다. 에어서울은 같은 달 베트남 다낭과 나트랑 재운항에 나섭니다. 에어부산(298690)도 같은 달 부산발 일본·동남아 등 국제선 노선 운항을 재개합니다. 티웨이항공도 5월말부터 태국 방콕과 베트남 다낭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입니다.기존 대형항공사(FSC)가 독점했던 몽골(인천~울란바토르) 노선의 가격도 인하될 것으로 보입니다. 몽골 울란바토르의 경우 홍콩 등 비행시간이 비슷한 다른 노선보다 두 배가량 높은 항공권 값이 형성됐었습니다. 이번에 티웨이항공(091810)과 제주항공(089590)이 몽골 울란바토르 운수권을 새롭게 얻어 6월부터 신규 취항에 나서면서 가격 경쟁에 따라 항공권 값은 내려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각 항공사는 국제선 재개를 기념해 리오프닝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항공권 값 할인뿐만 아니라 항공사별로 제휴 혜택도 다양하니 여행을 떠나기 전에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여객 수요가 늘어나면 항공사들이 빠르게 증편에 나설 수 있고 항공권 값 경쟁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공권 값은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며 “정부가 유류할증료에 간섭할 수는 없지만 신속하게 방역 규제를 완화하고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아예 없애거나 비용을 낮추는 등 근본적으로 여객 수요를 늘리기 위한 조치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2022.04.26 I 손의연 기자
"자연과 별의 나라" 제주항공, 6월 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 "자연과 별의 나라" 제주항공, 6월 몽골 울란바토르 신규 취항
  • [이데일리 손의연 기자] 제주항공(대표이사 김이배)은 6월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4일 국토교통부의 운수권 배분을 통해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6월부터 9월까지 주 4회 운항할 수 있는 권리를 획득한 데 따른 것이다.몽골 (사진=제주항공)제주항공은 인천과 몽골 울란바토르를 잇는 항공 스케줄이 다양해지고 항공권 가격 또한 낮아져 몽골 여행 대중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몽골은 코로나19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로 꼽힌다. 몽골은 지난 3월14일부터 코로나19 관련 모든 방역 조치를 해제하는 등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했다. 몽골 여행을 희망하는 여행객들은 별도의 백신접종증명서나 PCR검사 없이 언제든 몽골을 방문할 수 있다.다만 몽골을 방문하기 위해서는 비자발급이 반드시 필요하다. 비자 발급에 필요한 간단한 준비서류(여권, 증명사진 등)를 준비한다면 90일 체류 조건의 여행 비자를 받을 수 있다. 몽골 영사관을 방문해 직접 비자 발급을 신청하거나 여행사를 통한 대리신청도 가능하며, 온라인을 통한 전자 비자 발급도 가능하다.몽골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국가로 유네스코 지정 훼손되지 않은 세계 자연유산의 나라로 불린다.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테를지 국립공원’을 비롯해 공룡 화석 발굴지인 바얀작, 사막 한가운데의 아이스 밸리인 욜린암에서는 얼음을 구경할 수 있어 이색적인 체험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곳이다.또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에서 말과 함께 생활하는 몽골 유목민들의 전통문화 체험과 세계 3대 별관측지에서 즐기는 은하수와 별자리 관측은 몽골을 찾는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높다.제주항공 관계자는 “오는 6월중 인천~몽골 울란바토르 노선에 신규 취항할 계획”이라며 “비자만 발급받으면 PCR검사는 물론 자가격리도 없어 백신접종 여부와 관계없이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몽골이 새로운 인기 여행지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4.26 I 손의연 기자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대비 2600여대 추가 교통수단 준비
  • 경기도, 시내버스 파업 대비 2600여대 추가 교통수단 준비
