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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 尹대통령 “700만 재외동포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
  • [타슈켄트=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자랑일 뿐 아니라 우리나라의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3일 오후(현지시간) 타슈켄트 힐튼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 만찬 간담회에서 “우리 동포들은 우즈베키스탄의 여러 분야에서 활약을 펼치면서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우의를 이어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윤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중앙아시아는 과거와는 전략적 가치가 많이 달라졌다”며 “정부는 동포 여러분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중앙아시아 국가들과의 파트너십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근 발표한 ‘한-중앙아시아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언급하면서 “내일 미르지요예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우즈베키스탄과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킬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양국 간의 핵심 협력 분야인 인프라, 에너지, 공급망 협력뿐만 아니라 개발 협력, 보건의료, 환경, 교육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6.14 I 박태진 기자
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
  • 尹, 우즈베크 청년에게 “한국 많이 와달라…적극 지원할 것”
  • [타슈켄트=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우즈베키스탄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우즈베키스탄 청년들에게 “양국의 미래는 여러분에게 달려 있다”며 “한국에 많이 와달라”고 당부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3일 오후(현지시간) 우리 정부의 지원으로 지난해 개소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창업 촉진 센터(U-Enter)를 방문해 센터 내 제조와 창작을 위한 장비와 시설이 구비된 ‘매이커스페이스’ 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윤 대통령은 이날 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에서 열린 ‘혁신 미래세대와의 대화’에서 “한국에 와서 공부하거나 사업을 하면 우리 정부가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타슈켄트 창업촉진센터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공적개발원조(ODA)를 통해 건립됐다. 약 3052㎡ 규모로 우리 정부는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550만 달러를 지원했다.윤 대통령은 “기업의 성장을 정부가 도워주는 것이 정부 본연의 일”이라며 “젊은 사람들이 자꾸 창업할 수 있도록, 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사람의 취향과 선호에 빨리 반응해서 돈을 잘 버는 것이 혁신”이라며 “요새 세상은 젊은 사람들이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국민의 취향과 선호를 젊은 사람이 만들어 가기 때문에 청년 창업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윤 대통령은 또 “중앙아시아가 지정학적·지경학적으로 매우 중요한 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대한민국도 우즈베키스탄을 비롯한 이 지역 국가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전략적 파트너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적 교류”라며 “특히, 청년 인재들의 교류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가능하게 해주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국제적인 연대를 통해서 청년들의 국적에 관계없이 여러 국가가 힘을 합쳐서 지원하고 돕는 것이 세계의 평화와 번영에 중요한 일이라고 확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행사에 참석한 아리포프 우즈베키스탄 총리는 “우리는 한국을 전략적 동반자, 형제 나라로 생각한다”며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더욱 협력 관계로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의 코이카가 이 센터를 구축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한다”며 “이 센터는 우리 청년들이 한국의 경험을 토대로 유망한 스타트업을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앞서 윤 대통령 부부는 타슈켄트 양기 우즈베키스탄 공원 광장의 독립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2024.06.14 I 박태진 기자
  • 오토네이션 '사라' 카맥스는 '글쎄'…자동차株 엇갈린 전망-BofA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뱅크오브아메리카는 13일(현지시간) 자동차 소매 판매사 오토네이션(AN)에 대해 강력한 신차 판매 환경을 언급하며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그러나 중고차 딜러 회사 카맥스(KMX)에 대해서는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으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함을 내비쳤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존 머피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는 오토네이션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목표가는 210달러로 제시했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오토네이션이 억눌린 수요로 인한 신차 판매 주기 개선의 혜택을 누릴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또 “오토네이션이 계속해서 강력한 현금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으며 이는 자사주 매입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재배치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 포털 켈리블루북에 따르면 5월 신차 가격은 8년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배런스는 신차 가격이 떨어지면 소비자들은 중고차 대신 새 차를 선택하게 되고 이는 중고차 시장 의존도가 높은 카맥스에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최근 채널 점검 결과 중고차 소싱 환경은 여전히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러한 상황이 내년 이후까지 지속돼 카맥스의 동일매장매출 성장을 방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머피 애널리스트는 카맥스에 대해 시장수익률 하회 의견과 목표가 50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이다.
2024.06.14 I 정지나 기자
  • 시그넷주얼러스, 동일매장매출 감소세 지속…주가 14%↓
  • [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보석류 전문기업 시그넷주얼러스(SIG)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순이익을 기록했지만 동일매장매출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 감소하면서 13일(현지시간) 주가가 하락했다. 이날 오전 거래에서 시그넷주얼러스의 주가는 14.34% 하락한 92.88달러를 기록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시그넷주얼러스의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11달러로 예상치 0.85달러를 넘어섰다. 그러나 매출은 15억1100만달러로 예상치 15억1600만달러를 소폭 하회했다. 동일매장매출은 전년 동기 13.9% 감소에서 8.9% 감소로 다소 개선됐지만 예상치에는 미치지 못했다. 월가에서는 8.1% 감소를 예상했다. 버지니아 드로소스 시그넷주얼러스 최고경영자(CEO)는 “고객들이 신제품에 지속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2분기에도 지속적인 모멘텀을 기대하며 올해 하반기에는 동일매장매출이 긍정적 변곡점을 맞이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그넷주얼러스는 2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14억6000만~15억2000만달러 범위로 제시했다. 제시된 가이던스의 중간값은 월가 예상치 15억1000만달러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연간 매출은 66억6000만~70억2000만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월가에서는 68억270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2024.06.13 I 정지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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