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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비자 1년간 면제…'유커 모시기' 총력전
  • 단체비자 1년간 면제…'유커 모시기' 총력전
  •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연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해 “중국인관광객이 더욱 편하게 한국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과 관광기반 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올 한해 유커(중국인관광객) 800만명 유치를 위해 유커 단체관광객에 대한 비자가 1년간 면제된다. 또 복수비자 대상연령도 60세에서 55세로 낮아진다. 체류기간도 60일에서 90일로 늘어난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연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유커 800만명 유치방안을 발표했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유커는 600만명. 올해 목표는 이보다 33% 늘어난 수치다. 관계부처와의 협업으로 제도개선, 홍보마케팅 강화, 맞춤형 관광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한국방문의 매력을 높이고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먼저 수송능력을 확대한다. 2월부터 한중 간 항공 신규 6개 노선(주 18회)을 신설한다. 유커 크루즈관광객 증가에 따라 전용부두도 확충한다. 또 제주·부산 등에서는 크루즈 종합안내센터를 구축하고 기항지 테마관광 프로그램도 본격 운영한다. 연간 30%씩 급성장하는 중국의 온라인여행시장의 선점을 위해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와 공통마케팅도 추진한다. 지역별로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을 집중공략한다. 최근 수년간 중국의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핵심지역인 우한과 청두에서 상반기 내로 한류관광종합축제인 ‘한국문화관광대전’을 열 예정이다. 빅데이터를 분석해 타킷그룹별 맞춤형 마케팅전략도 수립한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신용카드 및 교통카드 사용내역’ ‘중국 국제항공 예약정보’ 등의 자료를 동원해 유커의 방문지역, 소비유형 등을 분석한다. 지역의 전통문화 등 특색있는 대표 콘텐츠를 발굴·상품화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한다. 유커의 지방확산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백제·신라 유적지 문화체험, 고택·음식 등의 전통문화체험 등이다. 이를 위해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K트래블 버스’를 본격 운영하고, 전국 통합 교통카드인 ‘K투어카드’를 활용한 상품개발에도 나선다. 청주와 양양 공항 등 지방공항과 연계한 관광상품 개발도 추진한다. 관광불편신고센터(1330)를 각 지자체·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불편사항을 즉시 해소하고, 유커가 즐겨 찾는 음식메뉴와 맛집정보를 담은 ‘맛지도’ 보급을 확대한다. 인천·김포 등 4개 주요 공항에는 지난해 11월부터 배포한 구간별 예상요금 안내카드도 확대 비치한다. 이외에도 중국전담여행사 관리강화를 위해 ‘전자관리스템’을 개선하고 2월에는 시장질서를 훼손하는 여행사를 퇴출하는 등 단체관광 품질제고에도 노력할 계획이다. 김 장관은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식을 계기로 유커가 더욱 편안하게 한국을 관광할 수 있도록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집중발굴하고, 교통·숙박 등 관광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다시 찾는 관광한국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0일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연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에 참석해 한류스타 한채영에게 ‘2016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20일 중국 베이징 21세기극장에서 연 ‘2016 한국관광의 해’ 개막행사에서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두번째)이 한류스타 한채영에게 ‘2016 한국관광의 해’ 홍보대사 위촉패를 수여하고 정창수 한국관광공사 사장(왼쪽 첫번째), 박삼구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오른쪽)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2016.01.21 I 강경록 기자
강남 핵심 입지! 문정지구! 한화건설 문정오벨리스크! 인기 높은 소형면적으로 눈길!
  • 강남 핵심 입지! 문정지구! 한화건설 문정오벨리스크! 인기 높은 소형면적으로 눈길!
  • [온라인부] 최근 1~2인가구의 비중이 갈수록 커지면서 실속형 소형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싱글족’이라 불리는 1인 가구의 비율은 2016년 현재 27.6%에 달한다. 4집 중 한 곳이 1인 가구(523만 가구)인 셈이다. 1인 가구 비율은 2035년에는 34.3%가 1인가구로 3집 중 한 곳이 나 홀로가구에 해당된다. 이러한 통계로 보아 소형 오피스텔이 일반적인 주거형태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또한, 소형오피스텔이 수익형부동산 시장이 투자1번지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소형오피스텔은 소자본으로 투자가 가능하며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소형오피스텔은 환금성도 높아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다.이러한 가운데 송파-강남라인을 연결하는 문정지구 ‘문정 오벨리스크’가 투자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문정 오벨리스크는 송파구 문정 도시개발사업구역 8-2BL 일대에 오피스텔 1개동, 423실(지하 7층~지상 16층, 전용면적 23~52m2 )과 ▲상가(지하2층, 지상1~3층, 면적 10,022 m2) 108실로 구성된다.전용면적 21∼22m² 65실, 24m² 205실, 28m² 140실, 42∼49m² 13실 등의 소형 평형으로 지어진다. 2017년 2월까지 동부지방법원과 동부지방검찰청이 들어서는 문정법조단지의 중심상업지구에 지어지며, 법원, 검찰청, 등기소, 기록 보관소 등 관련 시설들이 완공되면 3만5,000명 이상이 법조단지에서 근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동남권 유통단지와 가락시장도 가까워 충분한 배후수요도 확보하고 있다. 2017년 까지 이주예정인 ㈜한샘 사옥과 송파농협이 들어서는 송파대로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며,지하철 역세권에 뛰어난 광역교통 여건을 가지고 있다. 