  • [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경기도가 26일 버스 가능성에 대비해 2600여대의 버스를 확보했다.경기도는 25일 오후 교통국장을 본부장으로 40명의 공무원이 참여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구성하고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25일 오후 경기 수원시의 한 버스 정류장에 파업 안내문이 붙어있다.(사진=연합뉴스)먼저 도는 시내·마을버스를 증차·증회 등 확대 운행하고 전세버스는 권역별 거점과 연계해 노선을 대체해 투입하기로 했다.시·군과 함께 파업에 참여하지 않는 시내·마을버스 1965대와 전세·관용버스 643대를 활용해 시민 불편 완화에 나선다.또 택시부제를 해제해 3만7800여대의 택시 운행을 독려하기로 했다.도에 따르면 시내버스 업체 72개사 중 절반인 36개사 노조는 이날 오후 5시에 시작한 경기지역지방노동위원회 2차 조정회의 협상이 결렬되면 26일 첫차부터 파업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했다.결렬 시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버스는 1423개 노선 7722대로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2190개 노선 1만327대의 75% 수준이다.도 관계자는 “버스정보시스템과 SNS, 홈페이지, 콜센터 등을 통해 대체노선을 안내하는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2022.04.25 I 정재훈 기자
파주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파주시, 시내버스 파업 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
  • [파주=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파주시가 시내버스 파업에 대비한 비상수송 대책을 마련한다.경기 파주시는 전국 시내버스 노사협상 결렬에 대비,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비상수송 대책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사진=연합뉴스)비상수송대책본부는 총괄, 수송, 홍보, 인력 등 6개 반으로 구성했다.,지난 22일 열린 본부 회의를 통해 시는 주요 노선에 따라 8개 권역별로 전세버스 18대를 투입해 문산역, 금촌역, 운정역, 야당역 등 경의중앙선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행해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을 유도,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자세한 비상수송 운행 노선은 시 홈페이지 및 파주시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종환 시장은 “파업을 진행할 경우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주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시에서 수립한 비상수송 종합대책을 꼭 확인하시고 이용 주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한편 전국 20개 지역 버스 노조(500여개 업체 4만5000대)는 임금 인상, 수당 신설 등을 요구했으며 노조는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조정 회의에서 합의안이 나오지 않을 경우 26일 첫 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2022.04.25 I 정재훈 기자
마켓컬리, 괌·사이판·하와이 여행상품 판매
  • 마켓컬리, 괌·사이판·하와이 여행상품 판매
  •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새벽 장보기 앱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컬리는 해외여행 상품을 처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엔데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나타나는 해외여행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마켓컬리는 ‘해외여행 프리미엄 패키지’ 기획전을 오는 28일까지 진행한다.마켓컬리 이성우 MD는 “많은 국가에서 해외 입국자들의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하거나 완화하고, 5월 이후 단계적으로 항공노선 운항 허가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해외여행 상품의 판매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마켓컬리의 해외여행 상품은 의무 관광, 현지 지불 옵션 없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는 프리미엄 상품으로 구성된다. 컬리 러버스 전담 플래너가 상품 기획 단계부터 참여했으며,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면서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 요소를 꼼꼼히 검토했다. 그 결과 여러 여행 후보지 중 코로나 확진자 발생률이 낮고 가족·커플 등 여행객이 즐기기 좋은 괌, 사이판, 하와이를 최종적으로 선정해 상품을 구성했다.해외여행 상품 판매는 오는 4월 28일 오전 11시까지 진행하며, 여행 출발 시점은 5월 중순부터 최대 10월 중순까지 상품별로 상이하다. 해외여행 상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3만원 할인되는 쿠폰 4매를 제공하는 혜택도 있다. 각 여행지 입·출국 시 필요한 서류 안내와 PCR 검사 비용 지원, 픽업 서비스 등 코로나로 인해 어려워진 여행 준비를 도와주는 서비스(국가별 상이)도 진행한다.