지하철 8호선 문정역, 장지역과 가깝고 단지 옆 보행자도로를 이용하면 바로 법조타운과 연결된다. 동부간선도로, 외곽순환도로, 송파대로로도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서울 도심으로의 출근도 수월하다. 서울 광진구와 경기 성남시 수정구 복정동을 잇는 송파대로도 인접해있다. 오피스텔 입구 바로 앞에 버스 정류장이 있어 버스 이용이 편리하다. 송파대로에는 약 30개의 광역·간선 버스 노선이 운행 중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동부간선도로가 반경 2km 이내에 있다.내부수납공간 및 주거공간도 신경썼다. 거실의 측면 오픈 선반에는 화분이나 책을 놓을 수 있다. 한쪽 벽면 전체가 수납공간인 만큼 TV와 침대 등이 들어설 다른 벽면은 빈 공간으로 남겨뒀다. 입주자가 액자나 책장 등을 놓아 아트월로 꾸밀 수 있고, TV와 연결하는 홈시어터 시스템을 설치할 수 있을 만큼 넓다.내부 자재에도 신경을 썼다. 창호와 주방 가구 하단부 등에 알루미늄보다 내구성과 단열효과가 우수한 염화비닐수지(PVC) 재질의 마감재를 써 오피스텔의 단점인 감가상각을 최소화했다. 분양대행사 관계자는 “일반 오피스텔보다 타입별 수납공간을 30% 이상 넓혀 옷가지 등이 많은 20, 30대 입주자들을 배려했다”면서 “대로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은 외부 노출 효과가 커 임차인을 모집하기에도 유리하다”고 설명했다.분양 홍보관은 송파구 문정동 가든파이브(툴관) 8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문의: 02-406-0999
2016년 투자 1번지 분양형호텔! 탄탄한 관광수요! ktx,올림픽 호재까지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 2016년 투자 1번지 분양형호텔! 탄탄한 관광수요! ktx,올림픽 호재까지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2015년 12월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동해바다 감상하며, 특급부대시설 누려 인기몰이!
  •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동해바다 감상하며, 특급부대시설 누려 인기몰이!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 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2015년 12월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크루즈 스카이풀 등 특급부대시설 들어 투자자 각광!
  •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크루즈 스카이풀 등 특급부대시설 들어 투자자 각광!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아울러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2015년 12월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 서울시, 3월부터 13개 지하철역명 돈 받고 판다
  •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오는 3월부터 서울지하철 역명에 주변 기관 명칭이 유상 병기된다.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지하철 역명 유상 병기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내달 선정된 13개 시범역사를 대상으로 역명 병기 입찰에 들어간다.시범사업에 선정된 역은 △을지로입구 △방배 △역삼 △홍제 △압구정 △충무로 △명동 △강동 △서대문 △청담 △고속터미널 △장지△단대오거리 총 13개다. 시는 기존에 다른 기관명이 병기돼 있는 61개 역과 서울시가 아닌 다른 운영기관 노선과 환승이 이뤄지는 21개 역을 제외하고 노선·지역·승하차 인원 등을 고루 고려해 시범사업 역을 선정했다.서울시는 역명 유상 병기 시범사업이 기존에 지하철역 주변기관·학교 등으로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역명 병기 요구를 해소하고, 지하철 운영기관 신규 수익원으로써 경영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실제로 한국철도공사를 비롯한 부산·인천·대구 등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연 1500만원~최고 9000만원까지 역명을 유상 병기해 역명 관련 민원 해결 및 운영기관 수익원으로 활용하고 있다. 병기할 수 있는 명칭은 대상 역에서 500m 이내에 위치한 기관이 원칙이나, 해당하는 기관이 없을 경우에는 1km 이내까지 가능하다. 1개 역에 1개 명칭만 병기할 수 있으며, 계약기간은 3년이다. 병기 사용범위는 해당 역사 외부 폴사인·출입구 역명판과 내부 승강장 역명판·안전문 역명판·단일 노선도, 전동차 내부의 단일 노선도·안내방송이며 교체에 드는 비용은 병기하는 기관이 전액 부담한다.비용은 역별로 정해진 원가 용역금액을 기초로 ‘최고가 입찰 방식’으로 선정하되 지하철 공공 이미지를 떨어뜨릴 우려가 있는 기관은 배제한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은 이달 중 입찰에 참여하는 기관의 적합성 등을 심의하기 위해 ‘역명 유상 병기 심의위원회’를 구성, 세부 운영지침을 토대로 공정하게 선정할 방침이다.서울시는 2월 중 시범사업 대상 역별 원가산정 용역, 세부 운영지침을 마련하고 3월 중순 입찰 및 사용기관과의 계약을 마무리, 노선도·표지판 등을 정비해 3월 말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말, 역명 유상 병기의 장·단점을 분석해 향후 확대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신용목 서울시 도시교통본부장은 “그간 지속돼 온 지하철역 주변 기관의 역명 병기 요구를 공정하게 해결하고, 지하철 운영기관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도 도움 될 것”이라며 “공공성 유지와 승객 편의 향상을 염두에 두고 시범사업을 객관적이면서도 합리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지상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 지하철의 1.6배☞ [동네방네]동작구, 지하철역 주변 흡연 집중 단속 나서☞ 지하철 9호선 보훈병원역과 근접한 하남 자연녹지 분양☞ [포토] 지하철 안에서 바지 벗는 女.. `왠열~`☞ [포토] `탈의실 안이 아니라 지하철 안이에요`☞ [포토] `왠지 허전해`..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포토] `내 눈을 봐요`..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대구 지하철 2호선 초역세권 죽곡 삼정그린코아 선착순 지정계약 실시☞ [포토] 뉴욕 지하철 플랫폼에 나타난 `노팬츠` 모녀☞ [포토] 바지 벗고 지하철 플랫폼서 만난 사람들☞ [포토] `속옷이라도 잘 갖춰입어야 겠어요`..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 [포토] `바지 안 입고 지하철 타기`..모두 참여할 수 있을까?
2016.01.14 I 정태선 기자
수서KTX 오는 8월 개통…요금 얼마?
  • [국토부 업무보고]수서KTX 오는 8월 개통…요금 얼마?
  • △수서발 KTX와 코레일 KTX 노선 [자료=국토교통부][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오는 8월 개통하는 수서발 KTX 요금이 철도공사(코레일)의 운임보다 평균 10%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정부가 고속철도 부문 경쟁을 유도하기로 하면서 운임을 최대한 낮추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운행이 시작되면 기존 KTX와 함께 수서~부산, 수서~목포 구간에서 경쟁하게 돼 승객들은 두 열차 중 하나를 골라 탈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14일 “수서발 KTX 운임은 이용객이 어떤 곳에서 내리든 동일한 거리 대비 기존 KTX보다 10% 정도 싸다고 느낄 수 있게 결정할 것”며 “1㎞당 운임을 코레일KTX 대비 10% 낮게 책정하는 것을 토대로 운임 기본틀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코레일 KTX의 1km당 운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략 국토교통부 상한고시인 164.41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10% 할인율을 적용하면 수서발 KTX의 1km당 운임은 147.96원 수준이 된다. 수서발 KTX는 서울역보다 8km 정도 남쪽에 자리 잡고 있고, 신설되는 수서~평택 구간은 기존 경부선에 비해 직선화돼 수서~부산 구간이 서울~부산 구간(총 423.8km)보다 20km 정도 운행거리가 짧다. 이 경우 수서~부산 KTX 요금은 5만 9184원으로 현재 서울~부산 KTX 요금(5만 9800원)보다 약 600원 정도 저렴하다.국토부 관계자는 “운임 기본틀을 바탕으로 수서발 KTX 운영사인 SR이 별도의 운임체계를 마련하면서 구간별로 다소 차이가 발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레일은 장거리 할인 운임, 365할인 제도 등을 통해 각 구간별 운임 요율을 달리하고 있다. SR 역시 별도의 할인운임 제도를 통해 가격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수서발 KTX 열차의 운행 횟수, 배차 간격, 정차장소 등 구체적인 운행계획은 오는 3월 확정된다. 수서발 KTX 운영사인 SR은 3월 중 코레일과 KTX 운영계획을 협의할 계획이다. 수서발 KTX는 동탄역, 지제역을 거쳐 평택에서부터 코레일 KTX와 고속철도 선로를 함께 쓴다. 천안아산역부터는 코레일과 선로를 함께 써야 하기 때문에 상대방 열차운행시각을 고려해 운행계획을 짤 수밖에 없다.운행계획이 어떻게 확정되느냐에 따라 이용객들이 체감하는 이동시간도 달라진다. 수서발 KTX는 무정차로 달릴 때 수서∼부산 구간을 2시간 10분 대, 수서∼목포 구간을 1시간 50분 대로 주파할 수 있지만 몇 개 역에 정차하느냐에 따라 소요시간이 달라진다. 코레일 KTX 역시 정차역에 따라 서울~부산 소요시간이 2시간 40분~3시간 10분으로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3월까지 운행계획을 확정할 예정이지만, 열차 개통시기가 두 달 미뤄진 만큼 다소 시기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부는 오는 6월 개통예정이었던 수서발 KTX를 안전점검 강화를 이유로 8월로 연기했다.
2016.01.14 I 정다슬 기자
  • 지상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 지하철의 1.6배
  •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지하철보다 지상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1.6배까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스크린도어 형태와 유무, 시간대, 요일 등에 따라 큰 차이를 보였다. 초미세먼지는 공기 중에 떠다니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ㆍ1㎜의 1000분의 1) 이하의 먼지로, 흔히 PM 2.5라고 불린다. 1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에 따르면 한양대 건설환경공학과 김기현 교수팀이 2014년11월 지하철 승강장 내 초미세먼지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서울시 대규모 환승역의 지하철 호선별 PM2.5에 대한 오염현황 연구)는 한국대기환경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김 교수팀은 4개 전철 노선(2호선ㆍ5호선ㆍ중앙선ㆍ분당선)의 환승역인 서울 왕십리역을 초미세먼지 측정 장소로 정했다. 각 노선마다 스크린도어 형태ㆍ유동 인구ㆍ승강장의 깊이 등이 달랐기 때문이다. 초미세 먼지는 동일한 장소에서 사람이 숨을 쉬는 높이(1.6m)에서 측정됐다. 유동 인구가 많은 출근(오전 7시33분)ㆍ퇴근 시간(오후 8시12분)과 왕래가 적은 이른 오후(2시 36분) 등 하루에 3차례(총 4일) 농도를 쟀다.왕십리역의 4개 노선 중 지상철인 중앙선ㆍ분당선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각각 31.8㎍/㎥(이하 단위 동일), 32.2였다. 지하철인 2호선(22.4)ㆍ5호선(18.2) 승강장보다 오히려 혼탁했다. 지상철 승강장의 공기 질이 지하철 승강장보다 떨어진 것이다. 특히 왕십리역 분당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5호선 승강장의 약 1.6배에 달했다. 2호선ㆍ5호선 승강장엔 밀폐형(차단형) 스크린 도어(승강장 천장까지 완전히 막은 형태)가 설치돼 있고, 중앙선ㆍ분당선엔 개방형(위가 뚫려 있는 상태) 스크린 도어가 설치된 것이 이런 차이를 부른 원인으로 연구팀은 풀이했다. 김 교수팀은 논문에서 “차단형 스크린 도어는 실내 미세먼지 농도를 줄이는 데 상당한 기여를 하는 것으로 여겨진다”며 “개방형 스크린 도어론 미세먼지의 농도 조절이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번 연구에선 또 승강장이 위치한 깊이가 깊을수록 초미세먼지가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지상 1층(분당선) 승강장은 32.2, 지하 1층(2호선)은 22.4, 지하 2층(5호선)은 18.2의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록했다. 지하 2층에서 지하 1층으로 올라가면서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22.6% 늘었고,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으로 이동하면서 43.7% 증가했다. 김 교수팀은 “지하 2층에 비해 지상 1층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60% 가량 높은 것은 초미세먼지의 농도가 외부 배출원의 영향을 절대적으로 받기 때문으로 추정된다”고 풀이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주중에 잰 전철 승강장의 초미세먼지 농도가 주말보다 20.3% 높았다. 한편 초미세먼지는 기관지염ㆍ폐렴 등 호흡기 질환은 물론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폐포 조직의 모세혈관까지 침투할 수 있어서다.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초미세먼지를 석면ㆍ흡연과 같은 1군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2016.01.13 I 이순용 기자
제주항공, 부산~괌 노선 취항 1주년…점유율 1위
  • 제주항공, 부산~괌 노선 취항 1주년…점유율 1위