2022.04.25 I 정병묵 기자
美·日·獨 다 푸는데…韓 자율주행차, 또 규제에 발목 잡히나
  • 美·日·獨 다 푸는데…韓 자율주행차, 또 규제에 발목 잡히나
  • (자료=한국경제연구원)[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미국·독일·일본의 완성차 기업들이 글로벌 자율주행자동차 시장 선점 경쟁에 잇달아 뛰어든 가운데 우리나라도 이에 뒤처지지 않게 대응하려면 적극적인 규제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24일 전국경제인연합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한경연)이 KPMG·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의 연구를 토대로 분석한 결과를 보면 자율주행차 세계 시장 규모는 2020년 71억달러(약 8조8000억원)에서 2035년 1조달러(약 1243조원)로 연평균 41%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2030년 판매되는 신차의 절반 이상이 ‘레벨3’ 이상의 기술을 탑재할 것으로 예측됐다. 자율주행 발전단계는 레벨0~레벨5로 나뉘는데, 이 중 레벨3은 ‘자율주행시스템의 요청이 있을 경우에만 운전자 개입이 필요한 수준’을 의미한다. 이미 미국 테슬라는 레벨 2.5∼3 수준으로 평가받는 완전자율주행모드(FSD)를 홍보하고 있다. 일본 혼다는 작년 3월 레벨3 기능을 갖춘 자율주행차 ‘레전드’를 출시한 바 있다. 독일 벤츠 역시 지난해 말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S-클래스 모델을 내놓았다.(자료=한국경제연구원)현대차의 경우 연내 레벨3 수준의 고속도로 자율주행 기술 ‘HDP’를 개발, 제네시스 G90에 탑재한다는 계획이다. HDP는 손을 떼고도 시속 60㎞ 이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교차로 진·출입 때 스스로 속도를 조절한다.이에 발맞춰 미국·일본·독일 등 주요 국가들은 레벨3 자율주행차가 실제 주행할 수 있는 법률적 요건을 이미 구축했다. 더 나아가 기술 발전 단계에 맞춰 법·규제를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고 있다. 예컨대 미국은 2016년 연방 자율주행차 정책(FAVP)을 통해 자율주행 단계별 가이드 라인을 제시했으며, 각 주(州) 정부의 법에 따라 레벨3 이상 차량의 주행을 허용하기로 했다. 일본은 2019년 도로운송차량법을 개정, 레벨3 자율주행차의 운행을 허용하기 위한 제도를 정비한 데 이어 혼다의 레벨3 자율주행 시스템 시판을 승인했다. 독일도 작년 레벨4 완전자율주행차의 운행을 허용하는 법률을 제정, 연내 상시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임시 운행만 가능한 상황이다. ‘자율주행차 상용화 촉진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요건 및 시험운행 등에 관한 규정’ 등을 마련했음에도 추가적인 법·제도 개선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자료=한경연 제공자율주행 시범 서비스 주행거리 및 데이터 축적 규모가 주요 국가들에 비해 부족해 상용화 경쟁에서 뒤처지고 있는 점도 문제다. 미국은 시범구역 내 자유로운 무인 운행을 통해 자율주행 기술을 발전시키고 있는데 반해 한국은 보조운전자가 탑승해 시범운행을 해야 하며 주행하는 도로도 시범구역 내 특정 노선으로 제한돼 있다. 따라서 미국에선 1400대 이상의 자율주행차가 시범운행을 하고 있지만 우리는 아직 220여 대에 불과한 처지다. 이로 인해 자율주행차의 주행 거리 합계는 미국은 3200만㎞, 우리나라는 고작 72만㎞에 그쳤다.이규석 한경연 부연구위원은 “자율주행 모드별 운전자의 주의 의무를 완화하고 군집 주행과 관련한 예외 규정을 신설하는 등 우리나라도 기술 발전 속도에 맞춰 관련 법 정비를 서둘러야 한다”며 “레벨4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해 자율주행용 간소 면허를 신설하고 원격 주차에 대비한 주차장 안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자료=한경연 제공
2022.04.24 I 이준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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