  • 괌 현지 제주항공 라운지. 제주항공 제공[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제주항공(089590)은 부산~괌 노선 신규취항 1년 만에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고 12일 밝혔다.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LCC) 제주항공은 지난해 1월 8일 부산~괌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취항했고, 이후 같은해 3월 말부터 주4회로 증편했다. 작년 말까지 총 360편을 운항했으며 5만1000여명(유임여객 기준)이 탑승해 평균탑승률은 75.4%에 달했다. 제주항공은 이날 한국공항공사 통계를 인용, 2015년 부산~괌 노선 항공사별 점유율 가운데 제주항공이 44.4%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대한항공과 에어부산이 37.0%, 18.6%로 그 뒤를 이었다.부산~괌 노선은 제주항공이 취항하기 전에 대한항공이 단독노선으로 운영해왔지만, 제주항공 취항 후 7월 에어부산이 추가로 운항을 하는 등 경쟁노선으로 바꿨다. 취항 1년 만에 절반 가까운 점유율을 확보한 셈이다. 소비자의 선택권이 넓어지면서 부산~괌 노선 연간이용객은 11만4822명으로 전년(3만6878명) 대비 3배이상 증가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기존항공사의 대표적인 독점노선이었던 인천~괌과 인천~사이판 노선에 제주항공이 동시 취항한 이후 괌과 사이판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었다”며 “부산~괌 노선 역시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가 전체적인 시장규모를 크게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제주항공 ‘안전 이상 무’.. 연내 운항통제시스템 구축☞ 아메리칸항공 ‘프리미엄 이코노미’석 올 연말부터 도입☞ 국내 10개 항공사 시대.. 수익성 확보 '박차'
2016.01.12 I 신정은 기자
사계절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는 크루즈스카이풀 호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사계절 누구나 언제든지 즐기는 크루즈스카이풀 호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분양시장, 주택시장 한파에 도전장 내밀다
  • [부동산캘린더]분양시장, 주택시장 한파에 도전장 내밀다
  • △ 호반건설이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분양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정부의 가계 대출 규제 강화와 미국 금리 인상으로 움츠러든 새해 분양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급감했던 분양물량이 증가세로 돌아선데다 서울 강남권 재건축 시장에서도 신규 물량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서다. GS건설(006360)의 신반포 자이가 주인공으로 강남지역 최고 분양가 단지에 오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신반포 자이의 분양가와 청약 성적에 따리 올해 분양하는 강남권 재건축 단지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둘째 주는 전국 8개 사업장에서 2854가구를 공급한다. 한 주 전(179가구)과 비교해 16배가량 증가한 수치다. 분양하는 전 가구가 민간분양 아파트로 수도권에서 199가구, 지방은 2655가구를 분양한다. GS건설은 15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 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신반포 자이는 반포지구에서도 최고 입지로 손꼽힌다는 게 이 지역 공인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단지 바로 앞에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 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가깝고 반원초·경원중·세화고·반포고 등 명문 학군까지 갖췄다. 관건은 분양가 여부다. GS건설과 재건축 조합은 지난해 말까지만 해도 강남권 역대 최고 분양가 책정에 동감했지만 최근 시장 분위기가 침체 국면으로 바뀌면서 분양가 책정에 난항을 겪고 있다. 더구나 신반포 자이는 조합에서 건설사에 공사만 맡기는 도급제가 아닌 시공사가 상가와 편의시설 등의 매각 수익을 가져가는 지분제로 계약된 상황이어서 분양가를 무작정 내리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한라(014790)는 14일 서울 중구 만리동 2가 1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 아파트’의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4층짜리 아파트 4개동 규모로 총 199가구(전용면적 71~95㎡ )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조합원 몫을 제외한 10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71㎡ 4가구 △84A㎡ 71가구 △84B㎡ 34가구로 이뤄졌다. 이 아파트는 지난 2009년 이후 중구에서 두 번째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다. 서울역 한라비발디 센트럴이 들어서는 서울역 서부만리동 1~2가는 ‘서울역 리가’ 아파트가 2012년 입주를 마쳤고 서울역 센트럴자이(2017년 입주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같은 날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에 책정됐다.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
2016.01.09 I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분양
  • 호반건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 분양
  • △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주택모형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호반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호반건설은 지난 7일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분격 분양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호반건설의 2016년 첫 공급 물량인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 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60만원에 책정됐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단지는 낮은 건폐율과(건폐율 13%)과 2개의 공원용지가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여기에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와 4베이(Bay)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다. 공동체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이 있다.호반건설 분양관계자는 “원주기업도시는 교통망 확장 등 호재가 많고 합리적인 분양가로 관심이 많은 곳이다”며 “전매 제한도 없어서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모델하우스는 원주시 의료원 사거리(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에 마련돼 있다. 청약 일정은 오는 12일 원주기업도시 종사자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일반 특별 공급, 14일 1순위, 15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1일이며 계약은 26~28일 까지다. 입주예정일은 2018년 9월 예정이다.
2016.01.08 I 김성훈 기자
  • 항공운송업, 파리 테러 후유증에도 수요 꾸준-대신
  •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대신증권은 8일 항공운송업에 대해 준성수기인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수송여객이 전년동월대비 증가하면서 이슬람국가(IS)의 테러 등 국제 이슈에도 양호한 수요를 기록했다며 투자의견 중립(Neutral)을 유지했다. 대한항공(003490)과 아시아나항공(020560) 투자의견은 모두 시장수익률(Marketperform), 목표주가 각각 3만6000원, 7500원을 유지했다.이지윤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달 인천공항 국제선 총 수송여객은 전년동월대비 11.9%, 전체공항은 16.3% 각각 증가했다”며 “단거리는 일본·동남아 노선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장거리는 파리테러 후유증에 따른 구주 노선 증가율 하락에도 생각보다 선방했다”고 분석했다.단거리 노선의 경우 일본은 운항과 수송여객이 전년 같은달보다 각각 16.3%, 24.9% 증가했다. 동남아도 운항이 13.1%, 수송여객 15.6% 각각 늘었다.2년동안 매달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성장폭을 나타내던 구주 노선은 파리·로마행 수요 감소로 수송여객이 3.6%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주 노선은 수송여객은 5.3% 늘었지만 운항은 4.3% 줄어 4개월째 전년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그는 “미주·구주 노선에 공급되던 항공기를 수요가 높은 대양주로 돌리면서 탄력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항공사별 인천공항 여객수송량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전년동월대비 각각 11.5%, 6.8% 증가했다.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는 티웨이항공이 92.9% 급증했고 이어 진에어(54.8%), 이스타항공(39.8%), 제주항공(089590)(38.7%) 등 순이었다.이 연구원은 “진에어가 지난달 국내 LCC로는 처음으로 하와이에 취항한 것이 여객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영업 호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특징주]하이즈항공, 중국 업체 부품 공급 소식에 강세☞ 이화전기, 인천공항공사와 58억 규모 계약 체결☞ 하이즈항공, 中 업체와 계약… "신모델 물량 증가 기대"
2016.01.08 I 이명철 기자
  • 김해국제공항 이용객 1200만명 돌파
  •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지난해 김해국제공항 이용객이 1200만명을 돌파했다.부산시는 지난해 김해공항 이용객이 1238만명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항공편 별로는 국제선 631만명, 국내선 607만명 등이다. 2014년 방문객인 1038만명과 비교해 200만명(19.3%) 늘어난 수치다.여객 증가율은 국제선이 21.1%, 국내선은 17.5%로 모두 두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세부적으로는 대양주노선이 232.7% 늘면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어 동남아(35.4%)·일본(31.7%)노선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인천공항(7.3%)과 김포공항(-1.3%)의 국제선 승객이 소폭 증가에 그치거나 줄었지만, 김해공항은 전국 공항 가운데 가장 높은 여객 증가율을 기록했다.부산시는 김해공항 여객증가의 이유로 저비용항공사(LCC)를 중심으로 5개 신설 노선(주 36편)과 15개 노선이 증설(주 248편)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저유가로 유류 할증료가 인하되면서 항공요금이 저렴해진 것도 요인이라고 덧붙였다.다만 김해공항의 여객 증가세가 국토교통부의 예측치(연평균 4.7%)보다 빨라 대응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부산시 관계자는 “현재 김해국제공항은 여객증가세가 빨라 이용객들의 불편이 늘고 있다”며 “현재 진행 중인 신공항 건설까지 10년 정도 걸린다고 봤을 때 야간 운항제한시간을 줄이고 활주로 이용량을 늘리는 등의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6.01.07 I 김성훈 기자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투자대세 분양형호텔! 관광랜드마크 강릉에 들어서는 스카이베이골든튤립 경포!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무림학교', 학원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 '무림학교', 학원물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기대해
  • [이데일리 스타in 김정욱 기자] 배우 정유진(왼쪽부터), 이홍빈, 서예지, 이현우가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KBS 2TV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조금은 특별한 청춘 드라마가 온다.KBS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컨벤션홀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시작을 알렸다. 무술과 청춘물을 결합한 청춘액션어드벤처 히어로물이다. KBS가 2016년 병신년을 맞아 내놓은 첫 미니시리즈다.‘무림학교’는 무림학교라는 신비한 공간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학교’ 시리즈와 ‘드림하이’ ‘꽃보다 남자’ ‘공부의 신’ 등 KBS표 학원물의 계보를 잇는 작품이다. ‘오 마이 비너스’ 후속으로 11일 첫 방송된다.중심은 ‘대세 배우’ 이현우가 잡는다.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를 시작으로 ‘기술자들’ ‘연평해전’ 등을 통해 인기를 얻은 그는 주연 자격으로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이현우는 “연기하는 윤시우라는 캐릭터가 매력적이다”라며 “까칠하고 건방지지만 이외에도 다양한 모습이 있다. 드라마가 전개될수록 따뜻한 면을 보여줄 수 있을 듯하다”고 자신했다. 이전에는 소년에 가까운 이미지였으나 ‘상남자’다운 면도 선보인다. “샤워신에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한 달을 운동했다”는 설명이다.이현우의 곁에는 ‘라스트’ ‘야경꾼 일지’의 서예지가 선다. 반대편에는 아이돌 그룹 빅스의 이홍빈이 있다.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얼굴을 비친 정유진도 합류했다. 20대 대세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셈이다.서예지는 억척녀에 가까운 심순덕을 연기한다. 이전의 청순한 매력이 아닌 강인한 여성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차분한 실제 성격과 달리 ‘무림학교’에서는 잔망스러운 연기를 해야 해서 걱정했다”며 “데뷔 초인 ‘감자별’에서 보여준 발랄한 모습을 다시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잔망녀’라고 불린다는 후문이다.이홍빈은 ‘무림학교’를 통해 주연급으로 섰다. 중국 재벌의 서자를 연기하는데 사사건건 이현우와 대립하는 역할이다. 연기경험은 적어도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남겼다.무술이 핵심 포인트이자 볼거리다. 이현우, 서예지, 이홍빈, 정유진 등은 촬영 한달여 전부터 무술을 연마했다. 제작진은 “마치 ‘무림학교’에 출연하기 위해 배우를 시작한 것처럼 다들 무술 실력이 뛰어나다”고 자신했다. 라이벌인 이현우와 이홍빈의 1:1 맞대결은 제작진이 직접 꼽은 명장면이다.‘무림학교’는 한류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실제로 글로벌 오디션을 진행했으며 다국적 배우들이 출연한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다니엘 린데만과 샘 오취리를 비롯해 중국 출신의 배우 알렉산더, 태국 출신 펍, 영국에서 온 샤넌 등이 주인공이다. 연출을 맡은 이소연 PD는 “‘무림학교’는 학교 시리즈와는 다른 노선에 있는 작품이다”라며 “청춘성장물이라는 것 이외에는 다른 학원물과 유사한 점이 없다. 혁신적이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새로운 세대에 어필하기 위해 노력했다. 어떻게 해서든 달라야 한다고 봤다”고 말했다. ‘무림학교’를 독자적인 드라마 브랜드로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2016.01.06 I 이정현 기자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특급부대시설 갖추고 들어서 투자자 각광!
  • 올림픽특구 누리는 강릉스카이베이골든튤립경포! 특급부대시설 갖추고 들어서 투자자 각광!
  • [온라인부] 최근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김포 마리나 베이 코업스위트 호텔, 제주 서귀포 하워드 존슨 호텔,제주 함덕 라마다호텔, 용인 라마다 호텔, 영종도 버터플라이 시티 골든 튤립 호텔, 영종도 하워드 존슨 메가스타 호텔 등 각 지역별로 활발히 분양 중이다. 분양형호텔 투자 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봐야 할 점이 바로 입지 조건이다. 이 중 올림픽 특수와 교통호재까지 부동산시장의 호황을 누리고 있는 강릉지역이 단연 눈에 띈다. 강릉시의 각종 개발호재와 동계올림픽으로 인해 향후 전망과 투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강릉시는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를 포함해 향후 확보 가능한 고급 숙박시설을 4,468실 규모로 추산했다. 이대로라면 기존 모텔, 민박 등과 함께 관광객 맞이에 충분하지만 기존 시설들 또한 대다수 낙후돼 있어 관광객의 수용과 편의제공에 어려움이 따른다. 실제 지난 10월 강릉에서 개최된 전국체육대회에서 숙박난이 현실화되면서 일부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인근 지자체에서 숙박하는 불편을 겪었다.  강릉시에 따르면 동계올림픽 기간 중 빙상 경기가 개최되는 강릉에는 하루 4만여명의 관광객이 방분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급 숙박시설 수요가 2만여실에 이를 것으로 보이나 현재 운영 중인 호텔, 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은 8개 업체 695실에 불과해 관광객 수용에 큰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이런 숙박시설 부족 속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강릉시가 올림픽 특구 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된 ㈜빌더스개발과 호텔 신축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주)빌더스개발은 강릉시 강문동 258-4 구 코리아나호텔 부지 1만2,565㎡에 2천억원을 투자해 534실 규모의 ‘스카이베이 경포’를 신축할 계획이다.전체 연면적 43,903.62㎡, 지하3층~지상20층 규모에 전용면적 기준 20.84㎡~115.41㎡ 총 534실로 2017년 말 완공 예정이며, 연간 646만명이 다녀가는 경포해수욕장 앞에 지어진다.  특히 20층에는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을 떠올리게 하는 ‘크루즈 스카이풀’이 조성돼 강릉을 대표하는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발코니 스탠더드, 테라스 스위트, 오너를 위한 VIP룸과 프라이빗 라운지 등 이용객의 목적에 맞는  다양한 객실과 컨시어지 라운지를 비롯해 최대 900석 규모의 연회장, 마켓형 레스토랑, 분수가든 등 차별화 된 고급 부대시설과 서비스가 호텔 내에 마련된다.‘스카이베이 경포’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아이스하키,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빙상경기가 모두 치러지게 되는 약 3만 9천석 규모의 강릉 코스탈 콤플렉스와 직선으로 2.9km 거리에 위치해있어 이곳에서 파생되는 올림픽 특수 또한 톡톡히 누릴 것으로 보인다. 올림픽 기간 중에는 하루 4만여명이 강릉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향후에도 많은 방문객이 찾을 것으로 보여 강릉시는 현재의 연간 방문객인 1,500만명을 뛰어넘어 2025년까지 약 1억 7천4백여 만 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국내외 빙상스포츠 관계자들의 투숙지와 관광지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돼 향후에도 높은 객실가동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분양형 호텔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안전성’ 인데, 아파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 수많은 개발사업을 성공시킨 빌더스개발이 위탁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부동산신탁 전문기업 한국자산신탁이 시행을 맡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공은 삼성물산이 맡았다. 운영사도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전 세계 50개국에 1,200여개 호텔과 9만개가 넘는 객실을 보유한 유럽 최상위 호텔그룹 루브르호텔그룹이 전 세계에서 쌓아온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직접 운영을 맡을 예정으로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했다. 분양면적 또한 중소형 평형이 대부분을 차지해 투자자의 부담을 최소화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또한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동해고속도로 연장, 영동고속도로 확장 등의 교통망 확충과 양양국제공항 27개 국제노선 확충 및 중국인 단체 관광객 120시간 무비자 체류 등으로 제주에 이어 폭증하고 있는 중국관광객 ‘유커’를 위한 최상의 관광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현재 공사 중인 청량리-강릉 간 KTX선 역시 2017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강원도를 운행하는 첫 번째 고속열차로 기존 KTX선에 투입된 열차보다 성능이 뛰어난 신형 KTX-산천이 투입돼 관심을 모은다. 신형 KTX-산천 이용 시 청량리에서 강릉까지 열차 운행 시간이 5시간 50여분에서 1시간 내외로(※출처: 한국철도시설공단) 4시간 이상 크게 단축돼 향후 더 많은 유동 인구의 유입이 기대된다. 이런 각종 개발호재들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져 강릉지역 부동산시장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경포대 스카이베이는 객실별로 개별등기가 가능하며, 저금리시대에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투자처로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빠른 문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스카이베이 골든튤립 경포 착공식은 지난 12월 10일 오전 강릉시 강문동 현지에서 열렸으며, 모델하우스는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모델하우스 문의: 02-2185-0536
마곡지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 2차공급 급완판예감
  • 마곡지구, ‘두산 더랜드타워’ 오피스 2차공급 급완판예감
  • [온라인부] 서울 서남권 마곡지구는 현재 공사가 한창인 LG사이언스파크(2014.10.23. 착공)와 70여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돼 첨단 연구개발(R&D) 업무단지의 자족형 신도시로 조성된다. 이에 협력업체들이 이들을 따라 마곡으로 대규모 이동을 앞둔 상황이지만 현장을 가보니 오피스텔만 난립해 있고 정작 일할 공간인 사무실이 부족해 사무실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마곡지구 업무 용지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은 만 천7백여 실. 하지만 사무실 전용 건물은 4곳에 불과하다. 저금리 영향과 맞물려 임대사업자들이 돈 되는 오피스텔만 집중 공급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두산중공업이 짓는 “두산 더랜드파크”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 분양이 시작되자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단기간 완판 됐다.마곡이주예정 기업의 한 관계자는 “마곡지구에 현재 임대 오피스 물량이 없어, 이에 매입까지 고려하고 있지만 그조차도 쉽지 않다”며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마곡지구의 업무시설 부족현상이 기사화되자 마곡 오피스는 ‘희소가치’를 띈 주요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서울 마곡지구 두산중공업 오피스타워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두산중공업은 9호선 마곡나루역 앞에 지난 12월 완판을 기록했던 “두산 더랜드파크”의 후속 “두산 더랜드타워”를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 방식으로 분양 중이다. 문의1566-3683        “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내 탁월한 입지에 오피스(사무실) 품귀현상과 맞물려 실수요자는 물론 월세로 재테크를 노리는 투자자들까지 가세해 단기간 ‘완판’을 예감케 한다. [사진 자료제공: 두산중공업]“두산 더랜드타워”는 마곡지구 핵심지인 업무용지 "C2-2·5"블록 2개 필지에 지하 3층~지상 13층 A, B동 2개동의 총 사무실 430실, 상가 121실로 구성돼 있다. 또 A동과 B동의 두 개의 타워에는 이를 연결하는 브릿지를 설치해 타워간 상호작용을 통한 다이나믹한 변화를 연출했다. 전용면적 23~42㎡(7~13평)로 섹션오피스(section office)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분양가는 실당 1억1000만~2억2000(VAT포함)만 원. 인근 타 업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다는 게 현지 부동산 중개업계의 설명이다.두산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마지막 물량을 잡으려는 실입주자들과 투자자들이 일시에 몰리는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방문 전 호실을 미리 확보하고 혼선을 막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1566-3683를 통해 “방문예약제”를 이용하는 것이 최선책"이라고 말했다.분양을 받으려면 문의 대표전화를 통하여 우선 신청금 300만원을 아시아신탁(주) 계좌로 입금한 뒤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계약금 10%)을 체결하면 된다.(미계약시 환불처리) 문의 대표전화 1566-3683■ 서울 마곡지구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마곡지구는 김포공항까지 2㎞, 인천공항까지 40㎞, 도심으로부터 13㎞ 내 위치해 수도권 내 주요지역 및 동아시아 국가로의 접근성이 탁월한 지역이다.현재 김포공항의 국제선은 베이징, 상하이, 도쿄, 오사카노선이 있으며, 비행거리 2시간내의 아시아 대도시, 한·중·일 간의 비즈니스 중심으로 성장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강남, 여의도, 서울 도심으로 통하는 9호선 및 5호선, 공항철도 노선을 접한 최고의 교통요지이며 미래 산업 간의 융·복합을 이끌어 내어 동북아 국제교류의 중심지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신경제의 핵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부동산 캘린더]병신년 분양시장..'미분양 소화불량' 뚫어낼까
  • △대우건설이 분양한 주상복합아파트인 ‘충주 센트럴 푸르지오’ 모델하우스 내부모습 [사진=대우건설][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2016년 새해 분양시장은 한산한 분위기다. 지난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 관리방안’ 발표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기준금리 인상 이후 숨 고르기에 들어간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관건은 올해 1분기(1~3월)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 1분기 전국에서 분양을 앞둔 물량은 총 6만 6738가구(임대 제외)다. 서울·수도권 분양 물량만 따지면 3만 9931가구에 이른다. 특히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반포 자이’ 아파트와 강남구 개포주공 2단지 등 서울 강남권 재건축 물량도 1분기 분양을 준비 중이다. 다만 급증한 미분양 물량은 불안요소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11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은 4만 9724가구로 전월(3만 2221가구) 대비 54.3%(1만 7503가구) 늘었다. 전국 미분양 주택은 9월 3만 2524가구에서 10월 3만 2221가구로 1%가량 줄었다가 불과 한 달 만에 급증세로 돌아섰다. 급격히 불어난 미분양 물량을 바라보는 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언제 돌아설지가 초반 분양시장의 분위기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인다.2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새해 첫째 주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서 ‘범어효성해링턴플레이스’ 179가구만 청약에 나선다. 모델 하우스는 총 6곳이 문을 열 예정이다. 호반건설은 오는 7일 강원도 원주시 원주기업도시 8블록에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짜리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이뤄졌다.아파트가 들어서는 원주기업도시(약 529만㎡)는 누가 의료기, 네오플램, 인성 메디칼, 은광 이엔지, 원주 의료기기 종합지원센터가 입주해 있다. 아울러 진양제약, 애플라인드, 아시모리코리아, 삼익제약 등이 착공해 배후 수요를 갖췄다.교통편으로는 2016년 말 제2영동고속도로가 개통(예정)되면 월송IC(가칭)을 통해 원주∼서울 강남 간 이동 시간이 50분대에 가능할 전망이다. 인천~강릉 간 KTX 노선의 서원주역도 오는 2017년 개통될 예정이며 중앙선 고속화 전철(예정·인천공항∼용산∼청량리∼서원주∼강릉)과 여주~원주 수도권전철(예정) 등의 교통 요건을 갖췄다.GS건설은 이달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 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한 ‘신반포자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지상 28층, 7개동에 총 607가구(전용면적 59~155㎡) 규모로 이 중 153가구(전용 59~84㎡)를 일반분양한다.단지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강남 중심 생활권에 있어 인근 재건축 단지 중 뛰어난 입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바로 앞에는 킴스클럽과 뉴코아아울렛이 있고 신세계백화점 고속터미널점과 센트럴시티 내 상업·문화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교통면에서는 서울지하철 3호선 잠원역과 7호선 반포역,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등이 도보권인 트리플 역세권의 입지를 갖췄다.
2016.01.02 I 김성훈 기자
  • 정부 "北 신년사, 새로운 정책노선·비전 제시 없어"
  •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정부는 1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발표한 신년사에 대해 새로운 정책 노선이나 비전제시 없이 전반적으로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다고 평가했다. 통일부는 이날 “36년만에 당대회가 개최되는 해임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정책 노선이나 비전 제시 없이 ‘예년 수준의’ 분야별 과업을 제시했다”면서 이같이 분석했다. 올해 신년사의 주된 내용인 △경제강국 건설(경제) △정치사상강국(정치) △최상의 문명국(사회) △체제대결 중단(대남) △대미 평화협정 체결(대외) 등은 김정은 체제 들어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내용이기 때문이다. 통일부는 ‘경제강국 건설’을 가장 비중 있게 강조했다는 것을 올해 신년사의 특징으로 꼽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지난해와 달리 정치·군사 분야보다 경제 분야에 대한 과업을 먼저 제시했다”면서 “특히 전력 문제의 최우선적 해결을 강조하면서 석탄·금속·철도부문의 현대화를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인민생활 향상’을 위한 △농업·축산·수산 △경공업 △건설 △산림복구 △과학기술 등 분야의 과업은 예년 수준이었다는 평가다. 또 경제관리 분야의 ‘우리식 경제관리방법’의 전면적 확립을 거론했으나 구체적 방법은 제시하지 않았고, 지난해와 달리 ‘경제개발구’ 등 대외경제 부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한편, 핵경제 병진 노선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점도 달라진 부분이다. 이 당국자는 “예년과 같이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 포기 및 인권 압박 중단 등을 촉구하고 있으나 지난해와 같은 핵 억제력 강화 등의 표현은 자제했다”고 말했다. ▶ 관련기사 ◀☞ 北 김정은 신년사, 7차 당대회 준비와 경제강국 건설에 방점☞ 北 김정은 "민족문제·통일문제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것"☞ 김정은, 신년사 30분간 육성연설…핵·경제 병진노선 언급 없어(1보)☞ 정부 "北, 한반도 평화통일 시대 위해 함께 노력 촉구"
2016.01.01 I 장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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